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인터뷰 요령..

2008. 3. 31. 19:00일반/역사·영어·컴퓨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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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인터뷰 요령
 
 
1. 자기소개

영어인터뷰에서 가장 자주 나오는 질문을 꼽으라면 자기소개와 직업관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최소한 자신의 신상에 대해서 자신의 경력을 중심으로 철저히 준비하도록 해야 한다.

모든 인터뷰에서는 첫인상이 가장 중요하다. 실제로 사람에 대한 인상은 처음 30초 간에 거의 결정된다고 한다. 따라서 인터뷰에서 첫 질문이 첫 자기소개에 대한 답변에서부터 좋은 인상을 심도록 한다. 자기소개는 되도록 1분을 넘기지 않는 것이 좋다. 따라서 최대한 간결한 표현으로 자기를 소개할 수 있어야 한다.

 
2. 지원동기

지망동기에 대한 언급은 인터뷰 관에게 매우 관심이 가는 부분이다. 단순히 회사의 지명도를 보고
지원을 했다거나, 경영방침에 찬성하기 때문이라고 교과서적인 답변을 하는 것보다는 지원동기에 대한
확신을 보여 주도록 해야 한다.

질문에 대해서는 자기 인생의 목표와 일을 중심으로 무엇 때문에 이 회사의 이 직종에 지원했는지를
설득력 있게 대답하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
 
 
3. 직업관

어느 기업이든 사람을 구할 때는 자신들과 함께 시시각각 다가오는 온갖 난관들을 헤쳐나갈 수 있는
사람을 원한다. 따라서 직업관에 대한 질문에는 자신의 일과 직업에 대해서 강한 책임감과 자부심을
보여주어야 한다.

이때 무조건 일을 열심히 하겠다고 이야기하기보다는 자신의 발전과 회사의 발전이 동일선상에 있음을 핵심 포인트로 잡는 것이 좋을 것이다.
 
 
4. 지원기업정보

지망하는 회사의 연혁과 사업내용,경영방침,조직,실적,제품 등에 대한 정보를 미리 알아두는 것이
좋다. 또 희망직무에 대해서도 다양한 분야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말할 수 있어야 한다.

특히 자신이 지원하는 기업의 채용광고에 주요 사업내용이 있으므로 이런 내용들을 잘 정리해 두도록 한다.
 
 
5. 희망 직종,업무상의 자격

지금까지의 자신의 과거에 대하여 면밀히 분석해 보고 정확한 평가를 내릴 수 있어야 한다. 희망하는
직종과 자신의 성격이나 적성에 맞지 않을 때는 당연히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없다. 또 자신의
장점과 단점을 객관적으로 파악해 두는 일이 중요하다.
 
 
6. 전공 / 학창시절

학창시절의 공부와 대외활동에 대해 질문 함으로써 향상심. 의욕,사회성 등을 알아보고자 한다.
정당한 이유도 없이 2-3년 휴학한 경험이 있더라도 허송 했다는 인상을 주어서는 안 된다.
 
 
7. 퇴직,전직의 이유에 대하여

현재 근무하고 있는 회사를 그만두고 전직을 희망하는 이상 누구에게나 여러가지 불평불만이 있을
것이다. 그렇지만 인터뷰하는 자리에서 전에 있던 회사나 현재 근무하고 있을 회사를 비판하는 것은
금물이다. 희망하는 일에 대해 의욕적인 자세를 나타내도록 한다. 특히 지금까지의 분야와 전혀
다른 직업을 희망하는 사람은 구체적이고도 설득력 있는 대답을 준비해 두어야 한다.

기분상의 이유로 전직을 거듭하는 사람도 비교적 많은 듯한데, 단순히 싫증이 난다거나 급여의 많고
적음 때문에 자주 자리를 옮기는 것이 알려지면 비록 능력이 있더라도 처음부터 상대해 주지 않는다.
 
 
8. 대인관계

지원자의 협조성과 사회성을 알아보기 위한 질문이다. 회사는 지원자에게 자주성을 요구하는 한편,
조직에서 동료와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길 원한다. 학창시절 동아리 활동이나 대외 봉사활동 경험이
있으면, 이를 잘 활용해서 좋은 인상을 심을 수 있다.

9. 어학능력



외국계 회사라도 직종에 따라서는 전혀 영어(외국어)를 사용하지 않는 곳이 있다. 한편, 영어
이외에도 그 기업의 국적에 따른 언어 능력을 요구하는 곳도 있다.

