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1. 18. 09:51ㆍ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제불조사스님
동계철야 10
마야 부인의 배를 빌고 나온 이 석가모니불은 하나의 그 방편으로서 그렇지. 마야 부인의 배를 빌어 나오지 안 했다 하더라 해도 석가모니불은 그대로 있게 되는 거예요. 하나의 물거품이고 하나의 방편에 지나지 못하는 거예요.
물거품을 나투지 안 했다 해도 그 물거품의 재료, 물은 그대로 있는 것이거든요.
그러니까 여기 하나가 있다 말이죠.
하나가 있어. 비로자나불 노사나불 석가모니불 무슨 불
이것도 불이에요. 무슨 불, 요건 한문으로 글자가 둘 들어가요.
뭐뭐 불. 하 군, 니한테 안 묻는다. 니 벌써 알고 있구나.
그 옆에 이 군도 아나? 하하하. 거사들 측에서는 대개 압니다.
이거 알 거예요.
자, 한 번 말해 봐요. 보살님들 측에서 한 번 말해 봐요.
무슨 불이 있을 거요? 비로자나불 노사나불 석가모니불
일단 이건 뭐 다 아는 거 책에도 이래 다 나와 있고,
다 이렇게 얘길 해요. 그런데 책에 요 말은 빠졌어.
그건 아마 (일)부러 빠트린 모양이에요.
그러니까 빠트린 걸 내가 지금 거기다 집어넣고 있어요.
무엇을 집어넣으면 되겠어요? 저 대인화보살, 한 번 말해 봐요.
“유마거사”
유마거사? 하하하. 유마거사는...
중생불이 있어요. 중생불. 하하하.
비로자나불 노사나불 석가모니불.
그 다음에 중생불.
여러분, 여러분이 전부 부처예요.
중생불이 있어요.
그러니까 그러면 전부 하나거든. 사실에 있어서는.
중생불이 곧 비로자나불이고 비로자나불이 곧 중생불이고,
노사나불이 곧 비로자나불이고 중생불이고 이래.
석가모니불이고. 사실 원 둥치를 보면 그거라요.
둥치를 보면은. 한 그루의 나무가 이래 있는데 일로 갈리고 절로 갈리고
마 수천 가지가 많해. 거기다가 또 이파리 같은 것도 많해.
많지만은 말이지 역?? 한 둥치의 가지요 둥치의 이파리예요.
그러니까 고 이파리로서인 하나 턱 나투면 이파리가 돼.
문수보살도 말이지. 용을 해. 활용.
체성면을 갖다가 한 번 굴린다 말이죠.
굴리는데 한 번 턱하게 문수보살이면 문수보살 턱 나투면
벌써 이건 하나의 가지요 하나의 이파리예요.
우리도 나투았어. 나퉜기 때문에 김백봉이란 하나의 가지요
하나의 이파리의 역할을 해. 여러분도 나퉜기 때문에 하나의 가지요
하나의 이파리의 역할을 이래 하는 거예요.
그러나 이파리나 가지나 이거를 딱 청산해서 그대로 두고 딱 청산해서 밑둥지로 들어갈 것 같으면 말이지. 역시 한 그루의 나무 아니겠어요? 그 한 그루의 나무는 말이지 비로자나불이요 이름 지어서.
이름자는 다 달라. 다르지만 사실 하나거든요.
비로자나불이 곧 노사나불이고 노사나불이 곧 석가모니불이고
석가모니불이 곧 중생불이에요.
중생불.
팔만대장경에 중생불이란 말이 없어요. 이 불자 없어요.
하나 우리는 붙입시다 말이여.
아마 부처님이 어째서 조금 빠졌던 모양이에요.
왜 그렇느냐. 중생과 부처가 둘 같으면 그건 붙일 수가 없어요.
우리가 체면을 생각해도 그래선 안돼.
그러나 그 체성면 자리는 말이지 절대로 하나거든. 둘로 갈라놓을 도리가 없어.
그런데 어째 이걸 둘로 갈라놓겠느냐 말이여.
차라리 중생이란 것이 없다면은 그건 별 문제예요.
그럼 왜 축생 그건 안 맨드냐. 축생은 문제가 달라. 지혜가 없어.
극히 약해요. 축생도 있긴 있어요. 지혜가 있어요.
잡아먹을 줄 알거든. 배고프면 배고픈 줄 알거든 고것도 지혜거든.
하지만 너무 그러하기 때문에 거기까지 가면 도리어 불법에 모독을 갖고 올 우려도 있어. 하기 때문에 중생까지는 넣어도 좋다 나는 이래 생각을 해요.
그러면 인자 여기서 아까도 말한 바와 같이
오대산에서도 문수보살이 한 번 나타난 일이 있었어.
또 중국에서도 그런 일이 있었다 말이죠.
그러니까 이건 다 화현 보살님들이거든요.
근데 여기 나오는 것은 말이지.
