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을 수행으로 삼아라 행자 시절 나는 붓다를 이해할 수 없었다. 아니 붓다의 미소를 이해할 수 없었다. 세상은 이렇게 고통으로 가득 차 있는데 어떻게 그런 아름다운 미소를 지을 수 있단 말인가? 붓다는 세상의 고통이 조금도 괴롭지 않은 걸까? 시간이 흐른 후에 나는 붓다의 웃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