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0. 21. 00:09ㆍ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입보살행론
죽음이 끝이라고 생각하면 안되는 이유 [진옥스님의 붓다의 길 입보리행론 13회]
죽음에 대한 단견과 상견을 갖지 말아야 합니다. 단견은 세간(世間)과 자아(自我)는 사후(死後)에 없어진다는 견해 입니다. 몸은 지수화풍으로 마무리 하고 수상행은 의지 작용으로 소멸합니다. 죽으면 세상이 끝이라고 보통 사람들은 생각합니다. 상견은 세간(世間)과 자아(自我)는 사후(死後)에도 없어지지 않는다는 견해 입니다. 영혼이 다른 몸이나 장소로 옮겨 간다는 것을 상견입니다. 이번 시간은 모든 게 끝나는 단견, 영원하다는 상견에 대해 알아봅니다.
사람이 죽으면 과오를 묻지 않는 불교 [진옥스님의 붓다의 길 입보리행론 14회]
수행을 하기 위한 몸과 정신자세를 근성취라고 합니다. 호흡이 끊어지면 근성취가 일체공으로 해체 됩니다. 불교는 사람이 죽으면 과오를 묻지 않습니다. 죽음 이후 미움, 환희 등 모든 마음이 사라지기 때문입니다. 중음이란 죽음 이후 다음 생으로 윤회하기 전의 미정상태를 말합니다. 죽음의 청명한 빛의 마음 '공성'이라고 알아차린 마음입니다. 이번 시간은 죽음 이후에 변화에 대해 알아봅니다. 반야지, 환희지가 합해질 때 깨달음이 온다
사람이 죽은 후 다시 환생하기까지 머물게 되는 중간상태 [진옥스님의 붓다의 길 입보리행론 15회]
판첸 라마의 죽음에 관한 게송 중 바르도 상태에서 다음 생으로 전환 전 일어나는 현상에 대처하는 방법에 관한 내용이 주된 내용을 더 알아봅니다. 일생을 마치고 다음 생으로 전환하는 그 사이의 바르도 상태입니다. 바르도 상태의 다른 말은 중음도라고 합니다. 바르도 상태가 있음을 정확이 인지하고 다음 생을 어떻게 받아야 할지 생각해야 합니다. 바르도 상태는 흔히 말하는 그 상태에 머무는 기간은 49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번 시간은 바르도 상태에 대해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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