문수여 문수여 어째서 니가 문 안으로 들어오지 않느냐.
니가 어째서 상대성 놀이만 그래 즐기느냐. 그것이거든요.
여기에 문은 어딨으며 문 아닌 거는 어디 있겠어요?
문이라 하면 열반문도 있고 다라니 문도 있고 거 뭐 문이라 하면
말이지. 이 설정하기에 있는 거 아니에요?
그러니까 절대문도 있는 것이고 상대문도 있을 것이고 말이지
이런 건데 어째서 너는 말이지 거 지나치게 그 씀씀이,
체성을 활용하는 거 작용하는 거,
그 작용하는 데만 그렇게 하느냐 한 요런 뜻으로 보아도
이것이 맞다 말이여.
어째서 그러느냐.
문수 대답이 요기서 증명을 딱 하고 있어요.
여기서 증명을 하고 있거든요.
어째서 부처님께서는 어째서 절보고 말이죠.
문으로 들어오라고 이래 하십니까.
나는 한 법도 말이지 문 밖에 있는 걸 보지 않는데,
나는 한 법도 내가 법을 굴려.
이리저리 법을 굴린다 할지라도 이걸 상대성이라고 생각을 안 하고
절대성 자리에서 하는데 하는 그 말이에요.
그 말인데 어째서 부처님께선 그렇게 말씀을 하십니까 이 말입니다.
그러니까 요거 우연하게도 이거 어떠한 인연인지 모르겠는데
여러분들이 지금이 요번 정진을 끝내고 집으로 돌아가서
서울이든지 대전이든지 돌아갈 경우가 된다면 말이지
이거 가져야 돼요. 요 문제 여러분이 가질 것이에요.
근데 우연하게스리 이 문제가 나오네.
여러분들이 가면 밥도 먹어야 돼. 일도 봐야 돼.
응 상대성이란 건 이것은 거짓은 거짓이라 할지라도
그래도 참이 있기 때문에 거짓이 이루어진 것이거든.
참이 없으면 거짓이 이루어질 수가 없어.
거짓이 있음으로서 참의 살림살이가 이루어져.
그러면 어데 거짓이 이것이 참말로 거짓인가.
또 참이 어째 참말로 참인가.
거 참 이거 뭐라고 말해야 좋을는지 모르겠어요.
참이 있음으로서 거짓이 이루어져. 다시 말하자면 절대성이 있음으로서 상대성이 굴려져. 절대성 이것이 있음으로서.
물론 이건 빛깔도 소리도 냄새도 없어.
이것이 없는데 여기서 인자 빛깔이나 소리나 냄새를 이루어서 말이지
이렇게 법을 굴리는 것이거든(?).
요것이 있기 때문에 그렇거든.
전기, 이적인 전기가 있기 때문에 전깃불이 있어.
이적인 전기가 없으면 전기불이란 건 절대로 있을 수가 없어.
그와 마찬가지에요.
그러면 전깃불, 전기불 저 놈은 이의 살림살이거든. 이, 저 자리는 말이지 빛깔도 소리도 냄새도 없거든. 좌우간 이거 뭐 여러분, 전깃불이나 여러분의 몸뚱이나 꼭 한가지거든.
여러분의 몸뚱어리는 전깃불 한가지예요. 상대성 빛깔이 나오거든. 저기서.
그러나 여러분의 정신 그 자리는 빛깔도 소리도 냄새도 없는 그 자리란 말이야.
그 자리니까 말이지.
그 뭐 아무것도 없는 것 같은데 그러나 요 빛깔 요것이 말이지
그 아무것도 없는 것 같은 그 살림살이에요.
왜 그러느냐 할 테면 고걸 진짜로 하고 전깃불 빛깔 이걸 갖다가 가짜라고 이래 하는 비유를 들었는데 좌우간 말이지 진짜가 없으면 가짜 없습니다.
아이가, 이거 참 묘한 겁니다.
여러분 여기 속지 마십시오.
그래서 나는 절대성 상대성에 어떤 말을 내 써 놨느냐 하면 이런 말 써 놨어요.
거짓 참, 참 거짓. 이런 식으로 써 놨어요.
거짓이 참말로 거짓은 아니거든.
물론 이거 거짓이라. 느낌이 없어. 자체성이 없어. 거짓이라.
그러나 이것이 참말로 거짓은 또 아니네.
왜 그렇느냐. 그 참인 자리,
절대성 자리의 활용에 지나지 못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거짓은 거짓인데 요것이 어떤 거짓이냐. 참인 거짓이라.
거짓은 거짓이 아니라 말이여.
이거 여러분들 단단히 들으세요.
거짓은 거짓이 아니라.
참말로 우리가 생각할 때는 거짓이라 하면 거짓을 위한 거짓,
거짓인 거짓을 우리는 늘 거짓이라 이래 했는데,
상대성, 우리 이거 나투는 거, 일체 만법.
