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자화.無字話 -부처 / 조오현 강물도 없는 강물 흘러가게 해 놓고 강물도 없는 강물 범람하게 해 놓고 강물도 없는 강물에 떠내려가는 뗏목다리 百千經卷如標指 因指當觀月在天 (백천경권여표지 인지당관월재천) 月落指忘無一事 飢來喫飯困來眠 (월락지망무일사 기래끽반곤래면) - 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