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생, 보살이 있어야 하는 이유 현불뉴스 승인 2020.02.02 15:52 5. 바라밀(波羅蜜)과 나룻배 먼지 탄 책꽂이를 눈으로 더듬다가, 책등의 위쪽이 일부 떨어져 나간, 청색조의 양장본 책에 눈이 멈추었다. ‘~의 沈默’이 눈에 들어온다. ‘님의 沈默’에서 ‘님’ 글자 부분의 책등 껍질이 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