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업을 따라 살 뿐 / 법상스님 빠따짜라는 남편과 두 아들, 부모님과 세 자매를 하루 아침에 모두 잃어버리고 거의 미친 사람처럼 소리쳐 울면서 거리를 헤매다 부처님의 처소에까지 이르렀다. 부처님께서는 그녀를 불러 다음과 같이 법문하셨다. "남편과 아들이 끝까지 너를 보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