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투자의 6하 원칙(5W 1H)

2007. 7. 4. 16:59일반/금융·경제·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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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투자의 6하 원칙(5W 1H)
  
부동산투자를 처음하시는 분들은 어떻게 시작해야 할 지 몰라 두려워하고, 부동산투자에 경험이 있는 분들도방향성을 잃어 가고 있다.

6하원칙은 모든 영역에서 유용한 나침반이 될수 있는바, 부동산 투자에서도 예외는 아니다.

1. Why(왜)

인간의 기본적인 생존조건인 의식주에도 속하는 주거의 공간은 매우 중요하다.

그런데 주거의 공간인 부동산에 투자하고자 할 경우 무었보다 우선시 되어야 할 것이 투자목적이다.

거주의 목적인지, 임대목적인지, 노후를 위한투자인지, 자녀를 위한 투자인지 등을 구별하여야 한다.

묻지마 식의 투자가 아닌 목적이 있는 투자를 하여야 한다.

2.what(무엇을)

투자목적이 정해졌다면 그 다음은 무슨 부동산을 선택할 것인가를 결정하여야 한다.

투자용도를 선정하여 자신에게 필요한 부동산을 구체적으로 정하여야 한다. 예컨대 토지, 아파트, 상가등을

정해야 하는데 상품내용은 다음과 같다.

ㅡ선호도가 높은 지역의 대표 아파트

ㅡ토지지분이 넓은 재건축 아파트

ㅡ업무시설 밀집지역의 임대목적 오피스텔

ㅡ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의 상가

ㅡ농지법 적용에 다라 농지전용허가가 가능하여 개발가능성이 있는 준농림지역

ㅡ입지가 좋고, 도로 접근 요이한 전원주택과 펜션 등

너무나 상식적인 일이다.

3.how(어떻게)

부동산 투자에는 많은 자금이 필요하고 투자된 자금은 상당기간 고정화되기 때문에 어떻게

자금을 운용하느냐에 따라 투자성과에 큰 차이가 있다.

특히 투자자금을 어떻게 조달하느냐는 투자의 실행가능성, 투자수익에 큰 영향을 미친다.

우선 부동산 투자에 소요되는 자금이 얼마인지 구체적으로 산정해야 한다.

자신의 자금을 점검하고 예산을 세워야한다.

다음은 투자가능자금의 규모를 정하여야 한다. 그래야 대상지역 선정과 대상상품 접근이 수월하다.

부동산의 구입경로는 일반적 매매외에 법원의 경매, 성업공사의 경매등도 있다.

4.when(언제).... 매입시기, 투자기간

부동산투자는 타이밍이다. 언제사고, 언제 팔것인가.....

부동산 가격은 수시로 변화하기 때문에 같은 부동산이라도 매입시기에 따라 , 매도시기에 따라

수익률이 크게 차이가 난다.

매도,매수시점의 결정은 부동산시장의 흐름이나 부동산 경기등을 통해 분석해야 한다.

낮을때 사서 높을때 팔라는 것은 두말할 필요도 없는 것이다.

그리고 부동산 투자시는 투자기간을 정해야한다.

단기(1-2년), 중기(3-5년), 장기(6-10년)로 투자할 것인지를 정해야 한다.

투자기간이 정해지면 그 기간에 맞는 부동산상품을 골라야 한다. 단기적 투자는 환금성을

장기적 투자일 경우는 투자 수익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상품이 좋다.

5. where(어디서).... 지역의 선정

자신의 투자조건이나 투자목적등에 맞는 부동산을 찾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투자지역을 선정할때 가장 중요하게 고려해야 할 기준은 그 지역의 발전가능성이다.

부동산투자는 현재를 사는것이 아니라 미래를 사는 것이기 때문이다.

향후 개발이 추진될 지역, 성장국면에 있는 지역, 인구유입이 예상되는 지역, 자연환경이 좋은지역등은

미래의 투자가치를 높게 해주는 요소들이다.

다만, 종합적인 판단을 해야지 어느 한가지만 좋다고 좋은 것은 아니다.

한 예로 지역을 선정할때 처음에는 후보지를 10군데 정도를 선정하였다가 2-3군데로 좁혀서

집중적으로 분석하여 최종 선정하여야 한다.

그리고 자신이 잘 알고 잇는 지역이거나 알수있는 지역을 선정하는 것이 좋다.

지역 선정시 참고로 하면 좋을 만한 곳으로는...

ㅡ그린벨트 해제지역

ㅡ서울, 수도권지역의 역세권 아파트

ㅡ대학가주변 다가구주택

ㅡ택지개발 예정지구의 아파트

ㅡ김포,파주,판교,화성통탄등 신도시 예정지역의 주변토지

ㅡ서해안, 중앙고속도로 주변의 물류 유통시설 가능지역 등등
6.who(누가)..... 혼자할 것인가, 동업할 것인가

마지막으로 혼자 투자할 것인가, 함께투자할 것인가, 함께하면 누구랑 할것인가를 따져볼 필요가 있다.

적은 자금으로 투자시기를 놓치거나 무리한 대출에 따른 이자 부담감에 허덕이는 것보다는

공동으로 자금을 모아 투자하면 위험 부담도 줄일 수 있고 수익류도 올릴수 잇다.

토지는 1000평이상 구입하여야 하는 경우가 많고 전원주택,펜션등은 단지를 구성하는 것이

선호도가 높고 관리,수익면에서도 유리하다.

그러나 공동투자에는 많은 위험도 따르므로 신중을 기해야 한다.

묻지마 투자보다는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서 상기의 간단한 글을 토대로

많은 연구가 있으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