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기술[무엇이 현실인가?] 어떤 사물이 어떤 조건 어떤 환경이든 그것에 대한 의식 혹은 마음속의 확고한 그림은 그 자체가 바로 사물이요 실체요 현실이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오감을 통해 경험하는 사물이나 현상이란 '정신속의 영상' 이 밖으로 그려져 나온 것입니다. 정신의 영상이 육안으로 볼 수 있고 손으로 만져 볼 수 있는 사물이 된 것입니다. 그것은 마치 화가가 자기 머리 속의 그림을 캠버스에 옮겨 놓은 것과 꼭 같습니다. 화가의 손은 단지 마음이 자기 표현의 통로로 삼는 도구 일 뿐입니다. 화가의 손은 마음이 이끌고 지시하는 대로 할 뿐입니다. 법소유상[法所有相] 개시허망[皆是虛妄] 약견제상비상[若見諸相非相] 즉견여래[卽見如來] 글_성담스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