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小食)이 좋은 이유

2009. 1. 8. 11:32일반/노인·의료·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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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육체 노동을 하기 때문에 많이 먹어야 든든합니다.

저같은 사람도 소식을 해야 합니까?

 

 

♣ 육체 노동을 하는 사람은 밥을 많이 먹는 것이 일반적 입니다.

매일 중노동을 하는 사람은

앉아서 일하는 사람보다는 많이 먹어야 합니다.

 

스스로 일하는 것 같지만 진실은 음식이 일해주는 것입니다.

항상 음식에 감사해야 합니다.

노동의 많고 적음에 따라 식사량을 정하더라도,

될수 있으면 소식을 일상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매일 먹는 밥은 그때그때 상황에 따라 한계가 있습니다.

각자에 맞는 식량이 있고 이것을 다 하늘이 내려다 봅니다.

만약 중노동을 벗어나고 싶다면

조금 많이 먹더라도 절대 맛있는 것을 찾아 먹어서는 안됩니다.

조식(組食-검소한 식사)으로 소식을 이어간다면

중노동을 벗어나서 입신출세를 할수도 있습니다....♣

 

 

 

Q..소식(小食)이 좋은 운명을

만드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

♣ 소중하면서도 무서운 것이 음식입니다.

음식은 생명을 기르는 근본이며, 평생의 길흉이 음식에서 비롯됩니다.

음식을 항상 절제하고 조심하라는 이유가 바로 이것입니다.

누구나 각자의 분수에 맞게 일생동안 먹을 양식을 갖고 태어납니다.

분수에 맞지 않게 음식을 많이 먹으면 하늘의 규칙을 어기게 됩니다.

 

천리(天理)를 어기면 운명이 나쁜길로 흘러갑니다.

언제나 소식하는 사람은 병으로 죽는일이 없습니다.

사는 동안 다른고통도 없습니다. 하늘에서 준명을 다하고 죽기때문에,

임종시에도 혈색과 맥이 좋은 경우가 많습니다.

 

귀인(貴人)도 오래도록 좋은 자리에 머물고 싶으면

절제하며 소식(小食)해야 합니다.

이는 집안의 천록을 늘리는 것입니다.

소식하는 사람은 살아 있는 동안에는 무병장수하고 큰 공덕을 쌓으며,

죽어서는 그 공덕을 자손에게 까지 넘겨 줍니다.

 

환자에게 죽을 상이 나타나도 언제나 소식했던 사람이라면,

죽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소식하는 사람은 적게 먹기 때문에 다른 생명을 허비하는 일이 적습니다.

이것이 자신도 모르는 동안에 하늘 땅에 큰 덕을 쌓았던 것입니다.

소식하던 사람은 병에 잘 걸리지도 않치만,

병에 걸려도 먹지 못하는 일은 없으며, 쉽게 회복 됩니다.

 

과식으로 병이 생기면 식사를 잘 못합니다.

장수할 운명이고 혈색이 죽지 않을것처럼 보여도,

과식하던 사람은 죽지 않는다고 장담할수 없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비록 수명이 남아 있을지라도, 천록이 다해 죽습니다.

천록이 다하고 명만 붙어 있기 때문에 먹지 못하고,

오래 괴로워 하다 죽습니다.

과식하는 사람들의 수명은 참 정하기 힘든것입니다....♣

 
- 식탐을 버리고 성공하라/ 미즈노 남보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