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9. 30. 11:13ㆍ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꿈과 현실
창선대교(경남 통영~남해)...
친구에게든 자식에게든 연인이든 그 누구에게도
"만만"하다고 막말은 하지 마세요.
인생을 살아가면서 누구도 다가올 미래의 일은 알 수 없는 법이라서
그 막말 한마디가 나중에 내 의지로 어쩔 수 없게 될 수도 있으니...
다시는 너같은 놈은 상종도 안하거야
결코 내가 너에게 신세질 일은 없을테니까...
정말 당신은 마지막까지 남의 신세를 지지 않고
홀로 당당하게 저 세상으로 갈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유능한 체하며 내뱉는 당신의 말 한마디 때문에
상처받는 상대의 마음 속을 헤아려 보세요.
그리고 한번 뱉은 말을 어기게 되면
거짓말이 되거나 실없는 사람이 되는 것...
이젠 끝이다. 마지막이다...보다는
언젠가는 다시 만나겠지요.
그 때 우리 잘 해 봅시다...라고 말하면 어떨까요?
그건 아니야, 당신이 틀렸어 ! 라고 말하기 보다는
당신 말에도 일면 타당성이 있다..
한번 생각해 보자...라고 말하면 좋지 않을까요?.
"---이어야만 된다. " "--해서는 안 된다." 등
당신이 당위적 사고에 얽매여 막말을 일 삼는 것이
자신과 타인을 괴롭히는 일이라는 사실을 직시해야만 합니다.
이 깨달음을 아는 순간부터
당신의 어깨에 놓인 짐은 한층 가벼워질 겁니다.
...Music by..(Billy Vaughn)..come september..(영화 :구월이 오면 중에서)
통영 사랑도 지리산...
지리산에서 내려다 한려수도 한자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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