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사부 부처님의 게송 假措四大以爲身 임시로 지수화풍 사대가 합쳐짐으로써 몸이 되고, 가책사대이위신 心本無性因境有 마음은 본래 자성이 없어 경계로 인하여 생기느니라. 심본무성인경유 前境若無心亦無 앞의 경계가 만약 없으면 마음도 역시 없으니, 전경약무심역무 罪福如幻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