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가지 착각(錯覺)

2013. 2. 15. 07:55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꿈과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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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가지 착각(錯覺)

 

 

 

 

 

사치(奢侈)한

生活을 하는 것으로써 幸福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틀린 짓이다.


사람을

속이는 것으로 자기자신의 머리가 좋다고

생각하는 것도 아니된다.


탐욕(貧慾)을 낸 결과

치부(致富)하는 것으로써

자신이 그만큼 수완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도 아니된다.


소심(小心)한 탓으로

만사에 소극적으로 대하는 자가 신중파나

숙고파(熟考派)에 속한다고 스스로

생각하는 것도 틀린 일이다.


늘 다른 사람과

싸움만 하고서는 자신의 용감한
처세(處世)를 나타내는
것도 안되는 일이다.


상급자가

아랫사람을 쓸데없이 나무라는 것으로

자신의 위엄을 보이려고

하는 것도 틀린 일이다.

 

 

 

 

위의 여섯가지 내용은

중국 청나라 말 김난생(金蘭生)의 '格言聯壁'에 있는

六錯(여섯가지 착각)을 풀이한 글이다

 

이러한 착각은

속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일이고

그러한 6가지 착각으로 말미암아 죄를 짓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모른다. 

 

육체적인 욕망을 채우는 것을 인권이라하고

타락되어 가는 것을 문화라 부르고

 

유행을 진보라고 우기고

도덕을 반동으로 몰아가고

 

투쟁을 정의로 합리화 시키고

공산주의를

인류최고의 이데올로기라고 하는 것이

현대판의

여섯가지 착각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정신을

가다듬고 살아야 한다.

 

순하고 착하게

살아야 하지만 때론 눈을 부릅뜨고

잘못된 것을 지적하고

시정을 외칠수 있는 용기가 있어야 한다

 

잘못된 길을 가는

정치꾼들의 감언이설에 끌려가다 보면

우리 모두가 모르는 사이에 깊은 수렁에서

허덕이게 될것이다.

정신차리고 살아야한다.


      
              사위를 아들처럼 며느리를 딸처럼
      사위를 아들처럼 며느리를 딸처럼 이란 말은 참 좋은 말이지만
      어느 사람이 그렇게 생각뿐이지 실행이 되겠는가
      경로당 김할머니 
      올해 일흔 아홉-- 너무 오래 살았다고 하십니다
      그러면서 하시는 말씀 
      며느리에게 항상 말을 생각을 해서 해야 하네
      인간관계란 묘한거라  혈연의로 맺어진 집단체가
      가족이란 말일세
      그래도 다른 혈연 하나 있다면 며느리 일세
      그건 아무리 메워지지 않는 골이 되어 
      남도 될수 있고 가족도 될수 있는 자리가 며느리 자릴세
      그 며느리에게 야 이놈아 하는것 하고 자신이 낳은 자식에게
      이놈아 하는것 하고 천양지차 일세
      며느리에게 말 조심 하라는 이유가 바로 그걸세
      시대가 많이 바뀌었네
      며느리들에게도 말 조심 해야 하네 
      함부러 말하지 말고 생각을 하고 말을   해야 하네-
      옛날엔 아랫사람이라고 할말 못할말 다 했지만
      이제는 아닐세-- 아랫 사람이란 생각-- 종이란 생각 버려야 하네
      아들에게 돈 주고 가르치는건 부모의  일이지만 
      아들에게 노후 부탁한다는 생각은 절대 안된다네
      왜?라고 묻는다면 세상이 변했으니까 --
      자식에게 공드린거 며느리 입장에서  이해를  하겠는가
      이해 하기 힘든 말일세
      그래서 하는 이야길세
      노후준비는 모두가 내자신들 본인의 몫이란것 잊지 마시게--
      문제는 그 생각을 못한 시모들이 지금 난처해저  있는걸세
      앞으로 십년 세월이 더 지나가면---  생각이 바뀌게 될걸세
      노후준비 몫이 확실하게 구별이 되리라 생각이 되네
      요새 젊은이들 자식들에게 
      모든거 다바친다는 생각도 역시 부모 마음일세
      세상사는 묘해서 젊어 생각 늙어 생각이 다르다는것
       미리 아시고 사시게
      인생 80층 빌딩이라 생각 하면
       60층에 올라서 내려 보는세상 40층에서
      내려 보는 세상 ----보이는거 다른것 늙고 젊은 생각과 같은 걸세
      그런데 사람들이 변한 세상을 몰라 항상 아웅다웅 하는데
      며느리나 시어머니 모두가 생각을 한번 더 하시게
      경로당의 김할머니 말씀 입니다
      이제 시대가 바뀌었네--
      그래서 하는 이야긴데 시어머니와 며느리 사이는 
      서로가 이해하기에 따라
      가까운 사이 먼 사이가 형성되는 법입니다  
      사위를 아들처럼 며느리를 딸처럼 이란 말 참 좋은 말인데
      어디 그게 그렇게 쉽게 된답니까
      서로가 노력을하고 참는다면 그말  흉은 내겠지요
      <詩庭박 태훈의 해학이있는 아침중에서>
      
      
      
      
        
      

     

     


    조 수미 - 청산에 살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