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한 물건이 있으니 有一物於此 본래부터 從本以來 한없이 밝고 신령하여 昭昭靈靈 일찍이 나지도 않았고 죽지도 않았고 不曾生不曾滅 이름을 지을 수도 없고 모양을 그릴 수도 없다 名不得狀不得 이것을 말이나 개념, 생각으로 이해하려 한다면 눈병이 난 사람이 허공에서 어지럽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