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꽉 차게 하지 않는 다는 것"

2009. 3. 30. 12:03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꿈과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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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해 벗꽃

 

 

                                                                                            

 

"꽉 차게 하지 않는 다는 것"

           - 차면 넘치나니

 

 


꽃은 반 정도 피었을 때 감상해야 아름답고,

술은 취기가 오를 정도에서 그쳐야  좋다.

이때야 말로 가장 아름다운 멋을 느낄 수가 있다.


만약 꽃이 눈부시도록 활짝 피기를 기다리거나,

술을 취할 정도로 마신다면 추한 모습을 보이기 쉽다.


정상에 오른 사람은 마땅히 도리를 생각하여

겸손하고 감사하며 남에게 베풀어야 하리라.


달이 차면기울고 그룻도 차면 넘치나니, 

적당하지 않으면 패하여 후회하기 쉽다.

모든 일은 조금 빈 듯해야

그 안의 묘한 정취를 느낄 수 있다.

 

그래서 꽉 차게 하지 않고 여유를 두는 것이

처세의 기본이다

 

 


-좋은생각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