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으로 만나는 공간

2009. 3. 16. 11:23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꿈과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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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으로 만나는 공간 * 그대가 ... 왜 그리운지 아시나요 그대는 나의 마음을 사로잡기 때문이고 기쁨으로 만나지는 공간이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 진실한 마음 하나 동여매고 늘상 만나는 사랑의 공간속에서 오늘도 그대 있음에... 행복한 하루가 이어지고 그대의 모든게 궁금할 뿐입니다 함께하는 ... 기쁨으로 사랑이 있고 꿈이 있는 그대랑 언제까지나 이렇게 ... 웃으며 만나고 싶고 바다처럼 넓은 그대의 가슴에서 아름다운 우정으로 머물고 싶습니다 그대와 나 ..... 그리움이기... 보다는 바라볼수록 느낄수록... 좋은 인연이고 싶고 내 마음이 언제나 그대의 곁에서
늘 머물길 바랄뿐입니다.......... <좋은글 中에서>




        
        비 오는 날에 더 보고싶다.
          성재 서상민 작품제목 ............. 1. / 제목 : 초심 ............. 2. / 제목 : 인연 ............. 3. / 제목 : 당신을 사랑한 이유 ............. 4. / 제목 : 마음을 꺼내 보여 주세요 ............. 5. / 제목 : 그것을 줄께 ............. 6. / 제목 : 붓향처럼 ............. 7. / 제목 : 불꽃 ............. 8. / 제목 : 촛불잔치 ............. 9. / 제목 : 늦기 전에 ............. 10. / 제목 : 비올때 온다고 ............. 11. / 제목 : 비가 오네요 ............. 12. / 제목 : 우리는 자연이다 ............. 13. / 제목 : 복이 들어온다 ............. 14. / 제목 : 당신을 사랑한 건 나였다 ............. 15. / 제목 : 현실과 모순 ............. 16. / 제목 : 둘일 때 자유 ............. 17. / 제목 : 그날 ............. 18. / 제목 : 두줄 간격처럼 ............. 19. / 제목 : 보고싶은 거지 ............. 20. / 제목 : 좋은일 ............. 21. / 제목 : 내일 아침신문에 공개될 구인광고 이상 21편 ............ 1. / 제목 : 초심 마음을 그립니다. 마음가는 그 곳에 당신이 있습니다. 내가 좋아 그려 놓은 당신입니다. 바로 초심입니다. 그 초심을 살며시 보덤습니다. ............ 2. / 제목 : 인연 보이지 않은 마음 하나 꼭 잡고 놓지 않습니다. 이 시간 꿈을 꾸듯.. 주변을 돌아보면 없는 당신이지만 그 느낌 하나가 우리를 묶습니다. ............ 3. / 제목 : 당신을 사랑한 이유 숲 속에 불어오는 바람을 사랑한 게 아니랍니다. 당신을 사랑한 겁니다. 알지 못하는 당신이기에 당신에 대한 나의 느낌을 사랑한 겁니다. 그 느낌으로 자신감을 얻고 열심히 일할 수 있었습니다. ............ 4. / 제목 : 마음을 꺼내 보여 주세요 보이지 않는다고 숨길 수는 없습니다. 알수 없다고 감출 수도 없습니다. 잡을 수 없다고 못 잡는게 아닙니다. 침묵 뒤에 숨은 그 행이 바로 당신의 마음입니다. ............ 5. / 제목 : 그것을 줄께 눈에 보이지 아니 하는게 아닌 손에 잡히지 아니 하는게 아닌 그것을 줄께 없는 것은 눈에 보이지 않아 손에 잡히지 않는 것은 없는 거야 ............ 6. / 제목 : 붓향처럼 이 마음은 어디에 있나. 형상이 없는 이 마음을 무엇으로 증명해 보이나. 붓 끝에 향기가 있네. ............ 7. / 제목 : 불꽃 어디선가 불어오는 바람 불꽃이 춤을 춘다. 어둠의 벽 앞에 흔들리는 일선이다. 지켜보는 이가 곧 나다. ............ 8. / 제목 : 촛불잔치 촛불의 밝음은 누구를 위한 것입니까. 당신을 찾으려고 어둠 속에서 촛불을 밝히는 것은 아닙니다. 나의 모습이 어둠 속에서 당신께 잘 보여지게 하려는 것입니다. 어둠이 사방의 벽으로 오는 캄캄한 밤에 촛불은 따뜻함이고 밝음입니다. 