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화경』에서는 제법실상(諸法實相)이라고 하여 일체 모든 것은 그 자체로써 참된 모습이요 실상이라고 설하고 있습니다. 또 선에서는 입처개진(立處皆眞)이라고 하여 내가 서 있는 바로 그곳이 모두 진실 된 자리라고 설하고 있지요.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삶 그 자체, 나라는 존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