우리 생명의 원본은 부처님 광명이다

2012. 12. 28. 14:05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화엄경·보현행원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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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하신 부처님

 

우리 생명의 원본은 부처님 광명이다

 

경에 [중생이 본래 성불]이라 했다. 그리고 [일체중생이 부처님의 지혜 덕상을 다 갖추었다]고 하였다. 누구나 이미 완전무결한 지혜와 덕성과 위력을 본래로 지니고 있다는 뜻이다. 지혜와 덕성, 자유와 행복, 그 모두를 완전히 갖춘 것은 부처님임을 우리는 안다. 그런데 우리가 본래 부처라 하니 이는 무슨 뜻인가?

 

이것은 이론이 도달한 결론이 아니다. 검약하고 비소한 인간의 기상을 돋구기 위하여 꾸며낸 가설이 아니다. 그렇다고 인간이 자기 예찬으로 스스로 기뻐하자는 것도 아니다. 더욱이 절대자나 신이라는 군림자를 제거하여 놓고 스스로의 오만을 충족시키기 위한 야심은 물론 아니다.

 

이것은 부처님의 밝은 지혜의 눈에 비친 사실의 기술이다. 허망한 거짓을 넘어선 참된 존재의 사실을 말한 것 뿐이다.

사실 엄연한 이 사실, 우리는 그부처님의 인간 사실의 선언을 의심할 수 없다. 이를 믿고 행함에서 우리는 그 진리성을 현증(現證)하기 때문이다.

 

-나의 생명이, 부처님 공덕이 가득한 광명적 실재, 무한의 힘과 지혜와 하늘을 싸고 넘는 덕성, 그리고 일체 속박에서 훤출하게 벗어난 자유와 자재성(自在性)이 강물처럼 한없이 넘쳐나고 바다처럼 끝없이 출렁이는 이와 같은 부처님의 광명적 위덕 위력 이것이 우리의 생명의 원본임을 우리는 환희와 경전으로 믿는 바이다.

 

  그런데 이와 같은 생명의 원형질은 오늘에 와서 변하였는가. 우리의 얼굴, 우리의 주위에는 어둡고 막히고 불행스러운 일이 널려있는 이 현실은 어찌된 일인가.

 

이것은 착각의 탓이다. 생명의 원형을 잊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름대로 자유를 구사하여, 보는대로, 충동대로 생각을 일으키고 이런 것을 반복하여 마음과 생활에 먹칠을 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실로는 없는 것을 있는 듯이 보는 것이다. 이것을 미()라고 한다. 미는 착각이다. 사실의 오인이다. 오인하였다하여 사실이 바꿔지지는 않는다. 그와 같이 설사 몇 만겁을 미()하였다 하여도 우리의 생명의 원본에는 아무런 변고도 없는 것이다.

 

경에 [석가모니불의 광명이 비춰 일체처에 두루한다]고 하였다. 광명변조 변일체처 이것이 근원 생명의 근본 속성이다. 동시에 우리 생명의 본질인 것이다.

 

우리는 우리의 생명이 태양을 넘는광명적 실재임을 알자. 태양은 차라리 저물날이 있어도 우리의 본분 생명은 저물줄 모르는 구원(久遠)의 태양이다. 우리는 이 생명의 위력을 구김없이 발휘하자. 그리하여 우리에게 찾아든 일체 불행, 고난, 병고를 소탕하자. 이들 [어둠]적 존재는 독자성이 없는 것이다. 그는 생명의 빛의 부재(不在)를 의미한다. 생명이 빛을 발할 때 [어둠]은 설 곳이 없다.

 

우리는 우리의 참생명이 부처님 광명임을 믿고 우리의 마음, 생각, 행동, 하나하나에 [佛光]을 가득 채워 이 국토 이 겨레에 행복, 평화, 번영을 가득히 싣자.

 

 

<74.>

 

광덕 큰스님 지음 빛의 목소리 p19 – p21 영원하신 부처님에서, 불광출판사

 

 

 

 

1901년 8월, '루이 암스트롱'은 뉴올리언즈의 빈민가에서
미혼모의 사생아로 태어났다.

빈민가를 떠돌며 동냥으로 끼니를 연명한 그는
힘든 상황 속에서도
언제나 희망을 잃지 않았다.

어느 날 그는 우연히 얻은 권총을 친구들에게 자랑하다
아동보호소에 가게 되었다.

평소 음악에 소질이 있던 그는 그곳에서
처음으로 정식 음악교육을 받았고,
선생님의 권유로 그의 운명을 바꾸어 놓은 트럼펫을
처음 접하게 된다.

그 뒤 트럼펫에 마음을 빼앗긴 '암스트롱'은
어느 곳이든 트럼펫과 함께 했다.
그리고 트럼펫을 잡으면 오직 연주에만 빠져
주변에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알아채지 못했다.

한번은 그가 미국 남부의 어느 허름한 술집에서
연주를 하는데 손님들 사이에 싸움이 벌어졌다.
말리는 사람과 싸우는 사람이 한데 뒤엉켜
나중에는 가게를 난장판으로 만들어 버렸다.

그리고 한 사람이 주머니에서 칼을 꺼내자, 
주인은 물론 연주하던 악사들까지 놀라
모두 도망쳐 버렸다.

한참 뒤 경찰이 도착했을 때 가게는 텅 비어 있고 
'암스트롱'만이
무대에 서서 여전히 트럼펫을 불고 있었다.

경찰은 '암스트롱'에게 어떻게 된 일인지 물었다.
하지만, 연주에 정신이 팔려 있던 그는
오히려 경찰들에게 가게에서 일어난 일을 들어야 했다.

허름한 술집에서 받는 몇 푼의 팁으로 생활하면서도
트럼펫을 포기 하지 않았던 '루이 암스트롱'.
트럼펫에 대한 이러한 열정은
결국 그를 세계적인 가수로 키워냈다


이 내용은 언젠가 {좋은 생각}이라는 잡지에 소개된 글로써,
어떠한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놓지 않고
자신의 소질을 개발하여 열정을 끝까지 다 하면
꼭 성공할 수 있다는 믿음을 주고 있습니다.






When The Saint Go Marching In - Louis Armstrong


We are traveling in the footsteps 
Of those who've gone before 
But we'll all be reunited (but if we stand reunited) 
on a new and sunlit shore (then a new world is in store) 
Oh when the saints go marching in 
When the saints go marching in 
Oh lord I want to be in that number 
When the saints go marching in 
And when the sun refuse (begins) to shine 
And when the sun refuse (begins) to shine 
Oh lord I want to be in that number 
When the saints go marching in 
When the moon turns red with blood 
When the moon turns red with blood 
Oh lord I want to be in that number 
When the saints go marching in 
 
on that hallelujah day 
on that hallelujah day 
Oh lord I want to be in that number 
When the saints go marching in 
Oh when the trumpet sounds the call 
Oh when the trumpet sounds the call 
Oh lord I want to be in that number 
When the saints go marching in 
Some say this world of trouble 
Is the only one we need 
But I'm waiting for that morning 
When the new world is revealed 
When the revelation (revolution) comes 
When the revelation (revolution) comes 
Oh lord I want to be in that number 
When the saints go marching in 
When the rich go out and work 
When the rich go out and work 
Oh lord I want to be in that number 
When the saints go marching in 
When the air is pure and clean 
When the air is pure and clean 
Oh lord I want to be in that number 
When the saints go marching in 
When we all have food to eat 
When we all have food to eat 
Oh lord I want to be in that number 
When the saints go marching in 
When our leaders learn to cry 
When our leaders learn to cry 
Oh lord I want to be in that number 
When the saints go marching 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