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가를 생각하는 사람들 어서 오세요~

2010. 3. 17. 21:12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발심수행장·수행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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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가를 생각하는 사람들 어서 오세요~

 

회원도반님들  잘 계시죠.

반갑습니다.


출가에 있어서 자신의 새로운길에 대한 막연한 기대와 설레임 그리고 두려움

잘 할 수 있을까 등등...

다들 출가자들의 생각이랍니다.

발심에 정도에 따라서 차이가 있을뿐...


이것을 다 여의였다면 그는 분명 도인이라 생각합니다..

이 무거운 마음 이 흔들리는 마음 그 마음을 관하며 그 마음 을 접어두고

출가자의 길을 가는것 이랍니다..

잠시 미루고요 생각도 미루고 마음도 미루고....

출가가 그래서 삭발하고 염의할때까지가 너무나 지치고 힘이든답니다.


막상 삭발하고 염의하면 아무것도 아닌데 말이죠..


출가 수행자의 길이 결코 쉽지도 어렵지도 않음을 아셔야합니다..

회원님들의 삶에 있어서 인생의 길이 바뀌고

또한 인천의 스승이 되기 위해 출가를 하는것이랍니다....

출가 수행자로서의 삶을 잘 관찰하시고  행자생활을 열심히 하리라는

그 결정심만 가지시고  오로지 부처님법만을 의지하며 열심히 수행정진하시길...


또한 세간과 출세간의 삶에 대한 많은 생각들이 떠올라 고민하고

하루에도 몇번이고 고민하리라 생각합니다....

출가에 조건을 갖추어도 출가를 망설이는 사람 .
출가에 조건이 안 되여 힘이 드는사람.
결정심이 부족하여 주저하는사람.
출가를 하고 싶어도 시절인연이 없어 인연을 만나고 싶은사람.

이 모든게 이 카페를 통해 이루어지리라 생각합니다.

 

많은 회원도반님들이 이곳을 통해서 반야사와 다른 사찰에서 출가 수행자가

되고 있고 행자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다들 부처님에 제자가 되기위해 오늘도
빈 목탁소리를 내면서 열심히 목탁채를 잡고
경전을 보고 치열한 수행자의 길을 가고 있습니다.


그 "출가"란 단어를 치고 들어온 이 카페의

회원가입과 함께 어쩜 이미 출가를 하고 있는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출가에 마음을 내였을때 이미 출가자고 수행자라고 옛 스님네께서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니 출가에 마음이 일어

이 카페의 회원이 되고 정회원으로 등업이 되여 여러 사연의 글을 읽으니

또한 이미 출가자의 길을 가고 있는것이죠..


읽어본 글 또 읽고.

다음에 로그인하면 이 카페에 들렀다가고

이 모든게 인과의 법칙이기도 합니다.

아래아식에 저장된 그 전전생의 수생에 걸쳐 이루어져 닦아놓은

수행자로서의 삶에 자신이 자성을 통해 본래의 길로 가기 위해

서성거림을 잘 아시기 바랍니다.


그 인연의 소중함과 무서움 그 보이지 않는 끈을 끊을수 없음에

그 질긴 인연에 세간의 삶에 무상함과

사내 대장부로서의 세상에 태어나 오로지

이 공부만이 할수 있음을 알고

목숨을 걸고 금생에 도전해 볼만한

그 값어치있는 삶에

내생에 그 모든걸 걸고 도전해 보시길...


스님이 된다는것이 옛말에 하늘과 땅을 뒤덮을

복덕이 있어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내 자신이 이 복덕이 없음을 알고 알았으나

부족하기만 한 이 복덕으로 수행자가 되고 보니

그 또한 그 복덕이 없음에 그 복덕을 지으라는것을 알고.

이 수행자의 길에 있어서 내 자신의 공부를 잠시 미루어두고

잠을 설치며 휴식을 미루며 카페를 관리하고 있습니다..


공부가 덜 되여 답을 못 주는 질문이 있으면

어느때나 법당에 부처님전에 기도하며 물어서 답을 하곤 한답니다.

카페지기로서의 공부는 많이 덜 되였으나 글 한줄 제대로 알지 못하나.

오로지 회원님들의 가시고자 하는 이 길에 조금이나마 앞날에 등불이 될수 있길 바라며.

오늘도 하루를 시작합니다.

 

반야사 문수전 기도를 하지만 회원님들에 대한 마음은

늘 마음속에 담아 두고 기도하렵니다.

인간의 몸을 받아 어디 하나 쉽과 편한 것이 있겠습니까..

어서 빨리 내가 어디서 오고 어디로 가는지를 알아 윤회의 굴레를 벗어나고

벗어나서  번뇌를 여의고 생사해탈의 문제를 해결하시어 극락의 안락함을 맛보시길 바래봅니다.

 

우리 카페를 통해서 많은 분들이 상담을 하시고

출가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출가에 시기(많이 출가하시는 시기)가 되어서 상담을 하시고

출가를 위하여 주변정리와 여타 삭발염의를 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이 마음 잘 챙기시어

내가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를 분명아시고

불법을 배워 귀의하여  인천의 스승이 되시길

인간의 몸을 받아   다음생을 준비함은 당연한 이치입니다.

 

출가에 대한 기도나 절수행, 예비출가자(단기출가, 기간자유, 체험형)의

생활을 하시고 싶은분이나

기타 스님과의 차담 그리고 출가생활을

하시고 싶은 분은 언제든지 카페지기에게 문의 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현재 충북 영동의 백화산 반야사에 머물고 있습니다.

 

나무석가모니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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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시아본사석가모니불

 

카페지기  빈목탁소리 (일행)합장

(손전화  010-2984-1471)

 

 

 

 

                                          < 백화산 반야사 문수전 문수보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