자체성이 없다 해서 이걸 거짓이라 하거든.
태양도 자체성이 없어. 지구도 자체성이 없어.
우리의 몸도 자체성이 없어. 돌덩이도 자체성이 없어.
그러하기 때문에 이걸 거짓이라고 이래 봐서 여기엔 이의가 없어요.
그러나 이것이 말이지 참인 이적인 사실,
참인 그 전성체. 전 성품의 체,
이거 인자 한문으로 해야 이거 알기가 쉬워요.
전성체, 온 성품의 바탕. 전성체가 없으면 말이지 절대로 말이지
돌멩이든지 나무든지 우리의 몸이든지
이런 것은 이루어지지 못하거든.
그러하면은 모든 모습, 어떠한 물체, 이것이 거짓은 거짓이라.
그건 우리가 그래 인정해.
거짓은 거짓이라. 빛깔도 소리도 냄새도 없는 그 참의 그림자거든.
참의 그림자 형국이라.
그러하니 어째 이 거짓이 참말로 거짓을 위한 거짓이겠느냐 말이여.
어째 저 우리 문 선생, 이거 알아듣겠나?
거짓은 거짓이여. 그걸 갖다가 무슨 거짓을 갖다가 이것이 참이라고 내 고집 하는 건 절대로 아니여.
그러나 그 거짓은 어디까지라도
거짓을 위한 거짓이 아니고 참인 거짓이에요.
그러면 참은 뭐꼬.
참이란 건 빛깔도 소리도 냄새도 없으니 걷어잡을 수가 없단 말이여.
그러하면은 결국 참을 갖다가 나툴라면은
참의 살림살이를 이룰라면은 어떻게 되지?
거짓 것을 나투거든. 그러하기 때문에 이걸 걷어잡아야 된다 말이지.
빛깔도 소리도 냄새도 없는 자리는 걷어잡지 못하거든.
거기서 뭘 나투어야 나툰 걸 걷어잡게 된다 말이여.
그러하기 때문에 참인 참이 아니라 거짓인 참이다 이렇게 말할 수밖에 도리가 없어.
그러면 우리는 어떻느냐 말이여.
자 참과 거짓을 딱 갈라놓고 보겠느냐.
사실은 참과 거짓 갈라놓고 봐야지 사실은.
그러나 그 성품으로 봐서는 말이지 어떠냐 말이여. 하나지 뭣이여?
지금 낮과 밤은 말이지 완전히 달라.
그러면 완전히 이걸 갖다가 딴 걸로 보겠느냐.
그러나 낮의 성품과 밤의 성품이 하나이기 때문에
거기서 나타나는 현상이 조금씩 달라지기 때문에
낮에 밤이 오더라도 그만 그대로 원만해. 충돌이 없어.
밤에 낮이 오더라도 그대로 원만해. 충돌이 없어.
그건 뭣이냐. 참인 거짓이요 거짓인 참이기 때문에 이런 조화가 이루어진다. 이건 마 이거 억지 공론인지 모르겠어요. 이것이거든.
그러하기 때문에 우리가 요 문제를 빌어서 우리가 거 할 때,
공부하는 사람의 분상으로 봐서는
참은 참이 아니면서 참이요 거짓은 거짓이 아니면서 거짓이다 말이지.
이걸 잘 굴릴 줄 아는 것이 도인이다.
있는 건 있는 것이 아니면서 있는 거요
없는 건 없는 것이 아니면서 없는 거라 말이여.
있는 것은 있는 것이 아니라. 없는 것은 없는 것이 아니라.
그러니까 있고 없는 걸 어째 둘로 보겠느냐 말이여.
그러하기 때문에 둘로 볼 수가 없다 말이여.
그러면 그걸 하나로 보겠느냐.
하기 때문에 하나로도 보지 못한단 말이여. 하
나로 보지 못한다 해서 어째 이걸 둘로 보며 둘로 보지 못한다 해서
어째 이걸 하나로 보겠느냐 말이여.
이것이 인자 우리 참 중요한 문제요.
지금 여러분의 몸뚱이도 그래. 여러분의 몸.
솔직한 말로 여러분 생사로 보더라도 그렇거든.
아, 눈이 멀뚱멀뚱 하는데 생사 하지만 말이지.
멀뚱멀뚱 아니라 뭐뭐뭐 천하 없는 뭣이 지금 한쪽으로
생사 생사 연속이거든요. 응.
그러나 법신분으로 봐선 말이지 하나의 놀음놀이에 지나지 못해.
그러기 때문에 생은 생인데 생이 아니다. 아니나 생이다.
사는 산데 사가 아니다. 아닌데 사다 이렇게 말하는 겁니다.
그럼 생도 아니다 사도 아니다 요런 결론이 딱 나는 것이거든요.
근데 생도 아니고 사도 아닌 이걸 들고
세상 사람들은 생으로만 생각을 하고 사로만 생각을 해.
