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서 생각을 걷어내야 바로 보입니다 / 지유스님 인간은 사유의 동물이자 잡념의 동물이다. 생각은 신산한 세상을 슬기롭게 헤쳐나갈 힘이기도 하지만 몸을 갉아먹는 병균처럼 무서운 존재다. 진정 사람을 맥빠지게 하는 건 실패가 아니라 그것을 실패라고 믿는 착각 곧 뒤틀린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