새벽이 밝아오면 촛불은 태양의 밝음에 흡수되어 보이지 않는 작음이지만 그 작음의 소중함이 나이고 당신입니다. ............ 9. / 제목 : 늦기 전에 바늘구멍 속으로 들고나는 줄이 아니다. 보이지 않는 줄 하나 들리지 않는 줄 하나 잡을 수 없을 수 없는 줄 하나 끊어내지 못하는 줄 하나 그 줄에 매달려 줄타기한다. 없는 줄 하나 이 마음으로 잡는다. ............ 10. / 제목 : 비올때 온다고 비 소식듣고 곧장 이리로 나왔습니다. 행여 아니 오실까바 .. 마중 나와 기다립니다. 둘 줄의 철길 끝에 금방이라도 모습을 드러내 보일 것 같아서 꼼짝않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 11. / 제목 : 비가 오네요. 비를 기다렸는데 비가 오네요. 이제 비 그치기를 기다려야 하나요. 아님 기다림 없는 그리움으로 반가운 소식 하나 .. 올리도 없는데요. ............ 12. / 제목 : 우리는 자연이다. 내가 너에게 줄 것은 보이지 않는 바람처럼 자연이 전부이다. 잡을 수 없는 이 자연을 너에게 주고 보이지 않는 너의 마음을 얻는다. 내가 자연이 되는 것은 내가 너에게 가는 길이다. ............ 13. / 제목 : 복이 들어온다. 당신의 말을 많이 들어주고 당신이 항상 먼저다. 말을 할때는 나 사는 이야기는 금물이다. 당신에게 짜증스러운 표정과 불필요한 말은 삼가한다. 일상이 생활기도다. 자신의 흩어러진 언행들을 자신에게 조차도 보여서는 않된다. 기억되어 저장된다. 항상 용모단정하고 나홀로 산책을 즐기며 명상한다. 신수가 흔하게 빛나고 곧 복이 들어온다. ............ 14. / 제목 : 당신을 사랑한 건 나였다. 맑은 하늘을 보고 당신의 마음을 짐작한다. 맑을 꺼라고... 비오는 하늘을 보고 당신의 생각을 헤아린다. 내 생각해 줄 꺼라고... 당신을 생각하는 그 시간에 나는 지구에 있었다. ............ 15. / 제목 : 현실과 모순 금강의 창과 방패 현실일까 무엇이든 못뚫는 창이 없다 무엇이든 못막는 방패도 없다 종이의 창과 방패 모순일까 아무것도 뚫지 못하는 창 아무것도 막지 못하는 방패 ............ 16. / 제목 : 둘일 때 자유 자유를 얻는 것은 순응하는 일이다. 둘일 때 소임은 절반으로 줄어들고 곧 자유를 얻는다. 홀로서기는 구속이다. 혼자서 한꺼번에 다 해내어야 하는 이유가 홀로서기 하는 일 속에 숨어 있다. ............ 17. / 제목 : 그날 생명의 신비 생긋 두귀가에 반달입이 걸리다. 피고지는 꽃 이지만 생존의 가치 방글 꽃피는 그날 마음이 눈웃음 짓는다. ............ 18. / 제목 : 두줄 간격처럼 달력 한장 넘길때 마다 인내를 확인하게 되지. 기차레일 같이 두줄간격 처럼 한결같이 달려왔어. 더 기다릴 수도 있어 모년 모월 모일 모시 또 달력 한장 더 넘길 수 있는 기억이 남아 있을때까지.. ............ 19. / 제목 : 보고싶은 거지 표현 못하는 것은 모르는 못남이다. 이때 못하는 것은 그때 후회할 일이 될 것이다. 미숙하지 않는 것은 성큼 손을 내 밀어 꽉 잡는 일이지. 바보들의 한목소리는 원망하는 것. 자책하는 일. 남들 앞에서는 아는 척 다 해보고 나 혼자 있을때는 모르는 것 투성이다. 끙끙앓고 있는 속앓이는 언제까지 할까. 궁금해. 내가 나에게 묻고 있는거다. 사랑해서 보고싶은 거지. ............ 20. / 제목 : 좋은일 묶어 놓은 끈을 끊어내는 건 이 손이 아니라 이 마음이다. 눈에 보이지 않는 열쇠를 갖고 마음을 돌리면 곧 문은 열린다. 한 걸음에 달려가 한 손을 내 밀고 당신을 꼭 잡는 일은 좋은 인생살이다. 외딴섬의 적막한 삶은 생생한 생활이 없었던 까닭으로 저 밑바닥으로 가라앉아 침몰하는 삶이 되지만 시끌벅쩍한 일상생활의 조화는 행운을 창조해 내는 좋은 삶이다. 혼자일때 사고치고 괴로워 하지만 둘일때 새로운 일을 만들어 기쁘한다. ............ 21. / 제목 : 내일 아침신문에 공개될 구인광고 산끼리 어깨동무하는 친구를 찾습니다. 산처럼 듬직한 친구가 되겠습니다. 가슴에 담을 수 있는 친구를 찾습니다. 말 한마디 없이도 당신께 전염되는 친구가 되겠습니다. 햇살 좋은 날 깊은 산 숲길을 동행할 친구를 찾습니다. 당신의 꽃이 되는 친구가 되겠습니다. 파도의 거품으로 영혼을 소독하는 벗을 찾습니다. 바다 같이 속 깊은 벗이 되겠습니다.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벗을 찾습니다. 당신의 말이 가슴에 박히는 벗이 되겠습니다. 비오는 날 바닷가에서 큰 파도의 맘짓을 우산 속에 넣을 벗을 찾습니다. 당신의 약병이 되는 벗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