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대승기신론(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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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달음은 무엇인가?(대승기신론)
구경각 이르려면 止觀 등 五行 실천해야” 〈대승기신론〉에서는 중생도 위대한 부처님이 될 수 있다는 믿음을 갖는 것이 수행의 첫 걸음이라고 강조한다. 수행자의 이러한 믿음은 내훈(內薰)이 되어 불보살의 외훈(外薰)과 합치될 때 정법훈습이 일어나 번뇌가 차단된다고 말한다. ‘깨달음이란 무엇..
2008.07.20 -
7. 회향송(廻向頌)
7. 회향송(廻向頌) 『諸佛甚深廣大義, 我今隨分總持說, 廻此功德如法性, 普利一切衆生界.』 (제불심심광대의, 아금수분총지설, 회차공덕여법성, 보리일체중생계.) 『 나이제 깊고넓은 부처님뜻을 나누어 모든것을 설하였으니 그공덕 진여같이 영원하도록 일체의 중생들께 회향하오니 그들이 모든..
2007.06.15 -
권수학이익분(勸修學利益分)
www.bulgyohak.org/全鍾植 유 통 분 (流通分) 제 5 장 권수이익분(勸修利益分) 제 1 절 신방손익(信謗損益) § 1. 정신이익(正信利益) § 2. 정신비방(正信誹謗)의 죄(罪) 제 2 절 결근수학(結勤修學) 제 5 장 권수이익분(勸修利益分) www.bulgyohak.org/全鍾植 『已說修行信心分. 次說勸修利益分, 如是摩訶..
2007.06.15 -
수행신심분(修行信心分)(3)
2. 관(觀)에 대하여 (1) 법상관(法相觀) (2) 대비관(大悲觀) (3) 대원관(大願觀) (4) 정진관(精進觀) 3. 지관구행(止觀俱行) 4. 염불왕생(念佛往生) : 불퇴방편(不退方便) 2. 관(觀)에 대하여 『復次, 若人唯修於止, 則心沈沒, 或起懈怠, 不樂衆善, 遠離大悲. 是故修觀.』 (부차, 약인유수어지, 즉심침몰, 혹기해태..
2007.06.15 -
수행신심분(修行信心分)(2)
§ 2. 지관문(止觀門) 1. 지(止)에 대하여 (1) 수지(修止)의 방법 (2) 지(止)의 승능(勝能) (3) 지(止)의 마사(魔事) (4) 외도(外道)의 삼매(三昧)와 참삼매의 차이 (5) 수지(修止)의 이익 § 2. 지관문(止觀門) www.bulgyohak.org/全鍾植 『云何修行止觀門. 所言止者, 謂止一切境界相. 隨順奢摩他觀義故. 所言觀者,..
2007.06.15 -
제 2 장 입의분(立義分)
제 2 장 입의분(立義分) : 본론의 근본사상 제 1 절 법(法)과 의(義) 제 2 절 대승의 법(法) § 1. 일심(一心) § 2. 이문(二門) 제 3 절 대승의 의미(義) § 1. 삼대(三大) § 2. 승(乘) ..............................................................................................................................................................
2007.06.15 -
제 1 장 인연분(因緣分)
제 1 장 인연분(因緣分) 제 1 절 본론 저술의 여덟 가지 인연 제 2 절 본론 저술의 특수목적 ............................................................. 제 1 절 본론 저술의 여덟 가지 인연 www.bulgyohak.org/全鍾植 『初說 因緣分. 問曰, 有何因緣而造此論. 答曰, 是因緣有八種. 云何爲八. 一者 因緣總相. 所謂爲令衆..
2007.06.15 -
공부할 때 일어나는 마구니 장애14
지금 이 가운데 대승의 止門에서는 오직 진여의 이치에만 마음을 모으는 선정만 수행하고 다시 다른 곳으로 나아감이 없으므로 첫 번째 법인 선정으로 연마하는 것과 아울러 두 번째 법인 본디 했던 수행에 기대는 것 말고 달리 다른 방법이 없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여기서 본디 했던 수행인 대승의 ..
2007.06.09 -
지관의 이익
聞思修 법을 듣고 핵심을 사유하고 그 핵심에 집중하는 것을 사마타라 한다. 한 생각도 일어나지 않는 것은 허물이 있나요 없나요? 수미산. 그러면 한 물건도 갖고 오지 않았다는 데 뭘 버리라는 말이며 한 생각도 일으키지 않았다는 데 무슨 죄가 수미산 같다는 말인가요? 방하착. 한 생각도 일어나지 ..
2007.06.09 -
관을 닦는 방법
행복하고 편안하게 살았던 사람들도 나이 들면 허무를 느낀다. 한번도 고통을 느껴보지 못하고 산 사람들이 어떻게 고통에서 벗어나려는 생각을 갖겠나? 외로움에 대한 자각이 있어야 대비심이 일어난다. 대비관 뿐 아니라 서원관을 세워야 한다. 이런 생각을 하고 곧 용맹스럽게 바라옵건대 제 마음..
2007.06.09 -
지와 관은 함께 수행해야 함을 밝힘
수행자는 오고 가며 앉고 눕는 모든 삶 속의 모든 생활에서 모두 지와 관을 함께 수행해야 한다. 이른바 모든 법의 자성이 생겨나지 않았다는 것을 생각하지만 다시 인연화합을 통해 선과 악으로 나타나는 괴로움과 즐거움 같은 과보가 사라지지 않는다는 것을 생각하고 비록 인연화합을 통해 선과 악..
2007.06.09 -
수행자가 도에서 물러나지 않는 방편을 보여줌
기도 염불 발원 모두 원이다. 기도는 개인의 이익을 위한 것이다. 하지만 아상이 더욱 심해진다. 열심히 기도해도 성불은 못한다. 깨닫지 못한다. 기도는 수행이 아니기 때문이다. 부처 되는 길은 자기 노력해야 한다. 내적관찰이다. 수행하다 어려워 불보살에게 보호를 요청할 때 필요한 것이다. 그래..
2007.06.09 -
수행의 이익을 보여주어 공부할 것을 권한다
대승기신론 &#8211; 1.인연론<서분> 2.입의분 3.해석분 4.수행신심분<정종분> 5.근수이익분<유통분> 依一心開二門 일심에 의지해 2개의 문 진여문과 생멸문을 연다. 일심 이문 삼대 사신 오행 육자. 입의분에서 일심 이문 삼대를 얘기하고 해석분에서 상세하게 해설한다. 수행신심분에서 사..
2007.06.09 -
정념은 감각도 생각도 아니다
진여란 현상 그대로 변하지 않는 마음이다. 일심은 진여다. 대승기신론은 몸에 대한 얘기는 안한다. 오로지 마음에 관한 얘기다. 진여는 허무가 아니다. 인아집이란 내 자신 안에 나를 주재하는 영혼이 있다고 보는 고집이다. 생멸이 고통이다. 법의 성품은 변하지 않는다. 공양 보다 내적 성찰이 훨씬 ..
2007.06.09 -
시각과 본각
시각과 본각은 어떤 관계를 갖는가? 또 마음이 일어난다고 표현하여 마음에는 알 수 없는 처음 모습이 없는데도 처음 모습을 안다고 말한 것은 곧 무념을 말한 것이다. 산 정상을 본각이라 하면 올라가는 건 시각이다. 서로 만나면 같은 자리 이다. 생 = 무념 주 = 무념 이 = 무념 멸 = 무념 무념은 각이다...
2007.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