그래서 울고불고 할 따름이에요. 원래가 이런 거예요.
요 문제를 통해서 원래 있다 없다도, 있는 것은 있는 것이 아니면서 있는 거여.
없는 것은 없는 것이 아니면서 없는 거라.
참은 참이 아니면서 참이라. 거짓은 거짓이 아니면서 거짓이라.
착함은 착함이 아니면서 착함이여. 악함은 악함이 아니면서 악해.
밝음은 밝음이 아니면서 밝아. 어두움은 어두움이 아니면서 어두운 거예요.
남자는 남자가 아니면서 남자요. 여자는 여자가 아니면서 여자요.
늙음은 늙음이 아니면서 늙음이에요. 젊음은 젊음이 아니면서 젊음이거든.
와 그렇노?
제일 요게 하나 늙다 젊다 요거 말해야 해요.
늙다 젊다 하는 것은 말이지 모습으로서인 늙고 젊음이에요.
모습.
요거 이 육신, 모습은 이 가짜거든.
모습이 가짜니까 가짜로서 젊고 늙음이거든.
알아듣겠는가? 그렇지?
진짜 그 자리는 노소니 뭣이니 그런 말이 들어붙질 안 해요.
그러하기 때문에 그러면 늙음은 늙음이 아니면서 늙어.
늙음이 아니라면 진짜 그 자리에 늙음이 아니거든.
그러나 가짜는 늙음이 있거든. 그렇지? 그 말 이해되나? 이해되지요?
여러분들 그런 거예요.
그러하니 또 젊음은 젊음이 아니면서 젊음이라.
그 자리가 휘영청한 그 자리에 아 젊고 늙은 것이 어딨나요.
그러나 거기서 나툰 색신, 이거는 늙고 젊음 있거든.
그러니까 젊음은 젊음이 아니라. 그 청정한 자리는 젊음이 아니라.
그러나 육신분으로 봐서는 젊거든.
젊음이 아니면서 젊다 이렇게 인자 서로 얘길 하게 되는 거예요.
또 그렇게 생각을 하게 되는 거예요.
그러나 세상 사람들은 그런 거 아니거든.
보통 늙었다 하면 마 늙은 데 들어앉아 버려.
그러기 때문에 어제 내 보내란 말이 그 말이에요.
늙은 데 딱 들어앉아 버려.
늙은 데 딱 들어앉아 버리면 늙은 거 하나 뿐이거든.
늙은 데 주저앉으면 죽는 데 딱 들어앉을 수밖에는.
원래 죽음은 죽음이 아닌 죽음인데
아 그걸 진짜로 안단 말이여.
남은 남이 아닌데 고걸 진짜로 알거든.
여러분 지금 났다 해도 여러분 난 거 아니거든.
솔직한 말로 헛것이 난 듯한 거예요. 난 듯한 거여.
내 몸. 내가 지금 늙었다 이래 한단 말이여.
내가 늙은 듯한 거지 내가 와 늙어?
이 몸뚱이를 굴리는 말이지 그 빛깔도 소리도 냄새도 없는 자리,
늙음이 거기에 나타날까?
저, 이 양, 나타나겠나? 안 나타나겠지?
니 참 그 머리 굉장하다. 맞다. 안 나타나.
그러하기 때문에 내가 늙은 듯한 거여.
여러분 여기서 우리가 불자로서 말이지
오늘 여러 가지 얘길 좀 하겠는데 주의해야 될 것은
부처님의 명호 우리 알아야 됩니다.
부처님의 명호. 부처님의 명호 중에 하나 아주 중요한 것이 있어요.
여래. 같을 여자, 올 래자. 여래라. 참 이거 좋아요.
같은 거, 온 것 같다 그 말이거든. 올 래자 아니요?
참 이렇게 부처를 그려낼 수는 없어요. 온 것 같아.
산하대지가 온 거 같지 참말로 왔는가.
산하대지가 참말로 왔다면 이거 영원히 영원히 있게?
그러면 생긴 때도 없게?
저 나무가 지금 푸리 무리한데 저 나무가 저만 컸는데
원래 저 나무가 참말로 저래 본래부터 저래 했을까
앞으로 더 크겠지만 저 온 듯한 것이거든.
여러분의 몸뚱이 말이지 참말로 여러분의 몸뚱이 이거 났는가.
난 듯할 따름이에요.
여러분의 몸뚱이 참말로 여러분의 몸뚱이라 하면 말이지
어머니 뱃속에 있기 전 몸뚱이 어떻게 됐느냐.
전부 온 듯하다 말이여.
남자면 남자 여자면 여자 남자인 듯 여자인 듯 사람인 듯
물인 듯 가는 듯 오는 듯 전부 듯이라.
전부 이 듯을 갖다가 전부 참말로 참으로 생각하고
둘러메고 말이지 땀을 빡빡 흘리면서 말이지 돌아다니는 이것이
중생이여.
