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가귀감 강설 및 참선실습 ★

2018. 12. 31. 16:00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당신이 주인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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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회

마하반야 바라밀을 염하고 들을때

이 성품이 어떤건가 어떻게 생겼을까

선가귀감-조선 중기, 휴정스님께서 쓰신 불교 개론서, 한국 간화선의 교과서


선가귀감에 앞선 워밍업!

심우도=십우도 강의-불교수행의 절차-숲을 본다

<십우도>경북 직지사 소재


번뇌가 죽 끓을때

참회발원을 통해 번뇌업장소멸

마음공부:하심->일심->무심->발심공부

마음공부1단계, 하심-그릇이 꽉차 있으면 넘친다

마음공부2단계, 일심-한마음을 지키는 연습

-한마음만 잘 지키면 된다

마음공부3단계,무심-나의 고통은 내가 있기 때문이다

천당에 있다-내가 있다- 존재하는 모든 것은 변한다

웰다잉 하->생천

웰다잉 중->불생

웰다잉 상->원생


<십우도> 게송 모음


망망발초 거추심하니-아득히 펼쳐진 수풀을 헤치고 가서 소 찾아 나서니

수활산요 로갱심이라-물은 넓고 산은 먼데 길은 더욱 깊구나

역진신피 무처멱한데-힘 빠지고 정신 피로해 소 찾을 길 없는데-찾을멱

단문 풍수만선음이라-단지 들리는 것은, 단풍나무의 늦가을의 매미 울음 소리뿐


수변임하 적편다하니-물가 나무아래 발자국 어지러우니-편다 여기저기 많다

방초리비 견야마아?-꽃다운 풀 헤치고서 그대는 보았는가-마 의문형 어조사

종시 심산갱심처나-설사 깊은 산 깊은 곳에 있다 해도

요천비공 즘장타리오?-먼 하늘 향한 콧구멍 어찌 숨길 수 있으랴-어찌 즘


황앵지상 일성성하고-노란 꾀꼬리 가지 위에서 지저귀고

일난풍화 안류청이라-햇볕 따사롭고 바람 온화해 언덕엔 버드나무가 푸르도다

지차 갱무회피처나-다만 이것뿐! 다시 회피할 수없는 곳에

삼삼두각 화난성이라-삼삼한 쇠뿔은 그리기가 어려워라

게송끝 나무아미타불


심우도-소를 찾아 나서다

원문 새기고

뜻 새기고

의미 새긴다

참선의 열쇠-단문 풍수만선음

지금 이 자리 , 이 소리에 집중

시비분별 치성

바로 지금 여기가 중요

가장 중요한 시간-지금-바로 지금을 떠나서 시간은 없다

가장 확실한 공간-여기-여기를 떠나서 공간은 없다

공부할 땐 공부 할 뿐

밥먹을 땐 밥 먹을 뿐

잠잘 땐 잠잘 뿐

아플 땐 아플 뿐

죽을 땐 죽을 뿐

머리 가슴 배 온몸으로 낵서으로 만드는 과정


능엄경

아난 존자-부처님의 사촌이자 십대제자 다문제일로 불림

비구니 출가의 선구자 역할을 한 아난존자-페미니스트

아난존자-부처님을 설득, 비구니 출가를 허용하게 돼

가장 먼저 여성성직자를 허용한 불교-2700년전

여자목사 몇십년

여자신부 지금도 없다 수녀는 신부가 아니다 신부가 의사라면 수녀는 간호사 직접 집전집도를 못한다


아난존자

앵두처녀 우물가에 동네처녀 바람났네-능엄경

마등가녀 물한잔 뿅

독신수행승이라드라-단식투쟁 상사병

자기도 모르게 끌려감-어머니의 주문

나는 사카모니붓다의 제자다-안좋은 기운-영계지존

무상사- 그 위에 더 없는 최상의 사람, 곧 부처님

자신의 마음가짐이 중요

작아지고 어둡고 결핍된 마음이 떨어져 나간다-마하반야바라밀

여러분 모두는 불성을 가진 사람입니다-신성한 존재가 아니라 불성한 존재

부처가 능엄주로 풀어옴

부처님을 뵙고 환희심이 나 출가 결심

그 환희심 그 마음은 어디에 있는가?

능엄경의 출발

마음의 정체를 알아야 주인이 될 수 있어

부처님 성도후 신의 속박에서 벗어나라

마음이 몸안에 있냐?

그러면 소장 대장 십이지장 알아야 되냐!

마음이 몸밖에 있냐?

몸하고 마음하고따로 노냐?


7처징심-마음을 구하다-답없다


마음이 내 몸 속에 있다는 것은 착각

몸 속에 있다면 마음을 몸 보다 크게 쓸 수 없다


여인수타보에-은행원이 돈세도

자무반전분이라

어법불수행하면

다문역여시로다-화엄경-

마치 어떤 사람이 남의 보배를 세는데

자신의 것은 반전의 몫도 없다

법에 있어서 닦고 행하지 아니하면

많이 듣기만 한 것도 그러하도다


3일참선이면 부처님과 코드가 같아 영험하다

기도방편과 참선진실을 잘 알아야

기도는 참선을 잘하기위해서-참선정법의 통로

견성관찰이 참선

아는 만큼 전하고 가진 만큼 베풀자



51회

마하반야바라밀 체화

세어본 소만 존재한다-월호스님의 십우도 강설

오늘의 주제=견적-자취를 보다=몸은 물거품 마음은 아지랑이


수변임하 적편다하니

방초리비 견야마아?

종시 심산갱심처나

요천비공 즘장타리오?


콧구멍-생명의 원초


몸은 내가 아니요

마음도 내가 아니다

성품이 바로 나다


내몸 내마음 이렇게 사는게 착각

학생이 되었다고 다 공부 잘하는 게아니고 다 열심히 하는게 아니다


강원에 경전을 보러 갔는데

검은건 글씨고 하연건 종이다-책장을 넘기다왔다-따박따박 낱낱이 새기는 사람없다


깨달음을 찾아떠나다-본마음 참나를 찾아서

멀리 아지랑이를 보고 마음도 아지랑이 같은 건 아닐까?

실체는 없고 변화하는 현상만 있다-몸과 마음

폭포수 앞 쉬는데 그 아래 물거품을 보고 몸도 물거품 같은 건 아닐까?

나투신 부처-홀로그램 보신불 혹은 분신불


몸이 물거품처럼 허무하고

마음이 아지랑이처럼 실체없음을 알아

욕망의 꽃을 꺾어 버리면

죽음의 왕도 그를 보지 못하리라


신과 함께-감독 김용화 출연: 하정우(강림), 차태현(자홍) 등

줄거리: 사후세계에 온 망자를 재판하며 벌어지는 이야기


지옥고를 벗어나는 방법

내가 있으므로 지옥고를 받지 내가 없으면 지옥고를 면한다

대신에 천상의 낙도 받을 생각이 없어져야


마조어록-선의 시대를 연 마조도일 선사의 어록을 담은 책

옆의 절 주지스님 저승사자를 만나다

몸뚱이는 영혼의 껍데기, 자동차를 몰고 다니는 건 사람

하루말미 얻은 스님

나는 하루 동안 어떤 수행을 해야 되는가?

마조-평상심으로 앉아계십시오

평상심이란?무분별심

평상시 도인이고 부처님이다-경계를 만날때 깨져버린다

평상심 유지->최고의 수행

염라대왕도 안보인다

찾으러 다니면 어긋나


3. 견우

소를 보다, 성품은 공한 것


황앵지상 일성성하고

일난풍화 안류청이라

지차 갱무회피처나

삼삼두각 화난성이라


언뜻 맛보기-품계제도

인간의 본성은 선하다-성선설

인간의 본성은 악하다-성악설

불교는 성공설

인간의 본성은 공하다


텅 비었기 때문에 무엇으로든 채울 수 있다

선인이 될 것인가

악인이 될 것인가

내가 선택한다

내 작품이다


나는 무한한 가능성이 있다

부처도, 신도, 인간도 축생도 될 수 있다

내 작품이다

내 선택이다


원죄설이 나니고 원불설

여러분은 본래 부처입니다

무한 긍정의 종교, 불교

신을 섬기고 종노릇 하기를 강요

신을 주인으로 섬기는 대부분의 종교


부처의 행을 하면 부처가 되고

보살의 행을 하면 보살이 되고

인간다운 행을 하면 인간이 되고

신성한 행을 하면 신이 되고

짐승같은 짓을 하면 축생이 된다


수미일관 명약관화

설명방법이 조금 다를뿐


용수보살의 중론-나가르주나-대승8종의 종조 대승불교 교리 체계화에 기여


인연소생법

아설즉시공

역위시가명

역시중도의

인과 연으로 생겨난 바의 존재는

내가 설하노니 곧 이것은 공한 것이다

또한 이것은 가명(닉네임)이며

또한 이것은 중도의 이치이다


공한 것->고정된 실체가 없다

실체무 현상유->유무중도=공

고행도 하지 말고 쾌락에도 빠지지 마라-고락중도


수행법

거울 보듯 영화 보듯

강건너 불구경 하듯

대면해서 관찰 하되

닉네임을 붙여하세


태어났다-달마가 태어났다

늙어간다-달마가 늙어간다

병들었다-달마가 병들었다

죽어간다-달마가 죽어간다

생로병사 해탈법

대면 관찰-닉네임을 붙여서 관찰하기


반야바라밀은 반야바라밀이 아니요

이름이 반야바라밀뿐이다-금강경중-

가명

성질은 달마에게 맡겨놓고 관찰만하기


4.득우-소를 얻다:내 마음 나도 몰라

갈진정신 획득거나-정신이 마르고 닳도록(=온 정신이 다하여) 이놈을 잡았으나

심강력장 졸난제라-힘세고 마음 강해 다스리기 어려워라

시유 재도고원상하고-어느 때는 문득 고원위에 올라갔다가

우입 연운심처거라-어느 때는 연기구름속에 들어가누나


종잡을 수 없다-참회보시해야


52회

십우도-북송말 곽암사원 -본성 찾기를 소 찾는 것에 비유하여 그린 신화

안이비설신의를 복합자극하는 실감나는 월호스님 강의

노는 것도 아니고 공부하는 것도 아니고-젖은 집단 태우듯 한다

연기만 폴폴 눈물 콧물 짜다 간다


바로 지금 여기에서

자신의 주인이 되어

완전연소하자

밥 먹을 때 밥 먹을 뿐

잠 잘 때 잠 잘 뿐

놀 때 놀 뿐

공부할 때 공부할 뿐

죽을 때 죽을 뿐


열반-니르바나의 음역으로 완전연소를 뜻함 불교에서 설하는 최고의 이상향

마음의 살림살이를 그대로 가지고 간다

마음의 살림살이를 풍족하고 여유있게 만들려면

살아서 복 닦기 도 닦기를 가열차게 해야


도닦기의 비결을 전해주는 십우도강의

1. 심우-소를 찾아 나서다/소는 어디에?

2. 견적-자취를 보다/몸은 물거품 마음은 아지랑이

3. 견우-소를 보다/ 성품은 공한 것

4. 득우-소를 얻다/습기없애기(1), 참회와 보시


백겁적집죄일념돈탕진-백겁동안 쌓인 죄가 한 생각에 볼록 사라져버리네

여화분고초멸진무여여

죄무자성종심기

심약멸시죄역망

죄망심멸양구공

시즉명위진참회


5. 목우

소를 길들이다/습기없애기(2),발원


편삭시시 불리신은-채찍과 고삐 늘 떼놓지 않음은

공이종보 입애진이라-멋대로 걸어서 티끌세계 들어갈까 저어함이라-이이,멋대로

상장 목득순화야라면-서로 장차 잘 길들여서 온순하게 되면

기쇄무억 자축인이라-멍에와 사슬로 걸지 안하도 절로 사람 따라가리라

원을 안세우면 업생

서원이 있어야 보살

서원이 없으면 중생-욕심대로 열심히

기도끝

보름달이 가득 차듯이 모든 서원이 가득 차기를...

원을 세워야 보살!


채찍과 고삐가 서원

끌려다니다 끌고가는 인생

말리카부인의 서원추천-석가 생존시의 불교신자로 코살라국 파세나디왕의 왕비

부자빈자-베풀기 싫어하고 인색하면

얼짱얼꽝-자주 화를 내면

고귀천박?-잘 되는 꼴을 못보고 시기질투하면


말리카 부인의 서원

1. 저는 앞으로 절대 화내지 않겠습니다

2. 보시를 더욱더 많이 할 것입니다

3. 다른 사람이 잘되는 것도 시기,질투하지 않겠습니다


돈 안들이고 남 복짓는 거 칭찬하기

시기질투-복 까먹느냐 복 짓느냐 기로


6.기우귀가

소타고 집에 돌아가다/ 습기없애기(3), 기도


기우이리 욕환가하니-소타고 구비구비 집으로 돌아가니-이을이 이을리

강적성성 송만하라-오랑캐 피리소리 성성하게 들려서 저녁놀에 실려간다

일박일가 무한의를-한 박자 한 곡조의 무한한 이치를(한량없는 뜻이야)

지음하필 고순아리오?-지음이 하필이면 어찌 말할 필요 있겠는가(입술과 이를 두드리겠는가)


종자와 백악: 지음-눈빛만 봐도 알다 말해도 안통해

하나가 되는 기도

습기 없애기 기도: 관세음보살님과 내가 하나가 되는 기도

관세음보살님 해주십시요 기도가 아니라 저도 관세음보살님처럼 하겠습니다

기도의 종류 3가지

1. 정법기도: ~하겠습니다(힘닿는대로 돕겠습니다,지옥중생을 제도하겠습니다)-가장 좋은 기도

2. 비법기도:~나와 남이 잘되게 해주세요

3. 사법기도: ~나만 잘되고 남은 잘못되게 해주세요-부메랑


늦게와: 얼마나좋아정진할 시간 주었다

안와:철야정진하면 되는데

일주안들어와:좋다 용맹정진할 시간얻었다

우따라기도


7. 도가망우

집에 도착해 소를 잊다/참선(1), 몸이 사라지다


기우이득 도가산하니-소타고 이미 집산(고향)에 도착하였으니(도달함을 얻었다)

우야공혜 인야한이라-소 또한 공하고 사람까지 한가롭네

홍일삼간 유작몽하니-불근 해 높이 솟아도 여전히 꿈속이니

편승공돈 초당간이라-채찍과 고삐는 띠집사이에 할 일없이(=헛되이) 놓여있네 


8. 인우구망

사람도 소도 모두 잊다/참선(2), 마음이 사라지다


아파서 집중이 안되어

집중이 안되어서 아픈거야


편삭인우 진속공하니-채찍과 고삐 , 사람과 소 모두 비어있으니

벽천요활 신난통이라-푸른 허공만 아득히 펼쳐져(가득하고 넓어서) 소식 전하기 어렵구나

홍로염상 쟁용설하랴?-붉은 화로의 불꽃위에 어찌 눈을 용납하랴?

도차 방능합조종이라-이 경지 이르러서야 조사의 마음과 합치게 되리


마음의 번뇌도 몸의 고통도 없어지다

9. 반본환원

본원으로 돌아가다/참선(3), 본마음이 드러나다


반본환원 이비공하니-본원(근원)으로 돌아가 돌이켜보니 온갖 공을 들였구나

쟁여 직하약맹롱이랴?-어찌 같겠는가(차라리) 당장에 눈뜬 봉사나 귀머거리나 벙어리 같을 것을

암중불견 암전물하니-암자에 앉아 암자 밖 사물을 시비하지 않으니(=보지않으니)

수자망망 화자홍이라-물은 절로 아득하고 꽃은 절로 붉구나


뜰 앞의 잣나무

이것이 뭣고?

이것이 이것이다


10. 입전수수

저잣거리 들어가 손을 드리우다/행불,법륜을 굴리다

손을 내밀다


노흉선족 입전래하니-맨가슴 맨발로 저자거리 들어오니

말토도회 소만시라-흙투성이(흙을 바르고) 재투성이(회를 바르고) 웃음은 뺨에 가득(얼굴가득 함박웃음)

불용 신선진비결하고-신선이 지닌 비법 따윈 쓰지않아도

직교 고목방화개로다-당장에 마른 나무 위에 꽃을 피게 하누나


꽃중의 꽃

웃음꽃

웃자 웃을 일이 생긴다

웃을 일이 생겨서 웃는 것은

누구나 할 수있다

먼저 웃음으로써

웃을 일이 생기게 만드는 것은

주인공만 할 수있다

우하하하


포대화상


아는 만큼 전하고 가진만큼 베풀자

저도 관세음 보살님처럼 따스히 손을 내밀어 온누리 보살펴 주겠습니다



53회

선가귀감-조선 중기 서산대사께서 선종의 지침을 모아서 지은 책1579년

참선을 닦는 가문에서 귀감이 될만한 글

거북귀 거울감-점치기-본보기

전 세계적으로 일고 있는 선에 대한 관심

스티브잡스-샌프란시스코의 선원을 통해 선에 눈떠-다양한 선사상을 기업방침에 반영

획기적인 마음의 전환을 가져오는 선

삶에 대한 수많은 질문에 대한 정답은 자신에게 있어


무한긍정의 절대사상,선

아주 멋있다-집중조명

경허법어


서당식-한줄씩

할! 바람도 없는데 물결이 일어났도다

월호 스님의 산가귀감 에세이/ 월호스님지음, 조계종 출판사

세어본 소만 존재한다

월호스님의 십우도 풀이/월호스님, 운주사

아발로키테슈바라-당신은 나의 연인

월호스님의 천수경강의

월호스님의 화엄경 약찬게 강설


공허한 메아리에서 눈높이 학습


한국간화선의 교과서-선가귀감

고려혜심의 간화선 연구-월호스님의 박사학위 논문

도오겐 선사의 좌선관-월호스님 석사학위 논문


정법안장(쇼보겐죠)-일본 도오겐선사의 대표작으로 조동종의 중심 사상을 담고 있음13세기

정법을 바라보는 안목이 갖춰져있다


종교에는 국경이 없지만 종교인에게는 국경이 있다


보조국사지눌-한국 불교 전통의 사상적 기초 성립

교종과 선종의 갈등 속에서 선종 결사 운동 주도


진각국사 혜심-지눌스님의 제자로 선문염송을 최초로 편찬

조선시대 서산대사께서 선문염송의 핵심을 간추려 선가귀감 편찬


과학은 발전하지만 종교는 퇴보

아무리 뛰어난 선사나 스님이 나와도 부처님보다 나을 수 없다

아무리 뛰어난 신부나 주교가 나와도 예수님보다 못하다


불교의 시대분류-정법, 상법, 말법

부처님 입멸후 천년은 정법시대

이후 천년이 지나면 상법시대

또다시 천년이 지나면 말법 시대

말법 시대가 지나면 새로운 부처님 미륵부처님께서 오셔


종교는 근원을 거슬러 올라가야


서산대사의 서산->묘향산에서 비롯

법명:휴정 , 법호:청허,서산

73세 1592년 임진왜란 발발 의승군을 일으키신 서산대사


세속오계-신라 진평왕 시절 원광스님께서 만드신 화랑이 지켜야 할 다섯가지 계율

살생유택-살생하는 데에 가림이 있다

평상시 미물도 함부로 해서는 안되지만 필요시 사람도 죽일 수있다

살생유택에 의거, 왜군에 맞서 싸우셨던 서산대사


1. 선가귀감 학습목표

책에서 만나고 이름으로 만나고


서산대사는 선가귀감에서 말했다

"여기 한 물건이 있는데 본래부터 한없이 밝고 신령스러워

일찍이 나지도 않았도 죽지도 않았다

이름 지을 길 없고 , 모양 그릴 수도 없다"

그러고는 주를 달아 묻고 답했다


주장자로 원을 그리고...3회

여러분도 생각해보세요

"한물건이란 무엇인가?"


한물건이 무엇인지 어떻게 생겼는지 밝혀내고

크고 밝고 충만하게 써나간다.

밝혀내는데 온 전력을 기울여서 써나가는 거는 엄두도 못내고 있다-전법이 안된다


무아법에 대한 통달X-죽음에 대한 공포 존재

타종교-내세관 확실하든가 무아법에 통달하든가 서원도 없다

죽어서 도솔천에 가리라 극락정토에 가리라


도솔천에 가는 방법(함께 원을 세우고 함께 가자)

1.지족-감지덕지입니다

2.도닦기 복닦기

3.서원세우기


도리천의 제석천왕 33명 함께 원을 세워 함께 갔다


도솔천에 가서 미륵부처 하생하실때 거들어드려야 겠다


극락정토에 가는 법

1.염불 외우기

2.도닦기 복닥끼

3.무아법 통달

결국 밝히면 공한거

텅비었기때문에 무엇으로든 채울 수있다

크고 밝고 충만하게 써나가는게 중요


2. 선가귀감 학습방향

이론과 실습을 겸한다

선가귀감을 공부하면서 시시때때로

마하반야바라밀을 염한다

그 소리를 듣는다

듣는 성품을 돌이켜 듣는다

아울러 품계별 화두를 참구한다


이론만 하면 머리만 극락간다

몸뚱이 전체를 이론과부합하게-실습체화


3. 교재 및 참고문헌

쉬는 것이 깨달음이다-선가귀감원문복사본-행불명상자료집

자화자찬-의기소침해지지지않고 남도 칭찬한다


1.프롤로그(워밍업)

2.명상 제1단계/명상제2단계

3.십우도 게송 모음

4.선가귀감

5.에필로그(덧붙이는글)

명상지도자협회

동산불교대학


마하반야바라밀-대면관찰해탈의 기쁨

명상제1단계-스트레스가 꽃을 피운다

No Stress! No Practise! No Progress

스트레스가 없으면 수행도 없다 수행이 없으면 발전도 없다

명상제2단계-쉬는 것이 깨달음이다,헐즉보리





54회  선가귀감


마하는 큼이요

반야는 밝음이요

바라밀은 충만함이다

마하반야바라밀이 나요

내가 마하반야바라밀이다

나는 본래 크고 밝고 충만하다


과거에도 그랬고 현재에도 그렇고

미래에도 그럴 것이다

그럼에도 내가 작고 어둡고

불완전히게 느껴지는 것은

진정한 마하반야바라밀을

체험하기 위한 방편일 뿐이다

작음을 통해 큼을

어둠을 통해 밝음을

결핍을 통해 충만함을

생생하게 체험코자 하는 것이다

진실은

나는 언제나 마하반야바라밀이었고

앞으로도 항상 그렇다는 사실이다

아니 마하반야바라밀을 떠나서

나는 존재할 수 없으며

나를 떠나서 마하반야바라밀

또한 존재하지 않는다

바하반야바라밀은 불성은 본래

고정된 실체가 없는 것이다

다만 변화하는 몸과 마음으로 나타날 뿐

그러므로 몸도 불성이고 마음도 불성이다

오온이 불성이고 육근이 불성이며

십이처가 불성이다

육근의 무더기가 나라고 하는 생각이

사라지면 육근만 남는다

보이는 것을 보기만 하고

들리는 것을 듣기만 하고

느끼는 것을 느끼기만 하고

아는 것을 알기만 할 뿐

이 소식을 알게되니 기쁘지 아니한가

짜증은 내어서 무엇하나

성화를 바쳐서 무었하나

얼싸 좋다

얼씨구나 좋고

우하하하

다만 이것뿐 이로다


병을 치료하려면 원인을 알아야...

콜레라 1800년대 유럽 전역을 강타한 질병

영국 의사 John Snow가 질병의 근원이 지하수임을 밝혀냄-하수도 시설 개선

갑자기 늘어난 엘로스톤 국립공원 미루나무 수 증가-늑대의 증가와 일치

늑대와 미루나무 증가의 상관성은?

늑대 ↑->미루나무를 먹는 사슴  ↓->미루나무↑

모든 현상에는 연결된 원인이 있다

부처님의 화두 늙고 죽음으로 부터의 해탈

해탈을 위한 첫 번째 선정닦기

무소유처정 소유하는 바가 없는 선정 몸뚱이가 사라지는 경지

철야정진 -몸뚱이를 못 느낀다

비상비비상처정-생각이 사라짐 죽은 거는 아님

단점-앉아는 되는데 생활에서는 안됨

하지만 앉아있을 때와 달리 활동할 때는 일심무심이 이뤄지지않아

선정을 포기 6년 고행의 길 시작

죽을 뻔한거지 죽음을 해결안됨

고행 역시 완벽한 해탈음이 될 수없어

똑똑한데 의외로 무지-남 하는대로 따라 흐름속에 흘러가

이솝우화 도토리 머리땅치니 세상멸망징조 뛰어가니 다른 동물들도 다따라가

sns 발달 좋은 일이건 나쁜 일이건 금방 전염

그렇다면 정답은 어디에 있을까?

늙고 죽음에서 해탈하려면 원인을 밝혀야

늙고 죽음의 원인 무명



늙고 죽음 왜 생겼나?

태어남이 있기때문

태어남은 왜 생겼나?

존재열망 있기때문

존재 열망 왜 생겼나?

내것으로 취함 때문

내것 취함 왜 생겼나?

상대 애착 하기때문

애착함은 왜 생겼나?

좋고 나쁨 느낌 때문

상대 느낌 왜 생겼나?

서로 접촉하기 때문

접촉함은 왜 생겼나?

여섯 기관 있기 때문

여섯 기관 왜 생겼나?

몸과 마음 있기 때문

몸과 마음 왜 생겼나?

나름 생각하기 때문

나름 생각 왜 생겼나?

의도적인 행위 때문

의도 행위 왜 생겼나?

밝지 못함 때문이네

늙고 죽음에서 벗어나는법 무아법

내가 있기 때문에 나의 죽음이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무아법에 밝아지면

의도 행위 사라지고

의도 행위 사라지면

나름 생각 사라지고

나름 생각 사라지면

몸과 마음 사라지고

몸과 마음 사라지면

여섯 기관 사라지고

여섯 기관 사라지면

접촉함이 사라지고

접촉함이 사라지면

상대 느낌 사라지고

애착함이 사라지고

애착함이 사라지면

내 것 취함 사라지고

내 것 취함 사라지면

존재 열망 사라지고

존재 열망 사라지면

태어남이 사라지고

태어남이 사라지면

늙고 죽음 사라지네




무아법에 밝으려면

네가지로 관찰하세

네가지가 무엇인가?

몸에 대해 몸을 보고

느낌 대해 느낌 보고

마음 대해 마음 보고

법에 대해 법을 보세

거울 보듯 영화 보듯

강 건너 불구경 하듯

대면해서 관찰하되

닉네임을 붙여하세

대면 관찰 번뇌 소멸 관찰자 체험

행-걸어간다

주-머무른다

좌-앉아잇다

와-누워있다

생-태어났다

노-늙어간다

병-병들었다

사-죽어간다

닉네임을 붙이면 객관화에 탁월



몸의 해탈

내가 걸어간다가 아니라

걸어간가 달마가 걸어간다

머무른다 달마가 머무른다

앉아있다 달마가 앉아있다

누워있다 달마가 누워있다

늙어간다 달마가 늙어간다

병들었다 달마가 병들었다

죽어간다 달마가 죽어간다

내가 죽는 것이 아닌 달마가 죽는것

나는 관찰할 뿐


마음의 해탈-생주이멸


주-머물렀다

이-사그라든다

멸 소멸한다

분노심이 일어났다

분노심이 머무른다

분노심이 사그라든다

분노심이 소멸했다

화가 난다 달마가 화가 난다

여전히 화가 난다 달마가 여전히 화가 난다

화가 사그라든다 달마가 화가 사그라든다

화가 사라졌다 달마가 화가 사라졌다

해탈- 풀해 벗어날탈

어떤 속박에서 풀어서 벗어났다는 의미

분노심에서 벗어났다

탐욕에서 벗어났다

바라제목차 불교에서 계율을 이르는 말

보시는 곧 해탈 -욕심에서 벗어났기 때문

방생이 곧 해탈-=살생에서 벗어났기 때문

사음하지않고 올바른 수행 하겠습니다

도둑질하지않고 보시하겠습니다

살생하지 않고 방생하겠습니다

거짓말하지않고 진실한 말 하겠습니다

부분 해탈은 언제든지 가능

한놈만 패자

일어나더라도 표출안되면

담배피던 사람이 담배끊으면 담배에서 해탈한거

술마시던 사람이 술마지시않으면 술에서 해탈한거

마음의 구속 강박관념에서 벗어난거 해탈

모든 해탈은 어렵고 시간이 걸리지만 작은 거부터 하나씩 해결하다가나중에 큰거 되는것

무상정득정각-언젠가 해야할 이상으로 남겨두고

대면 관찰만 잘해도 번뇌완화

관찰자야말로 부증물감 불생불멸의 성품

몸 마음 성품

선도 생각하지말고

악도 생각하지말라

그럴때 그대의 본래면목이

무엇인가


인간의 성품은

본래 선한 것도 아니고

본래 악한 것도 아니다

본래 공한 것이다


불교는 성공설

서양철학에 없는 개념

정신적 갈등이나 이념 대립에 대한 답이 없다

무조건 우리편이면 옳고 우리편 아니면 틀르다

하니 그싸움은 영원히 지속될수밖에 없어요

몸과마음 생겨나기 이전의 본래 면목

내마음에 드는 놈이건 안드는 놈이건 한고향 출신이야

성품에서 나왔어

몸뚱이는 더럽고 마음은 청정한거 이러지만

몸뚱이든 마음이든 성품에서 나온거야

본래 하나다

불이- 여러 사물이 대립해 보여도 근본은 하나

선과 악이 둘이 아니다

그대와 내가 둘이 아니다

부처님과 내가 둘이 아니다

신과 내가 둘이 나니다

불이 정신이 평화사상

너와 내가 둘이 아니기에 평화공존이 가능해집니다

나는 옳고 너는엑스

이러면 평화공존이 가능해질 수없어요

어떻게 악마와공존해요 이건 안되요

성품 이건 위대한 발견

참선견성의목적도 성품의발견

성품을 바로보고 그걸 잘 써나가는것



가장 처음 호흡 관찰

들이 쉴때 들이 쉰다

내어 쉴때 내어 쉰다

걸어가면 걸어간다

머무르면 머무른다

앉았으면 앉아있다

누웠으면 누워있다

늙어가면 늙어간다

병이들면 병들었다

죽어가면 죽어간다

있는대로 관찰하세

몸뚱이는 변화해도

관찰자는 그대로네

두번째는 느낌관찰

보기 좋고 보기 싫고

듣기 좋고 듣기 싫고

향기롭고 냄새나고

맛이 좋고 맛이 없고

부드럽고 딱딱하고

좋은 느낌 나쁜느낌

무덤덤한 느낌들을

있는대로 관찰하세

세번째는 마음 관찰

탐욕 성냄 어리석음

시기 질투 고와 락을

있는 대로 관찰하세

네번째는 법성관찰

여섯기관 무더기가

꿈과 같고 허깨비와

물거품과 그림자와

이슬이나 번갯불과

같은 것을 관찰하세

다섯 쌓임 무더기가

모두 공함 관찰하면

일체 고통 벗어나네

가자 가자 건너 가자

완전하게 건너 가자

모든 존재 변화하여

일어나고 사라지나

관찰자는 여여부동

늙고죽음 초월하네


몸과 마음 변화하여 일어나고 사라지나

관찰자는 여여부동 늙고 죽음 초월하네

본래 해탈인 것이다 우하하하


초기경전도 몸은 내가 아니다 마음도 내가 아니다

초기경전과 선은 다르지않다근본이 다통한다

원을 세운다

응무소주 이생기심-응당 머무는 바 없이 그 마음을 내라

무아법에 통달하면 머무는 바가 없게 된다

머문다는 것은 애착하기 때문

한달전 기분 나쁜일 계속 생각이 나 이거 머무는 거가 붙들고 잇다

빨리놔라 해탈해야돼

오지않은 미래르 ㄹ고민 붙들고 있어 미래에가서 머무는거

지나가 버린 과거를 후회하지말고

오지않은 미래를 걱정하지도 말라

현재 이 순간에도 머무르지 않는다면

그대는 평화롭게 살아가리라

머문다는 것은 붙들려 있는거고 거기에 속박당하느것

사람이든 시간이든  사건이든 공간이든 머문다는건 좋은게 아니다

변화를 사랑하는 종교 불교

지금부터 변화해야되어요 크고 밝고 충만하게 살아도 쉽지않은데

일녅너 기분나빴던일

한달전 기분나빴던일

어제 기분나빴던일 게속씹고 단물도 벌써 다빠졌는데 뱉어버려 죽어서도 가져가려고

머무르는 그게 나인줄  안다

니가 나 기분나쁘게 했지 빨리 놓을수록 해탈 자유로워지는것

방법 대면관찰 달마의몫으로 내몫이 아니다


전법의 원을 세우는 것이 중요

이생기심-마음을 발생시켜라 무심이 아니라 발심

서원를 발동시켜라

무심에서 나아가 원을 세움

원이 없으면 닥치는대로 열심히 살며 죽어라고 끌려다님

업생중생

원생보살-서원을 세워야 원생 즉 보살의 삶 살 수있어

업생에서 벗어나 원생을 살아야

스스로 결핍을 느끼지않으니 밖으로 찾아 다닐 필요도 없다

나는 맞은적없다오리발-경허선사

몸과 마음은 참나가 아닌 학습자료일뿐-생생체험공부자료

파두타화상-깨졌다 떨어졋다 알았느냐-조왕신부뚜막신

뒷간신 센신험하다 -동티난다 먹고 싸는 것

다른종교 무속인 신을 몸주로 모신다-내몸의 주인 동양신 서양신 내몸의 주인으로 모시는 사촌상통한다

불교는 절대 신을 모시지않는다 제도대상

상계=욕색제천중

중계-팔부사왕중

하계-호법선신중

승급보다 해탈

무생법문-불생불멸의 법문

리마인드리셋-본래있는것

깨졌다-몸뚱이가 나라는 생각이 깨졌다

떨어졌다- 선악을 나누는 분별심이 떨어졌다

수행중 봄날의 아지랑이를 본 비구

내 마음도 봄날의 아지랑이 같구나

수행중 일어났다 사라지는 물거품을 본 비구

내 몸도 물거품 같구나

몸이 물거품처럼 허무하고

마음이 아지랑이처럼 실체없음을 깨닫는다면

그는 능히 감각적 쾌락의 화살을 꺾으리니

죽음의 왕도 그를 보지 못한다

현상에서 벗어남 무아법에 통달한 비구 지옥에 갈일도 천상에 갈일도 없다

원하는 곳으로 가는 것 최고의 웰다잉

텅비어 있기에

무엇으로든 채울 수 있으며

고정된 나가 없기에

어떠한 나도 만들 수있다

한마디로 무한한 가능성의 세계가 열리는 것이다

나는 내가 창조합니다.

지금 이모습도 나의 작품일뿐

부처의 행 그것은

머무르지 않는 삶이며

바로 지금 여기에서

더불어 행동하는 삶입니다


79회

거룩한 빛 어둡지 않아 만고에 환하여라

이 문안에 돌아오려면 알음알이를 두지 말라


긍정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는 선(초월적 긍정-그럼에도 불구하고 웃으면 사는 것)

이 문안에 들어오려면-본명의 문(절대긍정 참사람)

바로 지금 여기에서 보람차게 살자-보람차제 살기 위해서는 관찰과 보시

마음이 자삭과 같다-원망하면 원망활 일이 생기다-기운이 같다

감지덕지하면 감지덕지할 일이 생겨...


알음알이-아상,인상,중생상,수자상 고정된 실체로서의 내가 있다는 생각

내 생각이 옳은 것이 아니라 그저 내 생각일뿐-아상-7식-말나야식

윤회가 거듭되는 아리야식-무명

마음공부의 첫 단계-하심

내 몸의 가장 높은 이마를 상대의 가장 낮은 발에 대는 것-하심(절)

1. 몸을 낮추면서 마음을 낮추는 하심

2. 오락가락하는 마음을 공부하는 한마음-일심

3. 한마음 조차 사라지면 무심

4. 무심 체험후 발심-아는 만큼 전하고 가진 만큼 베푸는 전법


마반바 구념심행

크고 밝고 충만한 마음 연습

큰마음-불이 -나누지 않는 마음

밝은 마음-웃으면서 긍정적인 마음

해주세요가 아닌 하겠습니다 마음가짐 중요


주교재:쉬는 것이 깨달음이다-행불명상 자료집

부교재:할 바람도 없는데 물결이 일어났도다-조계종출판사

본래없다-실체가 없다는 의미,작용은 존재


평상심이 본심-무분별심-평상심이 도다

무명이 덮이고 구름이 끼고 그늘이 진다-홀연히 일어나는 한 생각

탐욕->대신심 전환:내게로 끌어당기는 에너지

분노->대분심(분발심)전환:밀쳐내는 에너지

어리석음->대의심 전환:깜박이는 방황하는 에너지

3독->3요로 전환

3요:3독을 없애지 말고 수행의 도구로 사용

욕심이 많아서 스님이 됐습니다

출가하는 뜻:본심을 밝히고 생사해탈을배워 남에게 전하는 것

의식주의 공덕을 녹일 수 있겠는가?감사히여긴다

경봉선사-참선하려면 바보가 되거라(다 무명이다)



80회

55회

청허당 백화도인

1. 한물건

유일물어차 하니-한물건이 여기에 있으니

종본 이래로 소소영령하야-근본을 쫓은 이래로 밝디밝고 영험해서

부증생 부증멸이며-일찍이 나지도 않고 일찍이 멸하지도 아니 할세

명부득 상부득이라-이름 얻을 수 없고 형상 얻을 수 없음이라

불초출세가-부처님과 조사가 세상에 나온 것이

무풍기량이로다-바람도 없는데 물결을 일으켰도다


유일물어차 하니

종본 이래로 소소영령하야

부증생 부증멸이며

명부득 상부득이라

유일물어차 하니

종본 이래로 소소영령하야

부증생 부증멸이며

명부득 상부득이라


곱씹고 곰삭여 단물 다빠질때까지...

하나를 배우더라도 확실하게

게송붙들면 딴생각할 겨를이 없다

그날 바친거 외워바치다


안하려고 할 수록 더 생기는 잡념


한순간에는 한군데 밖에 촛점을 못 맞춘다

한순간에는 한가지 일 밖에 못한다


윈도브러쉬-전방촛점

눈앞에 깔짝깔짝


한물건에 촛점 문제를 지혜롭게 해결하는 여유생겨...


