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락세계에 가야 하는 이유 / 혜총스님 21세기를 한 마디로 정의한다면 어떤 시대라고 할 수 있겠습니까? 소납은 오늘날 세상을 ‘믿음이 상실된 시대’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역으로 말하면 ‘불신의 시대’ 아닙니까? 설령 성인이 말씀하신 진리라 하더라도 그 진리가 내 눈앞에서 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