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3446)
-
일원상
탕! 이 것은 옳은가 틀린가? 마음인가 아닌가? 진리인가 아닌가? - 무슨 뜻인가? 오직 무 무를 말할 뿐이다. 진리란 그대로 진리요 허위는 그대로 허위요 마음은 그대로 마음이다. 산은 산 물은 물이다. 하늘은 푸르고 흰 눈은 산을 덮고 있지만 모든 것은 보는 그대로 다. 지금 이 순간 당신이 경험하고 ..
2007.06.09 -
스리랑카
학자들은 인정하지 않지만 부처님은 스리랑카를 3차례 방문하신 것으로 능가경에 기록되어 있다. 3세기 아쇼카 대왕 통치 당시 이스라엘까지 승려를 파견했고 스리랑카엔 아들 마힌다를 보냈다. 당시 가져온 보리수 나무가 지금도 실존해 있다. 또한 캔디엔 부처님 이빨이 불치사에 모셔져 있다. <..
2007.06.09 -
모든 존재의 실체는 하나다
사랑하는 사람 보내야 하고 죽고싶지 않지만 죽어야 한다. 고통이다. 고통을 멸하려면 집착과 소유를 버려라. 다른 종교는 항상 옳다 그르다 이 것을 가르친다. 불교의 8정도는 단지 바르다만 말한다. 바른 마음으로 보라는 것이다. 선악 생각과 집착 이전을 가르친다. 순간순간 생각없는 마음이 우리 ..
2007.06.09 -
무상을 관하면 집착이 끊어진다
모든 것은 삶의 인과 연으로 존재한다. 홀로 존재하는 것은 없다. 염주는 실로 인해 염주를 함께 꿰어 놓은 것이다. 이와 같이 색수상행식 과거현재미래 기억 판단 감각적 인식 등이 집착이라는 끈으로 묶여 있다. 자아나 나라는 생각이 강하면 끈을 벗기가 어렵다. 비나 햇빛은 책보다 훌륭하다. 실망..
2007.06.09 -
자기 허물만 찾아라
15.눈은 렌즈다. 눈엔 아는 성질이 없다. 전생을 기억한다면 무아 사상과 맞지 않다. 이미 섞여버린 한강 물 처럼 용광로에 섞여버린 금 가락지 처럼. 이 세상 모든 게 이뤄지려면 무아라야 한다. 8식은 무아다. 거울과 같다. 과거 현재 미래를 기억하는 놈은 6식 7식이다. 어떤 것이 지상의 본심본성인가..
2007.06.09 -
삼신사지
14.나를 이롭게 하지 않는 법이 출세간법이다. 그러니 생사에도 구애받지 않는 법이다. 세간법은 모두 공과를 논한다. 그러면 경의 뜻만 알고 읽을 필요는 없나요? 경에 무슨 허물이 있길래 네 뜻을 방해하겠는가? 손익은 자기로 말미암는 것이다. 마음이 미혹하여 법화경에 불려다니네 마음을 깨달으..
2007.06.09 -
전념불생
13.무진장 스님이 물었다. 글자 묻지 마라. 글자도 모르는데 어찌 능히 의리를 알겠습니까? 모든 부처님이 요한 뜻은 문자와 관계 없다. 혜능 불에 타 죽는 걸 면하다. 가부좌한 옷자락 모양이 돌 위에 박혔다. 즉심즉불이 뭔가요? 면전 의식이 불생하는 것이다. 전념이 일어나지 않아야 진짜 마음이다. ..
2007.06.09 -
지난 생각 하지 마라
11.널리 배우고 많이 들어라. 인간은 절대 보고 듣지 않은 것은 모른다. 무인도에 수 천년 살아도 변화가 없다. 남이 왜 화내는지 보지 말고 내가 왜 화내는지 찾아봐라. 지혜 없는 사람을 만나면 답답하다. 산이 높으면 찾아오질 않는다. 대중을 대할 땐 지식을 버리고 만나라. 속 옷도 겉 옷도 모두 비..
2007.06.09 -
정혜
10.정<사마타> 혜<삼마발제>는 둘이 아니다. 선정 삼매와 지혜는 동시다. 공자도 입과 마음이 같이 가라 했다. 말로만 선하지 마라. 언행일치가 쉽지 않다. 곧은 마음을 행동으로 옮겨라. 마음이 휘어지는 이유는 집착 때문이다. 우리는 이 작은 미련 하나 때문에 자유롭게 살지 못한다. 생각 나..
2007.06.09 -
망상도 깊이 하면 참선이다
8.머무르는 마음이 문제다. 좋은 마음 보다 아취 아견 아만 아애 같은 현명하지 못한 마음이 주로 나오고 머무른다. 모두 번뇌다. 공부하라! 돈 명예 모두 후회하지만 공부는 후회하지 않는다. 능력을 얻기 위해서가 아니라 마음의 안정을 얻기 위해서 하라. 이 세상 아무리 능력 있어도 안정감이 없으..
2007.06.09 -
반야 지혜
6.30-50m 스킨 스쿠버를 하면 감기가 떨어진다. 티벳공항 4000m에서는 산소의 30%가 모자란다. 몸둥아리란 놈은 신기하게도 적응하느라 온 힘을 다한다. 자기 스스로 해결하는 능력이 있다. 결가부좌하고 그대로 내버려두면 심장이 몇 배 더 빨리 뛴다. 자신에 대한 확신이 있으면 높은 데서 떨어져도 산다...
2007.06.09 -
승의
37.삼무성 &#8211; 즉의차삼성 입피삼무성 고불밀의설 일체법무성 초 즉사무성 차 무자연성 후 유원이전 소집아법성. 부처님께서 은밀히 전한 뜻은 일체법이 무성하다 이다. 본래 성품이 고정돼 있지 않다. <상무성> 만법은 본래 삼성이 없다. 다만 중생이 변계하여 상을 집착하므로 허상에 얽매..
2007.06.09 -
원성실성
34.원성실성 &#8211; 의타기자성 분별연 소생 원성실어피 상원이전성 의타기성은 인연을 분별하여 생긴 것이다. 변계소집성을 멀리 여위면 원성실성이 된다. 의타기성은 오관이 한다. 6식은 분별하고 7식은 집착한다. 아뢰야식은 같이 움직이지만 자기 할 일이 없다. 아뢰야식은 성품이 무부무기라 7..
2007.06.09 -
생사윤회의 원인
생사윤회의 원인 &#8211; 유제업습기 이취습기 구 전이숙 기진 부생여이숙 제업습기=조업습기. 이취습기=능소습기. 능취소취. 소는 주관능변으로 짖는 업의 습기. 행동이 모두 업이 된다. 직업에 따라 상당한 업의 변화가 있다. 장자는 직업<예 화살:방패 제조>은 업과 관계없다 했지만 다르다. 전..
2007.06.09 -
의식의 활동과 단절
의식의 활동과 단절 &#8211; 의식상현기 제생무상천 급무심이정 수면 여민절 무심의 상태. 무심이정<무상정 멸진정> 또는 잠들거나 혼절되면 의식이 생기지 않는다. 오위무심경<무상천 무상정 멸진정 수면 혼절> 의식이 정지되면 신진대사가 정지된다. 선정에 들면 사람 몸을 가지고 동면하..
2007.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