그 뜻을 잘 알아 실천하면 일취월장


밥먹으면 소화시켜

누우면 잘 줄 알아-영험하다


능엄경

소리는 생하고 멸하지

소리를 듣는 성품은 생하지도 않고 멸하지도 않는다


이름 얻을 수 없고

모양 얻을 수 없다

어떤 이름으로도 부를 수 있고

어떤 모양으로도 나타날 수 있다


무문관-무한문관-사방이 다 트인곳

고정된 문이 없기에 어떠한 문을도 들어갈 수 있어

고정된 이름이 없기에 어떠한 이름으로도 부를 수 있어

고정된 모습이 없기에 어떠한 모습으로도 나타날 수 있어


관세음보살-32응신

고정된 모습이 없기에 어떠한 모습으로도 등장 가능

관세음보살하면 보통 어머니같은 여성상으로 연상하지만

그렇게 나타나는 경우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다

남성으로 나타나 제도할 이에게는 남성의 모습으로 제도하고

동남동녀모습으로 제도할 이에게는 동남동녀의 모습으로 나타나 제도하고


종본이래로=본래부터


늙고 죽음의 문제 해결을 위해 출가하신 부처님

고행,선정,쾌락-원인분석해들어가-원인을 찾아야겠다

병에서 벗어나려면 병의 원인을 찾아가듯이

처음에는 남들이 하는대로- 많은 사람들이 남들이 하는대로 시키는 대로 한다

누가 좋다 해서...

늙고 죽음의 원인이 뭘까-사유통찰

테어났기 때문이다-단순명료한 답

태어난 이유<-존재에 대한 열망 때문 생존본능

존재열망<-내것으로 취함 때문

내것취함<-상대적 애착 때문

상대적 애착<- 좋고 나쁜 느낌 때문 좋은 느낌

좋고 나쁜 느낌<-서로 접촉하기 때문

접촉<-여섯기관 있기때문

여섯기관<-몸과 마음 있기 때문

몸과 마음<-나름 생각하기 때문

나름 생각<-의도적인 행위 때문

의도적 행위<-밝지 못함 때문

무명:무아법에 밝지 못함

무명-홀연히 일어난 한 생각

명이 사라진것인데 명이 있었으니까 사라진 것이다

무명<-본명: 무명의 본래 자리 본명(종본이래로 소소영령)

우리는 본래 밝은 존재

홀연히 무명,

무명풍 무명의 바람이 불어서

번뇌파 번뇌의 파도를 일으켜서

풍파

하지만 무명의 바람이 불어 변뇌의 파도 일으켜...

바람이 쉬면 본명 자리로 돌아간다

바람이 쉬는 방법?

무아법에 밝으려면 네가지로 관찰하세

네가지가 무엇인가?

몸에 대해 몸을 보고,느낌 대해 느낌 보고

마음 대해 마음보고, 법에 대해 법을 보세

거울 보듯 영화보듯 강건너 불구경하 듯

대면해서 관찰하되, 닉네임을 붙여하세


불초출세가-부처님과 조사가 세상에 나온 것이

무풍기량이로다-바람도 없는데 물결을 일으켰도다

쓸데 없는 짓을 했다

본래 완벽한 존재인데 본래 완벽한 존재를 가르쳐 주러 왔으니 이상하게 되었다

물결이 가라앉으려면 관찰해야!


운문문언선사

싯다르타-천상천하 유아독존 삼계개고 아당안지

온세가 고통인데 내 마땅히 편안케 하리라

내가 그 모습을 봤으면 방망이로 쳐서 개밥으로 주었을 것이다


무위심내 기비심. 無爲心內起悲心 무위심 가운데에 자비심을 읽으키어

무명으로 세상에 온 것이 아니라

서원으로 세상에 온 것이라 볼 수도 있어

무명풍이 아닌 서원풍

파도가 없으면 잔잔한 바다를 알 수 없다

유리조심-유리 너무 맑아 안보이니:

평상심이 고요하면 평상심이 있는 줄 모른다

번뇌가 있기 때문에 평상심이 있는 줄 안다

마조도일 선사-평상심이 도

평상시에는 평상심을 유지하고 있다 아니면 얼빠진 사람

평상심이 도심인데 경계에 부딪혀서 홀연히 한생각이 일어나서

평상심이 흔들리고 깨진다-분노 욕심 시기질투 오만 이런 것들이 풍랑이다-파도다

무명풍 번뇌파 무명의 바람이 불어 번뇌의 파도 발생

번뇌의 파도가 일어나 평상심을 확인시켜주는 방법

파도는 바다에서 일어나는데 파도도 바다다

나는 본래 크고 밝고 충만하다-자존감 살리기

살아가다보면 어둡고 작아지고 모자라다 여긴다-자존감이 떨어진다-존재의미를 못느낀다-자살

스스로 위대한 존재다

지금 비록 작고 어둡고 모자람을 느낀다하더라도

그것은 역으로 크고 밝고 충만함을 생생하게 체험하기위한 방편이다

중생의 모습으로 나타난 것은 부처를 체험하기 위한 방편이다

불교선은 절대긍정 사상

본래 완벽하지 않으면 불조가 와서 완벽하게 해주지만

본래 완벽하면 쓸데없는 짓 쓸데없이 와서 사고친거지

경허선사

법문은 맨정신으로 못한느 거야

곡차나 한잔하고 취한다음에 하는거다

너도 부처 나도부처인데 부처가 부처한테 법을 설하냐


완벽한 사람한테 너 더해야해 더 완벽해져야 해

상배방의 완벽을 깍아내리는 것이다

당신은 본래 부처입니다

당신은 크고 밝고 충만한 존재입니다

텅비었기때문에 무엇으로든 채울 수있고

고정된 내가 없기 때문에 어떠한 나도 만들 수있다

부처도 될 수 있는데 무엇인들 될 수 없겠습니까


절대긍정의 사상, 불교


주석:한물건이란 무엇인가?

허공에 동그라미 그리다(답)

문답 끝내다 친절한 분이다 이거 세세생생 골려먹고 안가르쳐주고  울궈먹는 사람도 많은데


옛 어른은 이렇게 말햇다

옛 부처님 나기전에 의젓한 동그라미

석가도 아직 모르는

가섭이 어찌 전하랴


금불상-황면노자-얼굴누런늙은이-호언방담

분별심이 쉬면 남는건 동그라미


옛 어른은 이렇게 말햇다

옛 부처님 나기전에 의젓한 동그라미

처음에 여기 한물건이 있는데

본래부터 한없이 밝고 신령스러워

일찍이 나지도 않았고 죽지도 않았다

모양 그릴 수 없는 까닭이다



옛 어른은 이렇게 말햇다

옛 부처님 나기전에 의젓한 동그라미

석가도 아직 모르는

가섭이 어찌 전하랴

이것이 한 물건의 나지도 죽지도 않으며

이름 지을 길 없고

모양 그릴 수없는 까닭이다


분별심으로 답을 낼 수 없는 것이다

분별심이 쉬면 이름이니 모양이니 쉰다

분별심이 쉬는 경지

평삼심으로 돌어가려면 분별심이 쉬어야

아담과 이브가 선악과를 따먹고 에덴동산에서 추방당했는데

다시 에덴동산에 들어가려면 선악에 대한 분별심이 쉬어야 하는 것이다


선도 생각하지 말고

악도 생각하지 말라

그럴 때 그대 본래 면목이 무엇인가?


육조스님의 질문

나에게 한물건이 있는데 이름도 없고 모양도 없다

너희들은 알겠느냐?

한 물건이란 어떤 물건인가?


신회의 답-

모든 부처님의 근본이요,저의 불성입니다


너는 나의 적자는 못되고 서자나 되겠다

신회가 육조스님의 적자가 되지 못한 이유

분별심 끊어진 자리를 설명하는데 분별심으로 설명했다


육조스님의 질문

무슨 물건이 이렇게 왔는고?

어떤 물건이 이렇게 왔는가?


회양의 답8년수행후

설사일물 즉부중

설사 한 물건이라해도 곧 적중하지 못했습니다(맞지 않습니다)

회양이 육조스님의 적저(적통)이 된이유


유불선의 성인들 모두 이말에서 나왔네

뉘라서 말할텐가

눈썹이 빠질라


모두 한물건을 알아야 성인이 된다

함부로 말했다간 눈썹이 빠진다(엉둥한소리하면 천벌-문둥병)


여러분을 지탱해주고 있는 한물건


이 시신물건 끌고 다니는 놈이 누군가

경허선사 참선곡-몸뚱이는 송장이오

몸뚱이는 참나가 아니다

끌고 다니는 놈이 있다

몸뚱이가 보고 듣는 줄 알지만 몸뚱이는 매개체다

눈으로 보는 거러라면 죽어도 눈이 금장 기능을 상실하는 것은 아니다

눈 적출해서 옮겨주다

한물건이 떠나버리면 눈이 잇어도 못보고 귀가 있어도 못듣는다

진짜 움직임은 한 물건에 의한 것

눈이 하거나 귀가 하는게 아니다

눈감고 자지만 꿈속에서 보고 듯고 한다

영가는 몸이 없다 화장하고 매장에서 몸이 없어졌다

그러나 영가천도재를 한다

몸뚱이는 실감나기위해서 받은거지 진짜하는 것은 한물건이 하는것이다

이 하물건의 정체를 알아야 윤회에서 벗어날 수있고

일부러 윤회의 세계에 뛰어들어서 중생들을 제도할 수도 있고

몸뚱이와 마음이 난줄알고 질질끌려다닌다

진정한 주인공이 되려면

한물건의 정체를 알아야

정체를 알면

죽어도 그만이고 살아도 그만이고

부증생부즉멸이니 생사에 끄달리지않게된다

한물건을 알면 생사해탈 가능



56회

일심공부를 꾸준히 하다 쉬는 자리가 무심

마하반야바라밀을 염하고 듣는데 집중


생자필멸-태어난 사람은 반드시 죽음


부처님과 조사가 세상에 나오심은

마치 바람도 없는데 물결이 일어남이다

불조출세가 무풍기랑이로다


부처님은 석가여래이고

조사는 가섭존자이다

세상에 나오신다는 것은

대자대비를 토대로

중생을 건지는 것을 말한다

그러나 한물건으로 따져본다면

사람마다 본래면목이 저절로 원만히 이루어졌는데

어찌 남이 연지찍고 분발라주기를 기다릴 것인가

그러므로 세상에 나오심은 물결이 일어남이다

허공장경에서 문자도 마의 업이오

이름과 형상도 마의 업이오

부처님의 말씀까지도 마의 업이다라고 한것이 이뜻이다

본면을 바로 들어보일 때는

부처님이나 조사도 아무 소용이 없는 것을 말함이다


부처님의 상수제자-사리자와 목건련

부처님보다 먼저 입적한 사리자,목건련

증명법사-부처님을 대신해 설법했던 사리자

부처님 입척후 선맥을 이은 가섭존자

염화시중의 미소-부처님께서 연꽃을 들고 대중에게 보이니 가섭이 미소로 답함

이심전심-마음에서 마음으로 통함

선은 말이 아닌 마음으로 전하는 것-눈빛만 봐도 통한다


다자탑전분반좌-부처님 다자탑 설법 시 뒤늦게 참석한 가섭존자,

다른 이들은 못마땅했지만 부처님께서는 그를 자리에 앉힘

마하까사파-독살이-두타행-의식주를 최소화하는 수행

스스로 원한것이기에 고행이 아닌 두타행


곽시쌍부-부처님 입적후 늦게 도착한 가섭이 슬피 우니

세존이 두 발을 관 밖으로 내보임으로써 마음을 전함

삼처전심- 다자탑전분반좌, 영산회상염화미소, 사라쌍수곽시쌍부

부처님의 선법을 전수 한 가섭존자


천수경중-무위심내기비심-할 바없이 하는 마음, 가엾이 여기는 마음

=무풍기랑-최불암연기

1. 목적없는 몸을 만든다

현재 나이 위치 상황을 더난다

2. 목적 없는 몸에서 목적을 만든다=재설정


위해서 존재는 스트레스

존재 자체가 목적이자 수단-바로 지금 여기에서 존재할 뿐

한 번씩 자기를 버리는 것이 중요

바다나 산은 나를 위해서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바다나 산은 거기서 존재할 뿐

바다나 산이 나를 좋아하는 것이 아니고 

바로 지금 여기에서 이대로 완성

하고자하는바는 뭔가 불완전하기;때문

하고자하는 마음=불완전

결핍을 느끼므로 이것도 채워야지-과부하


금강경-중생을 제도하리라멸도하리라 서원을 세우지만만 실로 한중생도 제도함이 없다

쌩얼이 더 낫다


본래면목화두

선도 생각하지 말고

악도 생각하지 말라

그럴 때 나의 본래면목은 무엇인가?


시장화해-면목이 없습니다

면목이 없습니다를 듣고 본래면목 화두 깨쳐

본래면목은 무면목이다


본심=무심=대심

참나진아=무아=대아

실상=무상=현상


본심은 무심이요

무심은 대심이라

참나는 무아요

무아는 대아라

실상은 무상이요

무상은 현상이라


정해진 모양과 이름이 없다

일과명주-한알의 밝은 구슬-도오겐선사 정법안장중

일체가 다 나다

진실한 모습은 무상-즉 고정된 상이 없어

무상은 곧 현상

바로 지금여기의 나를 떠나서 참나는 없다

바로 지금여기의 마음을 떠나서 본마음은 없다


한강 여름수위 높고 겨울수위 더 낮다 어느때 한강이 진짜 한강인가?

바로 지금 여기에서의 한강이 진짜 한강


밥 먹을 땐 밥 먹을 뿐

잠잘 땐 잠잘 뿐

죽을 땐 죽을 뿐


바로 지;금 여기에서 몸과 마음을 관찰하자


뿐 중의 뿐은 관찰할 뿐


밝고 영험한거는 관찰할뿐이다

관찰자의 발견이 한물건이고 견성이다


천의무봉

하늘의 옷은 꿰맨 자국이 없다


이 대목에서 하늘과 땅이 빛을 잃고

해와 달도 광채를 잃었구나

하늘과 땅도 여기에서 나오고

해와 달도 여기에서 나왔다

우주가 여기에서 나왔다

한물건!


우주 속에 한물건이 있는 것이 아니라

한물속에서 우주가 있다

본마음속에 마음 있고

마음 속에 몸이 있다

다른 사람을 수용하고 우주를 수용한다


규정한 대로 나타나는 마음

크게 밝게 충만하게 마음 쓰는 연습을 해야.


2. 이것이 이것이다


연이나 법유다의 하고-그러나 법에는 여러가지 뜻이 있고

인유다기 하니-사람에게도 다양한 근기가 있으니

불방시설 이로다-방해하지 않은다, 방편을 베풀고 설치하는 것을

강립 종종명자 하야-강제로 갖가지 이름을 세워

혹심 혹불 혹중생 이라 하나-혹은 마음이다, 혹은 부처다, 혹은 중생이라 하나

불가 수명 이 생해 어다-불가하다, 이름을 지켜서 알음알이를 내는 것은

당체변시 니 동념즉괴 니라-이것이 이것이니, 생각을 움직이면 곧 어긋난다


당체변시: 당면한 몸뚱이가 문득 이것이다

->이것이 이것이다

어렸을때 법명 7년후 법호혹은 자

죽고나서-시호

일반인 명자

정체를 하고 진도를 안나가니 전법을 못한다

공부하다 죽는다

전하다가 죽어야

아낌없이 이것이 이것이다-당면한 몸뚱이가 문득 이것이니

이름에 매달리지말라

수보리는 수보리가 아니요, 이름이 수보리다-금강경-

이름은 존재에 대한 이해를 도울 뿐

비트겐슈타인-저서<논리천학논고>,<철학적 탐구>등을 통해 언어분석 철학의 기초확립에 큰 영향

당체변시-당면한 몸뚱이가 문득 이것이다


57회

한물건=관찰자

풍랑=번뇌

세상은 본래 완벽한 곳

여러분은 완벽한 존재입니다

죽는다 해도 둥근 해는 뜨고

세상은 한치의 오차도 없이 돌아가고 있다

한평생 베풀면서 산사람은 금수저를 갖고 태어난다

베풀었으니 받는다

잘베푸는 부자-습관화-베푸는 마음 연습

잘 안베푸는 부자-얼떨결 보시

못쓰는 부자-보시후 후회한 사람-복은 지었지만 수용은 못한것


인과법100%


유리조심=본래 청정한데 청정람을 모르니-불조출세가 무풍기랑

완벽함은 완벽함을 모른다

불완전이 있어야 완전함을 실감할 수 있어

우울 슬품 결핍 등은 본래 크고 크고 밝고 충만함을 체험하기 위한 것

화생방훈련후에 공기에 감사


작고 어둡고 결핍된 중생생활을 체험

일체가 나다

실감체험


달은 항상 보름달


성불하세요-기분 나쁘다-아직 중생이다

본래 부처이기에 행불하세요

종본 이래로 소소영령

대만 성운대사-인간불교 사상을 주창한 대만 불교의 정신적 지도자-불광산을 비롯해 세계에 300여개의 전법도량 건립-행불하세요를 설파하신 성운 스님


자원봉사-보시가 행불이다

행불대학의 총장=석가모니 부처님

관세음보살이 주임교수

행불대학교수-성운스님,월호스님

대작불사


일체가 나,부처다

불조출세 무풍기랑->누구나 다 본래 부처임을 의미


누구나 이미 다 성불

본래부처-중생체험


휘영청 달이 밝아

강산은 고요한데

한바탕 웃음소리

천지가 놀라겠네

우하하하


먼저 웃음으로써 웃을 일이 생기게 만들자-처음이자 끝이다

선사들이 할 유일한 일-웃고 살자

꽃중의 꽃-웃음곷-꽃이 먼저 잎이 나중

봄꽃의 특징-개나리,목련,진달래,매화


마음도 아니요

부처도 아니요

중생도 아니다

이것이 뮤엇인가

이것이 이것이다


3. 선과 교

세존 이 -가장 존귀한 세존께서 

삼처전심자 는 -세곳에서 마음을 전한 것은

위선지 요-선의 취지가 됨이요(선의 가르침)

일대소설자 는 - 한대에 걸쳐서 설한 바의 의 것은

교문 이라-교의 문이 되었다

고 로 왈 선시불심 이요-그러므로 가로되 선은 부처님의 마음이요

교시 불어 라-교는 부처님의 말씀이라

시고 로 약인 이-이런 까닭으로 만약에 어떤 사람이

실지어구즉-입에서 이것을 잃어버리면

염화미소 가 개시교적 이요-염화미소도 교의 흔적자취밖에 되지않는다-말장난이다

득지어심즉-이것을 마음으로 이해한다면

세간 추언세어 가-세간 거친 말과 미세한 말이

개시 교외별전 선지 니라-모두 이것이 경전 밖의 별도로 전하는 선의 취지가 된다-콧구멍 없는소

오유일언 하니 절려망언하고-나에게 한 마디가 있으니 염려를 끊고 연을 잊어버리고

올연 무사좌 하니-우뚝히 무사히 앉아 있으니

춘래 초자청이 로다-봄이 오니 풀이 저절로 푸르구나


세존-세간에서 가장 존귀한 분-바가와또

나모(귀의합니다) 땃사(지극히) 바가와또(신들의 세계까지 합쳐서 가장 존귀한분)

아라하도(응당동양받을만하시며-응공) 삼먁삼붓다사(바르게 두루 아시는분께-정변지)

나모 땃사 바가와또 아라하또 삼먁삼붓다사

지극히 존귀하시고 응당공양받을만하시며 바르게 두루 아시는 분께 귀의합니다(세존 아라한 정변지)

마하가섭-독살이별종-토굴생활

삼처전심(처음부터 부처님과 마음이 통했던 가섭존자)

다자탑전분반좌-부처님 다자탑 설법시 뒤늦게 참석한 가섭존자 다른 이들은 못 마땅해했지만 부처님께서는 그를 자리에 앉힘-손

영산회상염화미소-부처님게서 연꽃을 들고 대중에게 보이니 가섭이 미소로 답함-얼굴

사라쌍수곽시쌍부-부처님 입적후 늦게 도착한 가섭이 슬피 우니 세존이 두 발을 관 밖으로 내보임으로써 마음을 전함-발

얼굴, 손, 발로 마음을 표현한 부처님과 가섭


선은 부처님의 마음

교는 부처님의 말씀

연애:이심전심-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함-삼처전심

선은 무심공부-마음이 없어지면 몸만 남아...



58회

보드가야-인도 북동부 비하르주에 있는 부처님 성도지

공부할 것이 없음 알기 위해 공부

선재선재-기특하고 기특하구나-싸두싸두-잘하고 잘하고 있구나

젊어서 출가-교로 시작 게송암송

게송- 사구게로 이루어진 노래

나이들면 이해력은 높으나 암기력은 없다-선수행


선의 종장 마하가섭-부처님의10대제자, 두타제일로 불림

부처님 열반후 오백 아라한을 데리고 경전 결집

평생 참선한 사람이 경전의 중요성을 깨달음


교의 종장- 아난존자-부처님 10대제자, 다문제일로 불림

경율을 후세에 전하는 데 큰 역할을 함

뛰어난 집중력-경전 암송-7일 용맹정진참선을 통해 아라한과를 얻은 아난존자

두다리를 움직여야 먼길을 갈 수있다-오른쩍 다리가 먼저이냐 왼쪽 다리가 먼저이야

선은 부처님 마음

교는 부처님 말씀


부모 미생전 본래면목화두-시장 기웃기웃-서로 싸움후 면목없다-

세간추언세어욕설도 선의 가르침이 될 수있다

경허선사-서울볼일 있어 오다가 안성 장티푸스 환자-추녀밑 비피하는데 신음소리

장질부사로 죽어가고 있다-죽음에 대한 공포로 부리나케 뛰어 나와서 반성-부증생부증멸헛공부

밥먹고 일안하면 게을러서 소가 된다네-소중에서도 콧구멍없는소가 된다며...

면목없다,콧구멍없는소-실체는 없지만 이름현상은 있는소

선방-경허선사의 덕이다

마음이 열려있으면 어떤 것도 공부가 돼-감사하는 마음에 복이 저절로 가득 담깁니다

추언-거친말 사나운 말 쌍스런 소리

불립문자, 교외별전,직지인심,견성성불

교외별전-팔만대장경 밖에서 별도로 전하는 말-용궁에도 없는 경전

불립문자-글,말이 아닌 갖가지 다른 것방법으로도 전할 수있다

걸망지고 스님떠나려는데 아무개야 맨손으로 내법을 받아라-빈주먹

말이 없이 보이는 것

직지인심안심-곧바로 사람의 마음을 가리키다-사람의 마음을 가리켜 안심시킨다

달마(담마다르마-눈과 귀 담마 아닌 것이 없다-담마가 담마다)대사-법이 왔다

달마는 달마가 아니요 이름이 달마일 뿐

거시가 거시기

달마대사의 가르침-안심법문이다-빨리 안삼 얻고

선지-돈오 빨리 깨닫고 전법

안심의 종류-정안심 VS 이안심

선은 정안심 -올바른 안심, 스스로에 의해 힘을 얻음-조견오온개공도일체고액

다른거는 이안심-밖에 기대 치료비 넉넉, 신이 보살펴주니-바르지 않은 안심 ,외부에 의해 힘을 얻음

스스로 무아법을 통달해 얻은 안심-정안심-몸과 마음이 공함을 깨닫고서 모든 고통에서 벗어남

정안심-나의 고통은 내가 있기 때문이다 내가 사라지면 나의 고통도 사라진다

몸 연소 마음연소는 본래 자리로 돌아가는 것-성품자리 본래자리

다른종교-몸이 사라지고 마음까지 사라지면 모든게 사라지는게 아냐 두려워-부활은 다하는거-부활해서 문제

지옥 -계속 살아나 계속 고통을 받고겪는 것

천당도 시효-유효기간이 있다

사람과 죽음에 대한 안목이 정확해야

몸과 마음은 체험학습의 교재 몸이 소멸하고 마음이 소멸하면 본래자리로 돌아간다-부증생부증멸-불생불멸-명부득 상부득 자리-관찰자자리-상락아정-항상즐겁고 청정한 내가 있는 세계

견성성불-성품을 보고 부처를 이룬다


불립문자, 교외별전,직지인심,견성성불

문자를 세우지 아니하고

교밖에 별도로 전하네

곧바로 사람의 마음을 가리켜서

성품을 보아 부처를 이루네

선을 특징지워주는 게송


수양버들 푸른잎-진리의 여여한 소식

안달하지 않아도 때가 되면 꽃잎이나고

아무리 붙들어도 때가 되면 꽃잎이 떨어진다

유록화홍-버들은 푸르고 꽃은 붉다

안횡비직-눈은 옆으로 코는 똑바로

도오겐-일본 조동종의 종조이자 대표적인 선사 맨손으로 왔느냐하니 안횡비직당체변시

가져올게 뭐가 있냐-이것이 이것이다-눈은 찢어지고 코는 똑바로 서있는게 진리-진리가 우리에게 갖춰져 있는데 가져오고 말고 할 게 없다


59회

1. 한물건

유일물어차 하니-한물건이 여기에 있으니

종본 이래로 소소영령하야-근본을 쫓은 이래로 밝디밝고 영험해서

부증생 부증멸이며-일찍이 나지도 않고 일찍이 멸하지도 아니 할세

명부득 상부득이라-이름 얻을 수 없고 형상 얻을 수 없음이라


불초출세가-부처님과 조사가 세상에 나온 것이

무풍기량이로다-바람도 없는데 물결을 일으켰도다


2.이것이 이것이다

연이나 법유다의 하고-그러나 법에는 여러가지 뜻이 있고

인유다기 하니-사람에게도 다양한 근기가 있으니

불방시설 이로다-방해하지 않은다, 방편을 베풀고 설치하는 것을

강립 종종명자 하야-강제로 갖가지 이름을 세워

혹심 혹불 혹중생 이라 하나-혹은 마음이다, 혹은 부처다, 혹은 중생이라 하나

불가 수명 이 생해 어다-불가하다, 이름을 지켜서 알음알이를 내는 것은

당체변시 니 동념즉괴 니라-이것이 이것이니, 생각을 움직이면 곧 어긋난다


3.선과 교

세존 이 -가장 존귀한 세존께서 

삼처전심자 는 -세곳에서 마음을 전한 것은

위선지 요-선의 취지가 됨이요(선의 가르침)

일대소설자 는 - 한대에 걸쳐서 설한 바의 의 것은

교문 이라-교의 문이 되었다

고 로 왈 선시불심 이요-그러므로 가로되 선은 부처님의 마음이요

교시 불어 라-교는 부처님의 말씀이라

시고 로 약인 이-이런 까닭으로 만약에 어떤 사람이

실지어구즉-입에서 이것을 잃어버리면

염화미소 가 개시교적 이요-염화미소도 교의 흔적자취밖에 되지않는다-말장난이다

득지어심즉-이것을 마음으로 이해한다면

세간 추언세어 가-세간 거친 말과 미세한 말이

개시 교외별전 선지 니라-모두 이것이 경전 밖의 별도로 전하는 선의 취지가 된다-콧구멍 없는소

오유일언 하니 절려망언하고-나에게 한 마디가 있으니 염려를 끊고 연을 잊어버리고

올연 무사좌 하니-우뚝히 무사히 앉아 있으니

춘래 초자청이 로다-봄이 오니 풀이 저절로 푸르구나


한물건 다가지고 있다

불생불멸, 불구부정,부증불감-반야심경중-

사생관-삶과 죽음에 대한 바른 관점 필요

삶은 축복,죽음은 재양?

탄생->늙고죽음의 시작 재양의 시작

죽음->재양의 소멸

기독교서기-예수 탄생기준

불교서기-부처님 열반 기준

타종교와 달리 탄생이 아닌 열반기준의 불기


빠리닢바나-완전한 죽음

왜 죽음이 축복일까?

사성제의 핵심-나의 고통은 내가 있기때문, 내가 사라져야 고통소멸

유여열반-무심유신-마음은 사라져도 몸은 존재

무여열반-무심무신-몸도 마음도 모두 사라진 상태(열반)

몸도 탈락,마음도 탈락<도오겐선사>

마음도 쉬고 몸도 사라진 상태->최고의 경지

2018년 올해는 불기 2562년+80

몸 마음이 모두 사라진 상태, 진정한 열반, 진짜 부처님

죽음-돌아가셨다-성품 본래자리

돌아가셨다의 의미->불성자리로 돌아감

서양철학종교-이분법-믿으면 천국 안믿으면 지옥 둘중의 하나

이분법이라 답 없다-육신정신, 아군 아니면 적군

쓰레기차 피하려다 똥차에 치여죽었다

그런 사람이 내옆에 있는 거는 내 업력의 작용이다


선의 가르침->안심

의타적 안심이 아닌 스스로의 자성 통찰 무아법통달 안심

최고의 안심은 무심

선정의 경지-초선(행복과 희열의 시작),이선(희열의 상태),삼선(행복의 상태),사선(평정상태)

사선 -무심의 경지

행복한 이유는 내가 있기때문

평생 도닥는게 아닌

평상심,평정심이 도

흔들려서 문제

진정한 수행자는 팔풍에 흔들리지 않는다

나한테 칭찬하거나 욕하거나

잘해주거나 못해주거나

이익이되거나 손해가 되거나-이예칭락

본래면목은 무면목

상여통곡소리-아이고

대면관찰

삶은 재양이고 죽음은 축복이다

복닦기,도닦기(보시,관찰)-자신을 강하게 만들어주는 훈련-마하반야바라밀(평상시 평정심 유지)

위기-대면 관찰-평정심이 깨지려는 찰라 바로잡아주는 역할

마하반야바라밀은 평정심을 유지해주는 수행이고 대면관찰은 흔들리는 평정심을 바로 잡아주는 수행 

선가의 인사법-행불하세요

흔들리지 않으면 모두가 도인

중생심이 쉬면 부처

불지견-(본래부처다)의 바탕에서 하는 수행이 참선

평상심=본래부처=한물건=성품=자성=불성=공성

한물건인데 필요에 따라 이름

이게 나다라는 게 없기때문에 갖가지모습으로 나타난다

무문관-정해진 문이 없기에 어떤 문으로도 입장

골방폐쇄공간이 아니라 허공문

붓다의 노래-붓다!기쁨의 노래(워호스님지음/담앤북스)-행불아카데미 붓다의 노래 강설집

담마의 노래-대승불교의 가르침을 108게송으로 엄선

상가의 노래-선불교의 가르침을 108게송으로 엄선

인천어를 낚는다

돈오-단번에 깨달음, 바로 지금 여기에서 한마음 돌이키면 가능

염화미소->말이 필요없는 이심전심 말안해도 척척, 말해도 안들어


60회

좋은 일이 생겨서 웃는게 아니라 웃다보면 좋은 일이 생긴다

객 조연은 맨날 남이 하는대로 따라가.

수처작주 입처개진-

가는 곳마다 주인이 되면 서있는 곳이 다 진리다

인류를 신으로부터 해방시켜준 업적이 가장 큰 업적

오시기 전까지 신의 종이거나 피조물

모든 인간은 자신의 주인공

인간도 아라한과를 터득하면 신들도 공경하고 섬긴다

인간의 가능성을 무한대로 열어주신 부처님

나사의 청소부- 우주로 내보내는 일을 거들고 있어

망연-연을 끊는데 아니고 잊어버려

무소식이 희소식

3일이니 죽으니 다행

죽으면 따로 갑니다


4. 한마음법과 견성법

교문은 유전 일심법하고-교의 문은 오로지 일심법을 전하고

선문은 유전 견성법하니라-선의 문의 오로지 견성법을 전하니라

연이나 제불설경은-그러나 모든 부처님께서 경을 설하시는 것은

선분별 제법하고-먼저 제법을 분별하고

후설 필경공하되-후에 설하기를, 필경 공함을 설하되

조사시구는-조사께서 보여주신 구절은,

적절어의지하고-자취가 의도적 경지에서 끊어졌고

이현어심원이니라-이치가 마음의 근원에 나타남이라


명상은 몸 또는 마음관찰에 초점(숨보기,몸보기,마음보기)

첨선은 관찰자를 관찰(보는이를 보라-성품보기)


선분별 제법-오온,육근, 십이처 등을 지칭

아공,법공

조견오온개공 도일체고액-오온이 공함을 비추어보고 일체고통에서 벗어난다

절어의지-분별심으로 알수 없는 경지를 설하심

世尊未離率 巳降王宮 未出母胎 度人已畢(시공 초월 )

세존께서 도솔천을 떠나기 전에 정반왕궁에 강림하였고 모태에서 나오기 전에 사람들을 제도하여 마쳤다.

이치의 땅=분별심=깜냥


선도 생각하지 말고

악도 생각하지 말라

그럴 때 그대의 본래면목이 무엇인가

소크라테스-산파술-너자신을 알라

사리자도 여래의 게송을 만나지 못횄다면 수다원과 조차 못얻어...

마음의 문을어주는 게송

性=心+生:마음이 난곳

대승기신론 일심=중생심(심생멸문=몸과 마음, 심진여문=성품)=일심이문삼대

진여=진리에 합당하다

불교의 수행법

몸보기

마음보기

성품보기

명상법-몸보기, 마음보기

참선법-성품보기

몸은 내가 아니야 마음도 내가 아니야=>색즉시공공부(몸따로 마음따로)

성품이 나야

성품은 공한것

텅비었기 때문에 무엇으로든 채울 수 있다

몸이 나야, 마음도 나야=불성인 몸과 불성인 마음=산은 산이고 물은 물이다=>공즉시색공부

공즉시색체험-이것이 이것이다=현실의 삶이 불교의 삶 일치해야

스티븐호킹-뉴턴,아인쉬타인의 계보를 잇는 세계 최고의 우주물리학자

에너지의해 창조-성품-파동한생각  몸-뭉친에너지

몸뚱이의 선용-도닦기 복닦기

팔복전-복을 받기위해 공양해야 할 부처 성인 스님 화상 아사리 아버지 어머니 병든 이를 밭에 비유

1.우물파서 물보시

2.나루터에 다리놓기

3.험한 길 잘닦기

4.부모님께 효도하기

5.스님들께 공양 올리기

6.병든 사람 간호하기

7.재난당한 사람 돕기

8.무차대회 개최 ,고혼 천도하기

간병해야 간병한다-띠짜비구


머지않아 이 몸

땅바닥에 버려지고

마음 또한 어디론가 사라져버리니

그때 덧없는 이몸은

썩은 나무토막보다도

소용없으리

무차대회-차별없는 대회

팔복전 가운데 가장 큰 복전은 간병

일당백만원 공덕통장-공덕은행총재

웃으면서 간병할 수있다


61회

5. 활과 활줄

제불은 설궁하고- 모든 부처님께서는 활을 설하셨고

조사는 설현하시니-조사는 활줄을 설하셨으니

불설 무애지법은 방귀일미라-부처님께서 설하신 걸림이 없는 가르침은 바야흐로 한 맛으로 돌아감이라

불 차일미지적하야사- 이 한맛의 자취,흔적까지도 떨쳐낸다(=불)

방현 조사소시 일심이니-바야흐로 나타난다, 조사께서 가리킨 바 일심(=무심)을 드러냄이니

고로 운 정전백수자화는-그러므로 이르기를, 뜰 앞의 잣나무라는 화두는

용장 소미유저라 하니라-용궁의 경전에도 아직 있지 아니한 바라 하니라


불설 무애지법은 방귀일미라-부처님께서 설하신 걸림이 없는 가르침은 바야흐로 한 맛으로 돌아감이라

불 차일미지적하야사- 이 한맛의 자취,흔적까지도 떨쳐낸다(=불)

방현 조사소시 일심이니-바야흐로 나타난다, 조사께서 가리킨 바 일심(=무심)을 드러냄이니

고로 운 정전백수자화는-그러므로 이르기를, 뜰 앞의 잣나무라는 화두는

용장 소미유저라 하니라-용궁의 경전에도 아직 있지 아니한 바라 하니라


부처-완곡(차근차근 가르쳐 주시는 것이 부처님 방식),조사-직선(단도직입적인 선사의 가르침)


불설 무애지법이다

불교 공부를 많이하면 할 수록 걸림이 없다

걸림이 없으면 방귀일미 즉 한맛으로 돌아간다

부분해탈은 얼마든지 가능하다

해탈-풀해 벗어날 탈, 즉 풀어서 벗어나는 것이다

담배에 걸리면 담배를 풀어 벗어난다면 해탈이다

술에 걸리면 술을 풀어 벗어난다면 해탈이다

마약에 걸리면 마약을 풀어 벗어난다면 해탈이다

문제가 있다면 문제를 풀어 벗어난다면 해결, 해탈이라한다

부처가 오기 전까지 인류는 신을 주님이라 생각헸다

모든 것을 신이 주관한다 생각했다

심지어 천둥번개벼락만 쳐도 신이 노했다 재앙이다하며

재물을 바치고 기도를 했다.