돈이 있는 듯 돈이 없는 듯 고생을 하는 듯
고생을 안 하고 즐기는 듯 전부 듯이에요.
전부 듯이여.
어느 거 하나가. 그 여래란 그 이름 딱 그대로 반영했어요.
젊은 듯 늙은 듯.
여러분이 젊다 하지만 말이지 젊은 분들 젊은 거 그대로 내놔 봐라
말이여. 무엇이여. 그러나 색신 그건 그리 빤들빤들 하거든.
고거밖엔 내놓지 못해.
그러나 색신 고건 하나의 그 그림자밖에는 안되거든.
누가 그 그림자를 말하는가.
진짜 그 자리 말하는 것이지.
그렇지? 경빈아, 알아듣겠지? 그 뜻이거든. 그 젊은 듯이거든.
벌써 경빈이면 경빈이의 그 청정법신 자리는 말이지
이 하늘과 땅이 생기기 전부터 의젓하게 있는 것이거든.
다만 요번에는 말이지 아 요런 재주를 부려서 요걸 나투았다 뿐이에요.
어째 이것이 진짜냐 말이여.
어째 이것이 진짜냐 말이여.
어째 우리가 그러하기 때문에 여기에 들어앉겠냐 그 말이에요.
가만히 생각해 봐요. 전부 듯 아닌가.
전부 듯 속에 우리가 말이지 휘몰려서 말이지 우리 자신들이 정신을 못 차릴 따름이에요. 아까 중생불 한 것도 마찬가지에요.
왜 우리가 중생불 아니라? 우리가 말이지 우리가 중생불이 아니면
우리가 뭣이냐 말이여? 이거 무정물이라 그 말이에요.
무정물이면 여러분들이 내 말을 어떻게 듣겠느냐.
무정물 듣지 못해. 슬기 자리가 들어.
슬기 자리 그것이 바로 부처거든 거. 슬기가 바로 부처예요.
슬기가 바로 부처이면서 바로 내거든. 내.
어째 우리가 중생불이라고 못하겠느냐 말이여.
우리가 조금 모습 놀이한다고 말이지 그 중생의 행동을 하긴 했어.
안 하는 건 아니여. 그것도 부처이기 때문에 중생의 행동을 하는 거예요.
원래 부처가 아니면 중생의 행동해지나요?
중생 아무것도 아니에요. 가만히 생각해 뫄요.
그러하기 때문에 우리가 막 뚜드려서 지금 하나로 만드는 통이라.
지금. 막 뚜드려서 말이지 이래서 말이지 이거 잘 소화가 잘 안 되면
독약이 될는지 모르지만 독약 돼도 좋아.
아, 독약 돼도 말이지 먹어서 일찍 죽을 건 일찍 죽어 버려야 돼.
뭐뭐뭐 시들시들한 거 살려 놔도 소용없어요.
그러하니 우리는 말이지 어떠한 명자, 참 거짓. 여기서 인자 이 문제 나왔는데,
우리는 이 여래, 이 부처님 명호인데 이건 우연히 한 문자로 이루어 진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이건 우연히 나도 나온 말이거든.
그래 온 듯하다 말이여. 어느 것 하나 온 듯 안한 것이 없어요.
밝은 듯 뜨거운 듯 배가 고픈 듯 배가 부른 듯 어느 거 하나, 좋은 듯 나쁜 듯
전부 이거에요. 이거예요.
왜 그러냐. 좋다 나쁘다 밝다 어둡다 그 자체의 말귀에 말이지 자체성이 없거든.
자체성이 없으니 ‘듯’이걸 붙이는 거예요.
만약 자체성이 있다면 이건 붙일 수가 없어.
그러니까 여러분들 이걸 단단히 이렇게 알아야 돼요.
이걸 딱 이래 알아야 돼요. 딱 알면서 서서히 다른 일도 해 가면
원래 일 자체가 바로 이래 딱 하게 옳아지는 거예요.
이 자체를 모르고 말이지 듯한 그걸 갖다가 온다 참말인 줄 알아.
간다 참말인 줄 알아. 난다 참말인 줄 알아.
죽는다 참말인 줄 알아. 그러면 젠장 맞을 놈의, 거 무슨 놈의 진리가
그렇게 말이지 죽는 진리가 있고 나는 진리가 있고 오는 진리가 있고
가는 진리가 있어요?
그러하니 이 자리에서는 뭣이냐.
이 문수보살은 이 듯을 굴리는 판이야. 내가 듯을 굴려도 부처님 걱정 마세요.
내가 오는 듯 가는 듯 이 듯을 굴리더라도 해도 우리 말이지.
듯 하는 말은 굴리더라 해도 굴리는 그 절대성 자리는 내가 놓치지 않는다 그 말이에요. 또 듯을 굴리더라도 해도 그 듯 자체가 듯이 아니란 것도 압니다.
그 말이에요. 그 당처가 비었다는 사실을 압니다 하는 고런 뜻의 얘기예요.
