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미산의 바이커들. 내가 너에게 숨기는 것이 없노라[吾無隱乎爾] 송나라 때의 황정견은 철종 황제의 태사가 되어 있었는데, 산곡 거사라고 호를 지어가졌다. 거사는 시를 좋아하여 시작으로 유명하였는데 염사를 지어 인기를 끌었다. 어느 날에 원통 수선사을 찾아가서 뵈었더니, 선사..

제44회 남성과 여성은 무엇이 똑같은 사람인데 도저히 이해가 안된다는 말을 하신 적은 없습니까? 남성과 여성은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금성에서 온 여자 화성에서 온 남자」라는 표현이 있듯이 서로가 뚜렷한 차이를 보일 때도 있습니다. 대부분의 남성은 몸 속에 불기운과 바람기운..

제40회 '도를 닦는다'는 말 ‘도를 닦는다’는 말은 무슨 뜻일까요? 우리는 닦을 대상이 있어서 무엇을 닦아야 되는 줄 알고 있습니다. 한 생각도 일어나지 않았다면 무엇을 닦아야 할까요? ‘도를 닦는다’는 말은 본래 마음을 잘 사용하는 것을 말합니다. 생각하기 이전 자리에는 나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