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기술] 나는 우주다

2017. 6. 18. 20:27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행복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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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기술[나는 우주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나는 ~...이라고 표현 할 때
              방출되는 그힘을 깨닫지 못하고 있습니다.
 
             '나는 나로서 존재한다' 는
              위대한 선언을 들어 보셨는지요.
              그 말은 우리들 각자를 저 개체를 초월하는
              우주의 힘과 하나로 이어주는 선언입니다.
 
              우리들의 몸은 개체적이지만,
              우리들이 말하는 나는 '우주적'입니다.
              왜냐하면 온 우주에는
              오직 '하나의 나' 가 있을 뿐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들이 바깥쪽 마음으로 일할 때는
              개체적이고 제한된 처지에서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안쪽 마음으로 일할 때는
              개체를 초월하는 저 우주라는 무제한의
              원천에 원조를 청하고 받으면서 하는 것입니다.
 
            - 성담스님 -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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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면목을 보는 안목

한 스님이 하루는 
동네로 탁발을 나갔습니다. 
쌀도 받고, 돈도 받고, 하물며 
잡다한 음식까지 보시를 받아서 
암자로 돌아옵니다.
그런데 암자에 오는 길에 
고개를 돌리게 만듭니다.
이건 무슨 일이야?
여자는 누워있고 남자가 여자의 
입술을 빨고 있습니다. 
백주대낮에 다 보이는데서 
이 무슨 해괴한 짓들이냐? 
스님은 불쾌한 표정으로 
발길을 재촉합니다.

암자에 돌아온 스님은 부처님께 
정성껏 봉양을 올리고 있는데 
손님들이 옵니다. 
평소에 암자 청소도 해주고 
김치도 갖다 주는 보살들이 
대여섯 명 옵니다.
아...그런데 한 신도가 하는 말인즉,
스님! 
금방 암자 밑에 부부 등산객인데 
여자가 탈진을 하여 쓰러진 것을 
남편이 인공호흡을 시켜서 
업고 내려갔는데... 별일없는지 모르겠어요? 이러는 겁니다.

스님은 탁자를 치면서 
“이런 내가 삼십 년을 헛공부했구나.
이것이 무슨 말이냐. 하며 
탄식을 하고 말았습니다.
사람은 자기 눈으로 보고도 
잘못 보는 수가 있는데 
잘못 보고도 제대로 본듯 쉽게 
판단하는 어리석음을 일깨우는 교훈입니다. 
모든 일에 단면만 보고 
쉽게 판단하지 말고 
진면목을 보는 안목으로 
오늘도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세요~^^♡♡
- 우정에 묻어 온 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