그러하면 이건 누구한테 하는 말이냐 말이에요.
여러분들.
이 말 어디 써먹을라고 이 책에다가 이런 말을 했느냐 말이여.
이거 문제가 커. 이 말은 말이지 오늘 모인 여러분에게 하나 경각심을 일으키기
위해서 이거 하는 거예요. 이렇게 말한 거예요.
천만에 아따 구변도 좋다 이럴는지 모르겠어요. 거 구변이 아닙니다.
여러분 생각해 보세요. 지금 이 시간에 말이지 부처님과 문수보살을 모셔 놓고
그 말씀을 이 자리에서 되풀이하는데 만약 되풀이한다면 부처님도 이 자리에 계시고 문수보살도 이 자리에 계시는 거 아니에요? 내 그걸 대변을 할 따름이라.
이 이상 더 어딨느냐 말이여. 없어. 이 자리뿐이라.
여러분들은 말이지 시간이 없는 시간을 갖다가 꾸며서 시간을 두고
참 다 이렇게 그 어떤 명자에 콕콕 들어앉아서 그렇지,
실로 말이지 요 선문 염송에 이런 말을 하게 된 것은
오늘 이 자리를 준비해서 이 말이 생기게 된 거예요.
이 말이 문자화 된 거예요. 이거는 아마 부처님의 뜻으로서 이루어진 거예요.
문수보살의 뜻으로서 이루어진 거예요. 여러분의 뜻으로서 이거 듣게 되는 거예요. 여러분이 뜻이 없다면 말이지 이런 말 들을라고 오진 안 했지만 말이지.
그러나 저러나 어떻든 말이지 어떤 도리를 알기 위해서 말이지 온 것도
다 원인은 여기에 있거든. 그대로 이걸 몰랐다 뿐이지.
그러하기 때문에 우리는 가시더라도 잊어버리지 마세요.
문에 일들 해요. 문에. 가기도 가. 장사도 하란 말이에요.
친구도 교제하란 말이에요.
거 문 밖에 일이에요. 그러나 문 밖에 있는 것을 생각할 필요가 없어.
다시 말하자면 문 밖에, 문 안에, 이거 인자 절대성 상대성 비유로 하는 말인데,
문안에 일을 놓치지 말라 그 말입니다.
이거 문안의 일을 가리사, 집안일 또 문밖에 일을 도중사,
이래 하는데 도중사 일을 해야 돼.
하면서도 언제라도 집안일을 놓치지 말아야 된다 이 말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나는 이거 읽을 거예요.
어찌해서 날 들어오라 하십니까 말이여. 나는 한 법도 말이여.
한 법도 문 밖에 있는 걸 내가 본 일이 없습니다 말이여.
내가 무슨 일을 하든지 도중사에서 사람을 만나서 얘길 하고
뭐 어쩌고 한다 할지라도 그것도 절대성 자리를 난 놓치지 않으니
걱정 마십시오 하는 말입니다.
그러면 이 얘기 누구한테 하는 것이에요?
여러분에게 밖엔 더 할 데가 더 있어요? 또 여러분 누구냐 말이여.
여러분은 부처님의 자손들 아니에요?
여러분이 부처님의 자손 아니면 여러분은 이것도 나툴 수가 없어.
그러하기 때문에 허공은 하나니 지도리는 하나요.
지도리, 이거 왜 지도리라 하느냐. 진리라 하면 말이죠 가리가 있어.
진리 가리, 상대가 딱 되거든. 원래 이 도리는 상대가 아닙니다.
상대 뛰어넘은 자리예요.
그러니까 무슨 말 한 마디가 있어야 돼.
진리 하면 가리, 옳다 그르다 밉다 좋다 상대가 딱 되거든요.
이 도는 여러분이 구하고자 하는 그 도, 여러분의 색신을 굴리는 그 도,
그 자리는 참도 아니고 거짓도 아니거든. 알겠지?
인자 참도 아니고 거짓도 아니데이.
그러니까 진리라고만 딱 말하면 그건 잘못이거든.
그렇지? 알겠지? 진리라고 말하면 잘못이거든. 가리가 있으니까. 알겠나?
..선생. 알겠나? 진리하면 가리가 있어.
그러기 때문에 진리란 말 쓸 땐 또 써. 응. 쓸 땐 쓴단 말이여.
그러면 이건 절대 불가범 자리, 가히 범할 수 없는 한 마디 말이 있어야 돼,
그러기 때문에 지도리라 이래 했어요, 지도리, 지도리는 뭣이냐. 추자거든.
그러니까 연장, 연장의 중요한 것입니다.
중추원 참의니 추기경이니 이런 글자 쓰거든. 이거 우리말이에요.
지도리라고 옥편에 돼가 있어요. 여러분들 옥편에 나와 있어요.