그렇지만 알고보니 벼락을 침으로써 질소를 생산해 식물성정에 도움주는 자연현상이라는 것을 알았고

또한 천재지변의 많은 재앙들이 현대에 들어서는 인간의 과도한 욕심으로 빚어낸 것임을 깨닫고 있다

그리하여 신의 노예로부터 벗어나고 있다

이제 또 다른 부처가 온다면 돈의 노예로 부터 벗어나는 길을 제시할 것이다

돈의 노예로부터 벗어나는 길은 부자가 되어 주류가 되거나

돈이 잘 돌아 이재명의 억강부약(세계최초 기본소득 주창자)책이 잘 실현되어

돈에 구애받지않는 사회를 만들면 된다

신에 취하나 돈에 취하나 취하는 건 매한가지

신본주의 자본주의 다

사람이 신을 만들고 종속되고

사람이 돈을 만들고 종속되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 볼일이다

신이 없다가 아니다

돈이 없다가 아니다

신이 나의 주인님주님, 돈이 나의 주인님주님되게 놔두는 것을 경계함이다

죽음은 몸으로부터 벗어나는 것이다(생노병사)

사라짐은 마음으로 부터 벗어나는 것이다(생주이멸)

몸뚱이에서 벗어나면 시원하기 짝이 없다

몸뚱이가 나라는 아상에서 벗어나면 오히려 축복이다

그래서 진정한 열반 무여열반은  죽음이라한다

부처님오신날은 다른 종교와 달리 석가모니가 죽은 날을 기념하고 있는 것이다

몸은 생노병사한다

탄생은 재앙의 시작이니 저주이며

죽음은 재앙의 소멸이니 축복이다

그렇다고 일부러 죽으라는 말은 아니다

에너지가 있을때 잘 선용해야한다

걸림이 없되 오계는 지켜야 하는 것이다

불살생-건강하고 오래 살려면 살생하지 말고 방생하라

불투도-부자가 되려면 훔치지 말고 베풀어라

불사음-존경받으려면 음행하지말고 정행 올바른 수행하라

불망어-신뢰받으려면 거짓말하지말고 진실한 말을 하라

부분 무아-부분해탈하다가 무아법에 완전 통달하면 일체개고로 부터 벗어난다

죽는 것은 몸뚱이가 있다는 내가 있다는 밝지못함,무명에서 출발하니

무명이전의 본래자리 본명 본래 밝음의 자리로 돌아가면 그 자리가 해탈이며 부처자리인 것이다

물거품이 생겨 사라지면 영원한 본래 바다자리로 돌아간다

생노병사하는 물거품도 영원한 불생불멸의 바다로 돌아가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 조상들은 죽음을 돌아간다라고 한 것입니;다

더 깊이 들어가보면 물거품도 바다와 다르지 않다

다만

생노병사하는 물거품에 끌려다니면 중생이라 하고

생노병사하는 물거품을 타고다니면 부처인 것이다

벗어남의 맛을 알고

내려놓음의 맛을 알면

애착과 원망,

근심과 애착에서 벗어나

진리의 기쁨을 만끽하리라

불 차일미지적하야사- 이 한맛의 자취,흔적까지도 떨쳐낸다(=떨쳐낼 불)

방현 조사소시 일심이니-바야흐로 나타난다, 조사께서 가리킨 바 일심(=무심)을 드러냄이니

그리고 행복하다는 생각조차 떨쳐내야한다

행복을 느끼면 언젠가 불행도 느낀다

초선정-인위적 희열(거친 기쁨의 경지)

이선정-자연적 행복(부드러운 기쁨의 경지)

삼선정-희열은 사라지고 행복만 남음(편안한 경지)

사선정-행복도 사라지고 다만 평정 상태

평상심이 도다

고로 운 정전백수자화는-그러므로 이르기를, 뜰 앞의 잣나무라는 화두는

용장 소미유저라 하니라-용궁의 경전에도 아직 있지 아니한 바라 하니라

용궁의 경전은 과거다

뜰앞의 잣나무는 현재 눈앞의 진실이다

과거에 우주의 중심은 지구라고 하였다(천동설)

코페루니쿠스는 우주의 중심은 태양(지동설)이라 하였다가 처형되었다

갈릴레이 갈릴레오는 태양이라하였다가 처형직전에 번복해 처형을 면하고 그래도 지구는 돈다 하였다

아인쉬타인은 상대성이론을 통해 우주의 중심은 태양도 지구도 아닌 은하(인드라망)라 하였고

스티븐 호킹은 빅뱅이론을 통해

한점에서 출발해 고정된게 아니고 팽창하고 있다고 하였다

싯다르타가 말한 우주는 성주괴공을 밝혀내고 있는 것이다

우주는 신이 아닌 물리적 법칙이 만들고 있다고 한다

고정불변의 실체 아트만(신)이 아닌

법칙(담마,달마,다르마)이 만들어 가고 있다고 한다

그렇다면 우주의 중심이자 기원인 이 한점은 무엇인가

이 한점은 모든 것이다라는 것이다

이 모든것의 파동이 어우려져 우주가 형성되고 사라지는 것이다

다른 말로 하면

이 한점은 여기다라는 것이다

이 한점은 바로 지금이라는 것이다

우주의 중심은 여기이고

우주의 시작은 지금이다

바로 지금 여기 이것을 떠나 진리는 있을 수 없다

달마가 서족에서 온까닭이라는 과거에 얽매이지말고

눈앞의 뜰앞의 잣나무가 소중한 것이며

끽다거! 차나 마셔라하는 바로 지금 여기에서의 행동이 우주이며 진리인 것이다

자유- 나로 부터 말미암는 것이 우주이다

자유가 진리이다

자유 진리 정의

나로 부터 말미암는 이 세상이 정의로워지고 공평사회가 되기를 기원해본다

자등명 법등명

나이외의 신을 믿지말라-자등명

진리가 자유케하리라-법등명

나무 붓다

나무 담마

나무 상가


월호스님의 본마음참나

정법안장 일본 도오겐선사의 대표작으로 조동종의 중심사상을 담고 있음

도오겐선사의 좌선관-월호스님의 석사학위논문

고려혜심의 간화선연구-월호스님 박사학위논문

종교는 국경이 없지만 종교인에게는 국경이 있다

진각국사 혜심-지눌스님의 제자로 선문염송을 최초로 편찬

서산대사-선문염송의 핵심을 간추려 선가귀감 편찬

임진왜란 당시 의승군을 모아 국가 수호

활잘쏘는 민족-시기심아상만 다스리면 모두 잘났다

활은 굽었고

활줄은 팽팽하다

불교공부를 할수록 걸림이 없어야-

몸과 마음 모두 벗어나 걸림이 없는것=해탈(걸림을 풀어서 벗어남)

걸림이 없되 오계는 지켜야

성운대사-인간불교사상을 주창한 대만 불교의 정신적 지도자

불광산을 비롯해 300여개의 전법 도량건립

행불하세요를 설파하신 성운스님

1. 살생-건강하고 오래 살려면 살생하지말고 방생하라

2. 투도-부자가 되려면 훔치지 말고 베풀어라

3. 사음-존경 받으려면 음행하지 말고 올바른 수행(정행)을 하라

4. 망어-신뢰 얻으려면 거짓말하지 말고 진실한 말을 하라


부분 무아-부분해탈

한 맛-해탈의 맛

벗어남의 맛을 알고

내려놓음의 맛을 알면

애착과 원망,

근심과 애착에서 벗어나

진리의 기쁨을 만끽하리라

몸뚱이에서 벗어나면 시원하기 짝이 없다

죽음은 몸뚱이가 나라는 데서 벗어나니 축복이다

에너지는 선용하고 죽음을 편안하게 기쁘게 받아들인다

신으로부터 인간을 해탈시켜주기 위해 오신 부처님

부처님오시기 전까지 인류는 신을 주님이라 생각햇다

모든 것을 신이 주관한다 생각했다

천둥번개만 쳐도 신이 노했다 재앙이다하며 재물을 바치고 기도했다

사실은 알고보면 인간의 과도한 욕심이-재앙이다

행복하다는 생각조차 떨쳐내야 행복을 느끼면 언젠가 불행도 느껴

초선정-인위적 희열과 행복

이선정-자연적 희열과 행복

삼선정-희열(거친기쁨)은 사라지고 행복(부드러운 기쁨)만 남음

사선정-행복도 사라지고 다만 평정 상태

평상심시 도다

해탈향-방귀일미

해탈지견=해탈했음을 알게됨,해탈대면

경전은 과거에 거기에서 종료된 이야기

정전 백수자는- 바로 지금 여기에서 눈 앞의 현실

조주스님:달마가 서쪽에서 온 이유는 뜰앞의 잣나무니라

선은 눈앞의 현실을 중시한다

코페루니코스-기존의 천동설을 부정하고 지동설을 주장

1.과거-우주의 중심-지구

2.코페루니코스-우주의 중심-태양

갈릴레오 갈릴레이-이탈리아의 천문학자 물리학자 수학자 코페루니코스의 지동설을 지지-그래도 지구는 돈다

3.은하가 중심-인드라망-안목이 커진다(아인쉬타인)

4.우주는 고정된게 아니고 팽창하고 있다(한점에서 출발 빅뱅) 실체가 없다 우주는 성주괴공

스티븐 호킹-우주는 신이 아닌 물리적 법칙이 만들어(담마) 담마가 만들어

한점-우주의 중심이자 기원

한점은 여기(모든곳)다

우주의 중심은 여기다

우주의 시작은 지금이다

끽다거,뜰앞의 잣나무

우주보다 미스터리한게 있다-여자다



62회

지나가버린 과거를 후회하지 말고

오지 않은 미래를 걱정하지도 말라

지금 이 순간에도 머무르지 않는다면

그대는 평화롭게 살아가리라


네가 흘린 눈물의 양이

사대양을 다 합친 것 보다 많다

이땅 저땅에 심지어 안죽어 본 곳이 없다


재물 베플고

게송 베풀다-전법하다 금생이 아라한과-산타피장관


6.불변과 수연

고로 학자는 -그러므로 공부하는 이는

선이여실언교로-우선 실다운 말씀과 가르침으로써

위변 -자세히 분간하고(=가리고)

불변과 수연의 이의가-변하지 않는 것과 연따라 변하는 것의 두가지 이치가

시자심지성상이며-이것이 자기 마음의 성(성퓸-본마음)과 상(모습-몸,마음)이며

돈오와 점수의 양문이-단벅에 깨침과 점차 닦는 두가지 문이

시자행지시종 연후에-이것이 자기 수행의 시작(돈오)과 끝(점수)임을 자세히 파악한(=위변) 연후에

방하교의하고-내려놓는다, 가르침의 이치(알음알이,고정관념,선입견)를

단장 자심 현전일념하야-자기 마음의 현재앞에 있는 한생각을 다만 가져다가

참상 선지즉 필유소득하리니-선의 취지를 참구하고 상세히 살핀즉 반드시 얻는 바가 있으니

소위 출신활로니라-이른바 몸을 벗어나는 활발한 길이니라


불변/수연-혜심스님 지눌스님의 제자로 선문염송을 최초로 편찬

스트븐호킹-완벽이란 없다 불완전한 덕분에 존재하는 것이다

열반적정한 세계-홀연히 한생각 일어나서 마음과 몸이 일어난것

허공불변-물질과 정신 변하는 것

성상-본성과 현상

하지만 본성의 개념조차 없는 서양철학(이분법)

서양에서 불교를 주목하는 이유,본성

같은 뿌리에 줄기만 다르다고 보는 동양철학

서양의 이분법 개념으로는 공존불가

물질 아니면 정신

아군 어니면 적군(공멸의 대상-믿을래,죽을래)

선 아니면 악

지옥 아니면 천당

이분법 극복방법이 있는 담겨있는 불교


불교수행(응작여신관)

1.몸보기

2.마음보가

3.성품보기

일체유위법 여몽환포영

여로역여잔 응작여시관-금강경

모든 존재는 변한다는 것을 관찰

신도 상-정신적 모양이든 물질적 모양이든 모양있는 것은 상이다

관찰자는 모양이 없다 불변이다

고정된 모양이 없기 때문에 어떠한 모습으로 나타날 수있어

바로 지금 여기에서 누구나 단박에 깨칠 수있다-보면 되니까

성품은 돈오하는 것이고

모양은 점수하는 것이다


성-성품(관찰자)-돈오-불변자리-여여부동

상-마음(분별심),몸-점수


몸과 마음 변화하여

일어나고 사라지나

관찰자는 여여부동

늙고죽음 사라지네


불구부정-더럽지도 않고 깨끗하지도 안핟

마음 자체는 본래 있는 그대로의 상태

성품은 닦는게 아니다

성품은 보는 것이다-관찰자를 관찰하자

성품은 선한것도 아니요

악한 것도 아니다

성품은 공한 것이다-성공설

텅비었기 때문에 무엇으로든 채울 수있다

상은 연습한 것

작은 사람은- 억누르는 마음 연습 억누르지 말고 키워주는 연습

공한 자리에 그림연습

베푸는 마음 연습하면 부자돼

용쓰다-말귀알아듣는다-진도나가려면 비워야 내려놓아야

컵이 차있으면 아무리 좋은 걸 줘도 넘쳐버리는 것

선정-비상비비상처정(몸뚱이 없어지는 경지),무소유처정(분별심이 없어지는 경지)

선정 다음의 수행은 6년 고행

늙고 죽음으로 부터의 벗어남화두(선정,고행의 기존 방법 버리고 늙고죽음의 원인을 분석)

나의 고통은 내가 있기 때문(몸과 마음 사라지면 물질적 정신적 고통 소멸)-

문제는 앉아있을때만 고통이 사라지는 경험

원인고리-무명

무명의 명전환(대면관찰)

몸에 대해 몸을 보고

느낌대해 느낌보고

마음대해 마음보고

법에 대해 법을 보자

거울보듯 영화보듯

강건너 불구경하듯

대면해서 관찰하되

닉네임을 붙여하세

수행 끝에 사념처를 찾아내신 부처님-대면관찰법

붓다 기쁨의 노래-책

자귀의 법귀의-스스로에 귀의하고 법에 귀의하라

자등명 법등명-스스로를 등불로 삼고 법을 등불로 삼아라

대면관찰이 자귀의법귀의이고 자등명법등명이다

참선화두공부-법에대해법을 보는게-제봅개공-조견오온개공이 화두공부

법성관찰-견성-초기불교의 가르침 선불교가르침 같은 것

육조스님의 가르침-마하반야바라밀을 구념심행하라-현전일념대면관찰

념-지금 마음으로 챙기는 것이 염하는 것-=주거니받기 수행좋다

수행프로그램소프트웨어(몸과 마음 가벼워지기)

나의 고민 번뇌 업장 아낌없이 내려놓으세요

내려놓음의 맛을 알고

벗어남의 맛을 알아야

근심과 악행에서 벗어나

진리의 기븜을 만끽한다

내려놓는 방법

1.대면관찰-객관화

2.마하반야바라밀 구념심행(계속 입으로 연습하다보면 몸, 생각에 영향)

마음을 크고 밝게 충만한 마음을 연습하고 쓰려고 노력



63회

크고 밝고 충만한데 공부할 게 없다

다만 전법하려고

크고 밝고 충만함을 모르는 사람에게 전해주려고


웃어-우울증에서 벗어난다-웃으면 된다니까

죽음은 재앙이 아닌 축복-소멸하기 때문-죽음은 고요한 세계로 돌아가는 것-열번적정의 세계)

전도몽상-사물을 바르게 보지 못하고 거꾸로 보는 것

생명불성-생명은 귀하게 여기돠 죽음을 두려워할 필요 없어

신심탈락-무아법 맛보기

나의 고통은 내가 있기때문

내고통이 사라지려면(고통을 없애려면) 내가 사라져야

몸 마음의 소아가 사라지면 대아생성(대승불교의 핵심)

일체가 모두 나다

스티븐호킹-한점출신이다

우주는 한점에서 출발, 즉 무명

무명 이전이 명, 우리는 모두 크고 밝고 충만하다

한 생각 일으크며 마음생긱고

마음 연습하며 몸뚱이가 생기는 것 즉 불완전해진 것

불완전이 없었다면 생명은 없었을 것이다

존재는 생겨나지 않았을 것이다

존재 자체가 불완전한 것

생노병사

생주이멸

성주고공

성품자리로 돌아가는 연습-성품은 크고 밝고 충만완전하다

이게 나다 이게 아닌 것은 모두 다 남이 된것

일체가 나다-한점출신이니까

우주의중심은 여기(모든 곳이다)

우주의 시작은 지금부터다(언제나다)


마음에도 모양이 있기때문에 변함

오로라연구-오로라가 마음의 모습이다

보는 것은 쉽다-돈오-이미 갖춰져있다

몸과 마음을 관찰하는 관찰자가 나다

성품은 공한 것이다

텅비었기 때문에 무엇으로든 채울 수있다

선인인 될 것인가

악인이 될 것인가

내가 선택한다

돈오-디지털식으로 깨닫고

점수-아날로그식으로 닦는다

성품은 단박에 보는 것이고

몸과마음은 꾸준히 닦는 것이다

손톱,세수 계속 깍고 닦고 다듬는다-몸과 마음의 분별심은 평생 닦아야


사교입선(알음알이를 버리고 진리에 들어선다)

현전일념을 잘 다스려야 일취월장

현전일념을 마하반야바라밀로 몰고 가야

별의 별 생각 앉기만하면 일어난다-대면해야한다

망상하다 피곤하다 졸다

득력처=중력파-중심이 잡혀있어야 망상을 줄일 수있어

마음공부4단계=하심->일심->무심->발심

관세음보살과 지장보살은 마하반야바라밀을 염한다-행심반야바라밀다시

잡념이 일어나면 대면 관찰로 누그러뜨리고 마하반야바라밀로 치고 나가야

한손으로 대면관찰 한손에는 마하반야바라밀을 병행해야

마하반야바라밀-인을 다스림

대면관찰-연을 다스림

인연양수겹장


7. 활구

대저 학자는 -무릇 공부하는 이는

수참활구요-모름지기 활구(살아있는 구절)를 참고할 것이오,

막참사구어다-사구(죽어있는 구절)를 참구하지 말지어다

범 본참공안 상에-무릇 본래 참고하고있는 공안위에

절심 주공부하되-간절한 마음으로 공부를 짓되

여계포란하며-마치 닭이 알을 품고 있는 듯하며

여묘포서하며-마치 고양이가 쥐를 잡는 듯하며

여기사식하며-배고픈이가 음식을 생각하듯 하며

여갈사수하며-목 마른 이가 물을 생각하듯 하며

여아억모하면-어린 아이가 어머니를 생각하듯 하면

필유 투철지기하리라-반드시 뚫어 사무칠 ?때가 있느니라(일심공부)


사구-자기혼자드는 것-자기 혼자 드는 화두

활구-선지식이 쪼아주는 것(가지치기하는 것)-선지식과 함께 드는 화두

1품-행불수행의 근본

2품-천수경요지

3품-금강경요지

4품-화엄경요지

5품-게송발표

6품-화두 마하반야바라밀구념심행 일대일인터뷰


5품-본참공안-마하반야바리밀을 염할때 이 성품이 무엇인가

6품-세존미리도솔 이강왕궁 미출모태 도인이필

7품-조주 무자화두-구자무불성화-종문제일화두

8품-파자소암화두

9품-실습

잘 나가는 것도 한때요

못 나가는 것도 한때다

나갈때 공덕 짓고

못나갈때 공부짓자


일심을 하다보면 무심해질 때가 와


8.참선의 삼요

참선엔 수구삼요니-선을 참고하는 데는 세가지 요긴한 것을 갖추어야 한다

일은 유대신근이요-첫째는 큰 믿음의 뿌리가 있어야 한다

이는 유대분지요-둘째는 큰 분발심이 있어야 한다

삼은 유대의정이라-셋째는 큰 의심의 정이 있어야 한다

구궐기일하면- 실로 그 하나라도 빠지면

여절족지정하야-마치 발이 부러진 솥과 같아서

종성폐기하리라-마침내 쓸모없는 그릇이 되리라

탐진치-에너지 전환

전환을 잘해야 수행을 잘하는 사람

우울한 마음을 쾌활함으로 전환

걱정 근심을 ->밝은 마음으로 전환

탐욕을 대신심으로 전환

분노심->대분지로 전환

어리석은마음->대의정으로 전환(화두에 대한 의심으로 전환)



64회

믿음의 뿌리-본래 부처다

달은 항상 보름달

진짜달은 찌그러진 적이 한번도 없다

5만원짜리 헌돈이든 새돈이든 가치는 같다


마하반야바라밀인데 본래 부처인데 분발


화두에 대한 큰 의심


신라구정선사-솥을 9번옮기다-인욕바라밀

부처님이 무엇입니까?

부처님은 즉심시불-마음이 곧 부처

짚신시불?짚신의끈이끊어져 한소식


탐욕,성냄,어리석음은 누구나 지니고 있어-탐진치중생심에너지-신심,분심,의심으로 전환

탐심->대신근:마간디야 왕비 악성루머,케마왕비 아라한과=죽거나 출가하거나 지혜제일의 비구니

탐욕=-물건 사람을 끌어당기는 에너지=>탐욕을 대신근으로 전환

진심->대분지로 전환

성냄=마음에 들지 않는 것을 밀쳐내는 에너지 화를 남한테 하던 것을 자신한테 한느 것

치심->대의정으로 전환

어리석음-에너지가 형광등처럼 깜박깜박하는것


어리석음=아상,인상,중생상,수자상 시기질투

수다원-탐진치 엷어짐

사다함-치가 떨어짐

아나함-진이 떨어짐

아라한-탐이 떨어짐

연습보살

무아-내가 없어짐탐진치 떨어짐-진시보살


9. 구자무불성화

일용응연처에 지거-날로 쓰는 생활속(=일상생활 가운데)에서 연이 응하는 곳에, 단지 들되

구자무불성화하되-개에게는 불성이 없다는 화두를 들되

거래거거하며 의래의거에-들어오고 들어가며 의심해 오고 의심에 감에(=언제 어디서나)

각득 몰리로하며-이론의 길이 사라지며

몰의로 하며 몰자미하야-이치의 길이 사라지며 재미(맛대가리)가 없어져서

심두 열민시가-마음 머리가 뜨겁게 번민함을 느낄 때(=각득)가

변시 당인의 방신명처며-문득 당사자의 신명(목숨)을 놓는 곳이며

역시 성불작조지기본야니라-또한 이것이 부처를 이루고 조사를 짓는 기본이 되니라(어조사 지=저 ~의)


비트겐 슈타인-사유방식과 언어의 본질을 통해 자아탐구

분석철학에 큰 영향을 미침

말은 같지만 개념이 다르다

부처님-모든 생명에는 불성이 있다

조주스님은 왜?

개에게는 불성이 없다고 했을까?

달마대사의 없다는 공덕이 없다

불사를 많이 한 양무제

제 공덕이 얼마나 됩니까?

달마대사-공덕이 없다

달마대사와 양무제가 생각하는 공덕의 뜻 달라...

양무제=윤회를 부드럽게하는 공덕=>복

달마대사=>도 :윤화를 벗어나는 공덕

삐그덕거리면 도인철학자:소크라테스

물양동이:천둥이치면 비가오기 마련

궁합보지마라 악처만나면 출가한다

상황은 돌일뿐

딛고 일어서면 디딤돌

걸려 넘어지면 걸림돌

이론 이치 맛이 없어지면-분별심이 쉬었다는 의미

어쩌구 저쩌구 땡

간단명료-춤,몸,웃음

잼잼잼잼

곤지곤지곤지

짝짜꿍짝짝꿍

도리도리도리

몸으로서 깨닫다-도오겐선사=마음을 쉰다-화두를 배로 들어라-머리가 뽀개지고 가슴이 답답하다

마음을 마음으로 깨닫는 것은 자기 그림자를 자기가 밟으려는 것과 같다

마음은 실체가 없기에

내가 촛점을 맞추는 곳으로 움직여...

아랫배

발바닥

참선실습-장궤합장-마음을 모은다-몸과 마음 집중에 탁월

좌선

행선-자신의 화두를 발바닥 아래로 내리는 것

걸을 때 마다 마하 반야 바라 밀 염하기

와선-깨어난후 마하반야바라밀 하며 일어난다


실습을 통해 득력처를 얻으시기를 바랍니다

실습반

화두를 열심히 들다보면 머리가 뜨끈해지는 단계 도달



65회

10. 화두 드는 방법

화두를 부득(하지말라) 거기처에서 승당하며-화두를 들어 일으키는 곳에서 알아맞히려 하지 말며

부득 사량복탁하며-사량(분별)하거나 점치고 헤아리지 말며

우부득 장미대오하며-또한 미혹함을 가져다가 깨달음을 기다리지 말며

취 불가사량처하야 사량하라-가히 사량할 수 없는 곳으로 나아가서 사량하라(분별심을 쉬어야 한다)

심무소지함이 여 노서입우각하야사-마음으로 갈 바 없음이 마치 늙은 쥐가 소뿔에 들어간 것과 같이 되어야

변견 도단야하리라-문득 보게 되리라, 거꾸러져 끊어진 것을


깨어있음이 지름길

5분부처,10분부처

대혜종고-12세게 중국의 스님 화두를 본격적으로 도입 간화선 확

서장-대혜종고스님께서 참선에 관해 주고 받은 편지글

특히 재가자들에게 화두공부법을 권함

간화선은 생활선에서 나와

묵조선-몸의 좌선 중시

간화선-마음을 잡아라


화두는 의심을 해야..

의심이란? 뛰어넘기 위한 하나의 과정

확실하게 의심해서 뛰어넘어야 확고한 신심 확립

반신반의 아닌 확의 확신

기도는 인과법을 100%확신 안하는거-과보

근원에서 보면 콩심은데 콩나고 팥심은데 팥 난다-복심은데 복 난다-미혹한 신앙 아닌 올바른 신앙-보시관찰

의단-수행중에 일어나는 의문 덩어리

열민(머리가 아프거나 가슴이 답답하거나)

웃음

게송

웃다보면 웃을 일이 생겨-신속정확,깨닫는 방법

방뀌를 뀌다보면 나온다


알음알이-죽음에 대한 공포를 놓는다-삼각산 너럭바위 하늘 위 구름 한점

Reset7단계

불지견을 갖고 수행해야 부처가 돼...=선사상

행불 수행

    「 본 마음 참나 - 리셋 7단계 」를 소개합니다~~

  

    리셋 1단계 : 달은 항상 보름달이다.

    리셋 2단계 : 당신이 주인공입니다.  

    리셋 3단계 : 몸도 탈락!  마음도 탈락!

    리셋 4단계 : 마하반야바라밀을 구념심행(口念心行)하라.

    리셋 5단계 : 바로 지금 여기에서 다만 이것 뿐!

    리셋 6단계 : 꽃이 먼저! 잎이 나중!

    리셋 7단계 : 성불은 행불(行佛)로 부터!

와선시 부위별 툭 내려놓는 연습

왼쪽다리 들었다 툭-떨어져 나갓다는 마음-탈락

오른쪽다리 들었다 툭

왼팔 들었다 툭

오른팔 들었다 툭

몸뚱이 들었다 툭

머리 들었다 툭

신명 놓는 연습

행불연습

(탈락떨어져나가는 연습)

윤회 잘하는게 아니라 윤회를 벗어나게하는 것-달콤한 꿈은 깨고 싶지 않아

부처님의 바람-해탈과 전법

무어법-윤회에서 벗어나야=몸과 마음 탈락

기왓장을 갈아도 거울 안된다

좌선을 해도 부처 안된다

우리는 본래 부처다-여기서 시작

중생이 부처되기는 어려우나

본래 부처가 부처되기는 쉬운일

행불-본래 부처를 지금 부처로 만드는 것

행불행-부처행을 수행한다-바로 지금 여기에서 몸과 마음을 관찰

부처님 나날이 오시는 날-항상 지금 여기에서 몸과 마음을 관찰하시는 분

부처행을 하는 이가 부처

보살행을 하는 이가 보살

축생행을 하는 이가 축생

그 사람의 행위가 중요

도둑질을 화면 도둑

강도질을 하면 강도다



66회

크고 밝고 충만한 존재임을 하기위해 수행한다


11.알음알이는 병이다

우 심상에 계교안배저도 -평상시에 계교하고 안배하는 이도

시식정이며-이것이 분별심이며

수생사천류저도 시식정이며-생사를 따라서 윤회하는 이도 이것이 분멸심이며

파포창황저도 시식정이어늘-두려워하고(파포) 슬퍼하고 당황하는 이도, 이것이 분별심이어늘

금인이 부지시병하고-지금 사람들이 이 병을 알지 못하고

지관 재리허하야-오로지 그 속에 (식정가운데) 있으면서

두출두몰하니라-나타났다 사라졌다 하니;라


심원의마-마음은 원숭이 같고 뜻은 말과 같다.

마음은 꼼짝달싹 못하게 되어야

오락가락,갈팡질팡하는 마음의 중심을 잡는 법-마하반야바라밀 염하기

일심을 연습하다보면 무심에 도달

부처도 관세음보살도 마하반야바라밀-일관올인

의반야바라밀다 고심무가애

모든 부처님도 마하반야바라밀을 의지해서 아뇩다라삼먁삼보리를 얻어...

늙은쥐 알음알이가 많음

식정(인식의 감정=알음알이) 몸뚱이가 나-유아

식정이 사라지면 윤회역시 사라져

나떨고 있니-분별심-달마가 떨고 있구나해야

지관타좌-오로지 앉아있을뿐

속리,쯔음허

어떤 생각이 일어날지라도 곧바로 화두로 전환


삼계유여급정륜하니-삼계가 마치 우물물 긷는 바퀴와 같아(오르락내리락)

백천만겁역미진이라-백천만겁 지나와서 티끌수처럼 하였네(윤회 할만큼 했다)

차신불향금생도하면-이 몸을 금생에 제도(벗어나 건너다)하지 못한다면

갱대하생도차신이오-다시 어느 생을 기다려서 이 몸을 제도하리오



81회

오리지날 사운드트랙-중국어(복습철저)


12. 모기가 무쇠소 뚫듯 , 거문고 줄 다루듯

차사는 여 문자가- 이 일은(마음공부하는 일은) 마치 모기가

상철우하야-쇠로 된 소에 올라가서

갱불문 여하약하하고-이렇고(이러쿵) 저렇고(저러쿵) 다시 묻지 아니하고

하취부득처에-부리를 내려서 얻을 수 없는 곳에

기명일찬하야-목숨을 포기하고 한번 꿰뚫어서(죽거나 말거나-이거하다 죽어도 좋다)

화신투입이니라-몸조차 뚫고 들어가야한다

공부는 여조현지법하야-공부는 마치 악가줄을 조절하는 법 같아서

긴완에 득 기중이니-긴장하고 풀어주기를 적절히 해야하니(그 중간을 얻어야하니)

근즉 근집착하고-너무 부지런히 하면 집착에 가까워지고

망즉 낙무명하리니-잊어버리면 무명에 떨어진다

성성역력하고-깨어있고 깨어 있어서 또렷또렷하고

밀밀면면이니라-빽빽하고 빽빽해서(따박따박) 꾸준히 이어져야 한다

깨어있되 꾸준히 해야하는 공부

몸 과 마음이 아닌 관찰자(성품)가 참나

쇠파리처럼하다가도

오바하면 포기

수행도 악기;처럼 적당히 해야


시대신주 시대명주 시무상주 시무등등주

능제일체고 진실불허 마하반야바라밀

가장 신비로운 주문이고

가장 밝은 주문이고

위가 없는 주문이고

동등함이 없는 주문

능히 일체 고통을 제거해준다

진실해서 헛되지 아니하다

마하반야바라밀이야말로 최상의 주문

참선의 근본은 조사선(혜능~마조도일)의 특징-마하반야바라밀 구념심행


가는 곳마다 생사해탈

태어났다 달마가 태어난다

늙어간다 달마가 늙어 간다

병들엇다 달마가 병들었다

죽어간다 달마다 죽어간다

열심히 했지만 성과를 이루지 못한 소오나 제자

무조건 열심히 한다고 되는 것이 아닌 수행

소오나-적절히 수행을 해서 아라한과 증득

수행은 무쇠소 뚫듯 거문고 줄 다루듯 해야(열심히 하되 제대로 꾸준히 해야한다)

행선(네가지 고동-행선,주선,좌선,와선)-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할 수있는 것이 참선

오나가나

앉으나서나

죽으나 사나

죽으나 사나

참선을 대중화시킨 육조혜능스님

조사선의 교과서-선종6조 혜능스님의 육조단경

간화선의 교과서-선가귀감

묵조선의 교과서-일본 도오겐 선사의 정법안장

언어도단(무식-분별심-아상있는 판단, 무심-분별력-아상없는 판단)

아이는 분별심도 없고 분별력도 없다)

4월보름7월보름(결제기간)


67회

알아서 대신 해주는 것-미신-인과법에 어긋 나는 것

아무도 나를 대신해 줄 수 없어...-당신이 주인공입니다의 명백한 증거

내가 내인생의 주인공

수처작주 입처개진-가는 곳마다 주인이 되면 진리가 펼쳐진다

남의인생까지 주인되려면 오바하는 거

남의 인생 멋진 조연해줘야...


능엄경-헐즉 보리-쉬는 것이 깨달음이다

분주한 마음 쉬기

계수나무 자르면 달이 밝아질까.

휘몰아치기가 아닌 꾸준히 해야...

열심히 수행했지만 성과를 이루지 못한 소오나-퇴불심

레이다망-인드라망 인천어 낚기

한명이라도 깨달음을 얻게 해주려 하신 부처님

수행도 악기처럼 적당히 해야-제대로 소리난다


13. 마구니는 본래 없다

공부가 도 -공부가 도달하면

행부지행하며-다녀도 다녀온지 알지 못하며

좌부지좌하-앉아있어도 앉아있는지 알지 못하면 =움직일때나 고요할 때나 한결같이 되면

당차지시하야-이러한 때가 되어서

팔만사천마군이 -팔만사천마구니가

재 육근문두 사후라가-육근(안이비설신의)의 문 앞에서 살피고 엿보고 망보다가

수심생설하리니-마음을 따라서 설계를 낼 것이니

심약불기하면 쟁여지하리요?-마음이 만약에 일어나지 않으면 어찌 할 수 있겠는가?

기심은 시천마요-마음을 일으키는 것은 천마요

불기심은 시음마요-마음을 일으키지 않는 것은 음마가 되고

혹기 혹불기는 시번뇌마라-혹은 일으키고 혹은 일으키지 않는 것은 번뇌의 마구니라(전전긍긍,노심초사)

연이나 아정법중엔-그러나 나의 정법가운데에는

본무 여시사니라-본래 이와 같은 일이 없다

공부가 약 타성일편하면-공부가 만약에 쳐서(=완전히) 한 조각을 이루면

즉종금생에 투부득이라도-설령 금생에 뚫어서 얻지 못하더라도

안광낙지지시-눈의 광채가 땅에 떨어질 때(죽을 때-성품이 떠날 때)

불위 악업소견하리라-악업에 이끌리는(끄달리는) 바가 되지 아니하리라


앉으나 서나 오나 가나 마하반야바라밀

동정일여-움직일대나 고요할 때나 한결같다

자나깨나 마하반야바라밀

오매일여불망-자나깨나 잊지 못하다-화두와 연애

죽으나 사나 마하반야바라밀


참선은 무심공부

무심해지려면 일심을 만들어야

매사에 마하반야바라밀을 염해야

무심도인이 많아지면 세상이 밝아진다-마구니설자리가 없어진다(어둡고 침침한 곳곰팡이)

호시탐탐 마구니-화내거나 깜짝 놀라거나 힘들어하거나 들뜨거나

불교방송 잘나오면 명당(독경,염불,참선-선신강림한다)


티벳사자의 서-파드마삼바바저/류시화역-생의 근본진리를 설파한 티벳불교경전

마구니의 싳체는 없지만 변화하는 현상으로는 있다-대처할 줄 알아야

현상을 다루는 첫번째 방법,관찰

능엄경50변마장

마구니의 경계-오온이 녹아내리는 과정에서 생기는 현상(몸뚱이,느낌,상념,의지,인식)

수행이란- 오온이 녹아내리는 것

무사태평한 사람에게는 마구니는 없다

허영심-인과를 믿지않는 마음(허영심을 일으키지 않으면 어떤 마구니도 힘을 쓰지 못해)

마구니는 허염심을 먹고 산다


68회

지관타좌-오직=오로지 앉아 있을뿐

타는 강조

밥먹고 합시다 아닌 최초의 길거리 법문

바이아경-견문각지


바이아여 이와같이 닦아야 하느,니리

보이는 것을 보기만 하고

들리는 것을 듣기만 하고

느끼는 것을 느끼기만 하고

아는 것을 알기만하리라 라

이와같이 할 때 그대는 없다

이것이 고통의 소멸이다


앉아 있을 때 앉아 있을 뿐

걸어갈 때 걸어갈 뿐

이야기할 땐 이야기 할뿐

공부할 땐 공부할 뿐

일할 때 일할 뿐

아플 때 아플 뿐

죽을 때 죽을 뿐

무아법-뿐연습

느낌이 앎이 있을뿐

대면관찰-무명을 누그러 뜨리는 것

마하반야바라밀은 본명을 회복하는 것


오르락 내리락 윤회

대통령,신, 우주지배자보다 수다원과 얻기

붓다의 노래-108게송

붓다! 기쁨의 노래-붓다의 노래 강설집-월호스님-담앤북스-부처님 말씀을 108게송으로 정리한 강설집

용도 축생-


본무여시사-본래는 없지만 현상으로서는 나타날 수 있다

능엄경조도본-도 닦는데 도움이 되는 보조적인 대목

50변마장-마구니를 가린다

오온=오음-색수상행식-5가지 무더기가 나라고 생각하는 것

50辨魔: 수행하는 도중 오온이 녹아내리면서 생기는 50가지 경계

1. 色陰: 몸뚱이 착이 줄어들면서 벌어지는 열 가지 경계

50가지 현상

성인이 되었다는 마음을 짓지 아니하면 좋은 경계-공부과정

성인이 되었다는 마음을 지니면 마구니들의 유혹 받아

현상이 나타나면 대면관찰 마하반야바라밀 수행


2. 受陰: 감수작용이 예민해지면서 감정과 본능에 충실해지는 열 가지 경계

본능에 충실해지는 삶은 나를 탐진치에 묶어두게 해



3. 想陰: 생각이 밖의 이미지에 애착하여 귀신 들리는 열 가지 경계(천마)

훌륭한 기교를 탐내고 구하면 괴귀가 된다

신통광명을 탐내고 불보살의 화신이라 속인다-발귀의 화신

묘리에 계합하기를 탐하고 구한다-길흉사-내귀

분별하고 분석하기를 탐하고 구한다-고독귀 염승귀-극락과 지옥을 부정

극락 지옥의 실체느느 없으나 현상은 존재

부처님 말씀을 믿어야 불자

남몰래 감화하기를 탐내고 구하면 여귀가 들린다-예언에 감동하기를 좋아한다

-현실부정 전생 내생얘기만

-금생이 가장 중요하지만 전생 내생 부정하면 안된다(오늘 내일 있다)

지나간 강물에 두번  발을 담글 수 없다

하지만 강물이 없는 것은 아니다

은밀고요함을 탐내고 구하면 대력귀에 걸린다-신통력이 그지만 대중 비방을 잘함

학생이 되었다고 다 공부 잘하나

숙명을 탐내고 구하다보면 성황당,토지 등의 귀신이 든다

앞길이 열린다-엉뚱한데 탐내지 말고 행불이나 잘하자

신비한 힘을 탐내면 도깨비나 요괴가 된다

달마라는 닉네님을 통해 관찰수행-인연소생법 아설즉시공 역위시가면 역시중도의

공에 빠지기를 탐내면 오래도록 죽지않는 영물이 된다

인과와 윤회를 부정

윤회인정하지만 윤회해탈에 방점

무명의 세계를 알아야명을 알수 있어

아라한과가 되어야 인과가 쉰다.

