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그러움 寬관

2007. 11. 11. 17:34사상·철학·종교(당신의 덕분입니다)/대종교(大宗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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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전은 자기의 몸과 마음을 깨끗이 닦아서 가히 사람의 스승이 되는 사람들이라 할 수 있다.
전(佺)은 그 뜻이 신선이고 글자를 분석하면 사람으로써 완전하다가 된다.

일   정  
<一日一事> 너그러움 寬관 일   시    2007년 9월 23일
글쓴이  
未知 조회수     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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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그러움 寬관

Posted at 2007-03-13 19: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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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未知  (2007-03-13 19:05:20) 삭제

봄꽃을 재배해서 빠르게 꽃을 보는 것은 너그러움의 이치이다. 해가 중천에 있어 세상이 모두 밝은 것은 너그러움의 형상이다. 이치와 형상이 함께 이루어지면 밝은이의 도가 가깝다.

栽培春花해서 迅于見花者 寬之理也. 日在中天해서 四海通明者

재배춘화       신우견화자 관지리야   일재중천       사해통명자

寬之形也. 理形俱成이면 哲人之道近焉.

관지형야  이형구성       철인지도근언

론) 추운 겨울 날씨로부터 꽃나무를 따뜻한 곳으로 옮기는 너그러움이 있으면 봄에 꽃을 빨리 본다. 해가 중천에 떠서 좋은 것이나 나쁜 것 모두를 밝게 비추는 모습은 너그러움의 형상이다.

론) 세 소절:

홍량(弘量), 불린(不吝): 마음 씀의 넓음

위비(慰悲), 보궁(保窮), 용부(勇赴): 남의 슬픔과 곤란을 덜어줌

정선(定旋), 능인(能忍), 장은가[藏呵]: 어짊과 함께하는 너그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