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마리 토끼를 동시에 못잡는다.

2008. 7. 17. 16:44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꿈과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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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마리 토끼를 동시에 못잡는다. 탈무드에 보면 남들이 옷을 벗을 벗으면 나도 언능 옷을 벗으라고 가르치고 있다. 죽지 아니하려면 그렇게라도 하면 무리틈 속에서 살아 남을 수 있다. 이 이야기는 전쟁통 속에서 살아남기 위함일 수 있다. 총알의 표적이 나 자신이 아니되게 하려는 고도의 지혜다. 남들이 산에 갈때 나는 바다에 간다. 산은 복새통으로 몸살을 앓는다. 나는 산이 불쌍해서 한적한 바다를 찾아 나선다. 산에는 이미 토끼가 없다. 바다에는 거북이도 있고, 파도가 나를 반겨준다. 요즘같이 더운날 바다파도가 더 그립다. 여름 피서를 위해 사람들이 바닷가로 몰려 갈 때, 나는 산으로 간다. 깊은 산 계곡 물속으로 숨어 들어간다. 바닷가는 뜨거운 햇살과 엉클어진 모래, 서울 동대문 야시장보다 더 많은 혼잡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마치 청개구리같은 심보 같지만, 나만의 지혜가 이것이다. 사람들이 없는 곳에서는 나는 곧 제왕이 되어가고, 사람들에게 쉽게 알려지는 것이다. 두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없다. 어느 것이던 포기할 수 있어야 한다. 한 쪽을 과감히 놓을 수 있어야 다른 한 쪽을 쉽게 건져 낼 수 있다. 삶이 고단한 것은 이것도 잡아야 하고, 저것도 잡아야 하기에 힘듦들이 더 해진것이다. 놓아 주는 것이 잃어 가는 것이 아니라, 행복으로 가는 최고 빠른 지름길이라는 것을 알았을 때, 곧 깨달음 이더라. 요즘처럼 개성의 시대에 남들과 같이 생각하고, 남들과 같은 행동하면 남의 눈에 쉽게 노출되지 않는다. 나 자신을 상품처럼 나 자신을 수직적으로 높이 홍보해야 한다. 기업이 잘 되고, 못 되는 것은 기업의 홍보에서 판가름이 나는 것이다. 상대방 눈에 나 자신이 두마리 토끼 중에 하나로 보일 때, 그 상대방은 나 자신을 쉽게 선택 못한다. 선택 받지 못하는 일들이 늘어나는 것은 그 만큼 삶이 힘들어 지는 것을 의미한다.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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