장수와 영생을 구하다보면 천신이 든다

4. 行陰: 자신의 깜량으로 계교하고 헤아림으로써 편협한 논리에 떨어짐

-천마외도 수행을 방해하는 존재들

5. 識陰: 인식작용의 한계에 머물러 불()지견을 열지 못함-성문연각 머무름



69회

얼굴의 어원-얼꼴(정신의 모양)

얼굴을 보면 마음이 나타나...


부처님의 출가 이유-생로병사에서 벗어날 수 있는 법은 없을까?

못해하지 말고 안해봤어 낯설어-노래-낯설긴 하지만 해보겠습니다

관음송-앉으나 서나 관세음보살

오나 가나 관세음보살


할 수 있다를 연습해야 할 수있어

우리 모두에게는 무한한 가능성 존재

무아설-고정된 실체가 없기 때문에 어떠한 나도 만들 수있다

공사상-텅비었기 때문에 무엇으로든 채울 수있다

원망과 한탄으로 채울 것인가

감사와 기쁨으로 채울 것인가

내가 선택합니다

내 작품입니다

불성사상-부처도 도리 수있는데 무엇인들 될 수없으랴



불교-삼국시대,통일신라,고려시대 국교로서 국가의 원동력 역할

조선시대 억불숭유정책으로 역동성 퇴색

오늚날 불교의 역동성을 살릴 필요 있어,,,

갱불문 여하약하-할수있고 할 수없고를 따지지 아니하고


기명일찬-안태어난 셈 치고,죽은 셈치고

화신투입-거머리

열심히 수행했지만 성과를 이루지 못한 소오나-불철주야했지만 퇴불심

소오나의 마음을 타심통으로 읽으신 부처님

적당히 줄을 조여야 소리를 내는 악기

수행도 악기처럼 적당히 해야...

하루에 1천원30번보시(밀밀면면) vs 한달에 3만원 1번 보시

30번 베푸는 마음을 연습하기때문

밥먹는 것도 일주일치를 한꺼번에 먹을 수없다 탈난다


복닦기,도닦기 역시 밀밀면면


행부지행 좌부지좌-일심몰입

번뇌가 8만4천가지 종류라 팔만사천경 설

사후-엿볼사 망볼후


육근의 여섯 구멍중 하나만 열어놓고 공부

가장 좋은 공부법-이근만 열고 수횅,일심 성취-능엄경

6구멍 열어놓으면 정신 없다

눈에 보이는 거 따라 다녀야지-안본척

귀에 들리는 거 따라 다녀야지

냄새 맞는 거 먹고 싶지-안맡은 척

입에 맞는 거 찾아 다녀야지-입 간지러워도 입 다물고

몸뚱이 감촉좋은 거 입어야지

내 뜻에 수승한 거 잡아야지

이리가고 저리가고 산란심


이근원통-소리에 집중해 진리를 체득하는 수행법

마하반야 바라밀을 염하고 듣는데 몰입

일심이 되고 무심이 된다-먼저 걷고 난후 뛰는 거다

쟁여-어찌


마구니는 연일뿐

내 마음은 인 인이 부응안하면 연도 힘을 쓸 수가 없다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인과 연이 만나야-쌈박질도 마찬가지

기심,불기심-천마,음마,번뇌마=>금강경 응무소주 이생기심=머무는 바 없이 그 마음을 일으켜라

욕심이 아닌 서원을 발하는거

불위악업소견-삼악도는 떨어지지 않는다-도솔천 예약=목표=응무소주 이생기심

방황이 아닌 목표를 세워야 즐거운 여행 될 수 있어...

금생목표-수다원

내생목표-도솔천

다음 생의 목표-중생제도


14. 참선인의 일용 점검

대저 참선자는

환지 사은이 심후마아?

환지 사대추신이 념념쇠후마아?

환지 인명이 재호흡마아?

생래 우치불조마아?

굽문무상법하고 생희유심마아?

불리승당하고 수절마아?

불여인단으로 잡화마아?

절기고선 시비마아?

화두가 십이시중에

명명불매마아?


관음시식-최고의 법문만 모아 놓았기에 불교 기본 공부에 탁월

몸이 잘보이니-몸이 나라고 생각

죽고나서 49일 깨닫기 좋은때 -몸이 없는데도 내가 있어 몸뚱이가 내가 아니었구나-성품이 바로나야

화장-몸이 없다


몸뚱이는 내가 아니요

마음도 내가 아니요

성품이 바로 나야

몸이 듣는거 아니기에 영가법문한느거 안죽어서 문제

아집 아상 절대 안죽는다-그 깜냥(복분)에 맞는 몸을 새로 받는다=

영가를 위한 법문의 이유->법문을 가장 잘 이해하는 시기 49재

법문 통한 의식의 고양-천도재를 통해 망자의 의식이 고양,좋은 곳으로 갈 수있어...

거리런할 재-목욕재계 법문 쏙쏙 들어오는 기간-밥공양 법공양


매사에 감사 끼쁨으로 채우는 연습해야 도솔천행-도솔천은 지족천이므로=만족활 줄 아는 천상세계

언제 어디서나 죽더라도 감사합니다 덕분입니다=매일연습

6개차 골라탈 수있다(욕게-중생제도의 욕심-욕계 천상세계-미륵보살의 서원)

도솔천에 태어나는 법-현재에 만족하되 서원을 세우고 복닦기(베푸는 마음) 도닦기(관찰하는 마음)


마하반야바라밀. 마하반야바라밀. 마하반야바라밀. 마하반야바라밀. 마하반야바라밀. 마하반야바라밀. 마하반야바라밀. 마하반야바라밀. 마하반야바라밀. 마하반야바라밀. 

 

몸은    내가 아니야~

마음도 내가 아니야~

성품이 바로 나야~

 

성품은 아프지 않아!

성품은 허기지지 않아!

성품은 우울하지 않아!

 

성품은 건강해!

성품은 충만해!

성품은 행복해!

 

몸은    내가 아니야!

마음도 내가 아니야!

성품이 바로 나야!

 

행불 하세요~~ ()()()

 

반갑습니다~

오늘 날씨가 아주~ 봄날씨가 다 돼 가죠? (~) 다음 번 기도하러 오면 아마 산이 녹색으로 벌써 푸릇푸릇 녹음이 올라오고 있어요. ~ 세월의 무상함! 올 해가 된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3월 달입니다.

 

오늘 행불메아리보니까~ 일취월장(日就月將)하고 있어요? 법진행고문님 보니까~

하하하~ 손주들이 하는 걸 봐야 되는 나이인데~ 하는 걸 보니까 귀엽기도 하고 웃음이 나와 가지고 참느냐고 혼 났어요~ 어쨌든, 일취월장(日就月將)하고 있습니다. 좋습니다~

 

우리가 인생은 공()한 것이다. 주어진 의미가 없습니다. 의미는 자기가 부여 한만큼 생기는 겁니다. 바로 공()사상이지요. 몸과 마음이라는 것이 실체가 없는 거라서 사실은 이게 참나가 아니다.

 

경허대선사가 길을 가다가 아이들한테 그랬죠? , 막대기(주장자)를 주면서 나를 때려라? 나를 때리면 돈을 주마. 아이들이 처음에는 긴가민가해서 머뭇거리다 나중에 진짜 돈을 보여 주면서 나를 때리면 진짜 준다니까? 정말요? 그래 정말이다. 그 중에 한 명이 용기를 내서 주장자를 받아서 때렸어요. 그래 놓고 돈을 달라고 그러니까? 나는 맞은 적 없다? 오리발을 딱 내밀어요? 아니, 분명히 때렸는데 왜 맞은 적이 없다고 하십니까? 나는 맞은 적이 없다.

 

? 경허선사가 나는 맞은 적이 없다. 몽둥이로 맞고서도 우리 발을 내밀어 쓸까?


1. 돈 주기가 아까워서

2 돈이 없어서

3. 그냥 장난친거라서

4. 몸뚱이는 참나가 아니라서

 

답은 몇 번이에요? (4번요~)

 

이미 힌트를 줬죠? 우리는 진짜 이 몸뚱이를 나라고 생각하고 사는데 그렇게 살면 반드시 뒤끝은 허망하게 돼 있어요. 이 몸뚱이는 아무리 잘 먹여 주고 잘 입혀 줘도 운동도 해주고 요새 보면 얼짱 몸짱 해 가지고 인터넷에 보면 나이가 몇 살이 됐는데도 몸이 쭉쭉빵빵이네 어쩌네 나오는데 저는 그런 것 보면은 10년 후 20년 후 30년 후에도 이럴까? 아무리 건강하고 몸매가 좋고 피부가 탱탱하고 이런 사람도 결국은 20304050100년 후에는 다 뼈다귀가 되는 거예요? 그런데 이게 나다 하고 집착하고 살면은 그 끝은 반드시 허망합니다. 이거는 내가 아니다. 몸은 내가 아니다. 다만 체험 학습하기 위한 교재다. 이거를 너무 신주단지 모시듯 모셔도 안 되고 또 너무 막 써 가지고 상하게 해도 안 되는 거예요. 교재는 교재대로 잘 이렇게 활용해야 되니까.

 

지난번에도 언뜻 말씀드렸는데, 중국에 당나라 때 바닷가의 한 마을 강가에 그 마을에 아주 아리따운 미녀가 살았죠? 그래가지고 동네 총각들이 너무 반 해 가지고 전부 청혼을 하는 거야? 그래서 미녀가 조건을 내 걸었어요? 마을 젊은이들에게 관세음보살 보문품을 내일까지 외워 와라? 법화경에 보면은 관세음보살보문품 있지요? (~)

그래서 그 다음날 총각들이 왔는데 20명이 왔어요. 20명이 하룻밤 사이에 외워 온 거예요. 미녀 하고 결혼을 하려고 밤새도록 외운 거지. 20명이나 되니까, 내가 20명하고 어떻게 결혼을 하냐문제를 하나 더 내는 거야내일까지 금강경을 외워 와라?   다음 날 또 왔는데 열 명이 왔어. 열 명이 미녀를 생각하고 열 명이 밤새도록 외워 온 거야. 그래 또 세 번째 문제를 냅니다. 열 명 하고 같이 결혼할 수 없으니까. 법화경을 통째로 다 외워 와라? 아까는 보문품만이었는데 이제는 법화경 통째로 외워 온 사람과 결혼 하겠다. 제일 먼저 와서 외운 사람 선착순입니다. 그러니까는 밤새도록 외워 가지고 마씨 성을 가진 남자가 3일만에 외워 왔어요. 천재지 천재. 법화경 전체를 3일 만에 외워 가지고 먼저 온 거예요. 그래 가지고 외워 보라고 했더니 쫘악~ 외워가지고 그러면 내가 당신하고 결혼하겠습니다. 결혼식을 막 했는데 결혼식이 끝나자마자 신부가 갑자기 아이고 배야 배가 아파 그러더니 방에 들어가서 부둥켜안고 있다가 죽어 버렸어요.

 

, 저녁에 합방도 하기 전에. 하하하~(하하하~) 결혼식이 끝나자마자 배가 아프다고 방에 들어가더니 죽어 버렸어. 얼마나 허망해요. 죽자마자 그냥 갑자기 몸이 썩는 거예요. 썩어 가지고 진물이 질질질 흐르고 그렇게 아름다웠던 여인이 정말 금방 죽어 가지고 진물이 막 흐르고 이러니까 할 수 없이 묻었어요. 묻고 나서 며칠 안 지났는데 어떤 스님이 오셔가지고 그 여인을 찾는 거예요. 여차저차해서 죽어서 묻었습니다.   스님이 그 무덤으로 가서 주장자로 탁 치니까 무덤이 촤악~ 열리면서 그 여인의 관이 나오는데 관을 열어 보니까 시신은 없고 거기에 금 금으로 된 마치 사람의 뼈를 금으로 묶어 놓은 듯 한 금쇄골만 그래서 쭉 드니까 금이 쫘악 들리는 거야. 그러면서 이 스님이 이 분은 바로 관세음보살님의 화신이다. 근데 그대를 제도하기 위해서 일부러, 부녀의 몸을 나타내서 제도 할 이에게는 부녀의 몸을 나타내서 제도 하고 그 얘기 나오는데 그게 이제 관세음보살보문품에 있지요? (~) 그래 가지고 이 스님이 허공을 날아서 가셨다. 아미타부처님으로 변해 가신 것이죠.

 

그걸 바로 마랑부관음(馬朗婦觀音)이라고 그래요. 마씨 성을 가진 남자 랑() 마랑이 부녀로 나타난 관세음보살이다 그래서 32응신 가운데 마랑부관음이라고 있습니다.

그래서 관세음보살 응신 이외에도 32응신을 나타내는데 다 사연이 있어요한 분 한 분이 중생 제도를 위해서 갖가지 몸으로 나투어서 제도 하신다. 그건 뭐냐? 몸뚱이라는 것은 실체가 없는 거기 때문에 자기가 어떻게 원()을 세우느냐에 따라서 나타나게 돼 있거든요. 우리는 평상시에 몸을 나다 라고 생각하고 사는데, 이 몸이 나다 하고 살면 그 끝은 반드시 어떻다? 허망하다. 몸은 내가 아니고 또 이 분별심도 내가 아니고 몸과 마음을 관찰하는 관찰자가 참 나다. 그러니까 그거를 잘 알아야 돼요.

 

여러분들이 돌아가셔도 몸뚱이는 화장이나 매장에서 없어지죠? (~) 죽으면은 그렇다고 내가 완전히 없어지는 게 아니에요. 남아가지고 제사상도 받고 위패 영구위패 모셔 놓으면, ~ 어떤 분이 지금 이 자리에 계신지 모르겠지마는 지난달 영구위패를 모셨는데 시어머니를 시어머니가 돌아가셔서 시어머니가 보살님한테 나타나셔서 그러시더래요. ~ 니가 나를 이렇게 위하는 줄 내가 몰랐구나~! 정말, 고맙다. 인사를 하고 가시더래요. 우리 여기 위패 모시고 합동 천도재 끝나고 나서, 사람이 죽어도 아주 죽는 게 아니에요. 몸뚱이만 없어지지. 분별심(分別心)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그래서 분별심이 영혼이 되 가지고 영가가 되가지고 다니는 거예요. 공덕을 많이 지었으면 천상세계 가는 거고 신과 함께 영화에도 나오잖아요? 공덕을 많이 못 지었으면 아래로 떨어져서 헤매는 거고 그런데 사실은 공부만 잘 되도 해탈만 해도 사실은 헤맬 일이 없죠? 육도윤회(六道輪回)를.

 

? 이 몸뚱이가 아직 나다 하는 생각이 있기 때문에 영가가 되는 거예요?

 

이 몸뚱이가 나다 하는 생각이 떨어져 버리면 몸뚱이 착()이 없어져 버리면 다시 태어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제 불가(佛家)에서는 다시 태어나지 않는 것보다 더 좋은 것이 ()을 세워서 서원(誓願)으로. 업생(業生)을 살면 반드시 다시 태어나서 업()에 끄달리게 되고 서원(誓願)을 세워서 원생(願生)으로 살면은 자기가 원하는 대로 도솔천에 가고 싶으면 도솔천에 가고 극락정토에 가고 싶으면 극락정토에 가고 어디든 갈 수가 있지요.

 

성철스님이 입적 하실 때 게송에 나는 죽어서 지옥에 간다? 이런 말씀을 하셨어요. 그거는 이제 원생(願生)이에요. 죽어서 지옥에 간다는 것은 뭐냐면 지옥 중생을 제도 하러 간단 소리에요. 지옥중생을 제도 하러 간다 이건데 다른 종교에서는 그걸 잘 모르니까 봐라 성철스님 같은 그런 큰 스님도 죽어서 지옥 갔잖냐? 하하~ 우리 종교 믿어야지 불교 믿으면 안 된다이런, 말 그대로 차원이 다른, 차원이 다른 얘기예요. 그래서 모르면 무식하면 약이 없다. 무식하면 약이 없구나! 그런 걸 이제 알게 됐죠.

 

그래서 부처님 당시에도 한 비구가 수행하는데 공부가 안돼서 길을 가다가 부처님께 화두를 새로 받아야 되겠다 하고 길을 가죠? 그러다가 멀리서 아지랑이가 아른아른하는 것을 보고, ~ 내 마음도 저 아지랑이 같은 게 아닐까~? 이렇게. 내 마음이 아지랑이 같구나! 생각하고 그 다음에 폭포 밑에서 쉴 때 폭포의 물거품이 일어났다 사라졌다 하는 것을 보면서 내 몸도 저 물거품 같구나! 이렇게 생각하고 있으니까 부처님께서 보신불로 나투셔서법신불(法身佛) 보신불(報身佛) 화신불(化身不)이 있어요?

 

보신불(報身佛)홀로그램으로 나투는 거예요? 보신불은 형상으로, 홀로그램으로 나투고 아니면 음성으로 나투는 거예요. 음성으로 나투기도 하고 그럽니다. 이게 보신불이에요.

법신불(法身佛)한 가지 모습으로 나투지 않고 우주에 기운으로 써 존재합니다. ? 기운으로써만 존재하면 중생들이 잘 모르니까 생명 여러분들의 생명이 법신불(法身佛)이에요. 불성(佛性) 생명 이 게 법신불이에요. 근데 중생제도하기 위해서 일부러 영상으로 보여 주거나 음성으로 들려주는 그런 분이 보신불(報身佛)이다.

 

어제도 우리 화엄경약찬게 기도할 때 평상시에는 부처님이나 신중님들이 많이 나투시는데 어제는 또 부처님이나 신중님들은 물론이고 문수 보현 보살님이 나투셨어요? 어제 봤어요? 문수 보현 보살님이 나투셔 가지고 보살님들을 축원하고 권장하고 그래서 야~ 사람이 업생(業生)이 아니라 원생(願生)을 산다는 게 참 중요하구나! 원생(願生)을 살기로 그렇게 마음을 먹고 다짐을 하면은 보살님들이 축하해 주시고 이끌어 주시는구나! 그래서 업생을 이제 그만하고 원생을 앞으로는 살겠습니다! 이런 발원(發願)을 내면은 보살님들이 아주 기뻐서 자기네들하고 주파수가 맞으니까 훨씬 잘  나투시는 것 같아요. 그것처럼 이렇게 영상으로 나투셔서 음성으로 말씀을 하시죠?

음성으로 제자에게

 

따라하세요?

 

몸이 물거품처럼 허무하고

마음이 아지랑이처럼 실체 없음을 깨닫는다면

쾌락의 화살을 꺽으리니 죽음의 왕도 그를 보지 못한다.

 

그래서 염라대왕도 저승사자를 보냈는데 저승사자도 무심(無心)의 경지 평상심(平常心)의 경지에  이른 사람은 보질 못 한다. 이런 일화들이 많이 전해집니다. 그래서 우리가 육도윤회(六道輪回)중생들은 업생을 하니까 육도윤회를 하는 것이고 또 아라한과를 얻으면은 무아법(無我法)을 통달하니까 윤회에서 벗어나는 것이고 그다음에 서원을 세우면은 원생을 하니까 일부러 윤회의 바다 속으로 들어가는 것 입니다.

 

이런 그 사생관(死生觀) 삶과 죽음에 대한 사생관(死生觀)이 딱 정립이 되어 있어야 살면서도 안달을 하지 않게 되고 설혹 죽음이 닥쳐와도 크게 당황하지 않게 됩니다. 사생관(死生觀)의 정립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부처님의 출가 동기가 사생관(死生觀) 이었어요. 사람이 죽으면 어떻게 되고 사람이 늙고 병들고 죽음에서 벗어나는 방법은 없는 것인가? 이게 부처님의 화두였죠? 그래서 거기서 벗어나는 길을 발견 하셨죠? 그 길은 뭐냐? 대면관찰.

 

그래서 여러분들이 걱정 근심이 몰려 올 때 얼른 닉네임을 붙여서 달마가 걱정근심을 하는구나! 몸뚱이가 아파 올 때 이거 내 몸이 아니라고 그랬죠? 아프긴 아프죠? 그럼 어떻게 해야 돼요? 달마가 몸뚱이가 아프구나! 이렇게 대면관찰을 해야 된다. 이걸 연습을 해야 죽을 때도 내가 죽는다 이렇게 생각 않고 달마가 죽는구나! 이렇게 되는 거예요. 그게 죽음으로부터 조금 초연 해 질 수 있는 방법이죠?

 

그래서 여러분들이 몸과 마음에 어느 정도 잘 관리를 해줘야 되겠지만 너무 애착을 심하게 해도 안 좋습니다. 여러분들이 지금부터 잘 죽을 준비를 해야 된다고 그랬죠? 육십이 넘으신 분들은 오늘부로  따라 하세요?

 

업생(業生)은 이제 그만! 원생(願生)을 살겠습니다!

 

이런 마음으로 지금까지는 업생(業生)을 살았다 하더라도 오늘부터는 원생(願生)을 살겠다. 업()에 끄달려 다니는 것이 업생(業生)이고 원생은 자기가 서원(誓願)을 세워서 갈무리 해 가는 인생이 원생(願生)입니다.게 바로 자기 인생의 주인공이예요. 업에 끌려 다니는 것은 주인공이 아니라 노예 종 노릇을 하는 겁니다. 여러분들이 대면관찰 첫 번째 아주 중요한 것이 도닦기이고 그 다음에 보시복덕 이것이 복닦기이다.

 

도닦기 복닦기를 잘 해서 인생의 주인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13일부터 행불선원 봄학기 개강입니다. 그래서 강좌에 동침하시면 좋습니다. 지방에 계셔서 강좌에 동참하시기 어려우신 분들을 위해서 이번에 특별히 인터넷 반을 개설을 했어요? 물론 전에도 있었지만 이 번에는 초급반 중급반 고급반까지 전부 인터넷 반이 가능하도록 만들었습니다. 인터넷 반에 등록하셔서 인터넷으로 평상시에는 집에서도 공부 할 수 있고 인터넷 입문반에 품계를 딸 수 있는 품계 풀이 강의가 다 되어있습니다? 인터넷 반도 한 학기에 1번이나 2번 정도 같이 모여서 품계를 딸 수 있게 준비 하고 있으니까 품계 공부를 하시면 좋습니다?

 

다 같이 합장 하시고

 

 

성불은 행불로부터!


바로 지금 여기에서 몸과 마음을 관찰하자!


아는 만큼 전하고 가진 만큼 베풀자!

 



행불 하세요~~ ()()()


70회

14. 참선인의 일용 점검-참선인의 평상시 마음가짐

대저 참선자는 환지-무릇 참선하는 이는 돌이켜 아는가?

사은이 심후마아? -내가지 은혜가 깊고 두터운 것을!  부모님, 국가,스승 시주

환지 사대추신이 념념쇠후마아? - 도리어 아는가? 사대로 이루어진 추억의 몸뚱이가 생각생각마다 쇠퇴하고 썩어가는 것을! 지수화풍순으로 형성 풍화수지 순으로 소멸

환지 인명이 재호흡마아? -도리어 아는가? 사람 목숨이 호흡에 있는 것을!

생래 우치불조마아? -살아 오면서 불조를 서로 만났는가?

급문무상법하고 생희유심마아? -위없는 법을 듣고서 희유하다는 마음을 내었는가?

불리승당하고 수절마아? -승당을 여의지 아니하고 절개를 지켰는가?

불여인단으로 잡화마아? -옆에 있는 사람과 더불어 잡설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절기고선 시비마아? -옳고 그름을 부채질하거나 북돋음을 간절히 꺼리고 있는가?

화두가 십이시중에 명명불매마아? - 화두가 열 두시간 가운데(=하루 종일) 밝고 밝아서 어둡지 아니한가?


대인접화시에 무간단마아? -사람을 대하고 접해서 말할 때 사이 끊어짐이 없는가?(대화를 할때에도 화두를 끊지 않아야...지속되어야...화두 혀끝에  혹은 코끝에)

견문각지시에 타성일편마아? -보고듣고 느끼고 알때 확실히 한조각을 이루었는가?

반관자기하야 착패불조마아? -돌이켜 자기를 관찰해서 부처님과 조사를 잡아 무너뜨리는가?

금생에 결정 속불혜명마아?

기좌편의시에 환사 지옥고마아?

차일보신이 정탈윤회마아?

당팔풍경하야 심부동마아?

차시 참선인의 일용중 점검지도리니

고인운 차신불향금생도하면

갱대하생도차신이리요 하니라



공양게를 올리는 이유, 시주의 은혜에 감사

케마왕비-마가다국 빔비사라왕의 왕비, 미에 대한 교만함이 가득했음

케마 왕비에게 불교를 알려주고 싶었던 빔비사라왕

당대 최고의 시인에게 죽림정사에 관한 시를 짓게 해

케마왕비 죽림정사에서 우연히 부처님 법문을 들어...

동시에 부처님 곁의 아름다운 여인을 발견하지만(도솔천-방년16세여자와 20세남자) 

아름다운 여인들이 바르게 늙어가며 소멸

케마왕비 사대를 알고 그 자리에서 아라한과 증득 지혜제일의 비구니


무상심심미묘법-위없이 깊고 깊어서 미묘한 법은

백천만겁난조우-백천만겁토록 만나기가 어렵네

아금문견득수지-내가 이제 듣고 보고 얻어서 받아 지니니

원해여래진실의-원하건대 여래의 진실한 뜻을 이해하여 지이다

무상법은 만나기 어려워...

대부분의 종교는 신을 의탁-기도의 종교 구걸형 기도

종노릇하면 노예근성-새장의 새

창공의 새-무한해서 문제 몸만 바꾸는거지

불가에서는 최상보다 무상을 많이 사용

승당-도량

불난집 부채질-업식=시비

천신옹호-마음의 촛점기운에 따라

평상심이 곧 도-마조도일선사

무분별심이 곧 평상심

백장선사-불매인과

불락인과 의심-> 여우의 몸

불락인과 불매인과

인과에 떨어지지 않고-여우의 몸 받고

인과에 어둡지 아니하다-여우의 몸 벗어나다

장궤합장으로 하는 마하반야바라밀 효과!

합장의 의미- 왼손과 오른 손을 모으는 것, 불이연습

합장-당신과 나는 둘이 아닙니다

부처님과 제가 둘이 아닙니다

하나라는 말보다 둘이 아니다

본체는 같지만 현상은 다르다

뿌리는 같지만 열매,가지는 다르다

장궤-주거니 받거니 마하반야바라밀

입으로 하는 것보다 듣는 것이 중요-번갈아임상실험

마음우선순위-몸 좌선

주파수대로 자연의 법칙대로 간다

행선-머리화두가 발로 내리는거-와선

마하반야바라밀-염하고듣기->행선->와선(자우다리,좌우손,몸통,머리)

부위별로 몸이 나라는 인식 버리기(내려놓음의 맛을 알고 벗어남의 맛을 아는 연습)

화두를 코밑에 두기


앉으나 서나 오나 가나

자나깨나 죽으나 사나 마하반야 바라밀 연습

무명한점의 퍼짐을 거꾸로 몸과 마음을 바라보는것 이게 벗어난 거다

몸을 관찰하고 마음을 관찰하는 순간

이미 몸과 마음이 나라는 생각에서 한 발 벗어남

대면관찰-무명에서 벗어나는 연습

마하반야바라밀-무명이 일어나기 이전의 자리 본명자리 회복하는 연습

무명을 다스리는 대면관찰(외공)

본명을 밝히는 마하반야바라밀(내공)




71회

수행의 핵심-실습을 통해 자기화해야=전신으로 리셋(어둡고 작아지고 결핍되어지는)


종일수타보에-종일토록 남의 보배를 세는데(은행직원 남의 돈 세기)

무반전분이라-자신의 것은 반전의 몫도 없다

어법불수행하면-법에 있어서 닦고 행하지 아니하면

다문역여시로다-많이 듣는 것 또한 이와 같도다

화엄경

법의 맛을 보면 저절로 전법하게 돼...

법의 맛 알기-1. 게송 2.실습


육도 윤회중 인간이 가장 많이 태어나는 것=축생


불교-행복도 불행도 내 작품

도움중 최상의 도움-무상법-신의 스승도 될 수있는 가르침


걷기 명상-마하반야바라밀에 맞춰서 걷기


무간지옥-무간단지옥-고통이 끝없이 주어지는 곳-휴식시간 없는지옥-아비찐

지관타좌-오로지 앉아 있을 뿐-도오겐선사-=>완전 연소


바로 지금 여기에서 몸과 마음을 관찰할 뿐

아는 만큼 전하고 가진 만큼 베풀 뿐


자기야말로 자기의 주인

뗏목을 건넜으면 뗏목은 놓고 가라

주인공이 되면 그곳에 머물 필요 없어...

마조스님의 즉심시불을 듣고 깨달은 한 스님

스님을 찾아 온 다른이- 요즘 마조스님은 마음이 부처가 아니라고 얘기하셔...

깨달은 스님-마조는 마조고 나는 나(자기 살림살이)

주인공을 찾으면 그 누구에게도 휘둘릴 것 없어...



72회

14. 참선인의 일용 점검-참선인의 평상시 마음가짐

대저 참선자는 환지-무릇 참선하는 이는 돌이켜 아는가?

사은이 심후마아? -내가지 은혜가 깊고 두터운 것을!  부모님, 국가,스승 시주

환지 사대추신이 념념쇠후마아? - 도리어 아는가? 사대로 이루어진 추억의 몸뚱이가 생각생각마다 쇠퇴하고 썩어가는 것을! 지수화풍순으로 형성 풍화수지 순으로 소멸

환지 인명이 재호흡마아? -도리어 아는가? 사람 목숨이 호흡에 있는 것을!

생래 우치불조마아? -살아 오면서 불조를 서로 만났는가?

급문무상법하고 생희유심마아? -위없는 법을 듣고서 희유하다는 마음을 내었는가?

불리승당하고 수절마아? -승당을 여의지 아니하고 절개를 지켰는가?

불여인단으로 잡화마아? -옆에 있는 사람과 더불어 잡설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절기고선 시비마아? -옳고 그름을 부채질하거나 북돋음을 간절히 꺼리고 있는가?

화두가 십이시중에 명명불매마아? - 화두가 열 두시간 가운데(=하루 종일) 밝고 밝아서 어둡지 아니한가?


대인접화시에 무간단마아? -사람을 대하고 접해서 말할 때 사이 끊어짐이 없는가?(대화를 할때에도 화두를 끊지 않아야...지속되어야...화두 혀끝에  혹은 코끝에)

견문각지시에 타성일편마아? -보고듣고 느끼고 알때 확실히 한조각을 이루었는가?

반관자기하야 착패불조마아? -돌이켜 자기를 관찰하여 부처님과 조사를 잡아 무너뜨리는가?

금생에 결정 속불혜명마아? -금생에 결정코 부처님의 혜명(지혜의 목숨)을 잇는가?

기좌편의시에 환사 지옥고마아? -일어나고 앉음이 편안할 때(아주 말짱할때) 도리어 지옥고를 생각하는가?

차일보신이 정탈윤회마아? - 이 하나의 응보로 받은 몸뚱이가 결정코 윤회를 벗어날 자신이 있는가?

당팔풍경하야 심부동마아? -8풍(여덟가지 바람)의 경계를 맞닥뜨려서 마음이 움직이지 아니하는가?

차시 참선인의 일용중 점검지도리니-이것이야 말로 참선하는 사람의 날로 쓰는 가운데 점검하는 도리이니

고인운 차신불향금생도하면-이 몸뚱이를 금생에 제도하지(건너가지) 아니하면

갱대하생도차신이리요 하니라-다시 어느 생을 기다려 이 몸뚱이를 건네주리오


수처작주 입처개진-가는 곳마다  주인이 되면 있는 곳 마다 진리다=자기야 말로 자신의 주인

부처님은 도와 줄 뿐 내 삶을 대신 해줄 수 없어...


한문공부-있는 말 빼지말고 없는 말 넣지말고 꼼꼼히 새겨야

사은-부모,국가,스승,시주자-군사부시주자)-꼭대기에서 밑바닥까지...

가피=더힐 가+ 입을 피: 더함을 입는다=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내가 인으로써 충실히하고 연으로써 도와주신다

부처님 육신은 사라졌지만 혜명은 여전히 존재: 부처님의 지혜를 공부하는 이 자리에 계신다


억누르는 마음 연습하면 작아지고 추켜주는 마음 연습하면 커진다

무아법에 통달해야 윤회를 벗어날 수 있어

8풍에 동요-> 내가 있기때문

8풍의 예-붓다의 노래 63번 게송

막내딸-사다함과를 얻은 수마나=아우야!과를 얻으면 나이 상관없이 정신적 계위 상승

수다원과를 얻은 급고독(수더따=아나따삔디까) 장자의 딸 줄라수밧다가 시를 읊다

하지만 이교도 집안과 결혼을 한 줄라 수밧다

부처님- 수다원과를 얻은 줄라 수밧다는 이교도 집안을 교화 시킬 것

이교도 시중을 거절한 줄라수밧다

시부모님-줄라수밧다가 믿는 스님들은 어떤 분들이야?


세상 사람들은 이익이 있으면 우쭐대고 손해가 있으면 풀이 죽지만

그분들은 이익과 손해에 무관심하지요

그런 분들이 저의 스님들이에요

세상 사람들은 명성을 얻으면 우쭐대고 잃으면 풀이 죽지만

그분들은 명성을 얻고 잃음에 무관심하지요

그런 분들이 저의 스님들이에요

세상사람들은 칭찬하면 비난하면 풀이 죽지면

그분들은 칭찬하거나 비난 받거나 똑같은 태도를 보이지요

그런 분들이 저의 스님들이에요

세상사람들은 기쁘면 우쭐대고 괴로우면 풀이 죽지만

그분들은 괴로움과 즐거움을 벗어난 분들이지요

그런 분들이 저의 스님들이에요


팔풍

1. 이익과 손해에 흔들리지 않는다

2. 명성을 얻고 잃음에 흔들리지 않는다

3. 칭찬과 비난에 흔들리지 않는다

4. 괴로움과 즐거움에 흔들리지 않는다


기원정사를 향해 삼배하고 여래십호를 읊은 줄라 수밧다

여래십호-부처님 칭호로 여래, 응공 ,정변지, 명행족,.선서, 세간해, 무상사, 조어장부,천인사,불세존등

줄라수밧다-재스민 여덣송이를 400km떨어진 기원정사를 향해 던져...

