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념을 일으키지 않는 / 황벽희운 망념을 일으키지 않는 그 자리가 바로 깨치는 자리다 일체의 법이 있다 할 것도 얻었다 할 것도 없고 의지할 것도 머무를 것도 없으며 주관이니 객관이니 할 것도 없다는 사실을 명백하게 알아야 한다. 망념(妄念)을 일으키지 않는 그 자리가 바로 깨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