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월스님 전기 하두 고생을 많이해서 사람손 같지가 않았어요.. 옛날 어느 깊은 산에 오래 수도한 스님 한 분이 살고 계셨는데 어느날 젊은 수행자가 찾아와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었다.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사슴이 옹달샘을 바라보듯 살면 어떨까?" "참 좋군요, 하지만 저는 좀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