줄라수밧다를 위해 500아라한과 함께 나타나신 부처님

마침내 줄라수밧다의 시댁을 비롯해 우까시 도시 전체 불교 교화


줄라수밧다를 향한 부처님의 게송


눈 덮인 히말라야처럼

착한 사람은 멀리 있어도 잘 드러나고

밤에 쏜 화살처럼

악한 사람은 가까이 있어도 잘 드러나지 않네<법구경304)


운회의 세계->해탈의 세계(건널 도)


삼계유여급정륜-삼계가 마치 우물물 긷는 두레박과 같아서

백천만겁역미진-백천만겁을 계속해서 오르락내리락해

차신불향금생도-이 몸뚱이를 금생에 제도하지(건너가지) 아니하면

갱대하생도차신-다시 어느 생을 기다려 이 몸뚱이를 건네주리오


몸과 마음을 한탄 원망이 아닌 감사 기쁨으로 채우기

감사합니다 덕분입니다-도솔천 직행=지족천-뚜시따=만족할 줄 알아야 도솔천에 갈 수 있어


15. 생사일대사

학어지배는 설시 사오나-말을 배우는 무리는 설명할 때는 아는 것 같지만

대경 환미하나니-경계에 대해서는 도리어 미혹해진다

소위 언행이 상위자야-이른바 말과 행동이 서로 어긋나는 사람이라

약욕적생사인댄-만약에 생사에 대적하고자 한다면

수득 자일념자를 폭지일피하야사-모름지기 한 생각을 툭 터뜨려 한번 부숨을 얻어야

뱡료득생사 하리라-바야흐로 생사를 마쳐 얻으리라

연이나 일념자를

폭지일파 연후에도

수방명사하야 결택정안이니라

고덕이 운 지귀자안정이요

불귀 여행리처하니라


삶과 죽음의 일대사(하나의 큰일)

경계중의 최고의 경계-생노병사=늙고죽음

구념심행=vip손님

공동묘지에 가면 핑계없는 무덤없다 처녀가 애를 배도 핑계가 있다

도닦기 복닦기를 하느라고 다른 걸 못하애 하는데 다른거 하느라고 도복닦기을 못한다-주객전도

작심삼일-마음을 먹으면 더 좋은 상태로 전환 가능(좋은말이다)

삼일수심천재보

백년탐물일조진

三日修心千載寶(삼일수심천재보)요 百年貪物一朝塵(백년탐물일조진)

월철야정진, 주금요정진 3박4일정진

무심공부-일념->무념

무아-초기불교 내고통은 내가 있기때문: 대면관찰법-행주좌와 생노병사

내가가 아니고 눈귀코혀몸뜻-육근의 무더기

걸어간다-육근의 무더기가

머무른다 육근의 무더기가

앉아있다 육근의 무더기가

누워있다 육근의 무더기가

태어났다 육근의 무더기가

늙어간다 육근의 무더기가

병들었다 육근의 무더기가

죽어간다 육근의 무더기가

대아-대승불교-참나는 무아요 무아는 대아다: 마하반야바라밀법-구념심행

엄지손가락을 내밀고 엄지손가락 촛점은 커지고 뒤 사물은 희미해진다

대승불교의 핵심, 마하반야바라밀-부증불감 불생불멸 불구부정

시아-선불교 이것이 무엇인가? 이것이 이것이다-이것뿐-지관 타좌-오로지 앉아있을뿐

생이오면 생과 함께하고 사가 오면 사와 마주한다-완전연소=완료를 얻는다

생사일대사를 극복하는 방법=접근방법만 다르다

생사에서 벗어난 법

죽을 때 죽을 뿐! 태어날 때 태어날뿐


삶에서 진짜 중요한 한가지?생사일대사

살아가면서 중요한일->알고보면 사소한 일

사람들은 보통 사소한 일에 못숨을 건다

사소한 일에 목숨을 걸다보니 진짜 중요한 일은 사소한 일이 되었다->전도망상 주객이 전도되었다

원리전도몽상-멀리 거꾸로 된 꿈같은 생각을 떠난다


생사일대사보다는 생계일대사에 관심이 높은 사람들

박사학위는 생계일대사는 도움이 되지만 생사일대사에는 도움이 안된다

먹고 사는 문제보다는 살고 죽는 문제

의미를 모르고 백년을 사는 것보다 의미를 알고 하루를 사는 것이 중요

생사일대사 전념-공부의 목적:가치관의 전환

사람들은 가치관을 만족시키려한다

기도-가치관을 충족시켜주십시요(건강,자손창성,부귀영화,사업번창,시험합격,시험성취)

기도-가치관을 만족시키려하면 수행효과없디-그릇을 채우려한다

그릇을 깨버리고 그릇을 변화시키려한다,그릇을 키우려한다, 그릇을 창조한다->참선의 목적:참자유인

진정한 자유를 얻으려면 내가 없어야 한다

아무도 묶어놓지 않았는데 고정관념,선입견, 고정된 실체로서 내가 있다는 생각에 스스로 묶어놓아-진전은 없다

규정해놓고 더이상 클 수없다

참자유인이 되는것->생사일대사


견견문문각각지지-

보이는 것을 보기만하고

들리는 것을 듣기만 하고

느끼는 것을 느끼기만하고

아는 것을 알기만 하리라

현상으로서 지옥과 천당이 있다(욕계6천스카웃전쟁-도솔천세단)

하버드연구-학생들을 대상으로 미래의 목표 조사-목표구체적이고 뚜렷30년후50%

목표가 없는 사람들의 성공률-15%


삼생의 목표

금생의 목표-수다원과 증득

내생의 목표-도솔천행

내내생의 목표-미륵보살님과 함께 중생제도


82회

본명으로 돌아가는 연습-웃자 웃을 일이 생긴다

12연기 끊어내기-그럼에도 불구하고 웃자 웃을일이 생긴다(터닝포인트)


73회

15.생사일대사

학어지배는 설시 사오나-말을 배우는 무리는 설명할 때는 아는 것 같지만

대경 환미하나니-경계에 대해서는 도리어 미혹해진다

소위 언행이 상위자야-이른바 말과 행동이 서로 어긋나는 사람이라

약욕적생사인댄-만약에 생사에 대적하고자 한다면

수득 자일념자를 폭지일파하야사-모름지기 이 한 생각을 툭 터뜨려(파괴하여) 한번 부숨을 얻어야

뱡료득생사 하리라-바야흐로 생사를 마쳐 얻으리라

연이나 일념자를-그러나 이 한 생각을

폭지일파 연후에도-터트려서 한번 부셔버린 연후에도

수방명사하야 결택정안이니라-모름지기 눈 밝은 스승을 만나서 정안(바른안목) 결택해야한다

고덕이 운 -예날 덕이 있는 스승들이 이르시기를

지귀자안정이요-다만 자네의 안목이 바른 것을 귀하게 여길 뿐이요

불귀 여행리처하니라-행하고 걸어온 곳을 귀하게 여기치 아니한다


학어지배는 입만 떠있다

8풍의 경계-밀려오는 8풍의 경계로 흔들리는 마음

모든 존재는 소멸을 두려워해

윤회에 대한 확신->죽기밖에 더하겠어

죽음은 두려움이 아닌 반가운 존제

도솔천-미륵보살 직강

폭지일파하야사-칠통을 터트려야 본명자리로 돌아감

시커먼 옥칠통을 깨버리니 대광명의 세계가 열린다

수행방법 일심->무심(출가하거나 죽거나,보살도 행하거나)->발심(욕심을 원력으로 전환)

인터뷰점검

행하고 밟아온 길이 아닌 안목열림 중요

언제 어떻게 열릴 지 모르는 안목

국경의 반란을 평정하고 돌아온 산따디 코살라국 장관

산따디의 승전후 열린 국가적 잔치-음주가무

아끼던 무희가 다이어트로 인해 춤추다 사망

울만큼 울었다

슬퍼하던 산따띠를 위해 부처님게서 읊으신 게송

지나가버린 과거를 후회하지말고

오지않은 미래를 걱정하지 말라

지금 이 순간에도 머무르지 않는다면

그대는 평화롭게 살아가리라

바로지금 여기에서 살 뿐-평화의 방법

지관타좌-왔다리갔다리 아닌 바로 지금 여기에서 앉아있을뿐


서산대사 약력

법명:휴정 법호 :청허

동서남북중-금강산,묘향산,한라산,지리산,구월산)

지리산 쌍계사에서 출가 묘향산 원적암 입적

금강산은 빼어나지만 장엄하지 못하고

지리산은 장엄하지만 빼어나지못하다

묘향산은 장엄하기도 하고 빼어나기도하다-서산대사-

오묘하게 향기로운 산-묘향산

금강산 백화암에 주석하며 스스로 백화도인이라 칭함

조선 중종 15년 1520년 출생

일찍이 부모를 잃고 12세에 과거 응시

입시부정으로 인해 낙방

15세 벗들과 지리산 유람

쌍계 숭인 장로의 설법을 듣고 한동안 불교 경전 정독

장로는 원래 불교계에서 쓰던 말

장로경-오래된 경전

덕장연로의 약자-덕이 많고 나이가 드신 분

인간사 물론 6도사 논한다

임진왜란 시 승병을 궐기, 큰 공을 세움

전쟁후 사찰 중건을 맡아 활약

영관대사로뿌터 3년간 지도를 받고

3년만에 홀연히 깨침

27세 구족계

도솔산 항묵대사로부터 인가받음

30세에 벗을 찾아 남원을 니나던 중

우연히 낮닭 울음소리를 듣고

크게 깨쳐 읊은 게송


발백비심백을-머리카락은 희여져도 마음은 희여지지않는다

고인증누설이라-이미 예사람이 비밀을 누설했다

금문일계성하고-지금 닭 울음소리 듣고서

장부능사필이라-대장부의 능히 해야할 일을 마쳤도다

홀득자가저하니-홀연히 자기 집안 소식을 얻었으니

두두지차이라-다만 이것뿐이다

천만금보장도-천만금이나 되는 금같은 보배로운 장경도

원시일공지로다-원래 이것은 빈종이일뿐

대장경도 터득하고 나니 종이는 종일 일뿐

선가 깨달음의; 핵심을 담은 오도송

생사일대사-해탈하는 법을 얻고자 출가

태어나고 죽음은 내가 있기 때문->무아-고정된 실페로서의 나는 없다

현상은 있지만

무아-고정된 나는 없다->대면관찰법 아바타가 걸어간다

대아-어떠한 나도 만들 수있다->반야바라밀->죽으나 사나

시아-이것이 나다->완전연소->오직 걸어갈 뿐

내작품이다

텅비여있기때문에 무엇으로든 채울 수있다 이것뿐

접근의 차이일뿐 표현양식의 차이 일뿐


지금까지 이렇게 한 말들

달마스님이 봤다면

한바탕 웃었으리

그러나 필경에는 어떻게 할 것인가?

돌(탄식의 의미)


고륜독조강산정한데-외로운 바퀴(달) 홀로 비추어서 강산은 고요한데

자소일성천지경이라-스스로 웃는 한 소리에 천지가 놀라는 구나

휘영청 달이 밝아 강산은 고요한데

한바탕 웃음소리 천지가 놀라겠네

우하하하


그럼에도 불구하고 웃으며 살자

감지덕지를 연습하자

닉네임(법명)-월호라고 붙여진 이름의 6근의 무더기

6근의 무더기가 나가 아니고

나는 육느의 무더기를 바라보는 관찰자-불생불멸,불구부정,부증불감의 경지에서 바라볼 뿐


16. 번뇌도 본래 없다

원제도자는 심신자심하야-원컨대 모든 도닦는 이는 깊이 자기의 마음을 깊이 믿어서

부자굴 부자고니라-스스로 굽히지도 말고(알랑거림) 스스로 높이지도 말지니라(뻔뻔스러움)

미심 수도하면 단조 무명이니라-미혹한 마음으로 도를 닦으면 다만 무명만 도와줄 뿐이다

수행지요는 단진 범정이요,별무 성해니라-수행의 요지는 다만 범부의 정을 다하는 것이요,별도로 성인의 이해(알음알이)는 없느니라-3독이 사라지면 아라한이다

불용 사중생심이요-중생심을 오염시키지 마라

단막 염오자성하라-다만 자성을 더럽히지 말라

구정법이 시사며정-정법을 구하는 것 이것이 삿됨이며

단번뇌가 명이승이요-번뇌를 끊는 것이 이름하여 이승이요

번뇌불생이 명대열반이니라-번뇌가 일어나지 않는 것이 이름하여 대열반이니라

수 허회 자조하야-모름지기 마음을 비우고 스스로 비춰보아(관찰)

신 일념연기 무생이어다-믿을지어다,한 생각 인연 따라 일어나는 것이 나는 것(생겨나는 자취)이 무생(본래 남이 없음)이다

무명역대고-그러나 무명의 힘이 크기 때문에

후후장양하야-훗날까지 오래도록 수양하여

보임불망이 위난하니라-잘 지키고 잊지 않기가 어려운 것이다.

체관(살펴서 관찰) 살도음망이 종일심상기하면-살생,도둑질,음행,거짓말 하는 것이 한마음을 쫒아 일어남을 살펴서 관찰하면

당처변적이니 하수갱단이리요-바로 지금 여기에서 문득 고요해지리니 어찌 모름지기 다시 끊겠는가


본래없다->현재는 있다는 의미->고정된 실체는 없다 그러나 변하는 현상은 있다

번뇌라는 고정된 실체는 없으나 변하는 현상은 존재

재가자-과분한 욕심을 버리고 분수에 맞게 살아야

어리석음 화 등의 감정이 적은 단계-수다원

탐진치 가운데 치 소멸-사다함

탐진치 가운데 진 소멸-아나함-행복

탐진치 모두 소멸-아라한(무주,무착,무욕의 경지)평정

응무소주이생기심-아라한에 올라 중생제도의 원을 세움

탐진치의 속성-버리려 할 수록 더 달라붙는(탐진치 선용전환)

정법을 따로 구하는 것도 한 생각 어긋난 것

구름이 허공을 지나가지만 허공이 자국난 적없다-우주는 명 자체

번뇌끊기->번뇌를 인정하는 것(실체없다)

번뇌를 끊으려 하지 말고 관찰하자(바라볼 뿐)

실뱀-나무위 실뱀을 마시다

반야심경-조견오온개공

조신의꿈-삼국유사에 수록된 설화-하룻밤 꿈속에서 평생을 경험한 조신을 통해 인간욕망의 덧없ㅇ므을 설명


원효스님

심생즉종종법생-마음이 생겨나니 온갖 법이 생겨나고

심멸즉종종법멸-마음이 변하니 온갖 법이 소멸한다




諦觀殺盜淫妄이 從一心上起하면 當處便寂이니 何
체관살도음망 종일심상기 당처변적 하

須更斷이리요.
수갱단

죽이고 도둑질하고 음난하고 거짓말하는 것이 다 한 마음 에서 일어나는 것임을 자세히 살펴보라. 그 일어나는 곳이 곧 비어 없는데 무엇을 다시 끊으리요.



17. 중생도 본래 없다
知幻卽離라 不作方便이며 -허깨비인 줄 알면 곧 떠난다 방편을 짓지 아니하며

離幻卽覺이라 亦無漸次니라.-허깨비를 떠나면 곧 깨달음이라 점차 또한 필요없다

衆生이 於無生中에 妄見 -중생이 무생가운데서 허망하게 본다

生死涅槃이-생사열반을 보는 것이

如見空花起滅이니라- 마치 공화가 기멸함을 봄과 같으니라

菩薩이 度衆生入滅度나 -보살이 중생을 제도해서 멸도에 들어가게 하지만

又實無衆生이 得滅度니라.-실로 어떠한 중생도 멸도를 얻은 이 없느니라


지환즉리라 부작방편이며 이환즉각 이라 역무점차니라

환상인 줄 알면 곧 여읜 것이라 더 방편을 지을 것이 없고,
환상을 여의면 곧 깨친 것이라 또한 닦아 갈 것도 없다.


중생 어무생중 망견생사열반 여견공화기멸

중생이 나는 것 없는 가운데서 망녕되게 생사와 열반을 보 는 것이 마치 허공에서 꽃이 기멸하는 것을 보는 것과 같다.


보살 도중생입멸도 우실무중생 득멸도
보살이 중생을 건져 열반을 들게 했다 할지라도 실은 열반 을 얻은 중생이 없는 것이다.


원각경

금강경

능엄경

각 한구절씩

-공화-허공꽃-실체가 없지만 있는 것처럼 보이는 것

온세상이 공화

본래 부처이기때문

우주의모습이 곧 부처(부처님 몸속에 있다) 


83회
理雖頓悟나 事非頓除라.
이수돈오 사비돈제

이치를 단박에 깨칠 수 있으나, 버릇은 한꺼번에 가시어지 지 않는다.

38.
帶婬修禪은 如蒸沙作飯이요 帶殺修禪은 如塞耳叫
대음수선 여증사작반 대살수선 여색이규

聲이요 帶偸修禪은 如漏 求滿이요 帶妄修禪은 如
성 대투수선 여루치구만 대망수선 여

刻糞爲香이니 縱有多智라도 皆成魔道니라.
각분위향 종유다지 개성마도

음란하면서 참선하는 것은 모래를 쪄서 밥을 지으려는 것 같고, 살생하면서 참선하는 것은 제 귀를 막고 소리를 지르는 것 같으며, 도둑질하면서 참선하는 것은 새는 그릇에 가득 차 기를 바라는 것 같고, 거짓말하면서 참선하는 것은 똥으로 향 을 만들려는 것과 같다. 이런 것들은 비록 많은 지혜가 있더 라도 다 악마의 길을 이룰 뿐이다.

39.
無德之人은 不依佛戒하며 不護三業하며 放逸懶怠
무덕지인 불의불계 불호삼업 방일나태

하야 輕慢他人하며 較量是非로 而爲根本하니라.
경만타인 교량시비 이위근본

덕이 없는 사람은 부처님의 계율에 의지하지 않고, 삼업을 지키지 않는다. 함부로 놀아 게을리 지내며, 남을 깔보아 따 지고 시비하는 것을 일삼고 있다.

40.
若不持戒면 尙不得疥癩野干之身이온대 況淸淨菩
약불지계 상부득개나야간지신 항청정보

提果를 可冀乎아.
리과 가기호

만약 계행이 없으면 비루먹은 여우의 몸도 받지 못한다는 데, 하물며 청정한 지혜의 열매를 바랄 수 있겠는가?

41. 欲脫生死인댄 先斷貪欲과 及除愛渴이어다.
욕탈생사 선단탐욕 급제애갈

생사에서 벗어나려면 먼저 탐욕을 끊고 애욕의 불꽃을 꺼 버려야 한다.

42.
無碍淸淨慧가 皆因禪定生이니라.
무애청정혜 개인선정생

걸림 없는 청정한 지혜는 다 선정에서 나온다.

43.
心이 在定則能知世間生滅諸相하니라.
심 재정즉능지세간생멸제상

마음이 정에 들면 세간의 일어났다 사라졌다 하는 모든 일 을 다 밝게 알 수 있다.

44.
見境心不起가 名不生이요 不生이 名無念이요 無
견경심불기 명불생 불생 명무념 무

念이 名解脫이니라.
념 명해탈

어떤 경계를 당하여도 마음이 흔들리지 않는 것을 나지 않 음이라 하고, 나지 않는 것을 무념이라 하며 무념의 상태를 해탈이라 한다.

45.
修道證滅이 是亦非眞也요 心法本寂이 乃眞滅也라
수도증멸 시역비진야 심법본적 내진멸야

故로 曰 諸法從本來로 常自寂滅相이라 하니라.
고 왈 제법종본래 상자적멸상

도를 닦아 열반을 얻는다면 이것은 또한 진리가 아니다. 심 법이 본래 고요한 것임을 알아야 그것이 참 열반인 것이다. 그러므로 {모든 법이 본래부터 늘 그대로 열반이다}라고 하 신 것이다.

46.
貧人이 求乞이어든 隨分施與하라 同體大悲가 是
빈인 구걸 수분시여 동체대비 시

眞布施니라.
진보시

가난한 이가 와서 구걸하거든 분수대로 나누어 주라. 한 몸 처럼 가엾이 여기면 이것이 참 보시니라.

47.
有人이 來害어든 當自攝心하야 勿生瞋恨하라 一
유인 내해 당자섭심 물생진한 일

念瞋心起하면 百萬障門開니라.
념진심기 백만장문개

누가 와서 나를 해롭게 하더라도 마음을 거두어 성내거나 원망하지 말아야 한다. 한 생각 성내는 데에 백만 가지 장애 의 문이 열린다.

48.
若無忍行하면 萬行不成이니라.
약무인행 만행불성

만약 참는 일이 없다면 보살의 육도만행도 이루어질 수 없다.

49.
守本眞心이 第一精進이니라.
수본진심 제일정진

본바탕 천진한 마음을 지키는 것이 첫째가는 정진이다.

50.
持呪者는 現業은 易制라 自行可違어니와 宿業은
지주자 현업 이제 자행가위 숙업

難除라 必借神力이니라.
난제 필차신력

진언을 외우는 것은 금생에 지은 업은 비교적 다스리기 쉬 워서 자기 힘으로도 고칠 수가 있지만 전생에 지은 업은 지 워 버리기가 어려우므로 반드시 신비한 힘을 빌려야 하는 것 이다.

51.
禮拜者는 敬也요 伏也니 恭敬眞性하고 屈伏無明이니라
예배자 경야 복야 공경진성 굴복무명

예배란 공경이요 굴복이다. 참된 성품을 공경하고 무명을 굴복시키는 것이다.
52.
念佛者는 在口曰誦이요 在心曰念이니 徒誦失念하면
염불자 재구왈송 재심왈념 도송실념

於道無益이니라.
어도무익

염불이란 입으로 하면 송불이요, 마음으로 하면 염불이다. 입으로만 부르고 마음으로 생각하지 않으면 도를 닦는 데 아 무 도움도 없다.

53.
聽經은 有經耳之緣과 隨喜之福하며 幻軀는 有盡이나
청경 유경이지연 수희지복 환구 유진

實行은 不亡이니라.
실행 불망

경을 들으면 귀를 거치는 인연도 있게 되고, 기쁨이 따른 복도 짓게 된다. 물거품 같은 이 몸은 다할 날이 있으나 참다 운 행은 헛되지 않는다.

54.
看經은 若不向自己上做工夫하면 雖看盡萬藏이라도
간경 약불향자기상주공부 수간진만장

猶無益也니라.
유무익야

경을 보되 자기 마음속을 돌이켜봄이 없다면 비록 팔만대 장경을 다 보았다 하더라도 아무런 보탬이 없는 것과 같을 것이다.

55.
學未至於道하고 衒耀見聞하야 徒以口舌辯利로 相
학미지어도 현요견문 도이구설변리 상

勝者인댄 如厠屋塗丹 이니라.
승자 여칙옥도단확

배워 도를 이루기 전에 남에게 자랑하려고 한갓 말재주만 부려 서로 이기려고 한다면 마치 변소에 단청하는 것과 같다.

56.
出家人이 習外典하면 如以刀割泥하야 泥無所用이요
출가인 습외전 여이도할니 니무소용

而刀自傷焉이니라.
이도자상언

출가한 사람이 외전을 공부하는 것은 마치 칼로 흙을 베는 것과 같아서 흙은 아무 소용도 없는데 칼만 망가지게 된다.

57.
出家爲僧이 豈細事乎아 非求安逸也며 非求溫飽也며
출가위승 기세사호 비구안일야 비구온포야

非求名利也라 爲生死也며 爲斷煩惱也며 爲續佛慧命
비구이명야 위생사야 위단번뇌야 위속불혜명

也며 爲出三界度衆生也니라.
야 위출삼계도중생야

출가하여 중이 되는 것이 어찌 작은 일이랴. 몸의 편안함 을 구하려는 것도 아니며, 따뜻이 입고 배불리 먹으려는 것 도 아니며, 명예와 재물을 구하려는 것도 아니다. 나고 죽음 을 면하려는 것이며, 번뇌를 끊으려는 것이며, 부처님의 지 혜를 이으려는 것이며, 삼계에 뛰어나서 중생을 건지려는 것 이다.

58.
佛云, 無常之火가 燒諸世間이라 하고 又云, 衆生
불운 무상지화 소제세간 우운 중생

苦火가 四面俱焚이라 하며 又云 諸煩惱賊이 常伺殺
고화 사면구분 우운 제번뇌적 상사살

人이라 하니라 道人은 宜自警悟하야 如救頭燃하라.
인 도인 의자경오 여구두연

부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덧없는 불꽃이 온 세상을 태운 다} 하셨고, 또 {중생들의 고뇌의 불이 사방에서 함께 불타고 있다} 하셨으며, 또 {모든 번뇌의 적이 항상 너희들을 죽이려 고 엿보고 있다} 하셨다. 그러므로 수도인은 마땅히 스스로 깨우쳐 머리에 붙은 불을 끄듯 해야 한다.

59.
貪世浮名은 枉功勞形이요 營求世利는 業火加薪이니라
탐세부명 왕공노형 영구세리 업화가신

세상의 뜬 이름을 탐하는 것은 쓸데없이 몸만 괴롭게 하는 것이요, 세상의 잇속을 따라 허덕이는 것은 업의 불에 섶을 더 보태는 것이다.

60.
名利衲子는 不如草衣野人이니라.
명리납자 불여초의야인

이름과 재물을 따르는 납자는 초의를 걸친 야인만도 못하다.

61.
佛云하사대 云何賊人이 假我衣服하고 稗販如來하야
불운 운하적인 가아의복 패판여래

造種種業고 하시니라.
조종종업

부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어찌하여 도둑들이 나의 옷을 빌 려 입고, 부처를 팔아 온갖 나쁜 업을 짓고 있느냐}고 하셨다.
62.
於戱라 佛子여 一衣一食이 莫非農夫之血이요 織
오희 불자 일의일식 막비농부지혈 직

女之苦어늘 道眼이 未明하면 如何消得이리요.
녀지고 도안 미명 여하소득

아! 불자여. 그대의 한 벌 옷과, 한 그릇 밥이 농부들의 피 요, 직녀들의 땀이거늘, 도의 눈이 밝지 못하다면 어떻게 삭 여 낼 것인가.

63.
故로 曰 要識披毛戴角底麽아 卽今虛受信施者是니라
고 왈 요식피모대각저마 즉금허수신시자시

有人은 未飢而食하고 未寒而衣하니 是誠何心哉아
유인 미기이식 미한이의 시성하심재

都不思目前之樂이 便是身後之苦也로다.
도불사목전지락 변시신후지고야

그러므로 말하기를 {털을 쓰고 뿔을 이고 있는 것이 무엇 인 줄 아느냐? 그것은 지금 신도들이 주는 것을 공부하지 않 으면서 거저 받아먹는 이들을 두고 하는 말이라}했다. 그런데 어떤 사람은 배고프지 않아도 또 먹고, 춥지 않아도 더 입으 니 이 무슨 심사일까? 도대체 눈앞의 쾌락의 바로 후생이 괴 로움인 줄을 생각지 않는구나.

64.
故로 曰 寧以熱鐵로 纏身이언정 不受信心人衣하며
고 왈 영이열철 전신 불수신심인의

寧以洋銅灌口언정 不受信心人食하며 寧以鐵 投
영이양동관구 불수신심인식 영이철확투

身이언정 不受信心人房舍等이라 하니라.
신 불수신심인방사등

그러므로 이르기를 {차라리 뜨거운 철판을 몸에 두를지언 정 신심 있는 이가 주는 옷을 입지 말며, 차라리 쇳물을 마실 지언정 신심 있는 이가 주는 음식을 억지 말고, 차라리 끊는 가마솥에 뛰어들지언정 신심 있는 이가 주는 집에 거처하지 말라}한 것이다.

65.
故로 曰 道人은 進食을 如進毒하고 受施를 如受
고 왈 도인 진식 여진독 수시 여수

箭이니 幣厚言甘은 道人所畏니라.
전 폐후언감 도인소외

그러므로 말하기를 {도를 닦는 사람은 음식을 먹을 때에 독약을 먹는 것같이 하고, 시주를 받을 때에는 화살을 받는 것과 같이하라}고 한 것이다. 두터운 대접과 달콤한 말은 도 를 닦는 사람으로서는 두려워해야 할 것이다.

66.
故로 曰 修道之人은 如一塊磨刀之石하야 張三也來
고 왈 수도지인 여일괴마도지석 장삼야래

磨하고 李四也來磨하야 磨來磨去에 別人刀는 快하되
마 이사야래마 마래마거 별인도 쾌

而自家石은 漸消라 然이나 有人은 更嫌他人이 不來
이자가석 점소 연 유인 갱혐타인 불래

我石上磨하나니 實爲可惜이로다.
아석상마 실위가석

그러므로 말하기를 도를 닦는 사람은 한 개의 숫돌과 같아 서 장 서방이 와서 갈고, 이 서방이 와서 갈아 가면 남의 칼 은 잘 들겠지만 나의 돌은 점점 닳아 없어지게 도리 것이다. 그러나 어떤 사람은 도리어 남이 와서 돌에 칼을 갈지 않는 것을 걱정하고 있으니 참으로 딱한 일이다.

67.
故로 古語에 亦有之하니 曰 三途苦가 未是苦라
고 고어 역유지 왈 삼도고 미시고

袈裟下失人身이 始是苦也라 하니라.
가사하실인신 시시고야

그러므로 옛말에 또한 이르기를 {삼악도의 고통이 고통이 아니라, 가사를 입었다가 사람의 몸을 잃는 것이 참말 고통이다}라고 하였다.

68.
咄哉라 此身이여 九孔常流하고 百千癰疽에 一片薄皮로다
돌재 차신 구공상류 백천옹저 일편박피

又云 革囊盛糞하야 膿血之聚가 臭穢可鄙라
우운 혁낭성분 농혈지취 취예가비

無貪惜之는 何況百年將養이나 一息背恩이니라.
무탐석지 하황백년장양 일식배은

우습다, 이 몸이여. 아홉 구멍에서는 항상 더러운 것이 흘러나오고, 백천 가지 부스럼 덩어리를 한 조각 엷은 가죽으로 싸 놓았구나. 또 가죽 주머니에는 똥이 가득 담기고, 피고름 뭉치라. 냄새나고 더러워 조금도 탐나거나 아까울 것이 없다. 더구나 백년을 잘 기른다 해도 숨 한 번에 은혜를 저버리고 마는 것이랴.

69.
有罪卽懺悔하고 發業卽慚愧하면 有丈夫氣象이요
유죄즉참회 발업즉참괴 유장부기상

又改過自新하면 罪隨心滅이니라.
우개과자신 죄수심멸

허물이 있거든 고 ㄷ참회하고, 잘못된 일이 있으면 곧 부끄러워 할 줄 알면 대장부의 기상이 있다 할 것이다. 또한 허물을 고쳐 스스로 새롭게 하면 그 죄업은 마음을 따라 없어질 것이다.

70.
道人은 宜應端心하야 以質直爲本하야
도인 의응단심 이질직위본

一瓢一衲으로 旅泊無累니라.
일표일납 여박무루

도인은 마땅히 마음을 단정히 하여 검박하고 곧은 마음으로써 근본을 삼아야 한다. 한 개의 표주박과 한 벌의 누더기 옷이면 어디를 가나 걸릴 것이 없다.

71.
凡夫는 取境하고 道人은 取心이니
범부 취경 도인 취심

心境을 兩忘하야사 乃是眞法이니라.
심경 양망 내시진법

범부들은 눈앞의 현실에만 따르고, 수도인은 마음만 붙잡으려 한다. 그러나 마음과 바깥 현실 두 가지를 다 잊는다면 이것이 바로 참다운 법이다.

72.
聲聞은 宴坐林中이나 被魔王捉하고
성문 연좌임중 피마왕착

菩薩은 遊戱世間이나 外魔不覓이니라.
보살 유희세간 외마불멱

성문은 숲 속에 편히 앉아서도 마왕에 붙잡히고, 보살은 세간에 노닐어도 외도와 마군이 보지 못한다.

73.
凡人이 臨命終時에 但觀五蘊皆空하야 四大無我요
범인 임명종시 단관오온개공 사대무아

眞心無相하여 不去不來니 生時에도 性亦不生하고
진심무상 불거불래 생시 성역불생

死時에 性亦不去라 湛然圓寂하고 心境이 一如라
사시 성역불거 담연원적 심경 일여

但能如是直下頓了하면 不爲三世所拘繫니 便是出世自由人也라
단능여시직하돈료 불위삼세소구계 변시출세자유인야

若見諸佛이 無心隨去하며 若見地獄이라도
약견제불 무심수거 약견지옥

無心怖畏니 但自無心하면 同於法界니 此卽是要節也라
무심포외 단자무신 동어법계 차즉시요절야

然則平常은 是因이요 臨終은 是果니 道人은 須着眼看하라.
연즉평상 시인 임종 시과 도인 수착안간

누구든지 임종할 때에는 다만 오온이 다 빈 것이어서 네가지 원소가 나라고 할 것이 없고, 참마음은 모양이 없어 가는 것도 아니며 오는 것도 아니다. 날 때에도 성품은 또한 난바가 없고, 죽을 때에도 성품은 또한 가는 것이 아니다. 지극히 맑고 고요하여 마음과 경계가 둘이 아닌 하나인 것이다. 다만 이와 같이 단박 깨친다면 삼세 인과에 이끌리거나 얽매이지 않게 될 것이니 이것이 곧 세상을 뛰어난 자유인이다. 만약 부처님을 만나더라도 따라 갈 마음이 없고, 지옥에 가더라도 두려운 마음이 없어야 한다. 다만 스스로 무심하게 되면 법계와 같이될 것이니 이것이 바로 요긴한 것이다. 그러므로 평상시에 좋은 씨를 심고 임종하 ㄹ때에 좋은 열매를 거둘 것이다. 도를 닦는 사람은 모름지기 이곳에 주의하여야 한다.

74.
凡人이 臨終命時에 若一毫毛라도 凡聖情量이 不盡하고
범인 임종명시 약일호모 범성정량 부진

思慮를 未忘하면 向驢胎馬腹裡하야 托質하며
사려 미망 향려태마복리 탁질

泥犁鑊湯中에 煮煠하며 乃至依前再爲螻蟻蚊虻이니라.
나리확탕중 자잡 내지의전재위루의문맹

사람이 임종할 때에 만약 털끝만큼이라도 성이이다 범부다 하는 생각이 끊어지지 않게 되면 나귀나 말의 뱃속에 끌려들거나 지옥의 끊는 가마 속에 처박히게 되며, 혹은 개미나 모기 같은 것이 되기도 할 것이다.

75.
禪學者가 本地風光을 若未發明則孤峭玄關을 擬從何透리요
선학자 본지풍광 약미발명즉고초현관 의종하투

往往斷滅空으로 以爲禪하며 無記空으로 以爲道 하며
왕왕단멸공 이위선 무기공 이위도

一切俱無로 以爲高見하나니 此는 冥然頑空이니
일체구무 이위고견 차 명연완공

受病幽矣니라 今天下之言禪者가 多坐在此病이니라.
수병유의 금천하지언선자 다좌재차병

참선하는 사람이 본래 면목을 만약 밝히지 못한다면 높고 아득한 진리의 문을 어떻게 뚫을 것인가. 왕왕 어떤 이는 아주 끊어 없어진 빈 것으로써 참선을 삼기도 하고, 무엇이라 말할 수 없이 빈 것으로써 도를 삼기도 하며 일체 모두 없는 것으로써 높은 소견을 삼기도 하나니 이것은 컴컴하게 비기만 한 것이라 병든 바가 깊다. 지금 천하에 참선을 말하는 사람들은 거의가 이런 병에 걸려 있다.

76.
宗師도 亦有多病하니 病在耳目者는 以瞠眉努目과
종사 역유다병 병재이목자 이당미노목

側耳點頭로 爲禪하며 病在口舌者는 以顚言倒語와
측이점두 위선 병재구설자 이전언도어

胡喝亂喝로 爲禪하며 病在手足者는 以進前後退와
호할난할 위선 병재수족자 이진전후퇴

指東畵西로 爲禪하며 病在心腹者는 以窮玄究妙와
지동화서 위선 병재심복자 이궁현구묘

超情離見으로 爲禪하니니 據實而論컨대 無非是病이니라
초정이견 위선 거실이론 무비시병

종사도 또한 병이 많다. 병이 귀와 눈에 있는 자는 눈을 부릅뜨고, 귀를 기울이며, 머리를 끄덕이는 것으로써 선을 삼고, 병이 입과 혀에 있는 자는 횡설수설되지 않는 말과 함부로 {할}하는 것으로써 선을 삼는다. 병이 손발에 잇는 자는 나아갔다 물러갔다 이쪽저쪽을 가리키는 것으로써 선을 삼으며, 병이 마음 가운데 있는 자는 진리를 찾아내고 오묘한 것으로써 선을 삼는다. 사실대로 말하면 어느 것이고 병 아닌 것이 없다.

77.
本分宗師의 全提此句는 如木人唱拍하며 紅爐點雪이요
본분종사 전제차구 여목인창박 홍로점설

亦如石火電光이니 學者實不可擬議也니라
역여석화전광 학자실불가의의야

故로 古人이 知師恩曰 不重先師道德이 只重先師不爲我說破라 하니라.
고 고인 지사은왈 부중선사도덕 지중선사불위아설파

본분 종사가 이 구를 온전히 들어 보임은 마치 장승이 노래하고 불붙는 화로에 눈 떨어지듯 하며, 또한 번갯불이 번쩍이듯 하여, 배우는 자가 참으로 생각하고 의논할 수가 없다. 그러므로 옛 어른이 그 스승의 은혜를 알고 말하기를 {스님의 중하게 여기는 것이 아니고, 다만 스님이 나에게 설파하여 주지 않는 것을 중하게 생각한다}고 하였다.

78.
大抵學者는 先須祥辨宗途니 昔에 馬祖一喝也에 百丈은 耳聾하고
대저학자 선수상변종도 석 마조일할야 백장 이롱

黃壁은 吐舌하고 這一喝은 便是拈花消息이며
황벽 토설 자일할 변시염화소식

亦是達摩初來底面目이라 吁라 此臨濟宗之淵源이니라.
역시달마초래저면목 우 차임제종지연원

대저 배우는 사람은 먼저 종파의 갈래부터 자세히 가리어 알아야 한다. 옛날에 마조스님이 한 번 {할} 하는데, 백장스님은 귀가 먹고, 황벽스님은 혀가 빠졌다. 이 한 {할}이야말로 곧 부처님께서 꽃을 드신 소식이며, 또한 달마대사의 처음 오신 면목이다. 아! 이것이 임제종의 근원이 된 것이다.

79.
大凡祖師宗途가 有五하니 曰臨濟宗
대범주사종도 유오 왈임제종

曰曺洞宗 曰雲門宗 曰僞仰宗 曰法眼宗이니라.
왈조동종 왈운문종 왈위앙종 왈법안종

臨濟宗은 本師釋迦佛로 至三十三世六祖慧能大師下直傳하니
임제종 본사석가불 지삼십삼세육조혜능대사하직전

曰南嶽懷양 曰馬祖道一 曰百丈懷海 曰黃檗希運 曰臨濟義玄
왈남악회양 왈마조도일 왈백장회해 왈황벽희운 왈임제의현

曰興化存奬 曰南院道顒 曰風穴延沼 曰首山省念 曰汾陽善昭
왈흥화존장 왈남원도옹 왈풍혈연소 왈수산성념 왈분양선소

曰慈明楚圓 曰楊岐方會 曰白雲守端 曰五祖法演
왈자명초원 왈양기방회 왈백운수단 왈오조법연

曰圓悟克勤 曰俓山宗杲禪師等이니라.
왈원오극근 왈경산종고선사등

무릇 조사의 종파에 다섯 갈래가 있다. 즉 임제종, 조동종, 운문종, 위앙종, 법앙종 등이다.
임제종은 본사 석가모니 부처님으로부터 33대 되는 육조 혜능대사의 밑에서 곧게 전하여 내려가기를 남악회양, 마조도일, 백장회해, 황벽희운, 임제의현, 황화존장, 남원도옹, 풍혈연소, 수산성념, 분양선소, 자명초원, 양기방회, 백운수단, 오조법연 연오극근, 경산종고 선사 등이다.

80.
曹洞宗은 六祖下傍傳이니 曰靑原行思 曰石頭希遷
조동종은 육조하방전이니 왈청원행사 왈석두희천

曰藥山惟儼 曰雲巖曇晟 曰洞山良价 曰曹山耽章 曰雲居道膺禪師等이니라.
왈약산유엄 왈운암담성 왈동산양개 왈조산탐장 왈운거도응선사

조동종은 육조의 아래에서 곁 갈래의 청원행사, 석두희천, 약산유엄, 운암당성, 동산양개, 조산탐장, 운거도웅 선사 등이다.

81.
雲門宗은 馬祖傍傳이니 曰天皇道悟 曰龍潭崇信 曰德山宣鑑
운문종 마조방전 왈천황도오 왈용담숭신 왈덕산선감

曰雪峰義存 曰雲門文偃 曰雪竇重顯 曰天衣義懷禪師等이니라.
왈설봉의존 왈운문문언 왈설두중현 왈천의의회선사등

운문종은 마조의 곁 갈래로 천황도오, 용담숭산, 덕산선감, 설봉의존, 운문문언, 설두중현, 천의의회 선사 등이다.


82.
僞仰宗은 百丈傍傳이니 曰僞山靈祐 曰仰山慧寂
위앙종 백장방전 왈위산영우 왈앙산혜적

曰香嚴智閑 曰南塔光湧 曰芭蕉慧淸 曰霍山景通 曰無着文喜禪師等이니라.
왈향엄지한 왈남탑광용 왈파초혜청 왈곽산경통 왈무착문휘선사

위앙종은 백장의 곁 갈래로 위산영우, 앙산혜적, 향엄지한, 남탑광용, 파초혜청, 곽산경통, 무착문희 선사 등이다.

