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밀라레빠 존자 내 몸은 깨달음의 산이니, 그 산의 사원 안에 내 가슴속에 거기 제단이 있고 내 심장 속의 꼭대기 삼각방 안에 바람 같은 말이 있어 껑충거리네.. 전념(專念)의 올가미 밧줄로 붙잡아 명상의 기둥에 묶어두고, 스승의 가르침을 먹이면서 의식의 흐름을 마시게 하라.. 반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