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

2008. 7. 29. 14:49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꿈과 현실

728x90
 
               



              
              
                경험 맛을 모르고는 이야기 할 수 없다. 맛을 아는 것이 경험이다. 어제 경험했다고 말해서는 않된다. 이렇게 이야기하면 저렇게 반듯이 툭 튕겨 나온다. 즉시, 걸림이다. 그 경험의 굳은 의지로 스스로를 밝혀내어야 한다. 조금 아는 것을 안다고 이야기할때 아는 것이 아니게 된다. 경험이 부족할때 어리부리의 철부지다. 긴장과 답답함은 개인의 사정이다. 경험을 물건같이 누군가 내게 안겨 주는 것이 아님을 알면 된다. 경험은 밝음이다. 거기에 머물면 방심이 되고 더 나아가지 못한다. 사는 날까지 좌우 보지말고 앞으로 계속 가 보아야 한다. 더 배울 것이 없다는 것은 오만이다. 밖을 알아보라는 것이 아니다. 자신의 내면을 살피라는 것이다. 가장 부드러운 얼굴이 밝음이다. 우리는 더 밝아져야 한다. 더 노력해야 한다. 더 진화해야 한다. 타인을 다스림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다스림하라는 것이다. 잠이 온다고 그냥 잠을 자면 돼지같은 짐승이나 같다. 그 견디기 어려운 것을 경험하게되면 밝음이 금새 찾아온다. 그 맛을 그때 안다. 이루려는 뜻이 그 때 탁 터인다. 정확도가 정확하게 맞음을 본인 스스로는 알게된다. 연습을 많이 할 수록 기쁨은 크다. 공부시간은 길어도 결과를 보는 것은 한 찰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