83.
法眼宗은 雪峰傍傳이니 曰玄沙師備 曰地藏桂琛
법안종 설봉방전 왈현사사비 왈지장계침

曰法眼文益 曰天台德韶 曰永明延壽 曰龍濟紹修 曰南臺守安禪師等이니라.
왈법안문익 왈천태덕소 왈영명연수 왈용제소수 왈남대수안선사등

법안종은 설봉의 곁 갈래로 현사사비, 지장계침, 법안문익, 천태덕소, 영명연수, 용제소수, 남대수안 선사 등이다.

84.
臨濟家風은 赤手單刀로 殺佛殺祖하며 辨古今於玄要하고
임제가풍 적수단도 살불살조 변고금어현요

驗龍蛇於主賓이라 操金剛寶劍하여 掃除竹木精靈하며
험용사어주빈 조금강보검 소제죽목정령

奮獅子全威하여 震裂狐狸心膽이로다
분사자전위 진열호리심담

要識臨濟宗麽아 靑天轟霹靂이요 平地起波濤로다.
요식임제종마 청천굉벽력 평지기파도

임제 가풍은 맨손에 한 자루의 칼을 들고 부처도 조사도 죽이고, 예와 이제를 삼현 삼요로써 판단하며, 용과 뱀을 주인과 손으로 징험한다. 금강이 보검으로 도깨비를 쓸어 내고 사자의 위험을 떨쳐 여우와 삵쾡이의 넋을 찢다. 임제의 종지를 알겠는가? 푸른 하늘에 벼락치고 평지에 물결 인다.

85.
曹洞家風은 權開五位하여 善接三根하며 橫抽寶劍하며
조동가풍 권개오위 선접삼근 횡추보검

斬諸見稠林하며 妙協弘通하여 截萬機穿鑿이로다
참제견조림 묘협홍통 절만기천착

威音那畔에 滿目煙光이요 空劫已前에 一壺風月이로다
위음나반 만목연광 공겁이전 일호풍월

要識曹洞宗麽아 佛祖未生空劫外에 正偏不落有無機로다
요식조동종마 불조미생공겁외 정편불락유무기

조동 가풍은 권도로 오위를 열어 세 가지 근기를 잘 다루며, 보검을 빼어 들고 모든 사건이 자라는 빽빽한 숲을 베어내며 널리 통하는 길을 묘하게 맞추어서 천마 ㄴ가지 모든 생각을 끊고 천착하여 가도다. 위음왕불 나시기 전 눈에 가득찬 풍광이요, 하늘과 땅이 생기기 전 신선 세계 경치로다. 조동종을 알겠는가? 부처님과 조사도 안 나시고 아무 것도 없는 그대로, 바른 것, 치우친 것, 있는 것이나 없는 것에 떨어지지 않는다.

86.
雲門家風은 劍峰有路하고 鐵壁無門이라
운문가풍 검봉유로 철벽무문

掀翻露布葛藤하고 剪却常情見解니라
흔번노포갈등 전각상정견해

迅電은 不及思量하고 烈焰에 寧容湊泊이리요
신전 불급사량 열염 영용주박

要識雲門宗麽아 拄杖子勃跳上天하고 盞子裡에 諸佛이 說法이로다.
요식운문종마 주장자발도상천 잔자리 제불 설법

운문 가풍은 칼날에 길이 있고, 철벽에는 문이 없다. 온 천하의 갈등을 흔들어 엎고 못된 소견을 잘라 내버리다. 빠른 번개와 같이 미처 생각할 수 없고 활활 타는 불꽃 속에 어찌 뛰어들어 갈 수 있을까. 운문종을 알겠는가? 주장자가 날아 하늘 높이 오르고 잔 속에서 모든 부처님이 설법을 한다.

87.
潙仰家風은 師資唱和하고 父子一家로다
위앙가풍 사자창화 부자일가

脇下書字하니 頭角이 崢嶸이요
협하서자 두각 쟁영

室中驗人에 獅子腰折이로다
실중험인 사자요절

離四句絶百非를 一槌粉碎하니
이사구절백비 일추분쇄

有兩口無一舌이여 九曲珠通이로다
유양구무일설 구곡주통

要識潙仰宗麽아 斷碑는 橫古路하고 鐵牛는 眠少室이로다.
요식위앙종마 단비 횡고로 철우 면소실

위앙 가풍은 스승과 제자가 부르면 화답하고 아버지와 아들이 한 집에 살고 있네. 옆구리에 글자 쓰고 머리 위에 뿔이 높이 솟았구나. 방안에서 사람들을 시험하니 사자 허리 부러지다 네 가지 말 다 여의고, 백가지 아닌 것도 모두 끊어 버려 한 망치로 부수었네. 입은 둘이 있으나 혀는 하나도 없는 것이 구곡주를 꿰뚫었다. 위앙종을 알겠는가? 부러진 비석 옛 길에 쓰려져 있고 무쇠 소 작은 집에 자네.

88.
法眼家風은 言中有響하고 句裡藏鋒이라
법안가풍 언중유향 구리장봉

髑髏 常干世界하고 鼻孔은 磨髑家風이라
촉루 상간세계 비공 마축가풍

風柯月渚 顯露眞心하고 翠竹黃花가 宣明妙法이로다
풍가월저 현로진심 취죽황화 선명묘법

要識法眼宗麽아 風送斷雲歸嶺去하고 月和流水過橋來로다.
요식법안종마 풍송단운귀령거 월화유수과교래

법안 가풍은 말 끝에 메아리가 울려오고 글 속에 칼날이 숨었구나, 해골이 온 세상을 지배하고 콧구멍은 어느 때나 그 가풍을 불어 내네. 바람 부는 나뭇가지와 달 비치는 물가에는 참마음이 드러나고 푸른 대와 누른 국화 묘한 법을 환히 밝혀 주네. 법안종을 알겠는가? 맑은 바람 구름을 산마루로 보내 주고 밝은 달 물에 떠서 다리지나 흘러오네.

89.
臨濟喝德山棒이 皆徹證無生하여 透頂透底라
임제할덕산방 개철증무생 투정투저

大機大用이 自在無方하여 全身出沒하며 全身擔荷하여
대기대용 자재무방 전신출몰 전신담하

退守文殊普賢大人境界니 然이나 據實而論컨대
퇴수문수보현대인경계 연 거실이론

此二師도 亦不免偸心鬼子니라.
차이사 열불면투심귀자

임제의 할과 덕산의 방망이가 다 나는 것 없는 도리를 철저하게 증득하여 꼭대기에서 밑바닥까지 꿰뚫었다. 큰 기틀과 큰 작용이 자유자재하여 어디나 전신으로 출몰하며 전신으로 짐을 져, 물러나 문수와 보현의 대인 경계를 지킨다 하더라도 실상대로 말한다면 이 두분도 또한 도깨비가 됨을 면치 못할 것이다.

90.
大丈夫는 見佛見祖를 如寃家하나니 若着佛求하면 被佛縛이요
대장부 견불견조 여원가 약착불구 피불박

若着祖求하면 被祖縛이라 有求皆苦니 不如無事니라.
약착조구 피조박 유구개고 불여무사

대장부는 부처님이나 조사 보기를 마치 원수와 같이하여야 한다. 만약 부처에게 배달려 구하는 것이 있다면 그것이 부처에게 얽매인 것이요, 만약 조사에게 배달려 구하는 것이 있다면 또한 조사에게 얽매이는 것이 된다. 무엇이든 구하는 것이 있다면 다 고통이 되므로 아무일 없는 것만 같지 못하다.

91.
神光이 不昧하여 萬古徽猷로다
신광 불매 만고휘유

入此門來에 莫存知解어다.
입차문래 막존지해

거룩한 빛 어둡지 않아 만고에 환하여라. 이 문안에 들어오려면 알음알이를 두지 말라.


83회

이로움을 주지 않는

천마디 말보다

들으면 마음이 고요해지고

이로움을 주는

한 마디 말이

훨씬 더 값지다

18 그러나 현상은 존재한다

번뇌도 본래 없는 것이고

중생도 본래 없는 것이다


본래 없다는 것 지금은 있다는 의미

고정된 실체는 없다 하지만 변화하고 있는 현상은 있다


지옥도 없고 천당도 없다->본래 없다

삼세인과설명-과거의 업으로 현생을 받고 현재의 업으로 미래의 과보를 받음

단멸론-죽음 이후 모든 존재가 소멸한다는 관념

삼세인과야말로 불교교리의 핵심

무아설 통달-내세없다(아라한 발심하면 내세 있다)

정상정점에 서도 내려온다-머무르는데가 아니다 잠깐 찍고 내려온다-결국 내세 있다

세세상행보살도-한 생이 아닌 세세마다 항상 보살도를 행한다

번뇌도 중생도 본래 없지만 현상은 존재

애착해도 무시해도 안되는 현상

현상,돈은 선용해야

치우치지 않는 중도의 삶을 살아야...


리수돈오나 사비돈제라-이치상으로는 비록 단박에 깨치더라도 현실은 단박에 제해지지 아니한다

대음수선은 여증사작반이요-음욕심을 데리고 선을 닦는 것은 모래를 쪄서 밥을 짓는 것과 마찬가지다

대살수선은 여색이규성이요-살생하는 마음을 가지고 선을 닦는 것은 마치 귀를 막고 소리를 지르는 것과 같다

대투수선은 여루치구만이요-훔치려는 마음을 데리고 선을 닦는 것은 새는 잔으로 구하는 것과 같음이요

대망수선은 여각분위향이니-거짓마음을 데리고서 선을 닦는 것은 변을 조각해서 향을 만드는 것과 같으니

종유다지라도 개성마도니라-설령 많은 지혜가 있더라도 모두 마구니의 길을 이룬다

무덕지인은 불의불계하며-덕이 없는 사람은 부처님의 계를 의지하지 아니하며

불호삼업하며 방일나태하야-삼업을 보호하지 아니히며 게으르고 나태하여서

경만타인하며-가벼이 타인을 업신여기며

교랑시비로 이위근본하니라-옳고 그름을 비교하고 생각해서 그것으로써 근본을 삼느니라



불법승삼보 평상시 모시고 다니는거는 탐진치

인생지사새옹지마-변방에 사는 늙은이의 말이란 뜻으로

세상일의 좋고 나쁨을 예측할 수없다는 말

말없어짐, 두마리말, 낙마,전쟁-흉사이며 경사(축하와 위로-도 브러쉬는 현상 마하반야바라밀전방주시촛점)

현상 촛점은 쳐박힌다(당면지사로 여긴다)

있는 거는 알지만 부화뇌동하지 않는다

영화는 클라이맥스 모든 것은 한때다

사이비의 특징-살도음망 자행


경허집-근대 선지식 경허선사의 시, 법어 등을 수록한 책

경허집을 통해 선에 입문


선의 초조는 보리달마(법 깨달음)

보리달라 선이란?안심법문(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가르침)-멱심료 불가득(마음을 찾아 보았지만 가히 얻을 수 없다)

선이란?바로 지금 여기 이로움을 주는 한마디말안심법문

탁발을 물색하다 망나니(땀바 다디까)가 생각난 사리붓다

사리붓따 장로에게 고양을 올리고 법문 경청

하지만 춧점을 맞출 수 없었던 땀바다디까

자신의 살생행에 괴로워 법문에 집중 할 수 없음을 토로

사리붓따-네가 원해서 죽인 것이냐? 임금이 시캬서 죽인 것이냐?

임금이 시켜서 죽인거죠 하는 순간 마음이 편안해져...

이후 뚜시따 천상에 태어난 땀바다디까

최고의 안심=무심

듣는 순간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안심법문(무심부위)


84회

이 몸이 물거품과 같고

마음이 아지랑이 같음을 깨달아

욕망의 꽃을 꺾어 버리면

죽음의 왕도 그를 보지 못한다

행불하세요.


마음은 아지랑이 같은 것

멱심료 불가득-있는 것 같지만 잡으려 하면 없어

싸두싸두-선재선재=기특하고 기특하다

즐탁동시

관찰보시 잘하면 홀로그램메시지


마조도일 선사 근처 사찰에 머물던 한 주지스님

츨가 40년이 됐지만 수행을 제대로 못해...

어느 날 찾아 온 저승사자

하루의 시간을 허락 받아

"하루동안 무슨 수행을 해야 할까?"

탐진취삼독의 자취

마조스님과 좌선을 하던 중 찾아 온 저승사자...

두 스님은 저승사자가 보이지만

저승사자는 스님이 보이지 않아

물이 맑으면 안보인다

투명한 유리 안보여

불성상청정

반면에 잘 보이는 삼독심


초기불교나 선불교나 표현양식만 다르다

선을 처음으로 중국에 전한 보리달라

선은 안심법문이다 그 중 최고는 무심

참선공부는 무심공부

무심은 평상심-경계 분불심,수행마장


조사- 한 가문을 일구어 낸 훌륭한 선지식

당나라때 조사의 가풍을 일구어낸 육조 혜능스님



육조단경-혜능스님 저서, 선의 근본서로 핵심은 불성 상청정

불오염수

무수무증-닦을 필요도 없고 증득할(깨달을) 것도 없다

견성-닦을 필요는 없지만 성품을 봐야 함

금강경-문자선지식

수행불행-부처행을 수행한다=행불

행불키워드1(행불의 내용)

바로 지금 여기에서 몸과 마음을 관찰할 뿐

과거 반성하고 미래 계획은 필요하지만

지나간 과거를 근심하고

오지 않은 미래를 걱정하는 것 쓸데없는 것

반성하고 계획하는 것과 걱정하고 금심하는 것은 다르다

여래가 앉아있다

행불키워드2

아는 만큼 전하고 가진만큼 베풀 뿐

자신에 관한 최고의 덕목-관찰

타인에 관한 최고의 덕목-보시


부처가 현재에 어면 두가지를 한다-관찰과 보시

몸이 나가 아니구나

마음도 나가 아니구나

성품(여래)이 참나구나-여래행

불생불멸 불구부정 부증불감하는구나-안심하다

여여부동


신수

신시보리수-몸뚱이는 깨달음의 나무요

심여명경대-마음은 밝은 거울의 대와 같다

시시근불식-때때로 부지런히 닦아내어서

막사유진애-먼지 티끌이 있지 않게하라


혜능

보리본무수-깨달음은 본래 나무도 없고

명경역비대-밝은 거울은 또한 대가 아니다

불성상청정-불성은 항상 청정하니

하처야진애-번뇌와 티끌이 끼겠느냐


초점의 변화

몸과 마음의 촛점-실체 없다(명상)

본성 자성 공성-불성3총사 촛점(참선)


몸과 마음에 초점을 맞춘 명상(관찰대상-몸과 마음 느낌보기)

관찰자를 관찰하는 참선(성품보기)

뿌리뽑는 수행이 참선이다


불교는 성공설-성품은 공하다

텅비었기 때문에 무엇으로 든 채울 수 있다

선한자도 될 수있도 악한자도 될 수있다

부처도 될 수있는데 무언들 되지 못하랴

되게 나쁜 놈도 될 수있고

되게 나쁜 놈도 될 수있다

누가 선택한다 내가 선택한다

내 작품이다


묵조선-선수행법중 하나, 묵묵히 비춘다는 의미

영평도언(조겐선사)

정법안장-일본도겐스님의 저서 조동종의 중심 사상을 담음

국경초월 살아있다면무조건 달려가기 삼배구고두례


혜능-중국

도원-일본

국경 초월한다


선문염송-고려 혜심스님의 저서 선종의 화두를 모아 편찬

기도가피비결-감사합니다

실지실견-왜 왔는지 안다


정법안장의 키워드-현성공안-모든 현상 그대로의 모습이 곧 진리

화두=진리

현재 진리가 이미 눈 앞에 다 완성되어 있다

수행은 완성을 향해 가는게 아니라 완성을 지켜나가는게 수행이다

진도나가는게 아니라 퇴보만 안하면 된다

깨달음의 KTX

깨달음은 태초에 완성되어 있다

어찌 닦아서 만들어지랴

닦아서 만들어지는 깨달음은

진정한 깨달음이 아니다


닦아서 만들어지는 거는 언젠가 오염될 수있다

태초에 완성되어 있는 것은 오염될 수없다

닦긴 닦는데 본증묘수- 본래 깨달아 있는데 입각한 묘한 수행

탐진치3독을 일어내지만 않으면 된다

기막힌 표현-촌철살인과 같은 표현-불성3청정입각한 수행-불오염수-달은 항상 보름달이다

달을 보름달로 만들 필요없다-달은 본래 보름달

본증묘수 입각해 지관타좌-다만 좌선할 뿐-오로지 앉아 있을뿐

몸과 마음을 관찰할 뿐


부처가 되기위해 앉아있는 게 아니라

심신탈락의 경지-지관타좌

몸도 탈락

마음도 탈락

벗어나서 놓아버린다

이 몸이 나라는 생각을 벗어서 놓아버린다


깨달음은 태초에 완성되어 있지만

본증에 입각한 묘한 수행을 해야

본증 묘수란?앉아 있되  오로지 앉아 있을 뿐

밥먹을 땐 밥먹을 뿐

잠잘 땐 잠 잘 뿐

공부할 땐 공부할 뿐

아플 땐 아플 뿐

죽을 땐 죽을 뿐

완전연소=열반=니르바나


심신탈락

몸도 완전연소

마음도 완전연소

몸과 마음이 사라지면 무엇이 남나

성품

성품자리로 돌아간다

그래서 사람이 죽으면 돌아가셨다

성품자리로 돌아가셨다

찌꺼기가 남지 않아 돌아간다


정법안장 게송

불도를 배운다는 것은

자기를 배우는 것이다

자기를 배운다는 것은

자기를 잊는 것이다(무심무아)

자기를 잊는 다는 것은

모든 사물이 스스로 명확하게 되는 것이다(본명대아)

자신도 타인도 해탈시키는 것이다



이게 나다라는 생각이 없으니

일체가 나다 대아로 간다

현상으로서의 나는 있다 

현상으로서의 몸과 마음을 여법하게 써나가는 것 시아인 것이다

참나는 무아요

무아는 대아요

대아는 시아다


탐선-본마음 참나

몸 생노병사 찬하의 권력자도 천하의 명의도 늙고 병들어 죽는다

이몸이 나라하면 백전백패한다

이 마음 분별심이 나다라는 생각 갖고 있으면

분별심은 생주이멸

귾임없이 바뀐다 잠시도 가만히 있지 않는다

이 마음이 나다라는 것으르 떠나야 된다

이 떠나는게 수행이고

몸이 물거품처럼 허망한 것이고 마음이 아지랑이 같은 실체없음을 깨달으면

욕망의 불꽃이 꺽어진다

이몸이 나다

이 마음이 나다라 생각하니끊임없이 탐진치가 일어난다

과분하게 분에 넘치게

몸이 나다

마으므이 나다라는 생각을 쉬어버리고

심신탈락

몸이 나, 마음이 나라는 생각을 탈락시키는게 무아

온 우주가 내 집이요 모든 생명이 내 가족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 집이 있고 내 가족이 따로 있다

오지랖이 넓으면 또 욕 먹는다

저사람은 남한테는 잘하는데 가족한테는 밴댕이야 그럼 또 욕먹는다

시아-이것이 나다

바로 지금 여기에서

발을 딛고 있는 이곳에서 중도적 삶을 잘 살아야 된다

이 마음이 나요

이 몸이 나요

이 몸도 성품이요

이 마음도 성품이다

돌아서 반전

출발해서 다시 오다

품질이 다르다

겉보기는 똑같지만 품질이 다르다

선은 바로 지금여기를 중시


성불은 행불로부터

바로 지금 여기에서

몸과 마음을 관찰할 뿐

아는 만큼 전하고 가진 만큼 베풀뿐

행불하세요


85회

허공은 모든 것을 받아들이되

아무것도 붙잡지 않는다

흰구름이든 먹구름이든

다만 바라볼 뿐

괜찮아

아바타잖아

별거 아냐

아바타야!


불교는 성공설

자성-공성-본성 불성


인간의 본성은 선한 것도 아니고

악한 것도 아니다

공한 것이다

선으로 채울 것인가

악으로 채울 것인가

내가 선택한다

내 작품이다


화두는 공체험이다

화두공부->공을 맛보는 것

참선의 목표, 견성=성품보기

성품은 공성

과일 맛 보기-설명은 아니다

참선은 신심탈락-도겐선사-

불교-무아설

니르바나-정신 탈락

빠리니르바나-몸 탈락-완전열반

살아생전에 터득하면 불완전한 열반


증명법사-사리불의 불교

초기불교의 목표:무아체험 즉 신심탈락

몸뚱이도 떨어져 나가고

마음도 떨어져 나가고...


18. 그러나 현상은 존재한다

약부지계면 상부득-만약에 계를 지니지 아니하면 오히려 얻지 못한다

개라 야간지신이온대-옴이나 한센(문둥병에 걸린 여우의 몸뚱이도 얻지못하거늘

황 청정보리과를 가기호아-하물며 청정한 깨달음의 열매를 어찌 바라겠는가

욕탈생사인댄 선단 탐욕과 -생사를 벗어나고자 할진대 먼저 끊어야된다(단속해야된다)=먼저 탐욕을 단속하고

급제 애갈이어다- 그리고 애착과 갈증을 제거해야한다

현상에 애착하면 현상도 나를 애착하고=현상이 나의 주인

현상을 무시하면 현상도 나를 무시한다

현상을 무시하지도 애착하지도 않음->지계

渴-목마를 갈...조금만 더 조금만 더...

歇-쉰다 헐(기가 찬다-판단이 쉰다-논리적으로 안맞다)

헐즉보리-=休息=능엄경의 핵심


나는 지금 이대로 완벽하다

달은 항상 보름달이다

나는 항상 크고 밝고 충만하다

쉬는 것이 곧 깨달음, 헐~!


신심탈락이 헐이자 깨달음

떨어져나간다-벗어버린다

무명의 존재

본명을 간직한 무명


화엄경 약찬게

나무화장세계해 비로자나법신-법신불

현재설법 노사나-보신불

서가모니제여래-화신불


청정법신비로자나불-고정된 몸 마음이 없어서 어떠한 모습으로도 나타나실 수 있음

원만보신노사나불-음성(홀로그램-마음)으로 나투신 분

천백억화신서가모니불-몸으로 나투신 분


탐욕단속,애갈제거법=>지계

살생하지않고 방생하라

도둑질하지말고 보시하라

사음하지말고 정행하라

거짓말하지말고 진실한 말을 하라

도닦이 복닦이의 기본이다


19.본래 적멸이다

무애청정혜가-걸림이 없는 청정지혜가

개인선정생이니라-모두 선정으로 인해서 생겨난다(궁리분별 초월자리)

심이 재정즉 능지-마음이 선정에 있으면 능히 알게된다

세간생멸제상하니라-세간의 생하고 멸하는 모든 상을

견경 심불기가-경계를 보고도 마음이 일어나지 않는 것이

명불생이요-이름하여 불생이다

불생이 명무념이요-불생이 무념이요

무념이 명해탈이니라-무념이 해탈이다

수도증멸은 시역 비진야요-도를 닦아서 열반을 증득하는 것은 이것 또한 진짜가 아니다

심법본적이 내진멸야라-마음 법은 본래 적멸하다는 것 이것이 진짜 적멸이다

고로 왈 제법종본래로-그러므로 가로되 모든 존재는 본래로부터

상자적멸상이라 하니라-항상 스스로 적멸한 모양이다

<법화경 사구게>-제법종본래 상자적멸상 불자행도이 내세득작불

諸法從本來(제법종본래) 常自寂滅相(상자적멸상)


  법화경 사구게만 가지고 읽고외우고 뜻을 해설하며 설한 내용과 같이 수행하면 그 공덕이 팔백만억 나유타 항하강의 모래수와 같은 부처님에게 공양한 것 보다 더 많다. 그랬습니다. 말이 이렇게 나온 김에 저 앞에서 우리가 공부를 했습니다마는, 법화경의 사구게를 한번 더 살펴보겠습니다. 공덕이 이만치 많다니까 그냥 지나갈 수가 없지요,

  諸法從本來(제법종본래) 常自寂滅相(상자적멸상) 佛子行道已(불자행도이) 來世得作佛(내세득작불), 이제 법화경이끝날 무렵입니다. 이 정도 사구게는 다 익히 아시리라고 생각을 하고 또 이 사구게는 부처님의 많은 가르침 중에서 아주 요긴한 것이기 때문에 돌아가신 분을 천도하는 천도재 의식 문에도 이것이 반드시 들어있습니다. 다이아몬드와 같은 이런 빛나는 말씀을 영가가 듣고 이 한마디에, 생사를 해탈하라는 뜻이지요,

  諸法從本來(제법종본래) = 모든 법이라는 것은, 본래부터 모든 법이라는 것은, 여기서는 가르침이나 교법을 말하는 것이 아니지요, 모든 존재와 존재의 원리, 그리고 존재의 실상을 말하는 것입니다. 물질과 그 물질의 움직임과 그래서 사물과 사건, 이렇게 요약하는 이들도 있지요,

​   常自寂滅相(상자적멸상)이라. = 본래 스스로 텅 비어서 고요한 모습이다. 우리 눈에는 반대지요, 울굿불긋하고 높고 낮고 가고 오고, 소리가 시끄럽고 전부가 차별상인 그런 모습이고 또 그런 모습 따라서 우리도 거기에 휘말려서 우리들 마음도 역시 아주 천차만별의 차별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존재는 본래부터 그 내면을 살펴보면, 보다 더 전문적인 안목을 가지고 그 어지러운 차별상을 살펴보면 적멸한 모습이라고 그랬습니다.

  적멸하다, 고요하다, 이거예요, 시끄러운 것이 없고 차별이 없고 모두가 평등하고! 평등하다는 것은 空 하다는 것이지요, 공하지 않고는 평등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니까 차별된 그 모습 그대로 공한 것이기 때문에 이것을 분석해서 설명하는 분석 공을 간혹 어떤 분들은 설명을 많이 하는데 분석해서 공 하다는 것이 아니고 그 모습 그대로 공 하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좀 더 뛰어난 안목을 가져야 되겠지요.

  그야말로 현상을 보는 보다 더 다른 차원의 안목! 그것을 저는 늘 전문적인 안목이라고 말하는데, 전문가로서의 안목을 가지고 볼 때 이 현실은, 그렇게 시끄럽거나 차별 하거나, 천차만별로 벌어져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지요, 텅 비고, 고요하고 평등한 것이다!​.................

  佛子行道已(불자행도이) = 불자가 이 이치를 안다면 來世得作佛(내세득작불)이라, = 오는 세상에 부처가 될 것이다.

  오는 세상이라는 것은 다음 세상은 아니지요, 바로 죽어서 태어나는 그런 세상이 아니라, 바로 다음 순간을 來世(래세)라고 합니다. 來生(래생)이 아니기 때문에요. 내세라고 하는 것은 바로 초 단위로 우리가 나누면 다음 초가 바로 내세이고, 시간 단위로 나누면 다음 시간이 바로 내세고 그렇지요, 시간 단위로는 나눌 수가 없습니다. 초 단위로 나눈다면 몰라도 시간 단위로는 나눌 수가 없지요, 금방 우리 마음의 변화라고 하는 것은 순식간에 일어나는 것이기 때문에 그래서 내세라고 하는 것은 곧바로 성불이다. 이런 뜻으로 이해해도 좋습니다.

  이것이 법화경의 사구게 인데 이러한 이치가 마음에 아주 녹아들도록 우리는 일단은, 쓰고 읽고 외우고 음미하고 사유하고, 어디 차타고 가더라도 무심히 그냥 가지 말고, 이런 것 읽고 또 한 번씩 손가락으로라도 써보기도 하고, 팬으로 써보기도 하고 또 음미해보고 사유하고 깊이사유하고. 세상을 보는 전문가의 안목에는 모든  것이 적멸 하다는데, 내 눈에는 왜 이렇게 차별되게 보이고 서로가 다르게 보이는가?

  '차별되게 보임으로 해서 거기에 온갖 시시비비가 일어나고, 시시비비가 일어나면 고통이 따르게 마련인 것이고, 그렇지요, 세상의 문제가, 차별로 보이는 데서부터 나타나기 시작하는 것이지요, 그러니까 이 소중한 말씀을 사구게 라고 합니다. '이 사구게 만 받아 지니고 읽고 외우고 뜻을 해설하고, 설하는 내용과 같이 수행한다면 그 공덕이 더 많다.' 이런 내용입니다. 사구게 라는 말이 있어서 이렇게 조금 부언설명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살아가는 것은 논리에 의해서 살아가지만

처음에 태어난 것은 논리를 벗어나 생겨난다

무명-홀기일념-홀연히 생겨난다

명상-세간의 생멸상을 관찰

아랫배가 일어났다 사라진다

숨이 들어갔다 나왔다

마음도 생겨났다 누그러진다

참선-몸마음의 생멸을 관찰하는 관찰자를 직시

불생불멸 불구부정 부증불감

마하반야바라밀 자리 직시


도봉산만장봉봉-봉간 뛰기-마움 생각 없으면 얼마든지 뛴다

낭떠러지촛점-겁먹으면 옴짝달싹-내려오는 걸 못한다80명 얼어죽는다

말로 떡을 하면 조선사람이 다먹고 세말이 남는다

도닦기의 이유-경계를 보고도 마음이 일어나지 않기 위함

사리자등이 제자들이 모여

부처님께 공양을 올리던 날

쪽지가 세번이나(아들 셋 죽었다는 쪽지) 왔지만 공양에 집중한 사람

그러던 중 하녀 시봉중 접시를 깨트리자

사리자-접시 하나 깨진 것에 상심말라

주인 아들 셋 죽은 쪽지에도 공양했다

사실은 아들 셋의 사망소식(장군3형제반역죄)을 받고도 공양에 참여 했던 것

견경심불기의 예를 보여주는 일화

무수한 겁 무수한 업-생노병사 과보는 다 온다(수행의 필요성)

집권초기 억불정책을 펼쳤던 세종대왕

아들과 왕비를 잇달아 잃고 불교에 관심(석보상절,월인천강지곡,내불당)

어려움 닥쳐야 성장하고 뒤돌아보게 된다

병아리가 알껍질을 깨고 나와야 닭이 된다

알속 안주는 계속 병아리


오르막길이 있으면 내리막길도 있다

잘 나가는 것도 한때요

못 나가는 것도 한때다

잘 나갈 때 공덕 짓고

못 나갈 때 공부 짓다

우리는 모두 아바타일뿐

보신 화신은 모두 아바타


깨달음은 태초에 완성됐다

어지 닦아서 만들어지랴

닦아서 이루어지는 깨달음은

진짜 깨달음이 아니다

<도겐선사>

달을 보름달로 만들었나 원래 보름달이다

내가 착시현상으로 그믐달로 보건 초긍달로 보건

달은 찌그러진 적이 없다

아바타를 보낸 본래 몸뚱이를 체험-관찰자입장

가상현실에서 싸우고 죽고 해도 지켜보는 이는 말짱하다



<불교총정리>

諸法從本來(제법종본래)-모든 법이라는 것은, 본래부터

常自寂滅相(상자적멸상)-본래 스스로 텅 비어서 고요한 모습이다

佛子行道已(불자행도이)-불자가 이 이치를 안다면

來世得作佛(내세득작불)-오는 세상에 부처가 될 것이다. <법화경사구게>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왔느니라>

회개는 단순한 반성의 협의적 의미가 아니라

메타노이아-메타는 초월, 노이아는 아집 혹은  잘못된이다.이로부터의의 초월

내세-1초후도 내세 바로 지금 천국이다

불교식으로 즉 무아이다 무아인즉 그자리 바로 여기 천국이다

몸뚱이가 나다하면 천하의 권력자도 백전백패다

몸뚱이는 생노병사한다

나고 늙고 병들고 죽음을 벗어난자 아무도 없다

이 마음 분별심이 나다라는 생각 갖고 있으면

분별심은 생주이멸-나고 머물고 누그러지고 사라진다

귾임없이 바뀐다 잠시도 가만히 있지 않는다.

몸이 나가 아니구나

마음도 나가 아니구나

성품(여래)이 참나구나

몸뚱이 화신!서가모니불도 아바타이고

마음이 보신!노사나불도 아바타이다

아바타를 보는 본래 마음이 자성 불성 공성이다

불생불멸 부증불감 불구부정

마하반야바라밀자리이다

마하는 큼이요

반야는 밝음이이

바라밀은 완성 충만함이다

본래 청정법신비로자나불은 여여부동하다

본래 크고 밝고 완전하다

달을 보름달로 만들었나 아니다 원래 보름달이다

내가 착시현상으로 그믐달로 보건 초승달로 보건

달은 한번도 찌그러진 적이 없다


이 몸이 물거품과 같고

마음이 아지랑이 같음을 깨달아

욕망의 꽃을 꺾어 버리면

죽음의 왕도 그를 보지 못한다<법구경사구게>


중생삼독심

중생은 항상 흔적을 남긴다- 잘보인다

시끄럽고 화내고 더럽고 어리석은자 유남히 잘보인다

죽음의 왕이 잘보므로 생사의 윤회를 벗어나지 못한다

불성상청정

불성은 항상 청정하다

물이 맑으면 안보인다

투명한 유리 안보인다



허공은 모든 것을 받아들이되

아무것도 붙잡지 않는다

흰구름이든 먹구름이든

다만 바라볼 뿐

괜찮아

아바타잖아

별거 아냐

아바타야!


허공은 차별하지 않는다 

흰구름이라 하여 잡으려하지않고

먹구름이라 하여 쫓아내려 하지 않는다


명상은 몸과 마음을 관찰하는 것이고

참선은 몸과 마음을 관찰하는 관찰자 본래 성품을 직시하는 것이다

몸과 마음은

가상현실에서 찌지고 볶고 싸우고 죽고하지만

오르막길이 있으면 내리막길도 있다

잘 나가는 것도 한때요

못 나가는 것도 한때다

잘 나갈 때 공덕 짓고(복닦기-보시-자비)

못 나갈 때 공부 짓다(도닦기-관찰-지혜)

우리는 모두 아바타일뿐

보신 화신은 모두 아바타

그것을 지켜보는 이는 말짱하다


본래 성품은 공성이다

불교는 성선설도 아니고 성악설도 아니고 성공설이다-성품은 공하다

텅비었기 때문에 무엇으로 든 채울 수 있다

선한자도 될 수있도 악한자도 될 수있다

부처도 될 수있는데 무언들 되지 못하랴

되게 나쁜 놈도 될 수 있고

되게 나쁜 놈도 될 수 있다

누가 선택한다 내가 선택한다

내 작품이다, 인생의 주인공이다


본래 실체는 무아이다

본래 없다는 것 지금은 있다는 의미

고정된 실체는 없다

하지만 변화하고 있는 현상은 있다

현상은 차별하고 나고 죽고하지만

본래 실체는 난 바도 없고 죽은 바도 없고

지금 이대로 완벽하고

항상 청정하다

상자적멸상-본래 스스로 평등하고 차별이 없는자리이다

이자리를 보는자-견성

바로 극락이다


참나는 무아요<서가모니-초기 불교의 가르침>

무아는 대아요<용수보살-대승불교의 가르침>

대아는 시아다<보리달마-선불교의 가르침>

이게 나다라는 생각이 없으니

일체가 나가 되고 대아로 간다

현상으로서의 나는 있다 

현상으로서의 몸과 마음을 여법하게 써나가는 것 시아인 것이다


이 마음이 나다라는 것으르 떠나야 된다

이 떠나는게 수행이고

몸이 물거품처럼 허망한 것이고 마음이 아지랑이 같은 실체없음을 깨달으면

욕망의 불꽃이 꺽어진다

이몸이 나다

이 마음이 나다라 생각하니 끊임없이 과분하게 분에 넘치게 탐진치가 일어난다

몸이 나다

마음이 나다라는 생각을 쉬어버리고...

심신탈락

몸이 나, 마음이 나라는 생각을 탈락시키는게 무아이다

이 무아자리에 오면 특별히 나 일만환게 없으니

온 우주가 내 집이요 모든 생명이 내 가족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상적으로

내 집이 있고 내 가족이 따로 있다

오지랖이 넓으면 또 욕 먹는다

저사람은 남한테는 잘하는데 가족한테는 밴댕이야 하면 그럼 또 욕먹는다

시아-이것이 나다(이것뿐>

바로 지금 여기에서

발을 딛고 있는 이곳에서 중도적 삶을 잘 살아야 된다

이 마음이 나요

이 몸이 나요

이 몸도 성품이요

이 마음도 성품이다

한바퀴 돌아서 대반전!

출발해서 출발점에 다시 오다

선은 바로 지금여기를 중시


성불은 행불로부터

바로 지금 여기에서

몸과 마음을 관찰할 뿐

아는 만큼 전하고 가진 만큼 베풀뿐

행불하세요

나를 위한 최고의 덕목은 관찰이고

관찰은 공부짓는 것이고

남을 위한 최고의 덕목은 보시이다

보시는 공덕 짓는 것이다

지금 이시대에 부처가 온다면

부처행을 할 것이고 부처행은 관찰과 보시이다

관찰은 본래 부처임을 확인하는 수행이고

보시는 본래 부자임을 확인하는 수행이다

깨달음은 태초에 완성되어 있다

어찌 닦아서 만들어지랴

닦아서 만들어지는 깨달음은

진정한 깨달음이 아니다

부처가 되기위해 앉아있는 게 아니라

심신탈락의 경지-지관타좌-앉아 있되  오로지 앉아 있을 뿐

몸도 탈락

마음도 탈락

벗어나서 놓아버린다

이 몸이 나라는 생각을 벗어서 놓아버린다

이 마음도 나라는 생각을 벗어서 놓아버인다

깨달음은 태초에 완성되어 있지만

본증에 입각한 묘한 수행을 해야

본증 묘수란?

밥먹을 땐 밥먹을 뿐

잠잘 땐 잠 잘 뿐

공부할 땐 공부할 뿐

아플 땐 아플 뿐

죽을 땐 죽을 뿐

완전연소=열반=니르바나

심신탈락

몸도 완전연소

마음도 완전연소

몸과 마음이 사라지면 무엇이 남나

성품

성품자리로 돌아간다

그래서 사람이 죽으면 돌아가셨다

성품자리로 돌아가셨다

찌꺼기가 남지 않아 돌아간다


정법안장 게송<도겐선사>

불도를 배운다는 것은

자기를 배우는 것이다

자기를 배운다는 것은

자기를 잊는 것이다(무심무아)

자기를 잊는 다는 것은

모든 사물이 스스로 명확하게 되는 것이다(무명이전의 자리-본명대아)

자신도 타인도 해탈시키는 것이다


우리가 만드는 세상

모두가 주인공되는 세상이고

그 주인공들의 서로 비추고 나누는 세상

이 세상은 내작품이므로 미래에 충분히 만들 수 있고

과거에 이미 완성되었는지도 모를 일이다



깨달음은 태초에 완성되어 있지만

본증 묘수란?본증에 입각한 묘한 수행을 해야

지관타좌!앉아 있되  오로지 앉아 있을 뿐

본증묘수 입각해 지관타좌-다만 좌선할 뿐-오로지 앉아 있을뿐

몸과 마음을 관찰할 뿐

歇-쉰다 헐(기가 찬다-판단이 쉰다-논리적으로 안맞다)

헐즉보리-=休息=능엄경의 핵심

쉬는 것이 곧 깨달음, 헐~!

