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나를 확인하는 거울

2009. 9. 24. 20:54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꿈과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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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나를 확인하는 거울 두 눈이 있어 아름다움을 볼 수 있고, 두 귀가 있어 감미로운 음악을 들을 수 있고, 두 손이 있어 부드러움을 만질 수 있으며 두 발이 있어 자유스럽게 가고픈 곳 어디든 갈 수 있고, 가슴이 있어 기쁨과 슬픔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합니다.
      나에게 주어진 일이 있으며, 내가 해야 할 일이 있다는 것을 날 필요로 하는 곳이 있고, 내가 갈 곳이 있다는 것을 생각합니다. 하루하루의 삶의 여정에서 돌아오면 내 한 몸 쉴 수 있는 나만의 공간이 있다는 것을 날 반겨주는 소중한 이들이 기다린다는 것을 생각합니다. 내가 누리는 것을 생각합니다 아침에 보는 햇살에 기분 맑게 하며 사랑의 인사로 하루를 시작하며 아이들의 해맑은 미소에서 마음이 밝아질 수 있으니 길을 걷다가도 향기로운 꽃들에 내 눈 반짝이며 한 줄의 글귀에 감명받으며 우연히 듣는 음악에 지난 추억을 회상할 수 있으며 위로의 한 마디에 우울한 기분 가벼이 할 수 있으며 보여주는 마음에 내 마음도 설레일 수 있다는 것을 나에게 주어진 것들을 누리는 행복을 생각합니다. 볼 수 있고, 들을 수 있고, 만질 수 있고, 느낄 수 있다는 것에 건강한 모습으로 뜨거운 가슴으로 이 아름다운 한 세상을 살아가고 있다는 것에 오늘도 감사하다는 것을 오늘이라는 좋은 날에 -좋은글 중에서- ♬배경음악: Poetry Of The Bird /12 Jours En France♬




[제주] 우도에서의 하루

< 2009. 4. 23 >







선착장 가는 길에 피어 있는 무꽃밭이 메밀밭과 흡사하다.











성산포구로 들어오는 정기여객선











성산포구에서 본 지미오름











성산포구에서 본 한라산























우도봉











서빈백사해수욕장











서빈백사해수욕장...산호모래로 되어 있어 모래는 흰색으로 빛나고 물빛은 옥색으로 맑고 투명하다.



































성산일출봉
















































우도봉 입구















































































































































검멀레의 검은모래


















































































비양동 포구 앞바다











비양도 등대











하고수동 해수욕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