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교수들로부터 시작된 시국선언이 종교계까지 일파만파 퍼져 나가고 있다. 불교인권위원회는 9일 오전 조계사 대웅전 앞에서 불교계 인사 108명이 참여한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 '현 시국을 염려하는 불교계 108인 시국선언문'이라는 제목의 시국선언문에서 이들은 "우리나라가 정치·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