금강경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라고 설한다

하지만 화엄경 범소유상 개시진실 약견제상실상 즉견여래라고 설한다

만약 모든 상이 실상임을 본다면 곧 여래를 보리라

이로 보건대 금강경은 아상을 (  없애는/죽이는 ) 가르침이며

화엄경은 개성을  ( 살리는  ) 가르침이다

금강경은 본무아-공성

화엄경은 모든게 살림살이-



금강경-일체유위법 여몽환포영 여로역여전 응작여시관

모든 존재는 꿈같고 허깨비같고 물거품 그림자 이슬 번갯불 같은 것 응당 관찰을 해라

화엄경-꿈 물거품 허깨비 번갯불을 떠나서 진리는 따로 없다


현상을 인정한 화엄경-활인검-무기력한 넘-내성적-가만 있어선 안된다

현상을 무시한 금강경-살인도-불같이 설치는 넘-외향적-가만 있어라한다

사람을 대하는데 부처님은 대기묘용 대법을 쓴다

진실의 한강은 바로지금여기가 한강이다

진짜 한강은 오늘의 한강과 겨울의 한강과 여름의 한강의 종합이다는

머릿속에만 있는 한강이고 없는 한강이다

한강은 계속 변한다,고정된 상은 없다(약견제상비상)

고정된 상이 없기대문에 바로 지금 여기에서의 상이 진짜상이다(약견제상실상)

바로 지금 여기가 중도

바로 지금 여기 나의 행위가 나를 만든다

바로 지금 여기에서 거짓말을 하면 거짓말쟁이이가 되는 거고

바로 지금 여기에서 진실한 말하면 진실한 사람이 되는 것이다

고정된 실체로서 거짓말쟁이고 진실한 사람이 아니다

바로 지금 여기에서 나의 행위가 나다

바로 지금여기에서 완전연소하는 삶

과거는 이미 저질러진 것 뒤엎을 수 없고

미래는 오직 오지 않았으니 미리 댕겨서 걱정할 필요 없다

수처작주 입처개진-바로 지금 여기 주인공이 되면 모든 것이 다 진실해진다

불교의 윤회는 바로지금여기에 촛점

우주가 내집

모든 중생이 내가족


큰마음(마하) 연습

온 우주가 내집이요

온 생명이 내 가족이다


들국화는 장미꽃을 부러워하지 않는다-화엄사상

키도 커 쭉쭉 빵방 향기도 좋아

소담하고 담백하고 자기 자신의 아름다움을 키우는 것이 중요

남부러워하다보면 자기가 가진 아름다움조차 못키운다

누구나 똑같이 생긴 사람 없다

나는 이 세상에 유일무이한 존재다(천상천하유아독존)

나만의 개성을 살리자

온 세상을 통틀어서 하나밖에 없는 존재다

비슷한 사람은 있지만 똑같은 몸과 마음과 생각을 가진 사람은 없다

고귀한 존재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이 세상에 태어난 것은

이 새상이 여러분을 간절히 원했기 때문입니다


금강경 사구게 약이색견아 이음성구아 시인행사도 불능견여래-법신불차원

화엄경 사구게 색신비신불 음성역부연 역불리색성 견불신통력-보신불,화신불의 차원

이것은 몸과 마음은 ( 부처  )가 아니지만

그렇다고 몸과 마음을 떠나서 (부처)가 따로 존재하는 것도

아니라는 사실을 전해주고 있다


이 세상에 법신불만 있다면 법당 앞 마당의 잡초가 한 자나 자라날까! 

아무도 불교를 알 수 없다


몸뚱이는 부처가 아니요

음성도 또한 그러하네

하지만 몸뚱이와 음성을 떠나서

부처가 따로 있는 것도 아니라네

몸과 마음을 잘 살리는게 방생


화엄경을 믿고 받아 지니면 첫 발심할 때

문득 바른 깨달음을 이룬다

이와 같은 경지에 머무르는 그대가 ( 비로자나불 )인 것이다


풍송경신수지 초발심시변정각 諷訟此經信受持 初發心時便正覺 안좌여시국토해 시명비노자나불 安坐如是國土海 是名毘盧遮那佛 화엄경약찬게

풍송차경신수지-화엄경을 믿고 받아 지니면

초발심시변정각-첫 발심할때 문득 바른 깨달음을 이룬다

안좌여시국토해-이와 같은 경지에 머무르는 그대가

시명비로자나물-그대가 바로 비로자나불인 것이다

생사열반상공화

화엄경의 가르쳄에 따르자면 우리 모두는 본래 부처다

이를 굳게 믿고 부처에 합당한 행을 하면 되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성불을 넘어 ( 행불 )이다


응무소주 이생기심(금강경)

물교공부는 하심에서 일심으로, 일심에서 무심으로, 무심에서 발심으로

불교의 웰다잉(well-dying)은 3가지가 있는데

복닦기를 많이 해 생천(천상태어나기-아직 윤회)하고

도닦기를 많이 해 불생불멸하고

혼자 자가용 타고 다니는데서 부처에서

싸게 누구나 타는 큰 버스를 타고 다니는 보살로 다시태어나 원생! 원해서 태어남!

일부러 발심해서 태어나

다같이 더불어

잘사는 세상을 만드는 것이다.

님만 님이 아니라

기룬 것은 다님이다

주님만 주인님 주님이 아니라

낳고 (조화신)-父

기르고(교화신)-師

다스리는(치화신)-君 존재

모든 존재 삼신하느님이 깃든 존재 아닌 것이 없다

하느님 스승님 임금님 해님 달님 천지부모님 조상님 후손님 형님 아우님 모든 님이 어우러지는 세상이고

이들이 남이 아니라 나이고 나 아니것(남)이  없으면 나도 없으므로

남이 나이고 나가 님이고

님이 나인 것이다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자유) 진리에 들어설자 없고

진리가 곧 자유케 되는 것이다


대승불교의 핵심=불성=일체중생 실유불성=일체중생은 모두 불성을 갖고 있다

조주스님=구자무불성화두=조주무자화두

도겐선사=일체중생실유불성=해석 달리=일체는 중생이자 실유는 불성이다

모든 것들은 살아 움직이고 있다, 모든 존재는 불성이다

일체불성은 실유중생이라=불성이 중생을 갖고있다

몸속에 마음속에 있는게 아니다 오종종한게 아니다-마하반야바라밀이다

몸>마음>성품

성품>마음>몸 :그릇이 커야 다 담는다

불성속에 우주 >우주속에 불성은 착각화두

도마복음-니가 그리스도다 내안에 주 있다(내려놓기-여전히 존재하는 주인공을 만난다-말씀 하나님의 작용).

마태복음 22장 35절~40절 (마음과 목숨과 뜻을 다하여=내가 죽어야 만난다 너희 주 하나님 내 안에 있는 불성 -개체와 전체 하나로 나온다

십자가에 죽었어도 여전히 존재하는 자기 주인이다-자신을 믿고 의지하라)

하나님 입장에서 보면

하나라서 네 이웃을 내몸같이 사랑하라-하나의 그리스도니라! 나는 나아닌게 없으면 나도 없다 이웃이 나다 나 아닌 것을 난줄 알고 소중히하라)

요한복음 8장 32절(자유를 만난다-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자유케하다-메타노아이를 경험하라 

따로 계시면 받들게 되고 크리스챤-수직적 관계

내안에 하나님 계신줄 알고  내안에 성령임해서 나가 그리스도구나 이웃도 부처구나 부처님이 계시네-수평적 관계 자유로운 분=자유자재관자재보살된다 앞산의 소나무가 기독교냐 불교냐)

부모은중경 산이 아니고 마운틴, 부처가 아니고 그리스도 외국어다=칼과 나이프의 싸움=유일 하나밖에 없는데 우리편만 천당가냐-눈떠라 관점을 바꿔라=격물치지 )

나무 한그루 나무와 나무 아닌 것 둘이 아니다 한마음 한몸-나무가 나무 아닌 것 없으면 살 수없다 나무가 죽어버린다

본래 깨달아져 있다-그리스도다 (알곡,불성)그리스도인(가라지,중셍)

갈라디아서 2장20절-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 못박혀(내가 죽었다) 내안에 그리스도가 계신다(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내안에 그리스도가 산다-내가 그리스도다-내안에 있으면 내꺼다 기름부은자 에너지가 나오는자 -내가 너의 곁에 오신다-내가 그리스도다-내가 알파요오메가요 못알라듣는다,메타노이아-눈의식뜨다=깨달음복음 관점이 바뀐다-육이 죽어야 아상 아만 아집 아견 아애 죽는다-나를 비운다 분별망상을 버린다 나를 내려놓고도여실히  나를 움직이고 존재하는 나=나는 모르겠다-수심결=단지불회 시즉견성

그로부터 말미암고 물과 물거품 피조물이 창조주다 둘로보지마라 하느님으로부터 나왔으니 니가 하느님이다 그걸 모른다 색즉시공(파동과 입자)하느님 자식이다 하느님 그턱을 넘다, 항상 계시면 내꺼다 내 통장에 10억있다 내꺼다-경계울타리 그으면 남이고 경계가 없으면 자기확장 공부면 나다)

less 시대 종교와 국경 -가슴사이즈 전체월드 와이드(활짝열림) 웹(형제자매로 연결)으로 연결된 줄 아느냐 한번 한번이 니 인생이다WWW컴 소통F컵 프리덤-오직 변하지 않는 법칙을 믿고 의지하라-다통한다=종교초월 프로그램 낮밝음을 선택하라=오직 밝음(광명이세 재세이화)

변하지않는 법칙(진리)와 일체유심조(밝게 만들면 밝아진다-딱 하나100%긍정 발심 신심 성불)

진리의지신심 불심,모두 밝음행복(밝음)-둘이 아니다를 모르다 모두가 행복하라(대원발심)

마음의 특징 -한곳에 한곳으로 간다 반복하면 떼거리 길이 생긴다 안하고 싶은데 자동으로 가버린다

밝음을 가진자의 기도 필요-낮과 밤의 프로그램 밤이 있더라도 눈감아라 끄집어내서 쓰지 말라 없앨 수가 없다. 늘 자기가 밝아있다 밝음의 크기촉수 200W몸 던져 어둠은 사라진다

숨쉴수 있음에 감사하라(범사에 감사하라-순간적으로)=성령충만이 감사충만이다 은혜충만-은총=덕분입니다-은혜에 대한 고마움 표시 -진지전능 온전하고 완전하셔거 되게 되어있다 감사하는 순간 24시간 감사

마태복음 4장 17절 여래와 같은 지혜덕상을 갖추었다 12살~29살행적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왔느니라 회개반성은 복음이 아니다 의식을 바꾸다-눈뜨다 넓은 해석 깊은 해석 하늘나라 하느님게신곳 가깝다-시간적 해석이 아니다 천국이 여기다 내안에 있다 소리다-누가복음 17장 20~21절천국이 임하냐 여기다 저기다 장소로서 보는 걸 못하는니라 !니안에 있다 너안에 하는님 계심을 확인하라 성령으로 임해서 계시느니라 견성 같다-진리는 하나 똑같다 우리것만 믿는게 아니다-다통하다 종교를 빼버리고 진리로 하나되어야



부처님감사합니다

아바타생멸관찰합니다

마하반야바라밀직시합니다

모든게 살림살이입니다



86회

나는 본래

나는 지금

나는 항상 크고 밝고 충만하다

상자적멸상- 항상 고요하다

아바타를 파견한 본마음 참나는 항상 고요하고 밝고 적멸



20. 동체대비

빈인이 구걸이어든-가난한 사람이 구걸하면

수분 시여하라-분에 따라서 베풀어 주어라

동체 대비가 -같은 몸뚱이의 큰 가엾음을 일으키는 것이

시진보시니라-진정한 보시니라

유인이 내해어든-어떤 사람이 와서 해코치 하거든

당자섭심하야 물생진한하라-마땅히 스스로 마음을 가다듬어서 화내거나 한탄하지 말라

일념 진심 기하면-한 생각 화내는 마음이 일어나면

백만장문 개니라-백만 가지 장애의 문이 열린다

약무인행하면-인욕바라밀이 없으면

만행불성이니라-1만가지 수행을 이룰 수 없다

보시-결국 남이 아닌 나를 도와주는 것 같은뿌리 다른가지(성상)

금강경-약유 아상 인상 중생상 수자상 응생진한

아상 인상 중생상 수자상이 있었다면 응당 화내고 한탄했을 것

그러나 상이 없었기에 화내거나 한탄하지 않았다(무아법)


공덕을 쌓는 것은 오래 걸리지만 태우는 것은 금방

화는 불, 욕심은 물에 비유

화를 참으려 하지 말고 관찰해야...


화는 참으면 병이 되고 터뜨리면 업이 되고 관찰하면 누그러진다

위파사나-분리해서 본다-객관화-내 화로 보는 게 아니고 아바타의 화로 보는거

관찰자의 입장에서 성품자리에 서는 연습

금강경-이 몸도 아바타 마음도 아바타다


금강경-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모든 모양이 있는 것은 허망하다 여래 32상이 여래가 아니라고 보면 곧 여래를 본다


약이색견아 임음성구아 시인행사도 불능견여래

몸으로써 여래를 보거나 음성으로서 여래를 보려 하면 볼 수 없다


일체유위법 여몽환포영 여로역여전 응작여시관

모든 존재는 꿈같고 허깨비같고 물거품같고 그림자와 같다

번갯불과 같고 이슬과 같다 응당 이와같아 관찰하라

즉 모든 존재는 아바타다


환(가상현실의 존재-허깨비)


<영화로 떠나는 불교여행> 월호스님 지금/이치

영화를 통해 불교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 책


화를 아바타로서 관찰하면 누그러든다



21. 본심을 지킴이 첫째 정진이다

수본진심이 제일정진이니라-본래 진심을 지키는 것이 첫째가는 정진이다

지주자는 현업은 이제라-주문을 지니는 것은 현재 짓는 업은 쉽게 통제할 수있어

자행가위어니와 숙업은 난제라-스스로 수행해서 가히 거스릴 수 있거니와 하지만 과거생의 업은 제약이 어렵다

필차신력이라-반드시 신통력을 빌려 써야 한다

예배자는 경야며 복야니-예배한다는 것은 공경하는 것이고 구부리는 것이다

공경진성하고 굴복무명이니라-참다운 성품을 공경하고 무명을 굴복시키는 것이;다

염불자는 재구왈 송이요- 부처님을 염하는 것은 입에 있으면 가로되 송이라 하고

재심왈 염이니-마음에 있어야 곡 염이 된다

도송실념하면 어도무익이니라-헛되이 송하기만 하고 염을 잃어 버리면 도에 있어서 이익이 없다


본마음 참나를 찾는 것이 수행

견성. 성품을 보는 것이 수행

본마음 참나는 찾는다고 찾아지는 것도 아니고 안찾는다고 없어지는 것이 아니어서 그냥 지키기만 하면 된다

성품=평상심

수행이란 평상심을 유지하는 것-경계에 당해서도


화엄경 약찬게 염송 이유-신력을 빌려 써야 하기때문

부르니까 온다,정신세계에서는 쇳소리 멀리 간다-어둠을 깨고 염험을 부르는 소리

주문-괜찮아 아바타야, 별거아냐 아바타야

숙업은 부처님 신중님의 가호를 입어야

숙업은 태풍같이 밀려와 그냥 내동댕이 친다, 한방에 간다

현업-눈에 보이고 아는거라 조심히고 다스릴 수있지만

숙업-눈에 안보이고 다 잊어버렸다 더 위험하다-화엄경약찬게,천수다라니=신묘장구 대다라니


집에서 혼자하는기도? 도량 및 함께 기도하는 이들과의 시너지효과(가피와 스님과 도반의 원력 동참)

보살님들이 출현하시은 도량에서의 기도 효과 커

최소 한 달에 두 번정도 신력을 빌려 써야...


입으로만 송불

입이 아닌 마음으로 해야 염,


마음기울인다-귀기울여 들어야 관세음보살과 하나 될 수 있어...

마음을 보고 오시는 관세음보살-보신

어도무익-마음을 기울여서 염을 해야 한다

마하반야바라밀을 구념 심행하라


87회

쉬는 것이 깨달음이다!-헐즉보리

이준익 감독

-즐거운 인생(중년이 된 남자 셋의 락밴드 좌충우돌기

-라디오스타-한물간 스타가 지발라디오 진행을 맡으면서 일어나는 이야기

임순례감독

-와이키키브라더스-나이트클럽의 4인조 밴드 이야기

-리틀포레스트-도시에서 고향으로 돌아온 20대 혜원의 자급자족 일상


현대인의 멧돼지같은 앞만 보는 것

역경을 겪을 때야말로 자기를 돌아 볼 기회

선이란? 자기를 돌아보는 것

몸뚱이 아바타, 마음아바타,성품 참나보기

대승불교:무아설보다->성공설에 초점

육조스님-성품을 보아야 한다

성품을 돌이켜 보는 것-본마음


청경은 유경(지날경)이지연과-경을 듣는 것은 귀를 스치는 연과

수희지복하니-따라 기뻐하는 복이 있으니

환구는 유진이나-허깨비(아바타)같은 몸뚱이는 다함이 있으나

실행은 불망이라-실다운 진실한 수행은 없어지는 것이 아니다(살아서도 덕이 되고 죽어셔도 가져가는 것)

간경을 약불 향자기상 주(지을주)공부하면-경을 보는 것을 만약에 -만약 자기를 향해서 공부를 짓지 아니하면

수간진만장이라-비록 팔만대장경을 다보더라도

유무익야니라-오히려 이익이 없느니라

학이 미지어도하고-배움이 아직 도에 이르지 못하고

현요(자랑하며 빛낸다) 견문하야-보고 들은 것을 잘난 척해서

도이구설변리로 상승자인댄-헛되이 입과 혀의 예리함으로써 서로 이기려고 할진대는

여측옥 도단확이니라-변소에 단청을 바르는 것과 같다(쓸데없는 짓이다)

출가인이 습외전하면-출가한 사람이 외전(외부잡서)을 익히면

여이도할니하야-칼로서 진흙을 베는 것과 같아서

니무소용이요-진흙에는 소용이 없음이요

이도자상언이니라-칼만 스스로 상할 뿐이다


평상심이 도다=무분별심

밤새꿈-실제는 작은 시간-번뇌망상의 시간은 실제는 많지않다

성질내고 욕심낼 때만 범인이다

탐진치 내고 싶어도 지친다

근심걱정 떠오르는것-가만히 있으면 물 밑바닥이 잘보인다=-대면관찰

풍파

평상심 유지가 첫번째 정진

평상심 유지를 위해서는 득력처가 존재해야-마하반야바라밀

득력처->대면관찰+마하반야바라밀

죽어서도 가져가는 것을 연습해야 좋다

부인을 넷 둔 남자 이야기-세세생생 따라가겠다는 네번째부인

1. 가장 애지중지하던 것-몸과 자식(내 몸애착의 연장DNA)

2.재산

3.친척 및 지인

4. 관찰과 보시


금강경에서 가장 자주 등장하는 인물,수보리

금강경 읽을때 "내이름"으로 바꿔서 읽어보세요

금강경은 수보리(까칠제일)와의 대화 내가 수보리 입장이 되어서

반야심경은 사리자와의 대화

시비꺼리-큰나무 작은 나무=>부처님 법을 만난 뒤 해공제일로 바뀌어

해공제일=내비도-큰면 큰대로 작으면 작은대로 많으면 많은대로

자기 몫에 충실할 줄 알아야 내비둬 가능

내 몫 아닌거 시비걸 필요없다

도중에 최고의 도는 내비도(팔정도)

소임자-시비전담반

내전을 먼저 익히고 전법에 필요한 외전을 익혀야...

외전익히는 거는 뿌리없는 사람-유명무실-외공





88회

나는 지금 크고 밝고 충만하다

나는 항상 크고 밝고 충만하다



22 출가하는 뜻

출가위승이 기세사호아-출가해서 승려가 되는 것이 어찌 작은 일이겠는가

비구안일야며 비구온포야며-안일함을 구하는 것도 아니며 따뜻하고 배부름을 구하는 것도 아니며

비구명리야라-명예와 이익을 구하는 것도 아니리라

위생사며 위단번뇌야며-생사를 위함이며 번뇌를 끊기 위함이며

위속불혜명야며-부처님의 지혜의 목숨을 지속하고자 위함이며

위출삼계도중생야니라-삼계를 벗어나 중생을 제도하기 위함이니라

불운, 무상지화가-부처님께서 말씀하시되 무상의 불이

소제세간이라 하시-모든 세간을 태운다

우운, 중생고화가-또 이르시기를 중생고통의 불이

사면구분이라 하시며-사면에서 모두 타고 있다 하시며

우운 제번뇌적이-또 이르시기를 모든 번뇌의 도적이

상사살인이라 하니라-항상 엿보고 있어 사람을 죽이려 하니라

도인은 의자경오하야-그래서 도닦는 사람은 의당 스스로 경계하고 깨어 있어서

여구두연하라-마치 머리에 불 붙은 것을 구하듯이(끄듯이) 하라=핑계대지마라

탐세부명은 왕궁노형이오-세간에 뜬 이름을 탐하는 것은 공을 구부려서 몸뚱이를 수고롭게 하는 것이다

영구세리는 업화가신이니라-세간의 이익을 도모하고 구하는 것은 업의 불에 장작을 더하는 것과 같다

명리납자는-명예와 이익을 구한느 수행자는

불여초의야인이니라-풀옷을 입은 세간 사람보다 못하다

불운, 운하적인이-부처님께서 이르시기를 어찌하여서 도적이

가아의복하고-나의 의복(가사)을 빌려입고

패판(잘게 팔다구멍가게)여래하야-여래를 천박하게 팔아서

조종종업고 하시니라-갖가지 업을 짓느냐(짓느니라)



왜와서 듣는가?심출가-도심발동

법을 찾아 오신 여러분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여러분은 모두 마음으로 출가하신 분들입니다

진정한 출가란 무상을 뼈저리게 느끼는 것-도겐선사

가장 빠른 시간에 법을 깨달은 바히야-길거리법문

밥먹고보자-사시공양전통

보통 공양을 올리고 법을 듣는 것이 전통

하지만 탁발하러 가시는 부처님께 법을 요청한 바히야

부처님 탁발하러 가는 긿이니 나중에 법을 전하겠다

바히야-안됩니다-탁발을 다녀오시는 동인 무슨 일이 생길 수도 있지 않습니까?

풍랑을 겪고 혼자 살아남은 바히야

즉 무상을 뼈저리게 체험했기때문에 가능한 생각

몸뚱이 가진 귀신(정신) 몸뚱이 없는 귀신-정신이라 못느낄분

정신은 못차리는 것-대면관찰(정신차리기)

맴돈다-정신못차리면

불교삼법인의 첫째, 제행무상 모든 존재는 변한다-변하는 존재 어디에도 고정된 나는 없다

일체개고-무상 무아를 깨닫지 못하면 고통

신도 변한다

정신적 존재건 물질적 존재건 모든 존재는 변한다

무상무아 잘 터득하면 적정= 완전연소, 바로 지금 여기를 사는 것

바로 지금 여기를 산다

바로 지금 여기에서 몸과 마음을 관찰할뿐

아는 만큼 전하고 가진만큼 베풀뿐

열반적정의 세계의 비결

이같은 이치를 모르고 살면 일체개고

생사일대사=태어남은 어디서 왔으며 죽음은 어디로 가는가?

어디서 태어났는지는 몰라도 죽으면 어디로 가는지 알아야(도솔천)

도솔천에 가는 것을 확신한다

곡하지말고 독경니나하라

혜명=전법을 이어가는 일

비법-잘될거야

정법-흰구름이나 먹구름이나 하늘을 가리는 것은 마찬가지다-성공 여여부동-평정심을 유지하는 것


삼계-인간과 신들의 세계를 합친 곳(욕계,색계,무색계)

욕계-지옥, 아귀,축생, 아수라등이 속한 세계(육도)

색계와 무색계-신들의 세계-정신세계

삼계도사-삼계의 중생의 해탈로 인도 인간 및 신들의 스승인 부처님

도솔천-욕계 천상세계 중간-서원도 욕심(마음을 내었다)

육천-사천왕천,도리천(남녀,즉 욕심이 존재),야마천,도솔천,화락천,타화자재천

끌어안아(사천왕천)

포옹만해도(도리천)

손만잡아도(도솔천)-고통 감지, 제도 필요

웃기만해도(화락천)

보기만해도(자재천)

중생 고민을 이해못한다(그 위의 세계)

기후가 요동친다(삐죽삐죽)

근심걱정불안-끊임없이-공황장애-교통도로

고속도로 황색실선(유사시 활주로)에서 중앙분리대

대학->군대->졸업->취업->결혼->애보고-핑계

인간의 유형 because of~ 때문에 유형->머무르거나 퇴보

in spite of그럼에도 불구하고 유형->발전 업그레이드

흐르는 강물과 같아->진전아니면 퇴보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기몫 충실-진전

수행자는 명예와 이익을 구해서는 안된다

21세기의 종교는 불교다-아인쉬타인

신은 없다. 필요없다- 우주는 자연의 법칙에 의해서 굴러간다-스티븐호킹

사자 내부의 균에 의해서 사자는 죽는다

정법(불지견)

비법(중생지견)

사법(탐진치증장)을 잘 가려야


89회


진리중의 진리는 사성제

도중의 도는 팔정도

나의 고톹은 내가 있기때문이다

그러므로 나의 고통이 온전히 소멸하려면 내가 사라져야한다

내가 사라지려면 팔정도를 닦아야한다

바른 생각

바른 말

바른 행위

바른 생계

바른 정진

바른 관찰

바른 선정

바른 견해가 그것이다

팔정도의 공통점은

바른의 핵심은 내비도

자신의 몫에 충실할 뿐

내 몫이 아닌 것은 내버려두는 것이다

자신의 책임을 방디하지 않으면서

지나친 관심이나 애착은 피하는 것이 바른 것이다

중도적 입장을 견지하는 비결은

바라봄에 있다

매사를 객관적 입장에서 바라보되

분신이자 화신인 아바타로 보는 것이다

내비도 비결은 바라봐

바라보고 바라봐

(아바타로 바라봐

결국 몸도 아바타

마음도 아바타

나도 아바타

너도 아바타

우리 모두 아바타로 보는 것이다

이 몸은 화신이요

이 마음은 보신이다

진짜 나는 성품인 법신인 것이다

다시 말해서 화신이나 보신은

법신의 아바타일뿐이다

이것은 내 몸과 마음뿐 아니라

다른 사람의 몸과 마음도 마찬가지다

결국 눈앞에 보고 듣는것이

아바타의 세상이요

가상현실일 뿐이라고 하는 것이다

우린 모두 아바타야

늙어가도 괜찮다 아바타니까

병들어도 괜찮다 아바타니까

죽어가도 괜찮다 아바타니까

탐이나도 별 것 아니다 아바타니까

화가나도 별 것 아니다 아바타니까

불안해도 별 것 아니다 아바타니까

실패해도 괜찮다 아바타니까

성공해도 별 것 아니다 아바타니까

안심 안심 또 안심

아바타는 수없이 많으니까

얼마든지 똫 받을 수있으니까

다만 내공 점수가 문제인 것이다

이 아바타로 복닦기 도닦기를

얼마나 했느냐에 따라

내공점수다 달라진다

내공 점수가 높으면

지금보다 훨씬 더 나은 아바타를 생성할 수있다

내공 점수가 낮으면

지금보다 훨씬 뒤떨어진 아바타를 생성할 수밖에 없다

몸과 마음은 아바타며

관찰자가 진짜 나다

진짜 나는 즐거워(즐겁다)

진짜 나는 행복해(행복하다)

여기에서 아바타가 생성된다

진짜 나는 항상크고 밝고 충만하기 때문에

(크고 밝고 충만해)

우린 모두 아바타야!(아바타다)

마하반야바라밀


선은 안심법문-모든 것은 마바타(새로 뽑으면 된다-품질개량)


잘못된 길을 가는 것이다

약이색견아 이음성구아 시인행사도 불능견여래

몸으로 나를 보거나 음성으로 나를 구하면 이사람은 잘못된 길을 가는 것이다

일체유위법 여몽환포영 여로역여전 응작여시관

일체유위법 여몽환포영 여로역여전 응작여시관

모든 존재는 꿈같고 허깨비같고 물거품같고 그림자와 같다

번갯불과 같고 이슬과 같다 응당 이와같아 관찰하라

즉 모든 존재는 아바타다


최고의 진리는 사성제(고집멸도)

나의 고통은 내가 있기때문

나의 고통이 소멸하려면 내가 소멸해야한다


나의 고통은 저놈때문 저것때문-바깥은 연

나의 소멸->팔정도를 닦는 것

도중의 도는 팔정도

바른 생각

바른 말

바른 행위

바른 생계

바른 정진

바른 관찰

바른 선정

바른 견해


바른 생각과 바른견해는 무쇠와 강철(내공의 차이)

중도의 길을 가려먄 내비도를 찾아야..

상견-평생 사는 줄 아는 것

단견-죽으면 아무것도 없다고 생각하는것


금강경-무단무별분

다른 아바타


내비도를 잘하려면?바라 볼 줄 알아야

바라 봄-대면관찰=위파사나


내비도의 비결은? 바라봐

바라보되 아바타로 바라봐야

영화 맘마미야-감독 필리다 로이드

그리스의 섬에서 엄마와 살고 있는 소피

결혼을 앞두고 진짜 자신의 아빠를 찾는 이야기

맘마미야와 불교의 관계는?

주인공의 아버지로 예측되는 세남자

아버지 셋을 법신 보신 화신으로 대입

결국 세 남자 모두 아버지가 되기로 합의

법신불이 우리의 본모습

보신불 화신불은 아바타

하지만 삼신불이 다른 것이 아니다

이 내용을 잘 설명하고 잇는 경전<능엄경>

색즉시공-몸도 마음도 공한것(법신불만 아버지)

공즉시색-몸과 마음이 둘이 아닌 경지

하지만 현실과 이상은 이원화

비로자나야말로 진정한 법신불

현재설법 노사나(그러나 설법을 하는 이는 노사나)

비로자나 법신불은 볼 수 없고 들을 수 없기때문

음성으로 나투신 부처님-노사나

서가모니제여래

몸으로 나투신 부처님-석가모니불

바깥의 대상에 대한 관찰-탐진치 저것도 아바타


아바타로 생각하면 애착 감소-계속 좋은 거 나온다

힘들어도 괜찮아-아바타


23. 의식주의 공덕을 녹일 수 있겠는가?

오호라 불자여-부처님의 자식들이여

일의일식이-한 벌의 옷, 한끼의 식사가

막비(아님이 없다)농부지혈이요-농부의 피

직녀지고어늘-직녀의 고가 아님이 없거늘

도안이 미명하-도의 안목이 아직 밝지 못하면

여하소득이리요-어떻게 공덕을 녹이겠는가

고로 왈 요식-그러므로 가로되 요컨대 아느냐

피모대각저마아?-털을  뒤집어쓰고 뿔을 이고 있는 그런 놈(축생)

즉금 허수신시자-바로 지금 헛되이 신도의 시주를 받는 이가

시니라-이것이다

유인은 미기이식하고-어떤 사람은 배고프지도 않은데 밥을 먹고

미한이의하니-춥지도 않은데 옷을 입으니

시성하심재아-이것이 진실로 어떤 마음이냐

도불사 목전지락이-도무지 생각하지 않는구나 눈앞의 즐거움이

변시 신후지고야로다-문득 이것이 후의 고통이 되는 줄 생각하지 않고 있구나


불자-우리는 부처님의 자식

아버지가 셋-부처님 아버지

능소, 능히 녹일 수 있겠는가?

공덕을 받았으면 그 공덕을 녹여야...공짜는 없다

-공양게-오관게-공양시 다섯가지로 관찰하는 게송

1.이 공양이 어디서 왔는가

2.내 공덕으로 받을 만한가

3.탐진치 삼독을 여의고

4.육신을 지탱하는 약으로 삼아

5.도업을 이루고자 이 공양을 받습니다


육신-실감나는 공부

불완전연소-오늘도 젖은 짚단태우는

도업-도닦기,복닦기


여화분고초 멸진무유여

죄무자성종심기

심약멸시죄역망

죄망심멸양구공

시즉명위진참회


지리산 우번대-소가 논두렁 지나다 이삭 3알을 먹어 3년동안 일하다 우번대에서 죽다-일념불망대

과거를 잊어야 미련 없이 갈 수있어...

수행자는 법보시, 신도는 재보시...

공덕은반만 찾아먹고 나머지 저축을 해둬야


90회

수많은 공덕을 잊고 살아가는 우리

많은 이들의 노력으로 으식주를 누리고 있음에 감사해야...

배우 주윤발-최근 약 8100억원 기부 약속으로 화제

내면에서 나오는 자신감이 한 사람의 아우라에 영향

쇼핑중독의 이유->내면의 결핍

사랑 재물 외부로 인한 결핍 충족=바닷물 마시는 것

목마를 때 마시는 소금물은 갈증을 더 불러 일으켜...

근본대책-갈증을 쉬어야 한다

즉 보리-쉬는 것이 깨달음


고로 왈 영이열철로-그러므로 가로되 차라리 뜨거운 쇠로서

전신이언정-몸을 묶을 지언정

불수 신심인의하며-신심있는 사람의 옷을 받지 말며

영이양동관구언정-차라리 바다같은 구리로서 입에 부을지언정

불수 신심인식하며-신심있는 사람의 음식을 받지 말것이며

영이철확 투신이언정-차라리 무쇠 가마솥에 몸을 던질지언정

불수 신심인방사등이라 하니라-신심 있는 사람의 방과 집을 받지 말지니라


받을만한 자격이 없다면 의식주가 큰 업이 된다

남악-지리산 중악-계룡산 북악-묘향산

삼성각-산신 칠성 독성 세분의 신을 모신 곳 만물을 구성하는 요소 하늘 땅 사람-천지인사상

민족 고유의 하늘신앙:칠성신앙

민족 고유의 땅신앙:산신신앙

민족 고유의 사람신앙:독성

삼성각:민족 고유의 신앙+불교 접합


고로 왈 도인은-그러므로 가로되 도 닦는 사람은

진식을 여진독하고-음식에 나아가기를 마치 독에 나아가는 것처럼 하고

수시를 여수전이니-시주를 받는것을 마치 화살을 받는 것처럼 할지니

폐후언감은-대접이 두텁고 말이 단 것은

도인소외니라-도인이 두려워하는 바이니라

고로 왈 수도지인은-그러므로 가로되 도 닦는 사람은

여일괴마도지석하야-마치 한 덩어리의 칼가는 숫돌과 같아서

장삼야래마하고-장씨 성 셋이 와서 연마하고

이사야래마하야-이씨 성 넷이 와서 연마하고

마래마거에-갈아오고 갈아 감에

별인도는 쾌하되-다른 사람의 칼은 예리해지되

이자가석은 점소라-자기 집의 돌은 점차 소멸하는 것과 같다

연이나 유인은 갱혐타인이-그러나 어떤 사람은 다시 혐오한다 타인이

불래아석상마하나니-내 숫돌 위에 와서 갈지 않는 것을

실위가석이로다-실로 가히 애석한 일이로다


폐백-비단이나 예물을 올리고 받치는 대접 헬렐레~칭찬 감퇴

장삼이사-평범한 이사람

불교수행의 핵심은 무아-나의 고통은 내가 있기때문 고토을 없애려면 내가 소멸(사성제)

인기많은 수행자를 욕한 수행자-말먹이 보리나 먹을 것이다

말을 잘못한 죄로 세달 동안 말먹이 보리 먹어...(우주가 기억했다 돌랴줘)

다른 나라의임금-부처님 하안거에 책임지고 공양을 올리겠습니다

하지만 악몽을 꾸게 된 임금

해몽-지금 이 시간부터 아무도 만나면 안됩니다

임금으로부터 공양을 못받게 된 부처님

한 외국상인이 준비한 말먹이 보리를 드신 부처님

아난존자-신통력으로 이웃나라에서 탁발을 해오겠습니다

부처님-아서라 말아라 하지마라 그런 본을 보여서는 안된다

예상과 달리 정말 맛있었던 말먹이 보리


관음시식- 우리가 올린 공양이 아난의 공양과 다르지 않습니다

공양은 조촐하지만 맛있게 드세요.

밥맛으로 먹는 게 아니라 입맛으로 먹는다

관세음보살의 자비에 의지해 죽은 이의 명복을 비는 음식을 올리고 염불하는 의식


고로 고어에 역유지왈하고-그러므로 예 말씀에 또한 이런 말씀이 있어 가로되

삼도고가 미시고라-삼악도의 고통이 아직 고통이 아니니라

가사하 실인신이-가사 아래에서 사람 몸뚱이를 잃어 버리는 것이

시시고야라 하니라-이것이 비로서 고통이라

돌재라 차신이여-안됐구나 이 몸뚱이야

구공상류하고-아홉구멍에서 항상 흘러 나오고

백천옹저에-상처덩어리에

일편박피로다-한 조각의 얇은 껍질을 씌어 놓은 것이다(몸도 한때이기에 지나치게 돌 볼 필요가 없다)

우운 혁낭성분하야-또 이르기를 가죽주머니에 똥이 가득차서

농혈지취가-고름과 피의 무더기가

취예가비라-냄새나고 더러워서 가히 더럽기 짝이 없다

무탐석지거늘-탐내고 아낄 것이 없거늘

하황백년장양이나-어찌 하물며 백년동안 가져다가 먹여줘도

일식배은이니라-숨 한번에 은혜를 저버린다


아난-부처님 기이한 일을 봤습니다

풍악을 울리며 놀고 있던 풍악쟁이들 하지만 탁발하고고 나왔더니 죽어있어...

