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술잔에 채워진 눈물

2009. 2. 6. 09:31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꿈과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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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시인은 이렇게 덧붙입니다

“아버지는 손수레에 연탄을 가득 실고
가파른 언덕길도 쉬지 않고 오른다
나를 키워 힘센 사람 만들고 싶은 아버지...

"아버지가 끌고 가는 높다란 산 위에
아침마다 붉은 해가 솟아 오른다"
이렇게 연탄배달해서 시인을 키워냈던 아버지...

바로 우리들의 아버지 상(像)이 아닌가 싶다 .

경기가 안 좋아질수록
아버지의 등에 얹힌 삶의 무게는 무겁다.
연탄 배달을 해서 자식을 키운 아버지도 계시고
운전을 해서 자식을 키우는 아버지도 계시고
매일... 쳇바퀴 돌듯 직장생활을 하는 아버지도 계시다.

아버지.

언제나 강한 존재일 것만 같던 그분...
하지만 이제 더 이상 강하지도 않고
더 이상 힘세지도 않고
더 이상 용기 있지도 않은
비굴과 연약함이 묻어 있을지도 모르는
우리들의 아버지...
한번 곰곰히 생각해 보고 싶다.
그건 바로 가족 때문이겠지--

자식을 위해서는 가족을 위해서는
마지막 남은 자존심마저 버리는 아버지...
그런 아버지에게 기성세대라고
비웃고 싶어했던 적은 없었을까?
속물이라고 마음에서 밀어냈던 적은 없었을까?

어느 시인은 우리들의 아버지를 이렇게 노래한다.

“아버지의 눈에는 눈물이 보이지 않으나
아버지가 마시는 술에는 눈물이 절반이다”

- 송정림의 마음풍경 중에서 - 

http://cafe.daum.net/maylove520

 

 

달팽이의 열정..♣

 

아직 가야할 길이 남아 있지..

여기서 멈출 순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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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설고 두려워도 포기하지 않을꺼야..

이미 시작한 걸음인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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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하는거야..

산다는 건 언제나 새로운 도전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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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이 차게 힘든 날도 있겠지..

도망가고 싶은 숨막히는 순간도 닥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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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이 보이지 않는 막막함 앞에서도..

가슴에 품은 꿈을 포기하지 않을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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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침없이 가는거야..

한번뿐인 인생 후회없이 살아갈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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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어려워도.. 아무리 힘들어도..

결국은 이겨내고 말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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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는 숨어있던 잠재력을 ,,,,

확인할 멋진 기회이기도 해..  

혼자 가는 길에 동지도 생기고 친구도 사귀면서..

즐거운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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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조금씩 닮은 존재들이야. .

산다는 건 누구에게나 비슷한 일인걸..

얼마나 멀리 가는지가 중요한 게 아니야..

얼마나 높이 올랐는가 자랑할 게 아니야..

 

 

어떤 마음으로 사느냐가 중요한거야..

우리 가야할 길이 남아 있지..

아직은 멈출 순 없어..

 

홧~팅,,,!!!

 

 

(출처 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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