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을 축제처럼 살라

2008. 7. 3. 00:22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꿈과 현실

728x90


 이 시간을 축제처럼 살라!
장자는 필요를 강조한다.
필요를 충족시키라.
그리고 욕망에 대해선 잊으라.
욕망 그 자체를 떨쳐 버리라.
미래란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오직 현재만이 존재할 뿐이다.
그리고 그것은 얼마나 아름다운 것인가!
배고픔을 느끼면 밥을 먹는다.
거기 미래는 없다.
그리고 그대가 존재 전체로 밥을 먹을 때
그것은 그 자체로 하나의 낙원이다.
예수가 말한 것이 바로 이것이다.
내일 일을 걱정하지 말라.
들에 핀 백합을 보라.
그들은 걱정하지 않으며,
재산을 축적하지도 않고,
미래에 대한 계산도 하지 않는다.
그들은 지금 이 순간 속에서 피어날 뿐이다.
저 들판의 백합을 보라.
내일은 또 내일이 책임져 줄 것이다.
그대는 지금 이 순간 속에 존재한다.
이 순각만으로 충분하다.
그 이상의 것을 요구하지 말라.
이것이 바로 진정한 현자의 길이다.
이 순간 속에 사는 자.
그에게는 이 순간만으로 충분하다.
그는 아무 부족함이 없다.
그 자신이 바로 천국 속에 있다.
그게게는 신이 따로 존재하지 않는다.
그 자신이 신의 에너지가 되었다.

이것을 이해하기는 무척 어려울 것이다.
왜냐하면 내가 지금 말하고 있는 것은 
지난 수세기 동안 인류에게 가르치고 세뇌
시킨 내용에 정 반대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배고픔을 느끼면 먹어라.
그리고 바로 그 순간,
먹는 일이 하나의 축제가 되게 하라.
축제처럼 살라!
왜냐하면 다음 순간 그대가 이곳에 없을지 
누가 아는가?
배고픔도 사라질 것이고,
이 맛있는 빵도 사라질 것이다.
목마름은 더 이상 이곳에 없을 것이다.
이 맑은 샘물도 이곳에 없을 것이다.
그 물을 마시라! 

 
행복 바이러스가 되자! 
당신 기분이 좋아지면, 
당신 주변에 있는 사람들도 
덩달아 기분이 좋아진답니다. 
감정은 마치 바이러스처럼 전염되죠. 
진짜로 즐거운 기분, 
행복감, 열정, 감사하는 마음, 설렘... 
그런 감정 말이에요. 
당신이 주변 사람들에게 
줄 수 있는 가장 값진 보물은 
이력서에 써넣을 업무성과나 커리어, 
물질적인 선물 같은 것들이 아니에요. 
기분 좋은 모습, 행복한 표정이 
바로 진짜 선물이자 값진 보물이죠. 
- 존 고든의《에너지 버스》중에서 - 

I Have A Dream/ABB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