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고갯길../산바다

2008. 7. 4. 16:01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꿈과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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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고갯길 가만 있어도 알지 못하는 곳으로 나는 보내지고 있다 다른 길을 찾아낼 시간적 간격이 없다 저 고갯길를 넘는 길뿐이다 햇살은 중천에 머물고 있다 참 다행이다 좁은 울타리에 갇혀 안주하는 돼지가 순간 부럽기도 하다 연꽃인연의 소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