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살아가는 것 /김영천

2009. 1. 30. 12:35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꿈과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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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께 살아가는 것 크게 성공하지 못해도 사방 곳곳에 이름 날리지 못해도 그냥 살다가 가는것 조차 얼마나 아름다운가 세상에 이름모를 갖가지 들꽃들이 그냥 그렇게 피었다 지듯 우린 그저 함께 살아가는 것만으로도 얼마나 뜻있는 일인가 조금씩 웃고 또는 슬퍼하고 절망하는 만큼 꿈도 주고 그렇게 그냥 사는것이 얼마나 사랑스러운가 글 (詩) : 김영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