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래장 사상 여래장은 범어 타타아가타 가르바(tathagata-garbha)의 의역(意譯)이다. 모든 중생의 탐심과 분노심 등의 번뇌 안에 은밀히 감추어져 있는 자성청정(自性淸淨)한 여래법신(如來法身), 즉 중생 안에 감추어진 여래의 인(因)을 가리킨다. 다시 말하면 번뇌로 말미암아 나타나지 않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