아, 우리말에 이런 우리 좋은 말이 있으면서도 불구하고
우리 할아버지들이 우리말 배척하고 한문자 좋아하는 바람에 그런 습성이 붙었어요. 우리는 그럴 필요가 없어요.
할아버지로 존경할지언정 할아버지 한다 해서 우리가 전부 따라 해선 안돼.
요 지도리. 지도리. 이 자리는 이 지도리 자리는
참도 아니고 거짓도 아니라. 그러니까 이거 절대의 자리거든.
그러하기 때문에 허공은 하나라 말이여.
이건 뭐 다 아는 거. 아무리 생각하더라도 허공은 하나다. 응.
허공이 하나니 지도리가 하나거든.
지도리가 둘일 수가 없어. 진리 하면 가리가 있어.
참 하면 거짓 이것이 말이 저절로 성립이 돼.
그럼 둘이거든. 문제가 틀린 거라. 양두사나 한가지라.
뱀이 대가리 두 나 있는 거나 한 가지거든.
진리 이러하면 말이지 철학을 갖다가 참말로 공부를 하는데는
이 말하는 것도 그걸 해야 돼. 말하는 거 전부 우리 보림선원에도
말 많이 지어냈어요. 한 여남은 나(개) 이상 지어냈을 거예요.
그러니까 진리라고 이래 말해선 안 되거든.
진리면 반드시 가리가 건 뒤따르게 마련이에요.
남자면 반드시 여자가 있게 마련이에요. 여자면 반드시 남자가 있게 마련이에요.
사람 하면 말이지 거기에 여자도 사람이라 할 수 있고
남자도 사람이라 할 수 있거든. 이와 마찬가지에요.
진리가 하나다 이러면 말이지 가리가 딱 따라가 있는데
어째서 진리가 하나냐 말이여. 진리의 반면에는 가리가 반드시 있게 마련인데.
우리 저 이 용어부터도, 용어부터도 우리가 잘 신신 고려해야 돼요.
이거 알아야 돼요.
그러니 처음에 들을 때는 대단히 거북하지. 대단히 좀 거북해.
하하하. 하지만은 말이지 나중에 오래오래 이래 가.
가면 말이지 아 그거 참 구수해. 눌은밥 냄새가 나. 구수한 맛이 나.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여러분, 여러분 참말로 인생 문제 해결할라면
여러분 말 만들어 내야 돼요.
왜 못 만들어 내? 왜 못 만들어 내? 왜 말이지 나 이거 반야경 저거 번역하는 거
말이죠. 저 범어로서 한문으로 번역된 거 저 잘못된 거 있어요.
의지한다는 말이 잘못됐거든. 물론 범어가 그리 됐을 거요.
나 밝힌다 이래 했어요. 의지는 무엇을 의지하느냐 말이에요.
의지하면 의지할 장소와 의지하는 거와 두 나가 있어야 되지 안 해?
저 하나를 말한 것이거든. 하나의 작용이여. 하나의 청정 본체의 작용이여.
그러하기 때문에 밝힐 때, 이래 한 것이거든.
소위 그래도 대중에게 이르기 위해서 말이지
반야경을 번역하는데 말이지 아이 그런 자신 없이
어떻게 젠장 번역해요? 나는 마 부처님이 오더라도 나는 그런 뜻 아니다 하더라도
그건 부처님 잘못이여. 난 그렇게 나갈 수가 있어요. 나는 내가 옳습니다 말이여.
의지가 어디 있어? 의지. 누구한테 의지한다 말이여?
아 부처가 부처한테 의지해? 택도 없는 소리예요.
아 석가모니불과 말이지 내 불과 당처가 하난데
뭐 누구한테 의지한다 말이여?
나중에 곳에 따라서 시절에 따라서 처소에 따라서 쓰긴 쓸지언정
말이지 그럴 수가 없는 거다 말이여. 그래 저 밝힌다 이런 거예요.
여러분들 여기서 와 이랬습니까.
이래 묻는 사람이 아무도 없어.
얼마나 여러분들이 양과 같은 백성인지. 하하하.
딱!(죽비소리). 다 했어. 나 할 말도 없어.
그래 가만히 여러분들 생각을 해 보세요.
그러하니 우리는, 여러분들은 다 학식들이 있는 분들이기 때문에
지식인들이니 내 하는 말인데 우선 말부터 구사할 줄 알아야 돼요.
그만 진리다 하면 말이지 가리다 상대거든.
딱 하게 이래 되는데 아 그걸 그대로 관심도 없이 말이지 그만 진리라고 이래 턱
얘길 한다면 그 사람 거 불쌍한 사람 아니에요?
그저 모르고 끄떡끄떡 하는 건 그건 별문제요.
그러나 참말로 말이지 면도칼 위에 놓고 말이지 참 모든 문제를 갖다가
우리가 해결할라 할 테면 말이지.
말마디 이것도 우리가 그걸 해봐야 돼요.
그래서 지도리라 하는 거예요.
