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고동락하는 이가 가족이다 부처님께서 코살라국의 사위성 기원정사에 계실 때였다. 어느 날 장신 바라문에게 말씀하셨다. "무엇을 가족이라 말하는가? 선남자가 집에 살면서 즐거울 때 같이 즐거워하고 괴로울 때 같이 괴로워하며 일을 할 때에는 뜻을 모아 같이 하는 것을 가족이라 말하느니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