직장에 따라서는 영어실력만으로 채용하는 곳도 있는데, 일에 직접 필요한 지식과 능력이 결여되면
채용될 가능성이 없을 것이다. 또 비즈니스에 적합한 영어능력을 중요시한다.
 
 
10. 취미관계

여가를 보내는 방법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자세 여부가 체크된다. 일과 사회로부터의 도피가 아니라는 것을 강조해야 할 것이다. 취미와 특기 이야기가 나오면 자신도 모르게 열중하는 사람이 있으나,
일과 직접 관계가 없는 것에 대해서는 간단히 말하는 것이 좋다.
 
 
11. 근무지,출장관계

출장과 장기간에 걸친 해외출장이 거듭될 가능성이 있을 때는 자신이 희망을 분명히 말해 둘 필요가
있다. 독신자는 괜찮으나 특히 가족이 있는 기혼자인 경우에는 자녀의 정신적인 건강과 교육에 미치는 영향이 크고, 또 부모의 시중과 집안관리 등 문제가 적지 않다.
 
 
12. 경력

인터뷰에서 경력에 대한 질문을 할 때는 우선 Resume 와 Cover Letter 에 기재된
내용을 확인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 단순히 정확성의 여부를 떠나 업무의 내용에 대한 이해도와
능력, 그리고 전직장에서의 업적 등을 체크하는데, 대답은 구체적이고도 전문적으로 해야 한다.
 
 
13. 건강문제

외국계 기업은 스스로의 건강관리를 매우 중시하는 편이다. 경영자의 방침에 따라 흡연자를 채용하지 않은 회사도 있다. 병원이나 실험실 같은 직장은 'No Smoking Office(사내금연)'이나
'Non-Smoker(비흡연자)'라는 조건이 붙어 있는 경우가 있다.
 
 
14. 급여 관계

급여에 대해 모집광고에 액수를 표시하는 경우가 있으나 'Salary negotiable.(급여는
상의후에)' 또는 'Payment to be decided at interview.(인터뷰를
할 때)'라고 쓰여있는 것도 있다.

급여에 대해 이야기할 때는 희망액수를 먼저 말하는 것은 피하는 편이 좋으나 질문 받았을 때는
상식적인 선을 제시한다. 이 경우 반드시 액수를 명시할 필요는 없다.
 
 
15. 통근문제

채용되어 매일 통근하게 될 경우 왕복에 3,4시간이나 걸리는 곳에 살고 있다면 불리한 것이 사실이다.
이와 반대로 응모한 이유를 질문 받고 통근이 편리하다든가 퇴근 후 즐길 시간이 있어서 좋다는
등으로 대답한다면, 이것은 너무 개인적인 이유가 되므로 그 회사를 왜 선택했느냐는 질문에 대한
결정적인 대답은 되지 못한다.
 
 
16. 회사 측에 던지는 질문

인터뷰를 할 때는 이쪽에서도 마지막으로 탐색할 필요가 있다. 대부분의 경우는 상대편에서 회사의
상황과 고용조건에 대해 설명해 주기 때문에 먼저 미주알고주알 캐물을 필요는 없을 것이다. 그러나
의문점을 그대로 덮어두거나 상대의 질문에 적당히 대답하면 상대방에서는 합의된 것으로 간주한다.

인터뷰 담당자 이상으로 질문 하는 일은 피해야 하겠으나, 마지막으로 'Is there anything
you want to ask"(질문이 있습니까?)'라고 물었을 때 곧 침착한 태도로
질문하면 플러스가 될 것이 분명하다.' May I ask you something"(묻고
싶은 것이 있는데요)'이라고 하면서 자신의 의문점을 말하도록 한다.

그러나 질문의 방법이 나쁘면 상대에게 나쁜 인상을 주게 된다. 예를 들어 'Is there any
paid holiday during the first year?(첫해에도 유급휴가가 있습니까)라는
것을 'When can I take my paid holiday?(유급휴가는 언제 받을 수 있습니까?)'라는
저돌적인 표현으로 물으면 이맛살을 찌푸리게 된다. 이런 잘못을 저지르지 않도록 나름대로 체크를
해서 인터뷰 때 확인할 최소한의 질문사항과 그 질문내용을 메모해 두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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