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쇠소는 사자후를 두려워하지 않는다]참 부처님 참 부처님 달이 은하수를 지나느라 닳고 닳아서 저리도 둥글어졌는가. 희고 흰 얼굴에서 빛을 놓아 대천세계를 비추네. 성성이들이 팔을 이어 부질없이 달을 잡으려고 하나 달은 본래 하늘에서 떨어지지 않았네. 月磨銀漢轉成圓 素面舒光照大千 월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