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7. 8. 13:15ㆍ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오매일여
부처님께서 사위국 기수급고독원에 계실 때
아주 잘생긴 어떤 신이 새벽에 부처님께서 계신 곳으로 찾아가서 부처님께 여쭈었다.
"숲 속에 거주하는 비구는 텅 비고 한가한 곳에 머물면서 고요한 가운데 범행을 닦고
하루 한 끼만을 먹고 있는데도 무슨 까닭으로 그 얼굴 빛이 그리도 선명합니까?'
세존께서 게송으로 대답하셨다.
지나간 일에 대해 근심이 없고 다가올 일에 대해 반겨하지 않으며
현재에는 얻는 그대로 따르고 바른 지혜로 생각을 매어두며
먹는 것에도 생각을 거두었기에 얼굴빛이 언제나 곱고 밝다네.
다가올 일에 마음이 치달려 생각하고 지난간 일을 돌아보고 근심하고 뉘우치며
어리석음의 불로 제 자신을 태우는 것 마치 우박이 초목을 때림과 같네.
- 저자 : 안양규님
♬ 봄 연주곡 모음 14
01.봄 - 한태주(오카리나)
02.Pour Elise - Richard Clayderman
03.봄처녀(가곡) - 경음악
04.봄의소리 왈츠 - 요한 슈트라우스 2세
05.The Power Of Love - 비엔나 심포니 오케스트라
06.Spring:Allegro from The Four Seasons - Antonio Vivaldi
07.A Wonderful Day - Sweet People
08.봄의 노래 - 멘델스죤
09.Whispering Hope - Phil Coulter
10.When The Love Falls - 이루마(Yiruma)
11.사랑의 인사 - 엘가
12.수선화 - 꽃별(해금)
13.Serenade To Spring - Secret Garden
14.소녀의 기도( A Maiden's Prayer) - T.Badarzews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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