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을 많이 마시면 우리몸에 어디가 좋나요?

2008. 7. 4. 17:25일반/노인·의료·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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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을 많이 마시면 우리몸에 어디가 좋나요?




 

의 효능과 효과


 


1. 혈액 정화 및 면역력 강화


 물을 매일 2ℓ씩 마시면 혈관이 확장되어 순환 작용이 개선되는 뚜렷한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소변의 양을 증가시켜 혈액내에 있는 대사물질을 빨리 배출시키기 때문에 혈액 정화 작용도 한다.
뿐만 아니라 조직세포의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질병에 대한 인체 면역력과 저항력을 강화시킬 수 있다.
 
2. 운동 효과 촉진
 대부분의 운동 종목은 땀이 많이 나고 체력 소모가 많다. 의학 연구에 따르면 땀을 흘릴 경우 체중의 1%가 소실되고 혈장 용적률의 2.5%가 하락한다고 한다. 그리고 체중의 4%가 소실될 경우 근육 수축 강도가 30% 하락한다고 한다. 이것은 전해질의 혼란, 혈액 농축, 산소 흡입력 하락을 야기한다. 그러므로 땀을 흘리는 만큼 물을 여러번 마셔야 한다. 이는 근육에 축적되어 있는 다량의 젖산을 외부로 배출시키고 골격근의 정상적인 수축과 이완을 돕기 때문에 운동 효과를 높여준다.
 
3. 다이어트와 미용
 식사를 하기 전에 물을 마시면 식욕이 감소하고 소변의 양이 증가한다. 그로 인해 배변 활동이 촉진되기 때문에 다이어트 효과도 볼 ! 수 있다. 또한 충분한 양의 물을 매일 꾸준히 마시면 인체 조직 세포에 충분한 체액을 제공할 수 있다. 이는 피부 건조를 방지하고 탄력을 주는 작용을 하므로 얼굴이 화사하게 피어나는 등 미용에도 좋다.
 
4. 암 예방
 매일 물을 2.5ℓ 마시면 발암물질이 방광 내벽과 접촉하는 횟수가 감소하여 방광암의 발병률을 반으로 줄이는
효과가 있다. 이 밖에도 매일 물을 한 컵 마시면 위장이 깨끗해지고 소화기 점막의 주름 사이에 남아 있는
유미죽을 제거하여 장운동을 촉진시킬 뿐 아니라 소화기암 발병을 감소시킬 수있다.
 

 


-건강하게 물 마시는 법-


 


1. 공복에 차가운 물을 마셔라


 물은 특히 아침 기상 직후에 마시는 게 좋다. 이때의 물은 10도 이하에 차가운 물이 좋은데. 이렇게 차가운 물을 공복에 드시게 되면 밤새도록 이완되어 있던 위장과 대장의 움직임을 자극해서 변비를 이기는 데 도움을 준다.


2. 식사 중 한 두잔의 물은 소화를 돕는다


식사 도중엔 물을 일절 마시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 행여 물이 위액을 물게 해서 소화를 방해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 때문인데. 그러나 이것은 1리터 이상의 많은 양의 물을 마실 때 이야기 이다. 한 두잔의 물은 식사 도중이라도 오히려 위장의 연동운동을 촉진시켜서 소화를 도와준다.
 
3. 커피는 수분의 적, 탈수의 원인
 커피와 같은 카페인 음료도 탈수를 부추긴다. 최근 한 연구에 다르면 하루 6잔 이상의 커피를 마실 경우 전체 수분양의 2.7% 그러니까 70kg의 성인이라면 하루에 1.5리터나 되는 많은 양의 물이 바깥으로 빠져나가게
된다. 습관처럼 커피 마시는 사람이 많은데 앞으로는 커피대신 물을 많이 마시기 바란다.
 
4. 술. 담배도 수분의 적, 탈수의 원인


술과 담배는 수분 흡수를 방해하는 가장 큰 걸림돌이다. 술의 알코올은 소변으로 물을 끌어내서 탈수를 조장하고 담배연기는 호흡기 점막의 수분을 증발시켜 버린다. 그러니까 과음으로 인한 숙취라든지 아니면 담배로 가래나 기침이 심한 분이 있다면 물을 많이 드시기 바란다. 물이야 말로 술이나 담배로 인한 피해를 줄일 수 있는 최선의 보약이다!!
 
5. 최소 하루 8잔의 물은 대장암, 유방암을 예방


 또, 물을 많이 마시는 여성들의 경우에는 대장암이나 유방암의 발병률이 낮아지고 피부미용에도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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