그러니 허공이 하나니까 지도리 하나 아니라? 만약 허공이 하난데
지도리가 열이나 스물이나 된다면 이건 문제가 달라. 달라. 응.
지도리가 하나니까 생명이 하나 아니라?
가장 소중한 거는 생명이거든. 목숨이거든. 하나이거든.
그러나 거기서 한 가닥씩 그 지혜를 나투아서 말이지 그래서 놀음놀이를 하는 거 물거품을 나투는 거 그건 별문제예요.
가짜니까. 거 가짜 나툰 거니까 그건 상관없어.
천 나 만 나 나투어도 그거 하나거든.
우리 머리 위에 말이지 머리가 이거 얼마나 되는지 모르겠어요.
이거를 의사한테 물어 봐야 되겠어.
머리카락 대개 얼마나 되는지 모르겠어요.
머리카락이 이래 많지마는 말이지 사실은 하나거든.
이거 하나나 한가지예요.
머리카락이니 눈이니 코이니 뭐 이래 있다 할지라도 말이지.
하나의 작용이거든. 그런 거 아이라?
그러하니 우리는 앞으로 여러분들 이거 묘하게 요 문제가 나왔는데
여러분도 말이지 한 법도 보지 안 한다 요게 또 의미가 있어.
영 무기공이 되라 그 말은 아니에요.
그만 멍텅구리 같이 한 법도 보지 안 한다 이 말이 아니에요.
이 도리를 알아.
상대성의 굴림새가 절대성의 굴림새라 말이여.
상대성은 절대성의 굴림새라 말이여. 이걸 알아.
훤히 알면서도 작용이 이렇다는 걸 뜻하는 것이지.
그만 절대성도 모르고 상대성도 모르고 그대로 마 아무것도 모르는
이 말이 아니거든.
환히 안단 말이에요.
알면서도 그런 다른 데 내 마음을 팔지 않습니다 이 말이거든.
이거 여러분들 지금 하는 이 자리에 여러분들이 말이지 등한히 생각하면은 공부가 안돼. 차라리 예수 믿는 것이 나아요.
예수는 모습 놀이하거든. 하니까 어떤 모습이든지 좋은 모습만 연상하고 나중에 원 도깨비가 되든지 뭣이 되든지 말이지 해야 되지.
만약 그렇지 않고 하면 말이지 잘 안돼. 하기 때문에 어떻든지 여러분들은 말이지 절대성 자리 그거 하나뿐이라 말이여.
근데 거기서 한 가닥의 여김으로서 일체만법을 굴리게 돼.
그러니까 일체 만법은 산도 들어가고 물도 들어가. 태양도 들어가고 마 다 들어가. 그러니까 이것이 전부 온 듯한 거다 말이여.
진짜로 온 거 아니다 말이여. 왔으니 또 가. 가는 듯해. 오는 듯해. 우리 몸도 오는 듯이 왔어.
그러니 나중에 또 이거 우리말로 죽는 거, 가는 듯 보내는 거라.
보내 봤든 말이지.
청정 자체에서 우리가 가는 것도 아니고 오는 것도 아니거든.
가긴 어딜 가. 뭐 갈래야 갈 것이 뭐 있어야지.
오긴 어딜 와. 올 것이 있어야지.
그러하니 이와 같은 사실을 여러분들이 놓치지만 안 하면은
그 이상 더 공부 안 해도 돼요. 닦기만 하면 되는 거예요.
닦기만 하면 되는 거라. 그대로 딱 하게 그걸 믿고 그대로 행해.
행만 해 나가면 차차차차 또 고건 또 어떤 품목에 있어서는 모르는 점도 있게 되는데 스스로가 모르는 점은 알게 되는 수가 있어요.
하니까 조금도 여러분들 다급히들 생각하지 말고 오늘 요 장을 대단히 좋은 장면이니 말이지. 요거 다시 한 번 읽지. 세존이시여 나는 한 법도 문밖에 있음을 보지 않습니다. 요 말이거든. 문 밖에 있어. 밖에 있으면서 모든 법을 굴려. 굴리긴 굴리지만 말이지 아 이건 상대성이다 이건 절대성이다 그래서 분별해 가면서 이러하지 않습니다 이 말이거든. 그러니까 여러분들이 이렇게만 나가면 말이지 참말로 요번에 와서, 요번에 부산에 왔다 간 공부가 나타나요. 나타나. 그러니까 그러하도록 하십시오.
럼블피쉬-내 사랑 내 곁에
'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 > 제불조사스님'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방편법과 근본법 / 법상스님 (0) | 2018.11.25 |
---|---|
발 원 문 / 청화 큰스님 (0) | 2018.11.18 |
진리는 둘로 나뉘어지지 않는다 / 법상스님 (0) | 2018.11.10 |
차 별 지 / 구산스님 (0) | 2018.11.03 |
아무 것도 없는 것이 열반인가 / 송강스님 (0) | 2018.11.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