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팔천송반야경(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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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천송반야경:(31.반야바라밀을 수지하는 복덕)"終"
팔천송반야경 31.반야바라밀을 수지하는 복덕 제석천이여, 여래, 아라한, 정등각자가 현존할 때에도, 또는 열반에 든 뒤에도 보살대사들은 이 반야바라밀만을 학습해야 한다. 만약 어떤 사람이 여래, 아라한, 정등각자가 열반에 들었을 때, 여래를 공양하기 위하여, 여래의 유골을 거두어 일곱 가지 보..
2008.07.18 -
팔천송반야경:(30. 무상정등각을 얻은 사람)
팔천송 반야경 무상정등각을 얻는 사람 그때, 신들의 왕인 제석천은 부처님에게 다음과 같이 말했다. "세존이시여, 이 사바세계에 사는 사람들이 반야바라밀을 서사하지 않고, 신수하지 않고, 수지하지 않고, 독송하지 않고, 사유하지 않고, 선포하지 않고, 연설하지 않고, 해설하지 않고, 열어 보이지 ..
2008.07.18 -
팔천송반야경:(29.지혜의 본성은 반야바라밀)
팔천송반야경 29.지혜의 본성은 반야바라밀 그때, 신들의 왕인 제석천은 부처님께 이렇게 말했다. "세존이시여, 이 반야바라밀을 서사하고 책으로 만들고, 안치하고, 그리고 이 경을 천화(天花), 향훈(香薰), 향(香), 화환(花環), 말향(抹香), 보(布), 일산(日傘), 기(旗), 령(鈴), 삼각기 등으로 공양하고, 또..
2008.07.18 -
팔천송반야경:(28. 반야를 널리 선포하라.)
팔천송반야경 28. 반야를 널리 선포하라. 그리고 또 제석천이여, 이 반야바라밀의 가르침 중에서 한 구절만이라도 베껴쓰고(寫書), 책으로 만들고, 항상 공양을 제일 먼저 하며, 받들어 예배하고, 신수하고, 독송하고, 선포하고, 연설하고, 해설하고, 개시하고, 암송한다면, 아무도 그 사람의 결점을 발..
2008.07.18 -
팔천송반야경:(27. 위대한 지혜의 주문)
팔천송반야경 27. 위대한 지혜의 주문 부처님은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그리고 또 제석천이여, 어떠한 사람이라도 이 반야바라밀을 신수하고, 수지하고, 독송하고, 생각하고, 선포하고, 연설하고, 해설하고, 개시하고, 암송한다면 그 사람은 전쟁터에 가서도 생명을 잃지 않을 것이다. 또 그 밖에 어..
2008.07.18 -
팔천송반야경:(26. 반야의 지혜는 논쟁을 잠재운다.)
팔천송반야경 26. 반야의 지혜는 논쟁을 잠재운다. 부처님은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제석천이여, 만약 누가 나의 설법에 대해서 논쟁해야 한다고 생각하거나, 논파해야 한다고 하는 생각으로, 논란하고자 한다 할지라도 그들의 논쟁은 일어나자마자 쓰러져 버려서 결코 그들이 원하는 대로 성공하..
2008.07.18 -
팔천송반야경:(25. 현세에 공덕을 얻는다)
팔천송반야경 25. 현세에 공덕을 얻는다 그러자, 신들의 왕인 제석천은 부처님에게 다음과 같이 말했다. "세존이시여, 이 반야바라밀을 신수하고, 수지하고, 독송하고, 사유하고, 선포하는 사람들처럼 현세의 많은 공덕을 획득하고 가질 수 있는 것은 정말로 어려운 일입니다. 세존이시여, 하물며 반야..
2008.07.18 -
팔천송반야경:(24.반야바라밀을 수지하는 공덕)
팔천송반야경 24.반야바라밀을 수지하는 공덕 이윽고 부처님은 그들에게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천신들이여, 만약 어떤 사람이 이 반야바라밀의 가르침을 믿고 받아들여서 항상 수지 독송하고, 사유한다면, 어떠한 악마와 그 제자들도 그의 빈틈과 결점을 찾아내어서 그것을 나쁘게 이용할 수 없을..
2008.07.18 -
팔천송반야경:(23. 부처님의 전생과 수기)
팔천송반야경 23. 부처님의 전생과 수기 그러자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그렇다. 그렇다. 천신들이여, 옛날 전생에 내가 디파바티의 큰 길에서 처음으로 연등여래를 뵈었을 때, 나는 그분 곁에서 반야바라밀을 배우며 한 순간도 잊지 않고 있었다. 그러므로, 아라한이여, 아뇩다라삼먁삼보리를 실현하..
2008.07.18 -
팔천송반야경:(22. 천신들의 귀의)
팔천송반야경 22. 천신들의 귀의 그때, 인드라와 브라흐마와 프라자파티와 함께 하는 여러 신들, 그리고 리쉬들과 함께 하는 모든 남녀들은 세 번이나 감탄소리를 내며 이렇게 말한다. "오! 다르마(Dharma)여! 다르마여! 다르마여! 성자 수보리는 부처님이 어떤 까닭으로 이 세상에 나타나시게 되었는가에..
2008.07.18 -
팔천송반야경:(21. 인식을 위한 명칭, 존재와 언어)
팔천송반야경 21. 인식을 위한 명칭, 존재와 언어 제석천이여, 그대는 어떻게 생각하는가? "중생, 중생"이라고 하는데, 이것은 무엇에 대한 명칭이겠는가?" 제석천이 말했다. "수보리 성자여, 이 중생이라는 명칭은 어떤 실체적인 존재에 대한 명칭은 아닙니다. 그렇다고 해서 존재 아닌 것에 대한 명칭..
2008.07.18 -
팔천송반야경:(20. 반야바라밀의 무한성)
팔천송반야경 20. 반야바라밀의 무한성 제석천이 말했다. "성자 수보리여, 이 반야바라밀은 참으로 위대한 것의 완성입니다. 성자 수보리여, 이 반야바라밀은 참으로 무량(無量)한 것의 완성입니다. 성자 수보리여, 이 반야바라밀은 참으로 무한(無限)한 것의 완성입니다. 그러자 수보리 장로가 말했다...
2008.07.18 -
팔천송반야경:(19. 반야바라밀을 구하는 자세)
팔천송반야경 19. 반야바라밀을 구하는 자세 이때, 사리불 장로가 수보리 장로의 말씀에 공감을 표하고, 수보리 장로는 이에 화답한다. 그러자, 천신들의 왕인 제석천이 사리불 장로에게 말했다. "사리불 성자여, 보살대사는 반야바라밀을 마땅히 어떻게 구해야 합니까?" 사리불 장로가 말했다. "제석천..
2008.07.18 -
팔천송반야경:(18. 반야의 실체는 없다)
팔천송반야경 18. 반야의 실체는 없다 그때, 사리불, 부루나, 마하고쉬디라, 마하카트야야나 및 다른 위대한 성문들은 수 천명의 보살들과 함께 이 나이 많은 수보리 장로에게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보리 장로여, 그대가 지금 설한 반야바라밀은 대체 누가 파악할 수 있겠습니까?" 아난다 장로가 말했..
2008.07.18 -
팔천송반야경:(17. 천신들의 의문)
팔천송반야경 17. 천신들의 의문 그때, 그 집회에 있던 천신들이 마음속으로 다음과 같이 생각했다. "야차들의 대화, 야차들의 노래, 야차들의 언어, 야차들의 이야기 등등은 우리들도 이해할 수 있다. 그러나 수보리 장로가 우리들에게 설명하고, 가르치고, 논의하는 것은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는 것..
2008.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