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뒤가 한결 같은 것이 바른 깨달음이다 '법성'(法性)은 본래 생멸이 없고, '법상'(法相)도 이렇게 앞뒤가 말쑥하게 끊어져서 전혀 가고 오고 하는 자취가 없다면, 이것은 <성상이 함께 항상 머무른다> (性相常住)는 도리가 아니겠어요? 문자 그대로 이 '몸'이건 '마음'이건 일체가 생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