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16.홀로 아리랑

2008. 7. 11. 16:20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꿈과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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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 동해바다 외로운 섬 오늘도 거센 바람 불어오겠지
조그만 얼굴로 바람맞으니 독도야 간밤에 잘 잤느냐

금강산 맑은 물은 동해로 흐르고 설악산 맑은 물도 동해가는데
우리네 마음들은 어디로 가는가 언제쯤 우리는 하나가 될까

백두산 두만강에서 배타고 떠나라 한라산 제주에서 배타고 간다
가다가 홀로 섬에 닻을 내리고 떠오르는 아침해를 맞이해보자

아리랑 아리랑 홀로 아리랑 아리랑 고개를 넘어 가보자
가다가 힘들면 쉬어 가더라도 손잡고 가보자 같이 가보자

가다가 힘들면 쉬어 가더라도 손잡고 가보자 같이 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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