부처님- 더 신기한 일을 봤다

나도 풍악쟁이를 봤다

나올 대 봤더니 여전히 놀고 있더구나


변하지 않는 것이 이상하고 변하는 것이 당연하다

제행무상-모든 존재는 변한다

불국토 뉴스-아직도 살아잇네

부처님-사람 목숨은 얼마간에 있을가?

하루 사이에 있습니다-너는 아직 도를 모르는 구나

한 식경에 있습니다-너도 아직 도를 모르는구나

한 호흡간에 있습니다-너는 도를 아는구나


우리의 몸은 도닦기 복닦기를 위한 체험학습자료


24. 장부의 기상

유죄즉참회하고 발업즉참괴하면-죄가 있으면 참회를 하고 업을 발한즉 부끄러워할 줄 알면

유장부기상이요-대장부의 기상이 있음이요

우개과자신하면 죄수심멸이니라-허물을 돌이켜서 스스로 새로워지면 죄는 마음을 따라서 소멸하느니라

도인은 의응단심하야-

이질직위본하야-

일표일납으로 여박무루니라-


내가 있기때문에 나의 죄 존재

앙굴리마라-외도의 가르침에 바져 99명 살해

스승의 아내의 유혹을 뿌리친 앙굴리마라

앙굴리마라를 겁탈자로 모함한 스승의 아내

화가난 스승의 음모-백명을 죽여서 목걸이를 하면최후의 도를 완성

백번째 살인때 부처님을 만나 교화

죄도 마음도 공한 것


91회

꿈이라서 다행이다

아바타라 안심이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가상현실, 여러분과 나는 모두 아바타(일체유위법 여몽환포영)

나는 아바타이기에 안심


실패해도 괜찮아 아바타

성공해도 별거아냐 아바타

즉어가도 괜찮아 아바타니까

병들어도 괜찮아 아바타니까

늙어가도 괜찮아 아바타니까


아바타로 생각하기-지나친 애착에서 벗어날 수있다


바르다는 것은? 중도



-금강경-

위환인설법

허깨비로 된 사람들을 위해서 설법한다

-금강경-

한중생도 제도한 바없다


<아바타송>

진리중의 진리는 사성제

도중의 도는 팔정도

팔정도 핵심은 내비도

내비도 비결는 바라봐

바라보고 바라봐

아바타로 바라봐

몸도 아바타

마음도 아바타

나도 아바타

너도 아바타

우린 모두 아바타

늙어가도 괜찮아 아바타

병들어도 괜찮아 아바타

죽어가도 괜찮아 아바타

탐이나도 별거 아냐 아바타

화가 나도 별거 아냐 아바타

불안해도 별거아냐 아바타

실패해도 괜찮아 아바타

성공해도 별거아냐 아바타

안심안심 또 안심

몸과 마음은 아바타

관찰자가 진짜 나

진짜 나는 즐거워

진짜 나는 행복해

크고 밝고 충만해

우린 모두 아바타야!



<아바타송 설명>

진리중의 진리는 사성제

도중의 도는 팔정도

나의 고통은 내가 있기때문이다

그러므로 나의 고통이 온전히 소멸하려면 내가 사라져야한다

내가 사라지려면 팔정도를 닦아야한다

바른 생각

바른 말

바른 행위

바른 생계

바른 정진

바른 관찰

바른 선정

바른 견해가 그것이다

팔정도의 공통점은

바른의 핵심은 내비도

자신의 몫에 충실할 뿐

내 몫이 아닌 것은 내버려두는 것이다

자신의 책임을 방치하지 않으면서

지나친 관심이나 애착은 피하는 것이 바른 것이다

중도적 입장을 견지하는 비결은

바라봄에 있다

매사를 객관적 입장에서 바라보되

분신이자 화신인 아바타로 보는 것이다

내비도 비결은 바라봐

바라보고 바라봐

아바타로 바라봐

결국 몸도 아바타

마음도 아바타

나도 아바타

너도 아바타

우리 모두 아바타로 보는 것이다

이 몸은 화신이요

이 마음은 보신이다

진짜 나는 성품인 법신인 것이다

다시 말해서 화신이나 보신은

법신의 아바타일뿐이다

이것은 내 몸과 마음뿐 아니라

다른 사람의 몸과 마음도 마찬가지다

결국 눈앞에 보고 듣는것이

아바타의 세상이요

가상현실일 뿐이라고 하는 것이다

우린 모두 아바타야

늙어가도 괜찮다 아바타니까

병들어도 괜찮다 아바타니까

죽어가도 괜찮다 아바타니까

탐이나도 별 것 아니다 아바타니까

화가나도 별 것 아니다 아바타니까

불안해도 별 것 아니다 아바타니까

실패해도 괜찮다 아바타니까

성공해도 별 것 아니다 아바타니까

안심 안심 또 안심

아바타는 수없이 많으니까

얼마든지 똫 받을 수있으니까

다만 내공 점수가 문제인 것이다

이 아바타로 복닦기 도닦기를

얼마나 했느냐에 따라

내공점수다 달라진다

내공 점수가 높으면

지금보다 훨씬 더 나은 아바타를 생성할 수있다

내공 점수가 낮으면

지금보다 훨씬 뒤떨어진 아바타를 생성할 수밖에 없다

몸과 마음은 아바타며

관찰자가 진짜 나다

진짜 나는 즐겁다

진짜 나는 행복하다

여기에서 아바타가 생성된다

진짜 나는 항상크고 밝고 충만하기 때문에

우린 모두 아바타다


유죄즉참회하고 발업즉참괴하면-죄가 있으면 참회를 하고 업을 발한즉 부끄러워할 줄 알면

유장부기상이요-대장부의 기상이 있음이요

우개과자신하면 죄수심멸이니라-또한 허물을 돌이켜서 스스로 새로워지면 죄는 마음을 따라서 소멸하느니라

도인은 의응단심하야-도 닦는 사람은 마땅히 망므을 단정히 해서

이질직위본하야-아주 소박하고 곧바름으로 근본을 삼아서

일표일납으로 여박무루니라-표주박 하나 누더기 옷 한벌로 여행하고 머무름에 폐기침이 없어야 된다

범부는 취경하고-범부는 대상을 취하고(객관,바깥)

도인은 취심이니-도인은 마음을 취한다(주관,안)

심경을 양망하야사-망므도 경계도 둘 다 잊어야

내시 진법이니라-이것이 진정한 법이니라

성문은 연좌임중이나-사리자는 숲속에 편안히 앉아 있으나

피마왕착하고-마왕에게 포착당하고(번뇌의 실체를 인정한 것-번뇌도 아바타다)

보살은 유희세간이나-보살은 세간에 노닐면서도

외마불멱이니라-외도 마구니들이 찾을 수 없다(유마경-보살은 이 몸이 나라는 경지에서 벗어났기때문)


참선하는 사람의 마음가짐을 설명

그대도 장부 나도 장부

장부의 가상은 무엇일까?

남부끄러울 참, 나부끄러울괴

돈이 남을때는 시간이 없

시간이 남을때는 돈 이 없고


어느 날 병이 든 유마거사

사리자에게 유마거사 문병을 권한 부처님

사리자는 왜 문병을 못간다 했을까?

숲속에서 편안히 앉아있었던 사리자

유마거사-진정한 연좌는 숲속에 홀로 앉아 있는것이 아니다

전정한 연좌?번뇌를 끊지 않고 열반에 들어가는 것이 연좌

부단번뇌이입열반

목련존자에게 유마거사 문병을 권한 부처님

목련존자는 왜 문병을 못간다고 했을까?

설법을 하고 있었던 목련존자

유마거사-목련존자여 진정한 설법은 무엇인가?

진정한 설법? 허깨비로 된 스승이 허깨비로 된 사람을 위해 설하는 것

환사위환인 설법

10대 제자 및 많은 보살들이 유마거사 문병을 거절

결국 문수사리보살이 유마거사의 문병을 가게 돼...


문수사리보살- 진정한 진리는 불이임을 설해...

법문을 끝낸 문수사리보살이 유마거사에게 법문을 청하자

유마거사의 법문은?침묵

유마거사-세간에 있으면서도 수행하는 법을 잘 설명

내 번뇌라 하니까 끊으려 하는거다-번뇌도 아바타일뿐

그냥 바라봐-바라보고 바라봐 아바타로 바라봐

유마경-대승불교 경전의 하나 재가지의 참선교본

심청정 국토청정-청정한 눈으로 보면 세상도 청정-마음의 촛점에 따라 달리 보이는 세상

환희심으로 보면 모든 세상이 아름다워...불평불만심- 그런 것만 주로 보여

참회기도-불평불만 빼내기

약발빠지면 다시 탐진치...


발원을 통한 자기 전환

참회를 통한 자기 정화(세상이 밝아 보이고 예뻐보이고-하심공부)

발원을 통한 자기 전환(원을 세우고)

기도에 의한 자기 확장(기도를 통해 일심공부)

참선에 의한 자기 확인(참선을 통한 무심공부)

행불에 의한 자기 창조(개과자신 발심공부)

꾸준히 수행해야 조금씩 더 나아질 수있습니다




92회


꿈이라서 다행이다

아바타라 안심이다

25. 웰다잉이란?

범인이 임명종시에-평범한 사람이 목숨이 끊어지는 때에 임박해서

단관 오온개공하야 사대무아요-다만 관찰하라 몸과 마음이 다 공하여서 사대에 내가 없는 것을

진심무상하여 불거불래하니-진정한 마음은 상이 없어서 가지도 않고 오지도 않는다

생시에도 성역불생하고-태어날 때에도 성품은 또한 생겨나지 아니히고

사시에 성역불거라-죽을 때에도 성품은 또한 가지 않는다

잠연원적하고-침착하고 고요해서(깊고 고요,담담해서) 원만히 적적하고

심경이 일여라-마음(주관)과 경계(객관)가 한결같아라(불이=둘이 아니다-왼팔과 오른 팔 한몸에서 나오다-체는 같지만 용이 다르다)

단능여시 직하돈료하면-다만 이와같이 곧바로 단박에 마치면

불위 삼세소구계니-삼세에 구애되는 바 되지 않을 것이다

변시출세자유인야라-문득 이것이야말로 출세한 자유인이다

약견(=현) 제불이라도-만약 모든 부처님을 뵙더라도

무심수거하며-마음에 따라감이 없어야 하며

약견 지옥이라도-만약 지옥을 보더라도

무심포외니-마음에 두려워함이 없어야 하니(=평정심)

단자무심하면 동어법계니-다만 스스로 무심하면 법계(=진리의 세계)와 같아진다

차즉시요절야라-이것이 곧 요긴하고 요긴한 구절이다


오온-색수상행식-몸과 마음

공하다는 것-있지는 항상 있는 것이 아니되 없지만 항상 없는 것이 아니다(유상유, 무상무)

텅비었기 때문에 무엇으로든 채울 수있다


사대-지수화풍을 의미

인간소멸순서-풍화수지

진심-진법신-관찰자- 아바타 이전의 마음자리-부모미생전 본래면목-성품

성품=불거불래, 불생불멸, 불구부정, 부증불감

태어나기 이전의 본래면목은 무면목

죽음-얼마나 좋은가

머리가 없으니 골치 아플 일도 없고

배가 없으니 허기질 일 없고

다리 없으니 관절염에 고생할 일 없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머리가 아프거나

배가 고프거나

다리가 아프다면

그것은 착각때문이다


무상-무면목-정해진 상이 없기에 어떠한 상으로도 나툴 수있다(아바타)


몸 소멸-걸리적 거리는게 없어지는 것

때빼고 광내고 먹여주고 입혀주고 해도 결국엔 나를 배신한다 -늙고 병들고 죽는다-일식배은

배신자 공들일 이유 없다

관리자의 마음 대 소유자의 마음

관리자의 마음으로 대하면 오히려 홀가분할 수 있어

불위-삼시소구계-무주<->머문다는 것=애착존재

지나가 버린 과거를 근심하지 말고

오지않은 미래를 걱정하지 말라

지금 이 순간에도 머무르지 않는다면

그대는 평화롭게 살리라

출세=세간 즉 윤회에서 벗어남

행복보다 더 좋은 것-평정심

행복=불행의 여지 존재-파도-기복이 있다(너무기뻐-죽겄어)

1선정-억지로 닦으면서 희열(유위 기쁨-거친 기쁨)

2선정-억지로 닦지 않고 희열(무위기쁨-거친 기쁨)

3선정-희열은 사라지고 행복(스무스한 기쁨)

4선정-희열 행복도 없는 평정=해인삼매-평정심

대원경지-크고 원만한 거울같은 지혜(그냥 찍어줄뿐-비춰줄뿐)

평상심시도-평상시의 마음이 곧 도-분별지 빼면 항상 평상심

평심심을 유지하되 파도가 일어나면 관찰(관감-평상심 귀의)

요절-엑기스-핵심


연즉평상은 시인이요-그러한 죽 평상시는 이것이 인이되고

임종은 시과니-임종시는 과가 되니

도인은 수착안간하라-도닦는사람은 모름지기 착안해서 살펴라

범인이 임종명시-범부가 명이 다할 때를 임하여서

약일호모라도-만약에 한 터럭만큼이라도

범성정량이 부진하고-범부와 성인의 감정 사량분별이 다하지 않고(다 아바타일뿐)

사려를 미망하면-분별심을 잊지 아니하면

향려태마복리하야 탁질하며-나귀(요새)의 태,말의 뱃속을 향하여서 바탕을 의탁하며

니리확탕중에 자잡하며-확탕지옥속에 삶음을 당하며

내지의전재위(내지 과거의지 다시 된다) 루의문맹이니라-땅강아지, 개미, 모기, 등에 등 미미한 축생이 된다



평상시 연습에 따라 임종할때 나타나다(스카우트경쟁-밝은 세상)

구성원에따라 집단의 질이 다라진다

나랑 똑같은 사람이 모이는 데로 간다-유유상종

49재 의미-1.자손들이 고인을 위해 추선공덕을 지어 회향

              2. 법문을 통해 의식고양

간화선-간호사가 환자를 살피듯 화두를 살피라는 의미(할일하며 염두)

용-수다원과를 못한다 도닦기를 못하고 복닦기만 한다

마음쓰는대로 간다

지금보다 나아져야 태어난 의미가 있다


93회


26.학인의 병통

선학자가 본지풍광을-선을 공부하는 이들이 본래 땅의 바람과 광명(=본마음 참나)

약미발명즉-아직 밝히지 못한 즉

고초현관을 의종하투리-외롭고 가파른(우뚝 솟은) 깊은 관문을 짐짓(헤아려서) 무엇을 쫒아 뚫겠는가(돌파하겠는가)

왕왕 단멸공으로 이위선하며-종종 끊어져 소멸함으로서(아무것도 없다) 선을 삼으며

무기공으로 이위도하며-식물인간상태(살아있지만 의식없는 상태-아무생각없다)로 도를 삼으며

일체구무로 이위고견하나니-일체가 모두 없는 것으로서 고견을 삼으니

차는 명연완공이니-이것은 어두워서 완고한(고집불통) 공이다

수병유의니-병을 받음이 깊었으니

금천하지언선자가-지금 선을 말하는 이가

다좌재차병이니라-대다수 이병을 갖고 앉아 있느니라


본마음참나를 만나려면 여섯개 관문을 통과해야--

여섯개관문이란>육식-안이비설신의(경계)

증상만-깨닫지 못했는데 깨달았다고 생각하는 교만= 자신의 경험과 기억을 100%믿는 사람(보통 걸러 듣는다,편파성)

안이비설신의 모두 아바타

한방에 갈 수 있다-출가동기-월호스님 웰다잉강의

생각보다 가까이 있는 죽음의 존재

사소한 일에 목숨 걸지 마라

모든게 다 사소함

생사일대사 모든 것이 다 사소한 것

永生-着所有-하급웰다잉-着心-산오르기전-몸애착 다시 몸 받는다-,토끼 뿔,거북이 털, 말로 존재하지 실제로 존재할수 없는

생이 있으면 반드시 멸이 존재-손바닥과 손등(상대적 개념-아무리 잘라도 양면이 있다)

정신적 존재든 물질적 존재든 모든 존재는 다 변화하기 때문

不生不死=無所有-진정한 웰다잉=無心-중간경지-산정상

願生=妙=所有-응당 머무는 바 없이 그 마음을 내라-최고의 단계 生心-자원해서 태어남-다시 산에서 내려놈

완공은 무심이 최고 경지인줄 아는것(아라한)

보살도 유심(윤회한다)-저자거리

정상-구무-아무것도 없다

착유-무유-묘유(참다운 공은 묘유-진공묘유)

참다운 공부는 무심이 아닌 생심(애착하지 않음-무주생심)

무심이 주인공이 아니다-응무소주 이생기심

수보리-부처님 최상의 깨달음을 얻으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부처님-

1. 일체 중생제도의 원을 세우라

2. 머무는 바 없이 베풀어라(무주상보시)

마음없애려 하지말고 마음을 내라


종사도 역유다병하니-

병재이목자는-

이당미노목과-

측이점두로 위선하며-

병재구설자는-

이전언도어와-

호할난할로 위선하며-

병재수족자는-

이진전후퇴와-

지동화서로 위선하며-

병재심복자는-

이궁현구묘와-

초정이견으로 위선하나니-

거실이론컨대-

무비시병이니라-

선을 하는 사람들이 조심해야 할 것들을 설명

공사상-텅비었기때문에 무엇으로든 채울 수있다

무아무상설-고정된 실체로서의 내가 없기에 어떠한 나도 만들 수있다-변하는 작용으로 서있다

무상-무면목-정해진 상이 없기에 어떠한 상으로도 나툴 수있다(아바타)

무아설=고정고립된 나가 없기에 어떠한 나도 만들 수 있다. 내가 선택한다. 내 작품이다

공사상=텅 비어있기에 무엇으로든 채울 수 있다. 내가 선택한다. 내 작품이다

불성사상=부처도 될 수있는데 무언들 될 수 없으랴.내가 선택한다, 내 작품이다

무문관-무한문관-사방이 다 트인곳

고정된 문이 없기에 어떠한 문을도 들어갈 수 있어

고정된 이름이 없기에 어떠한 이름으로도 부를 수 있어

고정된 모습이 없기에 어떠한 모습으로도 나타날 수 있어

1.무아-고정된 나(고정된 실체의 나)는 없다

2.대아-어떠한 나도 만들 수있다-일체가 나다-부처도 될 수 있는데 뭔들 될 수없으랴.(무궁무진 가능성)

3.시아-이것이 나(변화하는 현상으로서의 나)다-내가 선택한다- 무궁무진의 가능성이 있는데 선택하는 것은 지금여기나의 행위-시시각각 변하는 나가 나다(이것을 떠나 나가 따로 있는게 없다)

현성공안-진리는 감춰져 있는게 아니다=두두물물시차시-두두물물이 이것뿐바로 지금 여기에서 이대로 진리완성(유록화홍,안횡비직):나는 지금 이대로 완벽하다

멱심료 불가득-있는 것 같지만 잡으려 하면 없어(마음을 찾아 보았으나 얻을 수가 없다)

모든게 아바타, 온우주가 공화-부처님속에 있다

전등록EBS -안이 있을가 밖에 있을까-없는데가 없다-실체가 없다는 것을 터득했음을 의미

참나는 무아요

무아는대아요

대아는 시아다



94회

종사도 역유다병하니-선지식 또한 대다수 병이 있으니(=병이 많으니)

병재이목자는-눈과 귀에 병이 있는 이는

이당미노목과-눈썹을 휘둥그레 하고(=드날리고) 눈에 힘을 준다

측이점두로 위선하며-귀를 기울이거나 머리를 끄덕이는 것으로 선을 삼으며(태초에 완성,본래면목이다,안횡비직)

병재구설자는-입과 혀에 병이 있는 이는

이전언도어와-전도된 말 꺼구러진 말(엉뚱한 말)

호할난할로 위선하며-오랑캐할 어지러운 할로 선을 삼으며(썩은 할, 내공이 없는 할, 소리지르는 할)-언어이전의 소식-무슨말로 붙여도 벗어나있다

병재수족자-병이 수족에 있는 이는

이진전후퇴와-앞으로 나아가거나 뒤로 물러가거나

지동화서로 위선하며-동쪽을 가리키거나 서쪽을 그리는 것으로 선을 삼으며(움직이기 이전에 이미선존재)

병재심복자는-병이 가슴과 배에 있는 자는

이궁현구묘와-현묘함(알아듣기 어려운 말)을 궁극으로 삼거나

초정이견으로 위선하나니-감정을 초월하고 견해를 여의는 것으로서 선을 삼나니

거실이론컨대-실제에 의거해서 논하건대(진실로 말하건대)

무비시병이니라-병 아닌 것이 없느니라-다병이다

언어 이전의 소식, 행동 이전 소식

유마경중 유마의 침묵

유마거사-숲속에서 좌선하는 사리자에게 던진 말

부단번뇌 이입열반 시위연좌-번뇌를 끊지않고 열반에 들어가는 것

열반에 안주하며 아바타의 번뇌를 지켜본다

유마거사-설법하고 있는 목련존자에게 던진 말

진정한 설법이란-아바타가 아바타한테 법을 설하는 것(환사위환인 설법)

문수사리보살-무엇이 불이법문입니까?

문수-말할 수도 설명할 수도 없는

볼 수도 알 수도 없는

모든 문답을 여읜 이것이 불이법문에 드는 것입니다

문수사리보살의 질문에 말이없었던 유마거사(묵연무언)

문수찬탄-문자와 언어가 없는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불이법문(태초 완성 소식)

깨달음은 태초에 완성되어 있다

어찌 닦아서 만들어지는 것이랴?

닦아서 만들어지는 깨달음은 진정한 깨달음이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닦아야 한다

닦을 것이 없음을 알기 위해 닦아야한다

깨달을 것이 없음을 아는 것이 깨달음이다


5가7종

27.임제종의 연원

선학자는 요수식구하야사 시득다-선을 배우는 이는 반드시(요컨대) 모름지기 구절(화두)을 알아야 비로서 얻을(옳다) 것이다

본분종사의 전제차구는-본분을 깨달은(본마음 참나를 가르치는) 이의 온전히 드는 이 화두는

여목인창박하며 홍로점설이요-나무로 된 사람이 노래하고 박수치는 것과 같으며(돌장승이 아이를 낳는 소식), 뜨거운 화로에 눈이 내리는 것과 같다(순간순간보면 하나-영화한컷-한화두 다른 번뇌가 사라진다)

역여석화전광이니-순간 번쩍하는 부싯돌,번갯불과 똑같다(뇌리를 친다)

학자실불가의의야니라-학자가 진실로 헤아려 의논할 수가 없다


심심하면 아가씨는 소옥이를 불렀지

가보면 언제나 그냥 불렀어

담 아래 서성이는 내 님아 들으소서

그래서 일도 없이

소옥아 소옥아(비밀번호=암호-안록산)

-송강정철-


고로 고인이 지사은왈-그러므로 고인(옛사람-동산양개)이 스승(운암 담성스님)의 은혜를 알아서 말하기를

부중선사도덕이요-운암스님의 도덕을 중하게 여기는 것이 아니요

지중선사 불위아설파라 하니라-단지 중하게 여기는 것은 선사께서 나를 위해서 설파하지 않은 것을 중하게 여긴다


운암스님의 기일날

화상은 남전스님에 의해서 발심했는데

운암스님의 제사를 모십니까?

나는 선사의 도덕을 소중히 여기는 것이 아니다

다만 나에게 설파해주시지 않은 것을 소중히 여길뿐이다

무안이비설신의-반야심경중-

동산스님-스님 왜 안이비설신의가 없다 하십니까?

동산스님-백년 뒤 스님의 진영(진정한 참모습)을 그리라하면 뭐라 대답하시겠습니까?

운암스님-양구(잠시 침묵)그저 다만 이것뿐이니라(지저시)

단지 이!이!

낮닭이 울음소리를 듣고 깨달음을 얻으신 서산스님

두두물물 지차이! 단지 이것뿐

물위 다리를 지나다 다리밑 물에 비친 자기모습 그림자 =그림자크게 깨달았다


소크라테스의 산파술-상대가 생각을 끌어낼 수 있게 도와주는 기법

애는 임산부가 낳는다 답은 가르쳐주지 않지만 답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발백비심백을-머리카락은 희여져도(세오도) 마음은 희여지지(세지)않는다

고인증누설이라-이미 예사람이 비밀을 누설했다

금문일계성하고-지금 닭 울음소리 듣고서

장부능사필이라-대장부의 능히 해야할 일을 마쳤도다

홀득자가저하니-홀연히 자기 집안 소식을 얻었으니

두두지차이라-다만 이것뿐이다

천만금보장도-천만금이나 되는 금같은 보배로운 장경도

원시일공지로다-원래 이것은 빈종이일뿐



머리카락을 세어도 마음은 세지 않는다고

옛사람 이미 밝혔건만

이제 막 닭 울음소리 듣고 장부의 능사를 마쳤다네

홀연히 집안일을 깨치니

두두물물이 다만 이것뿐

수많은 보배의 경전도

본래 이 하나의 종이일 뿐!


견문각지생노병사-

보이는 것을 보기만 하고

들리는 것을 듣기만 하고

느끼는 것을 느끼기만 하고

아는 것을 알기만 한다

생생로로병병사사(태어날때 태어날뿐, 늙을땐 늙을뿐, 병들을땐 병들뿐, 죽을 땐 죽을 뿐)

집안일-내비도 자기몫의 일



95회

무아진공묘유(시아설)

착유-애착으로 존재하는 나

묘유-애착은 없지만 현상으로 영향을 끼치는 나

다른 종교는 신념체계(비합리적)

불교는 진리체계


부처님-내말이라고 믿지마라 직접검증해보고 믿어라

고집멸도만 확실히 알아도 삼악도에 떨어지지 않아

고집멸도의 핵심- 나의 고통은 내가 있기 때문(바깥 때문-나름의 신념 그리고 강요)

나의 고통을 소멸하려면 도닦기(팔정도)실천-내개 없어지는 도닦기

팔정도-죽음이 아니고 내비도(지나치게 애착하지 말것,내몫수수방관하지않고 충실-주변사람 달달 볶는다)

본인 힘들고-자기의 고통을 해결하기 위해 헐떡임을 채우기 위해 주변사람 달달 볶는다

과유불급-지나침은 미치지 못함만 못하다-지나친 간섭,애착, 관심

내거라고 생각하니 잘 안된다(아바타로 보기-있는 그대로 바라보기)

옷 갈아입는데 울고 있냐? 죽음도 마찬가지

금생에 결판을 볼수 있는 것은 도닦기

인연에 얽혀서 태어났지만(업생)

진리로 끌어들이기 위해서 태어난다(원생)

스타 주목을 받아 사생활이 없다- 과분한 칭찬과 비난 돌아서면 헛헛하다 허탈함 뻘짓=바닷물 마심-


내신념만 옳고 다른 것은 틀리다-저런 사람 모인 곳이 천국일까? 옷도 다른 옷 입는것

사회적으로 성공했다고 행복할까요?마음의 헛헛함 채울 수 없다

부자는 더 못 놓는다-99억 가진 사람이 1억 가진 사람에 돈 빌려 달라 그런다

크고 밝고 충만함 체험


우리가 아바타임을 알게 되면 안심 안심 또 안심

컴퓨터속 화면 바라보듯이 지켜보듯이


돈을 숭배하면 노예된다 무시하면 거지가 된다!돈도 나를 무시한다-잘 써라=

돈을 잘 쓰는 방법,선용=잘써라

신을 숭배하면 신의 종으로 전락 신을무시하면 신도 나를 무시

신 역시 돈 처럼 선용해야...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었을때 그도 나에게로 와서 신이 되었다

돈도 신도 모든 존재는 아바타

무시해도 숭배해도 안되고 선용중도해라-잘써먹어라

보시,지계,인욕,정진,선정,지혜-6바라밀

공부의 이유-몸과 마음을 선용하기 위함


쉬는 것이 깨달음이다! 헐즉 보리=몸 생각이 나라는 생각을 쉬는 것

애착을 쉬는 것

몸뚱이 착

마음분별 착

선가귀감-아바타는 일맥상통


공자앞에서 문자쓰고

세탁소 앞에서 주름 잡는거 아닌가

따박따박-소리내어 읽고 입으로 몸으로 외워 바치기-셔터내리기(나한테 좋다고 남한테 다 좋은 것은 아니다)

화두 번뇌불식-화두를 안만들어서 번뇌: 번뇌냐 화두냐-초점을 밎추느냐

마음의 초점이 화두에 가면 번뇌가 흐려지고

마음의 초점이 번뇌에 가면 화두가 흐려진다

제8아뢰야식-근본이식 무의식의 세계

제8아뢰야식 조차도 무명

화두를 깜냥으로 풀면 안돼

공부를 꾸준히 하지 않으면 퇴보


96회

참선은 안심법문

부처님도 우리를 안심시키렸고 이 세상에 오셨고

선사들도 우리를 안심시키려고 갖가지 설법을 하신다

올바른 안심

진리체계속에속의 궁극적 안심-무심

나의 불안함은 내가 있기때문

나의 불안한 마음이 온전히 사라지려면 내가 없어져야 한다

내가 소멸하려면 팔정도 수행

팔정도의 핵심은 내비도

내비도를 위해서는 대면관찰

몸도 마음도 나도 너도 우리는 모두 아바타

몸 마음을 잘 사용하는 것 즉 선용이 중요

선용을 잘하는 법은?도닦기, 복닦기

도닦기의 핵심은 대면관찰

복닦기의 핵심은 법보시


신들도 잘쓰이기를 바란다

잘쓰는 것이 잘 사는 비결:중도(숭배도 무시도 말기)


편법 안심-신념체계 안심 바뀐다(의타적 안심-일시적 안심 비궁극적인 안심-자생적 안심이 아니다)

진정한 안심은 무이고

무심은 대심이고

대심은 시심이다


존재의양면성-양면성 없는 것은 허공



고로 고인이 지사은왈-그러므로 고인(옛사람-동산양개)이 스승(운암 담성스님)의 은혜를 알아서 말하기를

부중선사도덕이요-운암스님의 도덕을 중하게 여기는 것이 아니요

지중선사 불위아설파라 하니라-단지 중하게 여기는 것은 선사께서 나를 위해서 설파하지 않은 것을 중하게 여긴다

대저 학자는-공부하는 이는

선수상변종도니 -먼저 필수로 상세하게 근본적인 길을 가려야하니

석에 마조일할야에-과거에 마조 스님이 한번 할을 함에

백장은 이롱하고-백장 스님은 귀가 멀었고

황벽은 토설하니라-이 말을 들은 백장의 제자 황벽은 혀를 바깥으로 내보였다(분별심을 끊어주는 소긱)

저일할은 변시염화소식이며-이 한마디 할은 문득 이것이 염화소식이며

역시 달마초래지면목이라-또한 이것이야말로 달마대사가 처음 중국에 오신 모습이라

우라 차 임제종지연원이니라-아~! 이것이 임제종의 연원이니라


고인-중국의 동산양개스님을 지칭

동산스님-백년뒤 스님의 진영을 그리라 하면 뭐라고 대답해야 합니까?

운암스님-지저시=다만 이것뿐!

몸으로 터득

동산스님-돌아가는 길, 물에 비친 자신을 보고 깨달음-몸도 아바타 마음도 아바타

동산스님이 스스로 터득하게 해주신 운암스님

왜 불안한가? 아는게 많아서

바보천치는 불안하지않다-아는게 병이다

바깥-아는게 힘이다-안에서는 선에서는 아는게 병이다

인식의 대전환- 나를 괴롭히는 저 사람이 나의 은인이고 스승님이구나

그 사람쪽으로 삼배-스승님 덕분에 대면관찰을 하게 되었습니다-마음공부한다

잘해주면 고마운 분이구나


달라이라마

내가 도움을 주었거나

크게 기대하는 사람이

도리어 나를 심하게 해치더라도

그를 최고의 선지식으로 여기게 하소서


티베트를 박해한 중국을

적이라고 생각하지 않아...

티베트 불교의 확산계기-달라이라마의 자애심

우리를 안심의 세계로 이끌어주는 할


염화미소-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하는 일

염화시중의 미소-

부처님게서 꽃을 보이자

마하가섭만이 그 뜻을 깨닫고 미소지음


5가7종-안심법문 방법론 다르다

임제종-임제의현 수처작주입처개진(처소를 따라서 주인을 지으면 서있는 곳이 진리다=가는곳만다 주인이 되면 있는 곳마다 모두 진리다)주인공을 찾자,자기야말로 자신의주인

주인공?

신이 주님이면 신본주의

신본주의 시대-신을 근본으로 섬김,인간에게는 암흑시대

자본주의-돈인 주인인 시대

신을 주님으로 섬기고 신의 종이 되거나

돈을 주님으로 섬기고 돈의 종이 되거나

바깥에 취하면 부작용

인본주의 시대-사람이 주인인 시대

생본주의-모든 생명은 다 귀한 시대(월호)

주인공-스토리를 이끌어가는 사람/ 엑스트라 스토리에 주인공의 의도대로끌려가는 사람

웃자 웃을 일이 생긴다-주인공

남이 웃게 해주니 웃는 것은 엑스트라


웃자 웃을 일이 생긴다

웃을 일이 생겨서 웃는 것은 누구나 할 수있다

먼저 웃음으로써 웃을 일이 생기게 만드는 것은

주인공만 할 수있다

우하하하하하~!


활발가풍


위앙종-위산영우 가가대소(呵呵大笑)크게 웃을 가

유구무구-있다는 말에도 없다는말에도 애착하지마라-고목나무에 등나무 얽힌것

둘다 말라비틀어지면 어떻게? 가가대소



조동종-동산양개+조산본적 只這是지저시 다만 이것뿐->도겐선사-지관타좌

이미 완성되어 있다


운문종-운문문언-日日是好日(일일시호일-날마다 즐겁고 기쁜 날-손없는 날이 없다)


법안종-법안문익-병정동자래구화-불을 가지고 있으면서 남에게 불을 구함

병정동자-불의신



97회

28임제할 덕산방

임제할과 덕산방이-버럭 소리를 지르셨던 임제스님,방망이로 내쳐서 쫓으신 덕산스님

개철중무생하여 투정투저라-모두 사무치게 무생을 증명하여서 정수리를 뚫고 바닥을 뚫음이라

대기대용이 자재무방하여-큰 근기와 큰 쓰임이 자유자재로 걸림이 없어서

전신출몰하며 전신담하하여-온몸으로 출몰하여 온몸으로 짊어지어서

퇴수문수보현대인경계라도-물러나 문수 보현의 대인경계를 지킬지라도

연이나 거실이론컨대-그러나 사실에 의거해서 논하건대

차이사도-문수 보현도

역불면투심귀자니라-마음을 훔치는 귀신을 면할 수 없다(마음이 들킨다)


소리를 통해 분별심을 끊어 주는 것

몸으로써 분별심을 끊어주는 것

제8아뢰야식의 무의식도 분별심

무심이야말로 안심

안심으로 가는 방법,禪

임제종-임제의현,수처작주 입처개진-안심해! 니가 주인이야 핑계대지마->간화선 선풍

위앙종-위산영우, 유구무구->가가대소-안심해 웃으면 돼

조동종-동산양개, 지저시! 이것뿐 아바타일뿐(실체없지만 작용은 존재)->묵조선 선풍

운문종-운문문언, 일일시호일(보름이후의일을 말해보거라-달은 항상 보름달-항상 크고 밝고 충만)

법안종-법안문익, 병정동자래구화-본래부처(머리로 한 말과 몸으로 한말)

아는게 많으면 먹고 싶은 게 많아진다

다만의미-나는 무엇이 될 필요도 없고 무엇을 할 필요도 없다!


오늘은 내일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오늘은 오늘로서 절대이다

나는 남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나는 나로서 절대이다

수행은 깨달음을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니다

수행은 수행으로서 절대이다

바로 지금 여기에서 이것뿐-이대로 충만하다



간화선-개달음을 기대하고 기다리고 화두를 드는게 아니다

대오선-깨달음을 기다린다

깨어있음이 깨달음이다

성성적적-께어있으며 고요하다(화두듬)-바로 지금 여기에서 안심

무생-여여부동 생겨남이 없는 진리-과거에도 현재에도 미래에도 있어 불생불멸


합장-둘이 아니다 청정함/더러움도 둘이 아니다

문자와 언어가 없는 이것이 불이(언어도단,심행처멸)

물속의 그림자?

환사위환인 설법

보살살이 중생을 보기를 마치 아바타를 보듯이

물속 달을 보듯이

거울속 형상을 보듯이

보살은 중생을 관찰해야 합니다

아바타의 실체는 없다 다만 쓰임이 있을 뿐!

아바타 선용법->복닦기 도닦기


대장부는 견불견조를 여원가하나니-대장부는 부처를 보고 조사를 보기를 원수를 보듯이 해야한다

악착불구하면 피불박이요-부처님에게 애착해서 법을 구하면 부처님에게 피박을 입고

약착조구하면 피조박이니-조사에게 애착해서 법을 구하면 조사에게 피박을 입으니

유구개고라 불여무사니라-구함이 있으면 모두 고통이니라 아무일도 없는 것만 같지 못하니라


돈이건 신이건 숭배하면 부림을 당한다-종이 된다

아바타-지나치게 숭배 무시하지말고 선용

모든 존재는 잘써주면 좋겠다 생각


29. 알음알이를 갖지말라

신광이 불매하여-신비로운 광명이 어둡지 아니하여서

만고휘유로다-만고에 빛나는 법이로다

입차문래에-이 문에 들어오면

막존지해어다-알음알이를 두지말라



유일물어차하니

종본이래로 소소영령하야

부증생 부증멸이며

명부득 상부득이라


수미상통

한물건-알음알이를 갖지말라


고륜독조강산정한데-외로운 달이 홀로 비추어서 강산이 고요한데

자소일성천지경이로다-슷로 웃는 한바탕소리에 천지가 놀라는구나


모든 것은 아바타다

안심하고 웃으면서 살자

쓸데없는 생각하지말고 이 생각 저생각해봐야 골치만 아프니까

그리고 내 생각대로 되는 것도 아니다

바로 지금여기에서 자신의 주인이 되어서 완전연소할뿐

니르바나-더 이상 바랄게 없는 완전연소

선적인 마인드를 현실에 구현-유마경


이어 금강경강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