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두 서울대 철학과 교수“타인에 대한 연민심은 스스로를 고귀하게 만듭니다” ▲ 안성두 교수는 “현재 우리가 접한 위기상황 극복은 보살행에서 시작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저는 요즘 좋은 신념을 가지고 행동하며 나이 들어가는 것에 대해 생각합니다. 가장 좋은 것은 보살행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