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기도문

2015. 2. 2. 00:46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행복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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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 기도문

  

        잠자기 전 서로 손을 잡고

 

       당신 덕분에 오늘도 잘 보내서 감사합니다.

       (뽀뽀합니다.)

 

       눈뜨자마자 배우자에게          

 

        당신이 최고 입니다.

        (기를 살려야 운이 좋아집니다.)

 

       일어나서 양가 부모님께

 

        훌륭하게 키워줘서 덕분입니다.

        (3배합니다.)

 

       부부에게

        당신덕분입니다.

        (3배합니다.)

 

       자녀에게

 

        세계적인 아들 딸 덕분입니다.

        (3배합니다.)

 

       공양준비

 

        자신과 세상과 인연을 위해서

        자신과 세상과 인연이 함께하므로

        공양이라합니다.

 

       공양할 때는

 

        천지부모님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하루 시작

 

        현명하고 지혜롭고 예의바르고 성실한

        인연을 만나게 되어 덕분입니다.

 

 

 

         -금산 서대산 효심사 성담스님-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茶半香初(다반초향)/ 추사 김정희

 


 
정좌처다반향초(靜座處茶半香初)
묘용시수류화개(妙用時水流花開)

고요히 앉은 이곳 차는 반이 되고 향기는 여전하네
신묘한 작용이 일어나니 물 흐르고 꽃 피어나누나


고요히 혼자 앉아서 차를 끓이는데 찻물이 닳아 반쯤으로
졸았지만 반쯤 남은 차의 향기는 처음이나 다르지 않다.

이는 사람의 관계가 시종여일해야 함이고
세상은 靜中動이요 色卽空한 묘한 이치에 따라
끊임없이 변화 작용하여 물이 흐르고 꽃이 피고 있다.
이는 세상 변화의 이치가 항구여일함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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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마음(自性)이 그렇습니다.
세월이 아무리 흘러도 옛날 그대로여서 本覺이라 합니다.

본래 깨달아 있는 것이라는 뜻이지요. 처음의 향기 그대로 . .
하지만 경계따라 못하는 것이 없고 모르는 것이 없이 자유자재합니다.

부처님의 佛性과 하나님의 靈性은 누구나 지니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것을 언제 체험하고 영접하느냐는 각자의 몫입니다. 

<시 감상 - 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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