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26.칠갑산

2008. 7. 11. 16:31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꿈과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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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밭매는 아낙네야
베적삼이 흠뻑 젖는다
무슨설움 그리많아
포기마다 눈물 심누나

홀어머니 두고 시집 가던날
칠갑산 산마루에 울어주던 산새소리만
어린가슴속을 태웠소
 
홀어머니 두고 시집 가던날
칠갑산 산마루에 울어주던 산새소리만
어린가슴속을 태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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