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리고 비우는 일은 지혜로운 삶의 선택

2010. 3. 7. 20:54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오매일여

728x90

    버리고 비우는 일은 지혜로운 삶의 선택 버리고 비우는 일은 결코 소극적인 삶이 아니라 합니다. 그것은 지혜로운 삶의 선택이라 합니다. 버리고 비우지 않고서는 새로운 것이 들어설 수가 없는 것일테지요. 일상의 소용돌이에서 한 생각 돌이켜 선뜻 버리고 떠날 수 있는 용기 그것은 새로운 삶의 출발로 이어질 수 있을 것입니다. 미련없이 자신을 떨치고 때가 되면 푸르게 푸르게 잎을 틔우는 나무를 보십시요. 찌들고 지쳐서 뒷걸음치는 일상의 삶에서 자유함을 얻으려면, 부단히 자신을 비우고 버릴 수 있는 그런 결단과 용기가 있어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오늘의 삶이 힘들다는 생각은 누구나 갖는 마음의 짐일테지요. 욕심을 제하면 늘 행복함을 알면서도 선뜻 버리지 못함은, 삶의 힘듦 보다는 내면의 욕망이 자아를 지배하고 있기 때문인가 합니다. 흔들림이 없어야 할 불혹에도 버림의 지혜를 깨우치지 못하는 것은, 살아온 것에 대한 아쉬움과 나이가 들어간다는 것에 대한 초조함이 아닌가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나태해진 지성과 길들여진 관능을 조금씩 조금씩 버리고 아름다움과 너그러움으로 채워가는 참다운 지혜가 바로 마음을 비우는 것에서부터 출발한다는 것 잊지 않으리라는 다짐도 해봅니다. 흐뭇함이 배어있는 감동 정갈함이 묻어있는 손길 당당함이 고동치는 맥박 사랑함이 피어나는 인생을 위해 마음 비우기를. 미움과 욕심 버리기를 열심히 연습해야 할 것 같습니다. --좋은생각 中에서--

     

     

     

    삶은 신선해야 한다


     

    "결코 아는 자가 되지 말고

    언제까지나 배우는 자가 되어라."

    "마음의 문을 닫지 말고 항상 열어두도록 하여라."


    졸졸 쉴새없이..  흘러내리는 시냇물은 썩지 않듯이,

    날마다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는 사람은

    언제나 활기에 넘치고, 열정으로 얼굴에 빛이 납니다.


    고여있지 마시길...  멈춰있지 마시길...

    삶은 지루한 것이 아닙니다.

    삶은 권태로운 것이 아닙니다.


    삶은 신선해야 합니다.

    삶은 아름다운 것입니다.

    삶은 사랑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자신이 하는 일에 열중하고 몰두할 때

    행복은 자연히 따라옵니다.


    결코 아는 자가 되지 말고 언제까지나 배우는 자가 되십시오.


    고민은 어떤 일을 시작하였기 때문에 생기기보다는

    일을 할까 말까 망설이는 데에서 더 많이 생긴다고 합니다.


    망설이기보다는 불완전한 채로 시작하는 것이

    한 걸음 앞서는 것이 되기도 합니다.


    새로움으로 다시 시작해 보세요.


    그리고 어떠한 경우라도 마음의 문을 닫지 말고

    항상 열어두도록 하세요.


    마음의 밀물과 썰물이 느껴지지 않나요?

    밀물의 때가 있으면, 썰물의 시간이 있기 마련입니다.


    삶이란, 어쩌면 행복과 불행,기쁨과 슬픔,

    행운과 고난의 연속 드라마인 것을...


    하루치의 발전된 삶이

    아름다운 당신에게도 있었기를 소망합니다.

     

     

    - 아름다운 편지 중에서-

     

     

    태양은 가득히. 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